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상사화, 모시에 이어 국가 생명농업자원 지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의 군화이자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대표적인 꽃인 상사화를 국가 농업생명자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산업화와 환경변화로 생물의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농업 유전자원은 식량과 의약품 및 생명공학 산업의 기초재료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농업유전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을 도모하고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 영양체, 미생물 등의 다양성 확보와 이용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농업생명자원기관으로 인정되면 국가로부터 농업생명자원 유지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광군은 2013년에 모시를 농업생명자원으로 등록하여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지금까지 모시 262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인정받은 상사화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국가 유전자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애정을 쏟아 왔으며, 그 결과 제주상사화,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석산(꽃무릇) 총 7종이 농업생명자원 영양체 유전자원으로 인정되어 각각의 품종이 IT번호를 부여받아 국가자원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사화가 농업유전자원으로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유전자원을 유지·관리하게 되었으며 유전자원의 추가 확보 및 활용을 통한 농업소득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2년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및 협동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2022년 협동조합 역량강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및 진행 절차, 협동조합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군민들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350-469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영광군,“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유치 성공!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곤충잠업연구소(소장 주경천)에서 추진하는 2023년 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 설치사업 최적 후보지로 영광군 낙월면 일대가 최종 선정(10. 31.) 되었다고 밝혔다.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 설치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총 24억 원(국비 12, 도비 12) 규모로 낙월면 일대에 꿀벌 관리동과 꿀벌 사육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영광군에서 유치하였다. 곤충잠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증식장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낙월면 일대는 혼종예방, 보급종 생산을 위한 원종 증식, 보급용 품종의 지역적응시험 등 형질 특성 연구 및 기술보급 등 풍부한 밀원식물과 꿀벌자원의 엄격한 계통유지 관리와 증식을 위한 환경조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낙월도에 꿀벌자원 증식장 구축이 완료되면 관내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양봉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전남농업기술원과 산림공원과, 낙월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
백수읍사무소와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주관, 발달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실시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남궁경문)는 지난 1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청결한 발달장애인 가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수읍사무소와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백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5개소(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영광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해뜨는집,예그리나보호작업장)에서 행사를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역사회 연계와 소외되고 취약한 장애인에게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발달장애인 스스로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남궁경문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이용자 가정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백수읍 사회복지과 담당자와 백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애정어린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영광군지부 소속으로 2022년 3월 개소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권익옹호, 상담 및 정보제공, 후견활동지원, 문화여가 체육활동, 지역네트워크 사업 등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을 위해 유해환경 없는 우리 동네 만들어요”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규)는 10월 13일(목) 영광군 염산면에 소재한 음식점, 유흥시설, 숙박업소 등 관련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을 진행하였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고용 등의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고자, 매월 1회 이상 감시·단속 활동 및 캠페인과 유해매체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자람터오늘, 영광군 노인가정과,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영광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담당자, 실무자로 활동인원 15명을 구성하여 염산면 소재 음식점,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의 관련업소 25곳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사항에 대한 감시·계도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온라인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광고 및 사이트에 대한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활동 및 방송통신위원회 민원을 통한 신고·고발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동규 단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영광군 청소년이 위해를 받지 않는 안전한 생활권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강종만 영광군수, 2023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온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여야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현안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협조 요청 등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강종만 군수는 첫날인 2일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서삼석 의원, 김종민 의원, 윤영덕 의원, 김정호 의원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용호 의원, 윤증현 전 기재부장관을 만나 면담 시간을 갖고 다음날 3일에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을 찾아가 기추진 중인 지역현안 사업 중 국비가 반영되지 않은 계속사업과 2023년도 주요 신규 국고예산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법성항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사업비 25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이번에 국회 추가 건의 사업은 6건 89억 원으로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42억 원),▲국도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10억 원), ▲초소형 e-모빌리티부품 시생산 지원기반구축(25억 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5억 원), ▲영광굴비 박물관 건립(6억 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건립 (1억 원) 규모다. 또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면담하며 한빛원전 3, 4호기 발전소 장기 정지로 인한 군과 군민들의 피해 보상에 관한 지역의견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강종만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영광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군수는 지난 7월 19일과 10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건의하며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국고예산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
영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31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내에 5만 원 이상 납부한 관내거주 중인 개인납세자로 하였다.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감사팀장의 입회하에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5,085명 중 100명이 당첨됐다.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당첨결과를 개별적으로 연락드린 후 당첨 순위별로 1등 70,000원(20명), 2등 50,000원(30명), 3등 30,000원(50명)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11월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광군 사회단체, 가로화단 가꾸기 활동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으로 영광군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광읍 도심권 가로화단 1.3km 구간과 주민·단체 참여숲 대상지 10개소 수목 가지치기와 제초, 낙엽수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영광군 새마을회,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 묘량면 여성의용소방대 3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숲속의 전남협의회 및 숲속의 전남 만들기 2개 단체 회원 등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 이귀임 대표는“가로화단 가꾸기 참여로 책임 의식과 애향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가로화단 가꾸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백수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기가구 청소 봉사활동 실시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지적 장애 등의 이유로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팀, 영광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함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한, 쓰레기가 쌓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지속적인 관리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기에 영광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정리정돈과 관련된 교육·상담을 논의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팀의 나순희(56)씨는 “청소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데 공헌하고 행복한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쁜 시간이었고,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복지행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행복한 거주공간을 조성하는데 공헌한 복지기동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복지기동대의 위기가구 청소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어바웃 아젠다 NO. 17]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촥촥촥!!!실무협의체와 전담 인력꾸리고 조례 제정 및 답례품 개발에 심혈을... 영광군은 내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영광군민에게 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전담 인력(고향사랑기부제 TF팀)도 꾸렸더랍니다. 지금은 조례 입법, 닯례품 개발 작업에 한창이며, 법 취지를 잘 살리려면 지원단을 꾸려 기부금 수혜 격차를 줄이고, 기부자에게 효능감을 줄 수 있는 기부금 사업계획도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제안도 스멀스멀 나오고 있지요. 우리 영광은 지금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법은 시행이 당장 내년인데도, 시행령은 지날달에야 나왔습니다. 행정 안전부는 한국 지역정보 개발원안에 온라인 고향사랑 기부 종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정부 시스템은 기부자와 각 지자체·답례품 제공자를 이어주는 연결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급합니다. 디지털 약자들이 이용할 대면 기부 창구는 NH농협은행으로 지정하여 운영된다고 합니다. 디지털이 어려우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다는 말이지요. 각 지자체는 시행령에 따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허나 답례품 선정 방법에도 논란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명백한 절차 등을 거쳐서 조례로 정해야 하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각 조직을 아우른 고향사랑 기부제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협의체는 제도준비와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지역 상품권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중이며, 내세울만한 답례품 찾기에 한창인 것 같네요. 특산품인 유형의 자원인 답례품도 좋겠지만 지자체는 우리 군의 지역 여행상품권등을 개발해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방안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개발에만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닌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에 지속해 관심을 두는 ‘교류 인구’양성에도 목표를 두고 기부자의 재 기부율을 높이는 것이 우리 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완성도가 성숙해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