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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영광군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취업 취약계층 발굴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설명회를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1대1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정 요건 충족시 최장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 등을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올해 1월 도입됐다. 국민취업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하는 Ⅰ형과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 참여시 최대 195만 4천 원의 취업활동비용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제한과 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한 이력이 있는 근로자도 실업 상태이거나 월 소득이 250만 원 미만일 경우 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직업능력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50 또는 영광고용복지센터(☎280-0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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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의원, 영광형 ‘공공배달앱’ 개발 제안…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절감 기대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이 지난 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영광군 맞춤 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음식과 온라인 푸드마켓 이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취급수수료, 민간배달앱의 하나의 기업이 90% 이상, 독점한 국내 배달앱 시장 환경에 배달앱에 미가입한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시장에 의지를 안 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면서 “민간 배달앱 수수료와 월 가맹비, 배달대행비 등을 고려했을 때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더욱이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 배달 자체를 고민하는 업체도 많다”고 덧붙혔다. 이어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독과점 문제가 불거지던 지난해부터 민간배달앱 대비 대폭 낮은 1%의 중개수수료를 앞세우며 소상공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광군에서도 공공배달앱을 개발해 기존 민간 배달앱이 영업주에게 부과하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를 통해 결제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배달기사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형 공공배달앱이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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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취소 결정영광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9월 4일과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델타변이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1일 1,0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영광군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결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군민의 날 행사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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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농업인 육성 확산」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영광군은 지난 15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이 영농정착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지난 4월 6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시작으로 각 분야 인사들이 청년농업인의 농업분야 진출 확산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에게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정책 및 현장기술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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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과 독서를 한번에! 영광군립도서관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 선정영광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초등학생 3~4학년 대상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림책과 연계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에게는 코딩 교육 기초프로그램 영상물을 전달하여 교육기간 동안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 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야간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중이며, 도서관 회원에 한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에서 전용뷰어를 내려 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전자책서비스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민이 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야간예약대출서비스도 시행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50-5745, 56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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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영광군은 7월 30일까지 “2021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서포터즈(supporter)를 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서 귀농어 및 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제공하여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귀농어․귀촌인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접수는 방문(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전자메일로 7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이다”며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였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350-55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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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로 꿈을 키워주세요”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추가모집영광군은 승마에 관심이 있거나 열정이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광 유소년 승마단 단원 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5월 13명의 초·중학생을 선발하여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였으며 현재는 6명의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2019년 전남 소년체전에 참가해 승마단원 중 한 명이 1등을 차지해 전라남도 대표가 되는 등 값진 쾌거를 다수 이루었다. 이번 유소년 승마단 추가모집 인원은 4명으로 만 8세(초등 2학년)에서부터 만 13세(중등 1학년)의 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활동이 가능한 단원을 간단한 서류심사와 실기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현장(영광 승마장) 및 이메일(e-mail) 접수가 있으며, 지원서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 기한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광 승마장(061-356-5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소년 승마단을 비롯하여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승마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유소년 승마단 훈련비, 선수복 구입비,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실내승마장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2022년 하반에는 기상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승마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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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이용 활성화로 기대효과 톡톡영광군은 관내 드론 산업육성을 위해 드론 이용의 농작업 이용·안전관리 투입·기술교육 보급 등의 현장 활용을 점검하고 격려하였다. 영광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영광드론협회는 2021년 상반기에‘산불 감시’와 영광경찰서 협업‘실종자 수색’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6월 26일‘2021년 광주전남지역대회 광주광역지부장배 드론드론축구대회’에도 참가하여 관내 드론 레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연이어 7월에는‘드론 인명구조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가마미해수욕장 비행승인과 비행구역 현지조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였으며, 드론 인명구조 현장캠프 설치, 해상 시범비행과 드론 공익봉사활동 조 편성 구성 등으로 현장 준비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드론 안전 운용 기술교육 3개 과정 편성으로‘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교육’을 지원(시행)하고 있으며, 드론을 쉽게 접하고 기초지식을 알리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는 ‘드론 기초 체험교육’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추가로‘드론 농업 예찰·방제실습 현장 기능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드론 자격증 취득은 방제 일자리창출과 농촌 경제활동 기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드론이 우리 일상에 비중을 차지해 나가는 만큼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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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0기 묘량노인대학 입학식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묘량면분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3일,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0기 묘량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노인대학의 문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사전 방역, 개인간 거리두기, 실내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외지방문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오종만 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 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대학생활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환경 적응을 위하여 새로운 문화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묘량노인대학은 올해 44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회씩 운영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교양강좌, 노래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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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수상영광군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ㆍ시상하는 상으로 민간 부문 지방정부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평가는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ㆍ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광군은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손꼽히는 e-모빌리티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전국 최초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국 최초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통한 중소ㆍ중견 기업 중심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e-모빌리티 연구센터, 전기차 완성차 업체 유치 등 초소형 전기차 실증 및 체험, 생산까지 집적화된 산업 기반시설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꾼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 전국 지자체 최초 600억 원의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 △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 조성, △ 천원버스, 천원 여객선,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운영 등 교통환경개선 △ 영광~염산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비롯한 지역개발 SOC 국책사업 13개 사업 추진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확충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민선7기 군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이 일궈낸 성과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