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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특별방역점검단 위생업소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4차 유행 진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감염이 취약한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작년 4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2인 1조로 핵심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 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약 500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이용인원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운영자 출입명부(전자 또는 수기), 발열체크 및 4주 보관 후 폐기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영업주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또는 행정처분 조치하여 한층 더 나은 방역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일일 확진자 1,000명대 돌파와 지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된 상황에서 우리 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빠른 시일내 평범한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군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주시고, 불필요한 약속 및 외출을 자제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 왕래 등 이동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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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의 역사적 현장을 직시(直視)해 보다!2015년 4월 2일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의 창립총회 및 학술워크숍의 참여자 열기는 2011년을 끝으로 전남도 문화재지정에 만족(?)하고 손 놓고 있던 현창(顯彰)사업에 불을 지핀 꼴이 됐다. 당시 김 00 영광군의회의장은 군 조례 지정을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처음 언급했고 필자는 당시 세미나 사회를 보면서 축사를 마치고 자리에 앉은 의장에게 다그치듯 질문을 던져 조례지정 약속을 받아냈다. 그 이후 수은강항선생의 영광군조례지정은 그야말로 가속도가 붙어 일사천리(一瀉千里)로 진행됐다. 선비의 참 자세는 도가(道家)사상과 정의(正義)로움. 이 지역 호남의 유림(儒林)들이 올곧은 선비정신으로 무장해 구국의 활동으로 가장 낮은 포로 신분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애국애족정신의 강항의 발자취에 주목했다. 때마침 일본에서는 무라까미 쓰네오 수은강항일본연구회장이 80대 초반에 마지막 열정을 쏟아내며 강항선생에 대한 ‘일본 유교의 전파자’로 ‘유교의 비조’임을 저술(著述)서에 수은선생을 지성(至聖)의 반열에 속함으로 표기(標記)해 가면서 한량(限量)없이 사자후(獅子吼)를 토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분 쪽으로 수은선생에 대한 가치 판단이 편향(偏向)되어 있고 단편적으로만 비춰지고 또는 왜곡되어 조명되고 있는 부분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인터넷상에서는 더 많아 지금까지 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 자리에서 맴돌고만 있었다. 그러나 진실은 결코 영원히 속일 수 없고 사향(麝香)은 아무리 감싸고 감싸도 그 사향의 향기로움은 멀리서도 알 수밖에 없는게 참된 정의요 진실이다. 이렇듯 국내에서의 현창사업이 아무리 나락(奈落)에 떨어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던 게 펙트(사실)이다. 그러나 올곧은 호남의 유림들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수은선생에 대한 흠모(欽慕)의 정(情)만은 결코 이대로 메말라 가지 않고 그들의 학문이 커지고 역사적 인식이 다듬어지고 질적 팽창이 커질수록 내부에서는 용광로처럼 더 끓고만 있는 격이 된다. 대표적인 단체가 말년(末年)의 유진오 박사가 이끄는 (사) 동양문헌학회다. 호남유림의 중심축인 회원들은 의식 있는 대표적 이 지역 유림들의 조직단체로 매년 인물과 위인중심으로 학술토론회를 열고 있었다. 이낙연 전, 대표와 무라까미 쓰네오 회장의 인연 회원들은 2014년 학술세미나에 이어 수은선생에 대한 현창사업이 바람직하게 재 진행 되어감에 따라 곳곳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면서 매년 참여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남달랐다. 또, 다른 맥락(脈絡)에서 말하자면 그 당시 전남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낙연 전남지사는 1989년 00신문사 일본 특파원으로 근무했기에 일본을 가장 잘 아는 지일인사로서 수은선생에 대해서도 일본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었다. 무라까미 회장까지도 그를 기억하는데 오즈시를 두 차례나 방문했고 수은선생의 탄생지인 영광군이 고향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후 무라까미 회장은 일본 오즈시에 대한민국 관광객이 방문을 하거나 무라까미 회장이 우리나라를 찾을 때면 빼 놓지 않고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각별한 인연을 자주 말하며 승승장구(乘勝長驅)해 소원성취(所願成就)하기를 입버릇처럼 기원했다. 전남문화재단 토요역사학교와 역사적 탐방 불과 6년전의 일들 중에서도 두서없이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치고 지난다. 그중에 잊지 못할 현창사업의 도화선(導火線)이 된 문화적 사업이 강항토요역사학교이다. 2015년 전남도 보조금사업으로 첫 출발이 되었으며 토요역사학교가 전국적으로 그닥 잘 정돈되어 있지 않은 때였다. 다만 전국의 초등학생들의 주 5일 수업 시초(始初)의 공백을 잘 메꾸기 위해 탄생된 배경도 짙게 깔려 있는 그런 보조금 사업이었다. 그 토요역사학교가 발판이 되어 수은강항선생의 문적(文籍)과 발자취를 따라 그 누구도 찾아 본적이 없는 역사적 문화탐방이 시작되었다. 우선 역사적 사실이 증명되어야 하기에 문중의 족보를 뒤지고 수은선생의 문적인 수은집과 운제록, 잡지 등을 샅샅이 살펴가며 등하불명(燈下不明)을 스스로 벗어나기 위해 먼저 영광군의 역사적 문화탐방을 통해 가장 가까운 지역부터 발굴(發掘)하기로 했다. 