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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실시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2일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2022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은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외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청소년에게 직접적으로 지원 가능한 자원과 정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실무자 중심의 회의 기구이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고용복지센터, 광주보호관찰소, 영광군가족센터,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8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눴다. 특히 ”영광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 꿈드림“의 다양한 사업과 운영프로그램이 소개되면서 영광군의 위기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서 각 연계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들에 대해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하였으며 ”영광군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정진선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영광군의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촘촘히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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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작은영화관 운영시간 확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부터 군민의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영광작은영화관 상영을 매일 4회차(오전 1회, 오후 3회) 운영해 오던 것을 6회차(오전 2회, 오후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개 상영관에 객석 109석과 매점,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3월 개관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상영인원 제한 등으로 한정된 운영을 해 왔으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람객이 급증하여 작년 관람객 1만 6천여 명에 비해 올해에는 9월까지 현재 3만여 명이 영화를 상영하는 등 군민이 즐겨 찾는 여가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광주광역시로 나가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따랐으나 지금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동시개봉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서 주민들의 호응이 특히 크고 가족과 함께, 친구․연인과 함께 영화를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등 영광작은영화관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같이 즐기고 알차게 감성을 채워나가는 공간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문화로부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10개 읍면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홍보디스플레이), 영광군 카카오톡과 밴드를 통해 최신영화 정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춰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광작은영화관을 매력있는 문화공간, 행복가득한 영광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작은영화관은 도시지역 일반영화관에 비해 50% 수준의 관람료(2D 6천원, 3D 8천원)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정기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상영하며, 상영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영광작은영화관 홈페이지(yeonggwang.scinema.kr)나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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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RPC 등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2022년산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RPC·백수RPC·염산DSC·굴비골DSC 4개소를 방문하여 쌀값 하락 및 쌀 판로에 시름과 걱정이 많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년대비 1,620톤이 많은 8,031톤으로 125%가 증가한 물량이며, 벼 재배 감축협약 농가에 별도 배정한 307톤과영광RPC 자체 매입량 30,927톤 등 총 39,265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품종은 신동진, 삼광, 새청무 등으로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 말까지 영광RPC에서 매입중이며, 건조벼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또는 영광RPC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과 영광RPC 자체매입 품종 이외 품종을 혼입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협의회와 이사회를 거쳐 매입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벼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정수분, 정선작업 등을 통해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벼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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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3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의 위기상황에서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고, 일자리·문화·복지·주택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인구를 늘리는 인구정책의 주요사항을 자문 및 심의하는 민·관 협력체계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40명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군의원,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가정주부, 지역 청년도 참여해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적극 담아내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엿보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영광군 인구정책 종합계획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안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31명의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22년~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구문제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들이 많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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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초소형 전기차 총망라“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도의원과 군의원, 업계 대표,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산업박람회다. e-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함께 국내 최대 e-모빌리티 마케팅의 장으로 기획됐다.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 e-모빌리티 학술행사, 시승체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일반 관람객에게 e-모빌리티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30~50% 할인 가격에 구매하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e-모빌리티 거리 퍼레이드, 문화 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한,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실시되는 경품추첨 행사와 할인판매 행사(블랙데이)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쏠쏠한 재미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글로리 메이커 페스티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 그 외에도 e-모빌리티 퍼레이드, 로봇·드론 전시체험, 학술행사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엑스포에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색다른 볼거리를 많이 마련했다”며, “결실의 계절 10월에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e-모빌리티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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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에 100만 원씩 지급...강 오빠 카드 효과는?영광읍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39·여) 씨는 최근 영광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 행복(재난)지원금을 일명 ‘강 오빠 카드’로 표현하며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의 1호 공약으로 추진한 ‘군민행복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자 영광군이 들썩이고 있다. 강 군수는 6·1지방선거 당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본인이 당선되면 행복지원금을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군은 재난지원금 관련 예산 520억 원이 포함된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의회에 상정되었고 지원자격과 형평성 문제나 ‘먹튀’ 등의 부정수급자의 관한 논란도 있었지만, 의회는 지난 8월 제266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이 통과되면서 확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행복지원금을 신청받아 군민 97%에게 총 509억 9,3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이 3%(약 1,200명)에 달하자 오는 10월 14일까지 추가 접수에 나섰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민들은 지급받은 행복지원금 중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을 지역 업체에서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지역 내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은 지출(1인 당 약 82억5,947만 원)이 이루어졌으며 다음은 농축수산품과 정육점, 제과점 등 음료식품업(50억5,176만 원), 지역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43억 2,411만 원을 사용했다. 