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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영광부군수,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찾아 관계자 격려김정섭 영광부군수는 지난 12일 관내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3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사업 건의 등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내 461개의 굴비 가공·유통업체가 이끌어가는 굴비산업은 영광군 수산분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인해 관내 수산업 전반이 정체되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판로개척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관내 수산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 중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보조사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가정 간편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업발전을 위한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관내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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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 영광군 전국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농업인 교육훈련분야 평가는 농업인 교육훈련 실적, 지자체의 노력 및 창의적 업무추진 등 14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였으며, 전국 16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였다. 특히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총 3,84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8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인 교육은 필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맞추어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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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모국(母國)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에 대한 자긍심과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고자 개최하는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광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경연에는, 영광군민과 타지에서 함께한 축제참가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관람석을 채운 가운데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여줬다. 2019년 제8회 대회 개최 후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제9회 대회는 경남 ‘거제시가족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지면서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베트남의 전통춤인 “민속 모자춤”을 열연한 부산광역시 사하구가족센터의 ‘꿈꾸는 아오자이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압살라 크메이앙코르”를 열연한 전북 임실군가족센터의‘임실캄뷰걸팀’이 차지해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영광군수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은상에는 몽골 전통 생활춤을 선보인 울산광역시의‘외국인주민지원센터팀’이, 100만원의 상금과 한다협중앙회장상이 주어지는 동상에는 전남‘화순군가족센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광군가족센터에 격려의 인사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모국춤 경연을 통해 전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영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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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도로 제설작업 준비 점검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12일 오전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영광군수는 제설덤프, 살포기, 굴삭기 등 제설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고상제 및 액상제 등 제설자재 비축 현황을 확인했다. 금년 제설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및 1톤 트럭 1대, 읍면별 트랙터 76대 등 예년보다 대수를 늘려 준비하였고, 제설자재는 친환경 고상제 1910톤, 액상제 9만리터 등 동절기(23. 12.~24. 2.) 필요 자재량 대비 90%를 미리 확보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겨울철 대설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며, 특히 폭설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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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3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및 경관숲·소득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한 우수 단체 및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조성분야 · 관리분야 · 정책참여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영광군 전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상사화를 식재하고, 지역민과 함께 읍·면별 꽃동산 및 꽃길을 조성하여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참여 확대로 공원처럼 아름다운 전남 실현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숲 조성·관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숲 확대 조성으로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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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중심 지방시대를 위한 강연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분권 전문가 이기표 교수는 “진정한 지방자치·지방분권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언급하며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강조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 여부는 지역의 주체인 군민에게 달려있다”라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에는 영광형 마을 만들기 현장컨설팅,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염산면에 신규 주민자치센터를 확대·설치하고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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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호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개소식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월 8일 군서면 만곡리 일원에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농업시설을 임대하여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운영경험,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임대농장은 규모 1,278㎡의 연동형 스마트온실 1동으로 조성했으며, 작년 4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을 완료하였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며, 현재는 1명의 청년농업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임대농장에서는 9월에 딸기를 정식하여 재배중에 있으며, 개소식 당일인 12월 8일에 첫 수확한 딸기를 시식하고, 농장운영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시설재배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대농장 운영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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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53명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2024년도 대상자는 2,053명(공익형 1,800명, 사회서비스형 187명, 시장형 66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영광군 관내 거주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시장형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11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도장을 준비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실과소(산림공원과, 스포츠산업과), 수행기관(영광시니어클럽, 청람노인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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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영광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협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 군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내 순환근무를 하는 소방관의 직업 특성상 관내 전입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영광군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며 인구늘리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영광군 인구시책 설명 후 소방서장(서장 이관섭)과 소방공무원들은 영광군 인구시책 등에 깊은 관심과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영광군 인구늘리기 동참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 인구는 2023년 11월 말 51,840명으로, 올 한해 출생아 수(351명)보다 사망자 수(713명)가 훨씬 초월하여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전출자 수(4,141명) 대비 전입자 수(4,155명)는 증가했다. 영광군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체계적인 인구소멸 극복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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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35개소 마을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주제별 모둠토의와 공동체별 활동 공유를 통해 향후 공동체 방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마을공동체와 우수활동가로 ▲군서면 행복 남계마을(대표 문광수), ▲묘량면 얼쑤 신흥마을(대표 이성자), ▲마을활동가 서승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지역마다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공동체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