수은선생의 탄생지인 불갑면 유봉마을의 흩어져있는 고인돌의 잔해(殘骸)를 보면서 일부 일가의 몰지각함으로 인해 최신(最新)건물 증축에 문화적 한계에 하염없이 쳐다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1560년 왜국에서 수은선생이 귀국이후 유봉마을에서 운제마을로 거처(居處)를 옮겨 후학양성을 위해 서당을 지은 삵고개 서당터를 발굴하고자 노력을 했다. 단체명으로 기부를 받아 본격적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땅주인의 욕심으로 이내 접는다. 이 뿐 아니라 수은선생이 귀국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한 영광지역 중 불갑 운제마을의 종갓집을 둘러보며 전남도의 종갓집지원을 받고자 노력도 했으나 경제적, 정치적 논리의 부재로 포기하고 만다. 그나마 수은종가의 마지막 종손이 2019년에 타계하면서 한국학 호남진흥원에 90여점의 유물을 위탁 맡기고 총체적인 종손의 역할까지도 맡아달라며 유언(遺言)을 남겨 막중한 책임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사실 영광군 불갑면 일대는 유명한 명당터다. 필자가 이미 단편소설로 발표한 적 있는 윤회(輪廻) 명당터로 불갑면 지역은 2019년 당시 영광교육지원청의 김00 교육장이 영광 00신문에 게재한 창작소설을 읽고 필자에게 영광군의 우수성을 입증하듯 언급한 적이 있다. 수은선생이 태어난 곳이 유봉(酉峯)마을이니 수탉의 마을이다. 닭이 가장 좋아하는 속성(屬性)의 미물(微物)인 지네이다. 이 지네가 가장 즐거이 파고드는 게 백호(白虎)의 겨드랑이 살이 고 호랑이가 즐겨 잡아먹는 게 삵이다, 삵의 천적(天敵)이 닭이고 보면 약육강식의 윤회로 각 진영이 적당히만 갖춰져 있으면 충족되는 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무쌍한 윤회의 물레방아바퀴인가 말이다. 이곳에는 틀림없이 지네능선이 유봉마을 앞에 낮게 능선이 깔려 있으며 지네능선은 백호 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기에 삵고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2018년 복호(伏虎)문중에서는 이 백호(白虎) 산자락에 군차원에서 행복마을을 건설한다고 해 한 문중의 맥을 자른다고 전남도와 영광군에 문서를 보내 항의한 적이 있으나 시대의 흐름 앞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만적이 있다. 영광지역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짚고 가고자한다. 아무리 생각을 고쳐먹어도 가장 안타까운 건 지금의 영광군청 자리가 선비문화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운금정’이라는 정자를 잊어서는 안 된다. 수은선생이 서해 쪽의 구름이 연못에 몽땅 머금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운금정’이라는 정자이름을 짓고 운금정기문을 지었다. 이를 증명하듯 영광읍지에 운금정 재 근민당 전 군수 청사소 수은강항선기 금회청의실(雲錦亭 在 近民堂 前 郡守 聽事所 睡隱 姜沆撰記 今會聽議室)로 적고 있다. 당시 유 기 군수가 업무를 보는 청사 근민당(近民堂) 앞에 운금정이 있었는 것으로 보인다. 1617년 당시에 3년 간 흉년이 들자 도탄에 빠진 지역민들을 위해 자기의 녹봉(祿俸)을 내놓았다. 이에 뜻있는 사람들이 앞 다투어 영광을 찾는 외부인을 영접하는 별관(別館)으로 당시의 군수로 재임하던 팔송으로 유명한 윤증(曾)이 지었다는 정자가 운금정(雲錦亭)이다. 여러 가지 기능 중에 선비들이 시와 문장을 나눴던 정자로, 군수가 집무를 수행한 장소 바로 앞에 있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지금은 아예 손도 못 대고 표지석 하나 못 세우고 수면 밑으로 방치하고 있음이 향토의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언제나 공허감이 클 뿐이다. 그나마 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은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80년대에 세운 불갑면의 맹자정과 염산면의 섭란사적비를 보며 문화의 현대화의 폐해를 생각하기도 한다. 인근 지역의 수은선생의 역사적 유물 1570년경에는 영광지역을 순회하는 것보다 더 가까운 코스가 육로(陸路)보다 해로(海路)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 어린 수은이 부친의 소개로 자주 찾은 곳이 영광과 이웃한 무장현이다. 서해길로 도착해 한 때 수학(修學)한 곳이 무장현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구암마을과 칠암마을 포구마을이었다. 무장현의 칠암마을의 강목촌은 중국(中國)고서(古書) 통감강목(通鑑綱目)을 8세에 한밤중에 모두 통달(通達)했다고 해 붙여진 마을이름이다. 이 강목(綱目)촌이라는 지명이 기이하게도 고창군지에 망목(網目)촌으로 남아있으니 이곳저곳 고창군과 고창문화원, 지역 향토학자 그리고 공음면과 무장면 지역 향교와 지명터까지 샅샅이 뒤지고 다닌 한사람으로서 자괴(自愧)감 마져 들었다. 이렇듯 토요역사학교를 통해 역사탐방을 시작한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직손인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지금은 고창군 공음면으칠암마을로 다시 변해 버린 강목촌 현장에서 가슴이 미어지듯 허탈해 하고 만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앞으로도 호남지역의 수은강항의 역사탐방지에 대한 국내발굴과 선생의 역사적 진실이 녹아 있는 역사적 장소가 호남지역에 너무나도 많아 또 다시 2015년을 현암 이을호박사의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가 박석무 호의 재 출발점에서 강조해야만 하는 해가 되고 만다.<다음호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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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수도 그냥 둘 수도 없는 빈집 756채농촌 빈집들이 갈수록 흉물로 변해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관내 빈집 실태조사와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농어촌 읍면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이에 전남 1만 4천여 동이 있고, 이 중 영광군에 756동(2020년 기준)이 있다. 이는 통계상 수치일 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빈집의 기준이 모호한 경우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빈집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의 경우 붕괴와 화재 위험도 있어 주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십년 동안 농어촌에서 건축자재로 주로 사용돼온 석면 슬레이트 등이 방치된 폐가도 상당수여서 경관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로 군데군데 깨진 지붕은 언제 무너질지 모를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빈집의 소유자는 대부분 이전에 거주하던 부모의 자식들로, 부모가 집을 비우고 나면 빈집의 소유권은 자연스럽게 자식들에게 돌아간다. 