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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人] 최연소 관광두레 차상혁 PD를 만나다."관광 자원 지속발굴 1등 영광 관광두레 만들겠습니다" "'관광 자원 지속발굴 1등 영광 관광두레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25살에 최연소 관광두레 PD로 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받은 차상혁 PD를 어바웃인에서 만나보았다. 그는 “영광군 문화관광과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영광 곳곳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영광군이 전국 관광 두레의 선진사례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편집자주> Q. 안녕하세요? PD님~ 이렇게 젊으신 분이 PD님이라는 것에 놀랍네요.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셨어요? 관광 두레 PD는 어떤 직업인가요? 네, 안녕하세요. 관광 두레PD 차상혁입니다. 관광 두레 PD는 영광군과 별개의 독립 조직이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 주민 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예요. Q. 영광군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로를 인정받아 5월에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하셨더라구요. 네, 영광스럽게도 주시니 감사히 받았습니다. 관광 두레 PD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 두레 주민 사업체 육성 및 다양한 활동으로 영광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체 육성과 개발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한국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상을 주셨어요. Q. 차PD님께서 두레 PD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지난 2018년 캐나다 어학연수 당시 프로그램 거점 대학교 주변에는 은퇴한 시니어들이 운영하고 있는 홈스테이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더라구요. 홈스테이 문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어학연수를 위해 찾아오는 대학생,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서 고향인 영광에 돌아와 관광두레 PD라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Q. 표창 외 차PD님은 지난해 전국 관광 두레 평가에서 △PD연차평가자료 △주민 사업체 발굴·육성 성과 △지역 참여와 협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신규 PD '최우수'에 선정되신것도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지난해 관광두레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주민 사업체를 발굴 하는데 주력했어요. 올해 지난해 발굴된 신규 주민 사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 될 수 있게 관리에 집중하려 합니다. Q. 아 그렇다면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어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포부시군요? 네. 뭐 그렇습니다ㅎㅎ 코로나19 여파로 관광 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었잖아요.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모임이나 선진지 견학 등 활동에 제약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이 완화되면서 영광 곳곳 숨어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익증대에도 적극 나서고 싶어요. 또한 숙박이 관광의 꽃이잖아요. 그런데 꽃을 이루지 못한 게 안타까워요. 우리 영광에는 관광자원도 풍부하고 먹거리도 가득한데 단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숙박’인 것 같아요. 당일 여행으론 정말 좋았지만, 하루를 묵으려니 계획을 짜는 게 힘들었거든요. 관광객들이 영광에 꼭 자고 가야만 하는 이유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요. 영광군은 최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3개월동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힌 후 벌써 3개월의 막이 7월 13일 카페 밭뷰에서 이루어진 지역관광협의체 노라본에서 진행한 ‘팜파티’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수(4월 15일~7월 14일)로 종료된 후 2기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 밝혔다. 영광군 젊은이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영광군에 ‘머무를 수 있는 존(zone)’ 영광존이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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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아젠다’ NO.3 "공감하고 혁신적인 업무 영역 넓히면서 군정로드맵 그려나갈 때 기획은 빛나"7월 1일, 민선 8기 출범한 강종만 군수가 공직사회에 던진 화두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탈바꿈이었다. 무엇보다도 일하는 조직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잘 인수받아 처리하겠다는 대목으로 보인다. 군수가 군민들에게 밝힌 미래비전의 성공여부는 결국 일하는 조직 즉 공무원들의 능동적 자세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으로 보이는데, 취임사에서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하였으니 말이다. 요컨대 민선 7기 기획예산담당관의 평가를 이어가지면, 언론인 A씨는 "기획예산담당관의 경우, 각 실과와 읍·면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도 중요해 보이지만, 그 보다는 모두가 공감하고 혁신적인 업무 영역을 넓히면서 군정의 로드맵을 그려나갈 때 기획은 빛나게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기획이 빛나면 홍보와 예산 파트까지 빛이 날 테니 말이다. 여기에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준다면 군정의 심장 역할을 하는 기획예산 부서가 역동적으로 뛰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될 것이다. 민선 7기에선 체감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힘들었다. 또 기획예산담당관 부서의 경우, 군수님과 함께 중앙부처를 동행하면서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부서로 거듭날 민선 8기의 영광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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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일 전라남도의회 본 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도의원과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교육감, 윤재갑 국회의원, 11개 유관 기관장 및 역대 의장단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제 12대 전라남도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 도의원으로 당당히 입성한 61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지역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동욱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도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 및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으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응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높아진 의회 위상에 걸맞도록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제 363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어 서동욱 의원을 제 12대 전반기 의장으로, 김태균 의원가 전경선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영광군 1선거구 박원종 의원은 기획, 예산, 감사, 조직, 인사 등 도정 전반의 중요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행정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의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 사항들을 살피는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자격 심사, 징계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 2선거구의 오미화 의원은 아동과 장애인 복지시설을 시찰하고 환경오염 피해 등 현안사항에 전반적인 업무를 맞는 보건 복지 환경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걱정이 앞서지만 믿고 기회를 주신 믿음을 에너지로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200만 전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5만 2천 영광군민 여러분 또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 감사드립니다. 