군민 대부분이 생필품이나 식사 등을 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차량 주유, 가전제품, 농업용품 업종 등에서 지원금이 사용되어 침제 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12일, 영광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 무엇인가 묻는 질의에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군민 재난(행복)지원금‘ 지급을 지목했다. 한편, 군민행복지원금은 관내 3,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내년 2023년 10월 15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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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행정의 획일성 있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재단 만들겠다.”강종만 영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사회가 다원화되고 복잡화되면서 국가나 지자체가 수혜를 받는 군민들에게 행정적으로 획일성을 주장하고 강조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강구하겠다”며 성과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2일 군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 군수는 “군정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던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을 때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 사항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군민들의 가정경제에 어려움이 있었고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이 가중, 원전 재 가동응로 인한 군민들의 유,무형 피해의식이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위로를 준적 없었던 영광군에 행복 지원금 100만원 지원이 영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 준 것 같다.” 말하며 “민선 8기에 5개 분야 60개 사업을 현안문제로 보았을 때 농 어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지원하려고 고민했으며, 100일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소임을 밝혔다. 강 군수가 10여 분간 모두발언을 한 뒤 출입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 “1200억에 목표치를 두는 것은 지금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근본적인 풍력산업의 획기적인 발전대책이 나와야 하며 풍력산업 전진기지를 영광에 건립하려고 한다. 모든 제품의 부속품을 만들어서 여건 조성을 하려 기반을 닦는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수행해 가고 있으며, 실무과와 항만청에 여러 가지 타진을 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계획했던 것들을 수행 중이며 가시적 성과는 내년 말쯤으로 예상한다. 완성이 된 후에 후 가치는 더 성장할 것이다.”, “신재생단지가 우리 지역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며, 원전 에너지도 있어 관련 과를 원전 ‘에너지과(가칭)’로 가칭을 명명했지만, 아직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원전 에너지과’(가칭) 에너지 관련 부분을 총괄하는 과이다.” ■ 선거법 위반 현재 상황 “청년단체 금품 수수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품 추첨한 것은 종결처리만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송이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건은 본인과 관련이 없다. 제가 전달한 100만 원은 공개적으로 심부름을 해 준 것이었을 뿐이다. 본인은 2022년 2월 14일부로 피선거권이 회복되었으며, 실질적으로 그 이전에 한 내용으로 법적 조치가 된다면 이중제한이다.” ■ 관광재단 복지재단 교육 재단 사업관련 “공직자들이 임무를 발령받아 타 부서로 간다면 연속성이 없어져 수혜를 받는 군민들에게는 불편함이 없고 획일성이 없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복지재단을 만들어 행정의 획일성을 주장하고 강조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강구 할 것이며, 군민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겠다. 재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니 가장 필요한 복지재단을 구축하고 교육재단과 문화재단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금보다 양질의 군민 서비스로 향상될 것이며,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여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전반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실무부서에 실효성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 문화예술 스포츠 부문 “5대 공약 중 하나인 스포츠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한가지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지향하며,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해왔다. 장기적으로 볼 때 군과 국가가 비용지출을 최소화하며 군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시설개선을 갖추어 가족이 영광에 자리를 잡고 삶을 풍요롭게 영위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꼭 하겠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채워야 할 부분이 많다. 항상 유연하게 생각을 돌이키고 모두가 다른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말하며 “군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소수 특권층만이 잘 사는 고장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는 영광군의 새로운 변화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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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연합청년회, "한빛 3호기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즉각 공개하라“지난 11일, 영광군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가 개최한 '한빛원전 3·4호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회'가 홍농읍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청년회원 50여 명이 차량과 트랙터 행진을 마친 후 한빛원전 정문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20년 10월 9일 한빛 3호기 가동을 앞두고 4호기 가동 전까지 이행을 전제로 합의한 7개 사항이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영광군과 군의회가 추인하면서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8월 12일에 가진 제3자 평가 보고회에 건설 당시 논란이 되었던 부실공사 사례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영광군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격납 건물 건전성 즉, 영광군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문제인 금번 제3자 평가가 '누구를 위한 평가인지?', '어떠한 형태로 어떤 내용을 평가하는 지' 등 아무 설명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됐다"며 "이는 7개 합의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상층부 조사를 일방적으로 거부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육안검사에서 흠집이 발견된 사실을 원안위에 보고하자 원안위는 즉각 상층부 4단 조사를 요구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현안대책협의회는 무슨 이유로 상층부 4단 조사에 전문가를 선정, 파견한 것인지 명백하게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3호기 가동 즉시 추진하기로 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내부공극, 녹슨 철근을 사용함에 따른 균열과 균열의 성장 등을 검토하여 제3자 평가를 진행할 수 있냐"며 "눈가리고 아웅한 것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연합청년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는 한빛 3호기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사항을 즉각 공개하라 ▲영광군 내 154개 단체가 가입된 범군민대책위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규약이 존재할 것이다. 1년에 한 번도 총회를 하지 않는 대책위가 있단 말인가. 총회를 즉각 실시하라. ▲3호기 합의사항 이행내용 중 상층부 전수조사를 일방적 거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안위의 4단 조사 내용을 수용하고 전문가를 파견한 합당한 이유를 영광군민들에게 알려라. ▲한수원에 제3자 평가 수용할 경우 공극 보수공사를 해도 된다는 야해를 구한 이유를 영광군민들에게 알려라. ▲한빛 3,4호기 부실공사의 진상조사도 없이 어떻게 내부공극에 대한 내용을 수용할 수 있단 말인가. 진상조사도 없이 제3자 평가를 진행한 근거를 영광군민들에게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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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 개최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에서는 2022. 10. 12. 10:00경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광우체국장 김윤호, 농협은행 영광지부장 양재영, 광주은행 영광지점장 김순애, 영광농협 조합장 정길수, 영광수협 조합장 서재창, 영광산림 조합장 정용재, 영광축협 조합장 이강운, 영광함평신협 이사장 김용식,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주경 등 영광지역 주요 금융기관장 총 9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광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실제 주범은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 피해금 회수가 어려운 만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간담회를 통해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영광군 금융기관과 경찰서는 유기적으로 협업해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영광경찰서에서는 경찰관들이 직접 소상공인이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금융기관에서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여 경찰관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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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베스트샵 영광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그릴 70기 기탁LG전자베스트샵 영광점(대표 이경준)은 지난 11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그릴 70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경영이념으로 하는 LG전자베스트샵 영광점 이경준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LG전자베스트샵영광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