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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안전 서약운동」 일제 캠페인영광소방서는 18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군민이 참여하는 「화재안전 서약운동」 일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 방식(QR)을 활용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5가지를 준수하는 서약운동에 참여하자’는 주제로 모든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장 상인회 등 최소인원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을 시행하고 파트를 나눠 진행됐다. 5개 항목은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전기 난방용품 사용 후 플러그 뽑기 ▲누전 차단 전기 콘센트 사용하기 ▲보일러 옆 소화기 비치하고 자주 청소하기 ▲주택이나 산림 주변에서 쓰레기 태우지 않기이다. ‘화재안전 서약운동’에 참여한 인증샷을 소방서 담당자에게 제공하면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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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최근 기온 급감으로 매서운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주택 내 난방 기구와 전열 기구 사용량 증가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찬 대륙 고기압의 확산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자주 찾아올 것이라 예측한다. 한파와 폭설이 많아지면서 가정 내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주택화재 발생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해 몇 가지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화재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집안의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소화기를 비치했더라도 압력이 정상 범위인 초록색에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소화기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등 점검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전열 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전열기구는 전기를 사용해 열을 내는 기구이므로 성능이나 안정성이 법규에 적합한 규격 제품을 사용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부하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기매트처럼 바닥에 펴서 쓰는 제품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및 보관해야 한다. 셋째, 주택 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자.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가정에서 취침 중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통한 조기 인지로 화재 초기에 인명 대피가 가능하다. 특히 노약자 및 거동불편자의 빠른 대피 유도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방기구이다. 넷째, 우리 집의 화재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제거하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 중이거나 사골 끓이기 등 장시간 소요 시 외출을 삼가고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운 날씨 탓으로 주택에서의 난방 기구나 전열 기구의 사용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기구 사용법 미준수 및 관리 소홀, 부주의는 화재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화재는 안전 불감증에 의해 초래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조그만 불티에도 대형화재로 번져 우리들의 소중한 것을 태워버릴 수 있는 만큼, 주변의 작은 부주의도 살피고 화재예방 수칙을 실천해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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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야영장 등 화재예방 지도 방문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숙박시설 등 여가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야영장 · 글램핑장 화재예방 사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캠핑장을 찾는 나들이객의 겨울철 난방 · 온열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일산화탄소 경보기 확인 및 주기적인 환기 지도 ▲숯, 히터, 난로 등 캠핑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은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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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수칙 준수 당부영광소방서는 지난 12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3대 전기제품의 사용 시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추워진 날씨로 인한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인 전기장판, 전기 열선, 전기 히터는 사용이 쉽고 편리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인적 · 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매 시 안전 인증(KC) 마크 확인 ▲전기열선의 경우 과열 차단 장치 및 온도조절 센서 탑재 여부 확인 ▲장기간 미사용 시 전원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제품 주변에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최동수 서장은 “겨울철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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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 추진영광소방서는 12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포 · 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최근 화재 · 인명피해가 증가해 사회적으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공사장 등 대형 화재 · 인명피해 위험이 큰 시설에서 매월 1회 관계자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은 ▲시장 점포 내 전기난방용품 등 안전 사용 ▲전기 · 가스 · 유류시설 안전설비 ▲안전하기 좋은 날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화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 소방서는 자율 점검 확산을 위해 전담 컨설팅 팀을 구성하고 소방 · 전기 · 가스 등 분야 점검 지원과 상담, 화재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업주 스스로의 일상적 점검은 취약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갖는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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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 제공영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소방홍보 활성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QR)을 제공했다. 주택화재 예방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화기 ·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 설치 홍보를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보급해 공공기관 등에 협업을 통해 공문서나 서한문, 택배, 알림장 등에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주택용 홍보영상 4종으로 첨부된 QR코드 스캔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 QR코드 제공으로 안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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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21년 화재발생현황 분석영광소방서는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도 영광군 관내 화재 출동은 452건으로 이 중 피해 건수는 총 98건으로 전년 대비 1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2020년 주택 화재로 1명이 사망했으나, 2021년에는 사망자 및 부상자가 0명으로 그간에 추진했던 각종 특수시책 및 예방 활동과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의 기초소방시설의 보급확대 등 예방대책의 효과로 인명피해 0건, 재산피해는 39억 경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피해는 6억5백만 원으로 전년(15억3천6백만 원)에 비해 약 153.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은 2020년 1억 원 이상의 화재가 영광읍 양계장 화재 등 총 3건이었으나, 2021년에는 묘량면 돈사 1건으로 공장, 축사 등 재산피해액이 높은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주요 발화 요인은 부주의(58%)와 전기적 요인(30%)이 가장 많았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생활의 질 향상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원인으로 분석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화재진압활동 분석자료을 바탕으로 사회적 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방시책을 추진해 보다 더 질 높은 화재진압 및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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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축사화재 사전 예방활동이 최선이다!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국적으로 축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시설은 노후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데다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곤란하고, 축사 동 사이의 간격이 좁아 연소 확대에 취약하여 큰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대부분 축사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볏짚, 사료나 보온재 등 가연물이 축사 주변에 많이 적재되어 있어 작은 불씨만 있어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축사 화재의 특성상 출동로가 협소해 접근성의 어려움 및 많은 가연 물질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 등으로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 관계자에게 아래의 사항을 당부드린다. 첫째,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관련 시설의 점검 등은 필히 전문 업체에 의뢰해 축사 내 노후 전기배선을 교체하고 콘센트 등을 사용할 때는 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축사 안에서 사용하는 보온 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콘센트에 많은 배선(문어발식)을 연결하지 않는다. 바닥 또는 외부에 노출돼있는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축사 보수를 위해 용접 · 절단 시에는 용접 불티가 볏짚 등 가연물에 옮겨 붙어 많이 발생되므로 소화수와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축사관리자의 자율방화의식 고취이다. 그 이유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있어 어느 건축물보다도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농촌 외곽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출동에 장시간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축사 전체를 소실하는 큰 피해를 보게 된다. 화재는 항상 방심한 가운데 발생하니,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모두가 화재 없는 안전한 축사 농가를 만들기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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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민과 함께 ‘불&몸조심 게임’ 성료영광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앞에서 신청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한 ‘불&몸조심 게임’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된 군민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소방안전체험을 결부시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마스크 착용과 이동안전체험차량 플루건 소독,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 집합인원의 최소화를 위해 파트를 나눠 진행됐다. 소방서는 ▲소방상식 O · X퀴즈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사용법 및 체험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체험 등 다양한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달고나 게임, 숨은 소방장비 찾기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많은 어린이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를 갖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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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영영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의 일환으로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집중 운영 중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고장 난 소방시설 방치 ▲피난 · 방화시설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 ▲피난 · 방화시설 주위 장애물 적치 행위 등으로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를 훼손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는 이웃과 자신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