주민 A씨는 “일부 빈집은 철거하려고 해도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의 반대로 철거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중에 들어와 살겠다', '부모가 살던 집이라 팔기가 거북하다', '형제들 간 의견을 합치기가 어렵다', '빈집을 팔아봤자 돌아오는 것은 몇 푼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 외에 손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폐가는 수요도 없을 뿐더러, 허물고 정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소유자가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형편이다. 또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철거뿐만 아니라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촌의 빈집을 찾아 리모델링을 거쳐 주거취약계층에게 3년 간 무료로 임대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사업이나 빈집 철거 부지에 주차장, 쉼터, 운동시설 등을 갖춘 마을 공동시설로 활용하는 등 정비와 활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때되면 한 번씩 마련하는 빈집 활용책이 아닌 인구감소시대에 늘어나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급증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없으면 향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영광군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 건물을 소유한 자 또는 동의를 받은 자(주택개량을 위하여 철거코자 하는 자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해 133동 철거, 올해 140동 선정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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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공직자 「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참여영광군은 지난 7월 8일 「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영광군청산하 공직자 자율모금 4백 46만 3천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기탁하였다. 「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대응과 사회문제해결솔루션을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영광군청 공직자들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모금에 앞장섰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심화와 돌봄 공백문제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 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저소득층 (코로나19 소상공인 및 실직자 포함)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위기가정 지원, 비대면 사회서비스 강화,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한 정신 건강 증진 지원, 일감 감소 및 실업 대응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노동일 회장은 “각종 모금캠페인에 한발 앞서서 참여하고 이웃사랑에 모범을 보여 주시는 영광군 김준성 군수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항상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준 영광군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코로나19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이후의 사회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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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예방 점검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7일까지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8월 최고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및 제방 붕괴 등으로 심각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까지 지정된 바 있다. 이를 대비해 영광군은 지난 5일과 6일 실과소장을 배석한 가운데 읍면장 영상회의를 갖는 등 재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영광군에 내린 비는 누적 평균 강우량은 147㎜로 이중 염산면이 누적 평균 174㎜가 내렸다.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6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영광군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도 발생했다. 김준성 군수는 관내 우수저류시설과 농경지 침수 지역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군청 실과장으로 하여금 해당 읍면 피해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와 현장중심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사전에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평시에는 군과 읍면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행정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재난현장의 상황관리와 지원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및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지원담당부서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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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온 뒤 농작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토양 내 수분과잉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져, 비갠 