큰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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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천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군서면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실이 포착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서면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 4백여 마리가 죽어있다는 민원을 받고, 사체를 처리하는 한편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인근 농공단지에서 흘러나온 오·폐수를 폐사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다. 수질오염 사고 의혹이 제기되자 영광군과 영산강 유역 환경청 등은 시료를 채취해 분석 중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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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영광군청, 선거·이권개입 특별단속 필요하다”전 성산리통합발전위원회 박해중 전 위원장이 ‘영광경찰서는 선거법 위반 금반지 사건과 낙월도 해상풍력 설명회 때 동원된 조직 세력의 연관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14일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1인 시위에 나선 박 전 위원장은 영광경찰서 앞에서 스피커를 동원해 “영광군이 이렇게 피폐화가 되고 있는데 영광경찰서는 수사 의지가 있나 없나 답을 해라. 선거법 위반을 고발하고 반대 후보자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협박성 수준의 전화와 여론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다. 외국인을 고용해 본인과 A신문사 대표 남편을 살해한다 얘기하는 것을 수차례 들었다.”며 호소했다. 이어 영광군청 앞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한마음 공원 낙월도 해상풍력 6.1 선거법 금반지 사건에 연관성이 깊다고 본다며 영광군민들께서 납득 할 만한 해명이 필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창인 지난 5월 전남 선관위의 선구구민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후 공직선거법 위반 3건과 허위사실공표죄, 기부행위 제한 위반죄와 명예훼손 등으로 영광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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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기분 재산세 81억 6천 7백만 원 부과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기분 재산세 81억 6천 7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하였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관내 주택과 건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과 비교해 5.87%인 4억 5천 3백만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주택 수 증가와 일반 건축물에 대한 기준 시가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5%로 세부담이 경감되어 전년 수준의 재산세가 고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며 납부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지로납부 ▲자동입출금기(ATM/CD),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ARS(080-350-3651), ▲신용카드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납부기한을 경과하여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꼭 납기 내에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350-5311, 5313)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재무) 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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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 현황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 영광군의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작년도 체납액 15억 2천 7백만 원의 20%인 3억 5백만 원이며, 7월 14일 기준 징수액은 2억 5천 7백만 원으로 목표 대비 84%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영광군은 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발송과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료, 도로사용료, 재산임대료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장오 부군수는“코로나19 영향과 최근 물가급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수확충을 위해 힘쓰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이 민선8기 자주재원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관심과 함께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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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보리 가공업체 현장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3일, 관내 영광보리를 가공하는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뜸원과 하나식품(주)을 방문하여 생산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지인 농업회사법인 ㈜새뜸원은 묘량면에 위치한 새싹보리 가공업체로, 유기농 새싹보리를 원료로 새싹보리 분말, 환, 과립 등의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한다. 관내 유기농재배 100가구 농가와 160톤의 새싹보리를 계약하여 지역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하나식품(주)은 군남면에 위치해 있으며 찰보리 마들렌, 허니보리, 초코파이 등의 찰보리 빵을 가공하는 업체로, 보리 빵을 연간 300여 톤 가공함으로써 영광 찰보리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농산물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업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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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2, 공공기관 53, 지방자치단체 243)이 전년도에 추진한 단계별 재난안전관리 주요 역량을 45개 지표(공통 8, 예방․대비 24, 대응․복구 10, 가․감점 4)로 평가했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소관분야 유형별 재난 저감활동,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비훈련 실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영광군은 정부포상 및 포상금 등 재정적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군의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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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 및 우체국 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복지등기’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등기’시범사업은 우체국과 함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안내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물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과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은 “영광군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우정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성공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복지등기 시범사업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한 분들께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민선8기를 맞이하여 위기 징후 발견(단전·단수, 체납 등) 시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 및 연계가 가능하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등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있으며 동네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 수도 검침원, 이장 등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143명)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