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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영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UCC상영, 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함께 나아가자는 주제결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념식이 우리에게 주는 주제는 강렬하다. 영광군은 앞으로 여성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갈 것이며, 인간으로서 다름을 인정한 보편적 자유를 회복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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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영광군 (군수 강종만)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60세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질환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하여 통해 교육·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유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내용으로는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응급대처법, 일상생활 예방법 등 중풍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 맑은 뇌를 위한 침 시술, 기공체조, 손놀림을 통한 인지체험, 혈자리 자극 마사지, 난타를 접목한 실버 뇌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접 찾아가 소집단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전 시설방역과 개인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한 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뇌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중풍관리법과 실천법을 습득하여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 조기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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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으로 소통의 장 열어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부군수와 영광군 MZ세대의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이라는 이름으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영광군청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이른바 ‘MZ세대’ 공직자가 지난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세대 간 소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반부패, 직장 내 갑질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였으며, 청렴실천의 시작은 친절이라며 민원인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고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민원인을 생각 하는 사려 깊은 배려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렴실천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직원들이 공직생활 중 불편한 점이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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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도걸 前 기획재정부 2차관 초청 예산 특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前 기획재정부 2차관을 초청하여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국고 보조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재정현황 및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재정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안도걸 전 차관은 재정 제도의 기본 틀, 국가 재정 및 정부예산편성 현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역할과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직면한 미래 재정위험 파악과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재정혁신 5대 정책과제와 군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국가재정의 전체적인 흐름과 재정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영광군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시책수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도걸 전 차관은 전남 화순군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기획재정부 행정․복지․경제․예산총괄심의관과 예산실장을 거쳐 올해 5월까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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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곤두박질농민의 가을은 풍요롭지 못했습니다. 오락가락 정책에 농민들 망연자실... 키운 곡식을 거두기 전 숨을 고르며 즐기는 명절이 가까웠지만 그늘 한점 없는 논두렁 한가운데 땀을 뻘뻘 흘리며 벼농사를 짓는 우리 영광군민의 얼굴엔 시름만 한가득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인지 수확기가 다가온 시점에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중이라는 그 시점... 어바웃 영광은 영광의 농민들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무지막지한 녀석이 오는지 끝 간데없는 들녘도 쥐죽은 듯이 고요하고 거리마저 코로나 19의 비상사태로 돌입한듯 너무나 조용했지요. 너른 들을 무슨수로 다 감쌀까 싶더니 태풍이라는 이름앞엔 예나 지금이나 방도는 없는 듯 했습니다. 무사히 지나길 바랄 뿐...그나마 영광군과 영광군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발 빠른 현장점검을 통해 빠른 피해 복구를 지시하고 앞으로의 태풍 대응책을 마련하겠다 밝혔으니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을 다행으로 삼아야 겠다 생각하며... 태풍의 변수가 있었지만 과잉피해가 아니여 다행임을 안도하며, 햇곡가격에 미칠 악 영향 또한 최소화 하는 것이 시급할 듯합니다. 지난해 쌀 처리와 같은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되겠지만 말이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근복적 대책이요구됩니다.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일정 수준 이장 웃돌았을 경우, 가격이 전년 대비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경우 정부가 자동으로 시장에서 사들여 격리해 준다면 농민들의 소득은 더욱 안정적이 되지 않을까요? 쌀값 하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회복시간의 골든 타임은 언제일까요. 쌀값이 정해지기 전인 수확기 타임이 가장 적적한 골든 타임은 아닐런지... 9월이 지나기전 발빠른 영광군 농민들을 위한 쌀값 대책이 나오길 염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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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9 지자체의 마케팅 능력과 행정 유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 보입니다이번 추석엔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눈에 유난히 많이 띄는 플랭카드가 있다한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플랭카드. 전국 지자체 어디나 내용은 모두 동결~~~ 온통 함께해주세요~ 라는 문구들...벌써부터 아득한건 왜 일까? 당장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데 동참 호소를 넘어, 지역 경제에 힘이 될 아이디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듯...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과 인구 감소 상황을 극복하고 전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정된 정책... '고향사람기부금법' 개인이 고양을 포함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이내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니... 또 이렇게 모인 기부금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니... 관심이 쏠리긴 하다. 일종의 세원인 셈인가? 고향사랑 기부 관련법이 제정된지 1년밖에 안 됐지만 관심이 높아진 건 벌써 오래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영광군은 답례상품을 무엇으로 할것인지 고르는 데만 몰두해 있을 뿐... 생산자간 이전투구식 불협화음이 나오더니... 시행도 전 부터 부작용이 난셈... 심지어 아직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아니한가... 법이 국회를 통과한후에 경제연구원이 성인 4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봐도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해 아는 응답을 한자는 10%도 채 되지 않는단다. 법이 마련되었으니 지자체에서 알아서 홍보하는 것도 뭐 틀린것은 아니다. 기부자는 대개 고향을 떠나 사는 대도시 거주자들일텐데... 이들에 대한 홍보는 정부다 공익단체를 통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허나.... 