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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cle)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건강인식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9월 첫째주를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운영한다. 영광군은 지난 16일에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직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육과 혈압을 검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전광판 및 사업장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경로당 읍‧면 복지회관 등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혈압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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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현장 토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상사화 교육관에서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관련하여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 앞서 영광보리 가공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새싹보리를 가공하는 업체인 새뜸원과 식혜 및 엿기름가루, 보리차를 생산하는 새암푸드먼트를 방문 견학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신제품 개발 전략(정광호 아이엔비솔루션즈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홍보마케팅 전략(최영 투미코리아 대표), ▲농촌융복합산업 체험상품 및 지역단위 연계협력 방안(임석 광주동구예술여행센터 센터장) 등의 주제발표와 영광찰보리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여 영광군에 맞는 농촌융복합 성공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한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자문단장(김용렬 단장)은 “현장의 문제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영광찰보리산업 발전에 필요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현장토론회를 계기로 영광보리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여 영광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군민의 소득증대와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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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진관 노광이 작가, 영광법성포단오 옛 사진 10점 컬러복원해 기증전남 영광군 출신인 노광이 사진작가가 영광법성포단오 옛 사진 10점을 컬러복원해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양해일)에 기증했다. 27일 노광이 작가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물과 풍경 일상 속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2022년 영광법성포단오제서 확대 복원한 기록사진을 다시 컬러복원 했다. 이번 사진전은 노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영광군 풍경을 담은 대표작 ‘옥당’과 영광군 법성포 단오보존회에 보관 중이던 1952년도 ‘선유놀이’ 등 단오에 관련된 5×5 사이즈 사진을 확대 복원하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개인전시회를 마친 노광이 작가는 확대 복원한 컬러 사진 10점을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 기증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옛 기록사진이 없어 안타까워 하던 중 김오채 설장고 명인 자녀가 보관 중이던 흑백사진을 컬러복원해 기증한 것이다.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 양해일 회장은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 큰 선물이다. 복원해 준 노광이 작가께 감사하다"며 "지난 단오제때 봤던 흑백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참 대단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노광이 작가는 "사진 보관 상태가 좋아 복원이 가능했다"며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것 같아 기쁘다"며, "사진의 가치와 역사적 기록유산을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가 널리 알리고 후대에 잘 남겨 줄 것이라 믿고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법성포단오제보존회 관계자는 "기록사진 없이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선유놀이’ 등이 사진으로 복원되어 역사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기록 사진을 찾기 위해 내년 단오제 전 관련 사진 공모전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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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푸드 테라피”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8월간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푸드 테라피‘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채소로 자신의 신체를 표현하고, 소금과 과자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등 오감각을 이용하여 느끼고 표현하였다. 개인의 작품을 만들고 합심하여 단체작품을 만들어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를 통해 다양한 식재료로 현재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자기개발수업(주니어철인,봉사활동), 전문체험수업(ITQ자격증반), 예술체육수업(농구, 기타, 방송댄스), 교과연계수업(영어, 한국사) 등이 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10월부터 예비중학생(초6)도 모집할 계획이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영광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급식 및 귀가지원과 분기별 주중체험과 주말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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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꿈드림센터, 영호남 문화교류를 위한 수학여행 다녀와..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영광꿈드림센터)은 지난 9월 20일(화)부터 22일(금)까지 2박 3일간 대구시/경주시 일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이뤄진 것으로, 공교육 청소년들로부터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정상 경험하지 못했던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또래 간 긍정적 교류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학교 밖 청소년끼리 떠나는 수학여행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수학여행은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초대로 전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광군, 여수시, 구례군‘ 5기관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계하여 2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수학여행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첫 날은 ’제 1회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대학 학과체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진로 특강 과 체험활동을 통해 영호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기회가 제공되어 더 의미가 있다. 영광꿈드림센터(센터장 김정화)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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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인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뜨거운 열기와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10일 동안 40만3,028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실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였으며, 집계되지 않은 일부 인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번째 날인 9월 18일에는 74,520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첫날 기념식과 박진도, 노라조 축하공연, 군민가요제를 시작으로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천일염 속에서 사랑찾기,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대학가요제, 상사화 창극, 상사화 결혼식 등 대표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체험·전시, SNS 사진인화 서비스, 향토음식관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식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넘어 3년 만에 개최된 상사화 축제가 그동안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고 축제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축제장 시설 확충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분들을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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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마을포럼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영광군 마을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강화를 주제로 주민·마을활동가·현장전문가(연구원)·중간지원조직·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3년의 성과와 과제, 우리군의 마을지원단 운영성과 및 과제,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제언 등 현황발표를 하고,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동 연계방안,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본계획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영광군 마을공동체 현황에 따른 평가 및 이슈 및 지원체계 강화 방안, 주민자치회 전환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강종만 군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자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군은 농촌형 마을공동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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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영광군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주관하여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관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영광군, 광주광산고용센터, 전남광역새일센터 등 7개 취업지원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지역 일자리 방향 설정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영광군 지역 맞춤형 고용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 및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350-5517)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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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친환경 쌀 안전성 확보 현장 행정 펼쳐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5일 영광군 묘량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중 대표 브랜드인 ‘사계절이사는집’ 친환경 쌀은 2022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큼 유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쌀은 원료곡으로 수확되기 이전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불검출로 인정받은 쌀은 친환경 쌀로써 수확과 저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민 A씨는 “영광군의 친환경 쌀이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재배 농법에서부터 수확 전 농약 관리 및 수확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면세유와 농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FTA에 따른 의무수입량 때문에 작년보다 쌀값이 폭락해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박원종 의원은 “친환경 쌀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더 늘어나고, 농약 비산 피해 등 더욱 더 힘들어진 환경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쌀을 재배해주시는 농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을 우리 농민의 마음을 앞으로도 더 듣고 쌀값 보전 방안, 소비 확대 등 고통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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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와 90년대생 직원들의 청렴 이야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부터 “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이라는 소통의 장을 열고 직원들이 함께 청렴생태계 조성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정 중 21일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90년대생 공직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느낀 점, 건의사항, 개선사항 등에 대한 고민을 청취하고 공감하며 MZ세대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대 간의 갈등에 대해 “연장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와 조언을 흘려듣지 말고 귀담아 들어서 상대방의 성향과 마인드를 꾸준히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여 갈등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며, “서로간의 배려와 소통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