틈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예찰을 통해 병 발생여부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밭작물(두류)은 배수가 좋지 않을 경우 토양 내 수분이 높아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병해 예방을 위해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노지고추는 무름병, 역병, 탄저병 등의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갠틈에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여 병해충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어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비온 뒤에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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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6명의 선수를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영광군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전자출판 등 5개 종목에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 전라남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금메달 수상자는 박주영(전자출판), 윤정걸(웹마스터), 최사휴(자전거조립), 김윤경(화훼장식)이고, 은메달수상자는 임동은(시각디자인), 장보영(화훼장식)이며, 수상자에게 상장 및 메달, 부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영광군의 위상을 높여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올해 9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서도 좋은 성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부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직업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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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대상’의 일자리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7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에 있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일자리 추진 실적을 평가·시상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저출산과 코로나19에 따른 청년실업률 증가 등 지역의 고용악화 속에서도 고용률 73.7%로 전년 대비 1.3% 상승, 상용근로자 수 200명 증가 등 고용지표가 전체적으로 상승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운영,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등 청년친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e-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창출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산학관의 협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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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대응하는 적극행정 눈길!영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요소수’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공급 대상자는 Tier4 기준 엔진을 장착한 농기계 중 요소수를 첨가하는 농용트랙터, 콤바인을 보유한 관내농업인이며 총 공급량은 400통(1.4톤)으로 7월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무상공급량은 한 농가당 최대 10리터(3.5리터×3통)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남부분소)에서 공급을 진행한다. 요소수(尿素水)는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저감장치(선택적 촉매 환원법)에서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뿌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물로 변환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엔진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소수 무상공급은 농기계 미세먼지 배출량의 심각성과 절감 방법에 대해 알리는 데 있다. 대기환경 개선과 대응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미세먼지 감축 대응,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활성화’를 추진하여 상급 기관과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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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발영광군은 지난 6일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선발하였다. 영광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6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6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인원 중 3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 하였으며, 일반 선발 대상자 3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선발하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계 때 보다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물놀이장 안전요원, 물무산행복숲 환경정화활동, 아동 학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보조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5만 2,320원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이번에 체험한 다양한 행정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