조세의 수익자 부담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이기도 하니... 수익자 부담원칙이란 행정서비스의 수요자가 행정서비스를 향유하는 대가로서 조세를 납부하는 것을 말하는데... 행정 서비스는 도시지역에서 수요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의 일부를 타 지역에서 납부하는 것은 조세 원칙에 위배되는 것 아닐까?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장 큰 딜레마는 정책수단이 반드시 정책 목적에 부합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재정격차 완화등을 정책목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장담하기는 어려운것이 아닌가...싶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해가면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단기적으로 해결 될 문제는아니니... 단기적으로 적극적 홍보도 해야 할 뿐더러, 지자체의 마케팅 능력과 행정 유통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제도의 정착함을 노력으로 삼아야 고향사랑기부금의 흐름이 질적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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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의계약, 상위 20곳 ‘절반 먹었다’영광군이 수의계약으로 각종 공사를 발주하면서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는 군수직인수위원회 지적이 드러났다. 군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수의계약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2년 6월말까지 군에서 발주한 수의계약은 총 1,819억 9,053억 원 중 ▲공사 4,240건(822억 원),▲용역 2,346건(399억 원), ▲물품3,647건(597억 원) 등이다. 이중 각 계약 상위 20개 업체가3,533건, 금액으로는 925억 6,100만 원을 계약해 특정 상위 20개 업체에 50% 이상 공사를 발주했다. 업체 한 곳당 60건(15.4억원)을 계약했다. 반면하위 1,267개 업체는 894억 2,953만 원 중 업체 한 곳당 5건(0.7억원)을 나눠 가진 셈이다. 이 중 건설업과 물품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공사 4,240건(822억 원)중 상위 20개 업체의 계약이 1,278건이며 총 410억 원을 수주했다. 반면 나머지 303곳이 2,962건에 412억 원을 계약한 부분을 감안하면 상위 20개 업체가 전체 금액의 50%가량을 독식했다. 상위 업체 한 곳이 평균 64건에 20.5억 원을 계약했다는 계산이다. 반면 하위 업체는업체당 10건(1.3억 원)으로 상위 업체와의 차이가 금액으로 20배 가까이 난다. 물품 계약의 경우 3,647건(597억원)으로 업체 총 598곳 중 상위 20개 업체가 업체 한 곳당 평균 63건(15억 원)을 군에서 수주받는 동안 나머지 하위 업체는 한 곳당 4건(5,000만 원)을 계약했다. 읍내 모 건설업 관계자는 “선거 때도움을 준 업체는 임기 4년 동안 수의계약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는다”며 “그 때문에 선거 때만 되면 업체들은 원하지 않아도 줄 서기를 할수 밖에 없어, 이런 눈치 안보고 업체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게 수의계약을 공정하게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수의계약 정보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모두 공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내 수의계약을 균형 있게 발주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입장에 맞게 영광군도 특정업체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몰아주기 식 계약현상은 지역경제 성장효과에도 악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지역 구성원이 공무원들의 입김에 놀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민선 8기의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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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로 참조기 양식 산업화 도전!영광군(영광군수 강종만)은 영광지역 특산품 굴비의 원재료인 참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양식산업 육성과 기술보급, 청․장년 인력 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서남해안의 특산 고급 어종인 참조기는 전남과 제주 해역에서 주로 어획되고 있으며, 이를 원료로 하는 굴비는 영광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었으나, 최근 10년간 어획량이 56% 감소 되고 2020년 일시적 어획량 증가시에도 100g 미만이 전체 생산량의 85%를 차지하여 상품성이 저하되는 등 대형 참조기 생산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그동안 영광군은 2017년 참조기 해상가두리 시범 양식을 시작으로 종자생산 지원, 육상수조식․축제식․해상가두리 양식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시범양식 결과 양식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작년부터 국회,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건의해 왔다. 참조기는 고수온에(34℃) 강해 아열대 기후변화 대응 대체 품종으로 양식이 가능하고, 양식 기간이 6~7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선어 및 냉동으로 출하․ 유통되어 수급 조절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차세대 양식산업 전략품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기획재정부에서도 국내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종자확보와 양식생산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과 수요의 절반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양식산업 육성 시 수입대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예산 160억 원을 정부안에 반영하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에 건립될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는 자원회복을 위한 종자생산, 양식기술 전수, 창업 교육과 가공․유통 지원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굴비 수출산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전라남도, 민간기업(SPC), 수협 등이 참여하는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청․장년층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산업화 전파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가능한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건립을 확정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영광 대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참조기 자원량 확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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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영광군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는 김장오 부군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 및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관내 e-모빌리티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을 수렴 후 올해 엑스포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며, e-모빌리티 제품 전시·할인판매 및 시승체험, 국·내외 학술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래인재 과학축전,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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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지금, 여기, 우리를 아카이빙(기록화) 하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제1회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영광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영광군민 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회현상에 맞서 영광지역의 현재와 기억을 기록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써, 이날 수료식을 통해 7차시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이‘영광기록人’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교육을 수료한‘영광기록人’은 앞으로 영광지역의 ‘지금, 여기, 우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보존하며, 전승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속에서 발굴되었던 영광군의 고목, 시장, 노포, 귀농어촌인, 토박이, 정치인, 버스기사 등등의 다양한 주제를 더욱 발굴하고 구체화 시킬 예정이며 구체화된 주제에 대해서는 ‘영광기록人’이 모여 ‘영광기록단’의 이름으로 기록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영광 아카이빙은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기록화를 통해 ‘영광 사람이다’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기억 공유를 통한 지역민의 동질감 회복과 활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광기록人’의 아카이빙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