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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7.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영광군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를 조사하여 산정한 1,5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읍ㆍ면사무소, 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29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개별 통지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기간이 경과하면 의견을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소유 토지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종합민원실 부동산팀 ☎350~508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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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 운영영광군은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영광읍사무소와 홍농읍사무소 2개소에 운영 중이다. 신혼부부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분위기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우리 영광군에서 혼인신고했어요”, “우리 아기 영광군에서 출생신고 했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배너를 배치하여 상황에 맞도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하 포토존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부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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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재배기술 교육 박차영광군은 지난달 31일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품종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신품종(금실)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내 딸기 생산량의 80%정도 차지하는 ‘설향’품종 위주의 편중재배 문제를 해결하고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선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신품종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 ‘금실’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하였고 신품종 재배과정 사례를 중심으로 과학영농실증포에서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신품종 ‘금실’은 지난 2016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가 11.2브릭스로 높고 연한 복숭아 향이 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과육이 단단한 특성을 갖고 있어 장거리 수송에도 유리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기존 설향 품종의 재배기술은 안정화되어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품종 도입을 망설여졌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듣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신품종을 확대 도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딸기 신품종 비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적응성 평가와 품종 특성을 비교하여 신품종을 농가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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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향화도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영광군은 염산면 ‘향화도항’이 기존 어촌정주어항에서 국가어항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 염산면 ‘향화도항’은 수심과 정온수역 확보가 용이하여 서남권 어선 양육 및 피항 등 중심어항 기능과 도서지역의 해상교통, 물류, 여객선 정박 및 해상물류 기능수행 등 복합기능의 어항개발 필요성이 절실하였으나, 그동안 지자체 재정 여건 등의 이유로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은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전액 국비예산이 투입되어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 향화도항은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북측에 있어 전라남도 3개 군(영광, 함평, 무안)이 인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으며, 어선부두 및 창고 등 어항시설을 확보해 수산 기능을 강화하고, 부지 내 칠산타워를 중심으로 목섬공원, 출렁다리, 해안도로 등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레저 기능도 확충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은 핵심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이개호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하여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어항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합기능의 어항 개발을 통하여 해상교통․관광유통의 거점역할 수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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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정호남 관련 고문서’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영광군은 ‘영광 정호남 관련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7호로 지정 고시 됐다고 밝혔다. 정호남(1736~1812)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영조 45년(1769) 무과에 급제해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정조 때 수원 화성 축조에 참여했고 장용영 소속 군관으로 활약, 후에 종3품 안흥첨사를 역임했다. 이번에 지정된 ‘영광 정호남 관련 고문서’는 정호남이 무과에 급제해 수여받은 홍패를 포함해 그가 관직생활 동안 받았던 교령류 등 모두 41점이다. 고문서에서는 무신 정호남의 관직 생활 과정과 관원의 임명 및 지역 인물의 정계 진출, 문중의 위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이는 관찬 기록과도 일치하는 다수의 실물자료로써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된 문화재를 통해 영광군은 모두 72건의 지정문화재(국가 16건, 전라남도 41건, 군 향토문화유산 15건)를 보유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문화유산을 관리·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정되지 않아 소외된 관내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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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인터넷 특판 행사 개최영광군 정보화마을(법성굴비마을, 군남용암마을)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법성굴비마을은 영광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이자 명성이 높은 ‘굴비 상품(굴비, 오가)’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22% 저렴한 특판가로 20미 34,000원부터 10미 325,0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선보인다. 군남용암마을은 서해안의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영광무공해 쌀로 빚은 ‘모싯잎 송편’과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맛이 우수한 ‘찰보리쌀’등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문은 ▲굴비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http://gulbi.invil.org 또는 전화 061-356-4013으로 ▲용암정보화마을 인터넷사이트 http://yongam.invil.org 또는 전화 061-351-0878로 가능하다. 이번 정보화마을 인터넷 특판 행사는 9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추석선물은 영광 정보화마을에서 풍성하고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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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아트스페셜”영광군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2021년 군민과 함께하는「행복한 영광 아트스페셜」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코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참가 대상은 시각예술분야(회화, 공예, 서예, 조각 등)의 순수 미술 및 전시 가능한 모든 예술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다만, 지역을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영광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 단체 및 개인 등으로 접수기간은 2021년 9월 6일(월)부터 14일(화)까지이다. 영광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영광예술의전당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전시 프로그램은 예술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특성에 따라, 분야별 또는 장르별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라고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는 이번‘아트스페셜’을 통해 예술작품과 함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문화 공감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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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대표) 역량강화 교육 실시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오・김성덕)는 지난 26일 영광군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대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박민수 강사(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석부회장)를 초빙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 효율적인 운영 강화 및 외부추천 이사제도의 이해와 역할 등을 중심으로 법인 이사회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사례로 진행되었다. 박민수 강사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내용의 열띤 강의에 교육에 참석한 법인 대표자들은 공감으로 호응하면서 심도있는 질문을 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제도는 영화 ‘도가니’ 열풍으로 사회복지법인의 인권침해 논란이 증폭되면서 2013년에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어 법인의 이사 중 1/3을 사회복지위원회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이사 중에서 선임해야 한다는 제도이다. 한편, 법정사무 기관인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 외부추천 이사 후보자 40명에 대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사회복지법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매년 외부추천 이사 후보자 관리 및 추천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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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지사장 황규진)와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관내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 주거환경 개선대상 마을 발굴⋅선정 ‣ 예술인 등 자원봉사자 인력 모집 ‣ 벽화그리기 소요 재원 마련 등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의 벽화그리기 사업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행복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황규진 지사장은“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이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한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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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에게 월60만원, 최대 5개월 구직활동비 지원영광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최소한 경비를 지원하여 취업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고자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구직활동수당은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상 150%미만인 청년이며, 매월 60만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체크(클린)카드로 지급되며 구직활동에 따른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활동비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회차 지원금 60만 원은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참여 희망자는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수당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