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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농업용 창고화재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 막아지난 1일 23시경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소재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불이 난 창고는 농업용 자재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건물 내부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구조가 조립식 패널로 초기 진화에 실패했을 경우 급격하게 연속확대 되어 더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화재를 처음 발견한 거주자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인근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기초 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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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관내 산업단지 화재 예방 간담회 추진영광소방서는 지난 6일 관내 산업단지 관리자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전남 여수시 국가산단 화학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용접 ·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자율 점검 강화 ▲산단 내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 공유 ▲용접 ·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홍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건의 사항 청취 ▲화재 예방을 위한 서한문 배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단 내 건축물 등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화재확산과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용접 · 불티 작업 중에는 반드시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를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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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화재는 K급 소화기로...주방용 소화기로 잘 알려진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따와 K급 소화기라고 한다. 주방화재 진화의 목적에 적합하며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해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한다. 모든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듯이 주방에는 동 · 식물유(기름 성분)을 많이 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레인지 주변 청소 및 가스 사용 후 환기만 잘해 두는 게 무엇보다도 선행돼야 한다. 또한, 유류 성분이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 시 당황해 수돗물 및 분말 소화기로 진화하면 자칫 화재가 커질 수 있다. 이렇듯 K급 소화기는 이제 각 음식점 및 주방에서 꼭 비치해야 하는 필수품이 됐다. 소화기는 단순히 모든 화재에 쓰이는 게 아닌 이제는 상황에 적합한 소화기를 두는 것이 혹시라도 발생하는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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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노후소화기 활용 산불 예방 활동 강화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산림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수산 등 3개소에 ‘노후소화기를 활용한 인화물질보관함’과 ‘음성 알림 소화기’를 보급했다.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소화기 활용 인화물질 보관함 설치 ▲산불 예방 ‘음성 알림 소화기’ 보급 ▲산불 예방 홍보 활동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안전등산수칙 홍보물 배부 등 입산자와 임야 인근 주민에 대한 산불홍보와 예방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정성민 예방홍보팀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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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21년 전남 긴급 구조훈련」 평가 1위 달성영광소방서는 2021년 대형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해 전남 18개 소방서 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긴급 구조훈련 평가는 전남지역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별 가상의 메시지를 동시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 재난 대비 신속 · 정확한 긴급 구조 통제단을 가동해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구조통제단 운영의 숙련도 평가를 통해 영광소방서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긴급 구조훈련 등 실제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현장의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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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혹한기 안전한 축사 관리 당부영광소방서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돈사, 우사, 계사) 관련 화재는 총 158건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19%, 기계적 요인 15% 등 순이었다. 겨울철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전열 기구를 다시 가동하기 전 미리 확인하고, 낡은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 축사 안팎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전기설비 주변 먼지나 거미줄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점검 시에는 농가에서 직접 하기보다 전문 업체를 통한 확인과 규격과 용량에 맞는 전기용품을 사용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정성민 예방홍보팀장은 “축사는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고 보온을 위해 덮개를 사용하는 등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화재를 초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평소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등 관계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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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방법영광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시 대피방법 홍보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와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 대피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1992~2005년 시공된 일자형 아파트에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경량 구조의 발코니 벽으로 화재 발생 시 망치나 발차기로 벽을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2005년 이후 시공된 타워형 아파트 등에는 대피공간이 존재한다. 대피공간은 내화구조 등의 벽체와 출입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하며 화염과 연기에 의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방화문을 닫고 구조를 기다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는 피난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대피하면 된다. 소방서는 겨울철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위해 아파트 화재 대피방법 안내문 배부와 SNS 홍보 등으로 아파트 내 대피시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대피시설은 유사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의 통로를 확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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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보일러’ 사용 시 주의하자.겨울철 화목 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 보일러는 전기나 가스기름보다 땔감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연료 특성상 과열의 위험이 높고 불티가 많이 나는 단점이 있다. 주로 단독주택에 설치하지만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최고의 난방이 될 것이다. 화목 보일러 안전 수칙!! 1. 보일러 가까이 인화성 물질(부탄가스 등) 보관 금지 2. 연료 투입구를 꼭 닫아 불씨 날리지 않기 3. 소화기 비치 및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4. 정기적으로 연통 청소하기 등 또한, 가정에 화재 안전 필수품인 소화기 뿐만 아니라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대형화재에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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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난방용품 사용방법과 화재 예방법 홍보영광소방서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난방용품 사용방법과 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자칫 부주의하게 사용했을 때 과열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제품 사용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몇 가지 안전사항만 지키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첫째, 사용하기 전 전선이나 전열부에 먼지가 끼어 있으면 제거하고 파손 또는 벗겨진 전선 피복은 없는지 확인한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아야 한다. 셋째, 온열매트는 짧은 시간에 가열되므로 필요할 때 켜서 사용하되 외출 시엔 반드시 끈다. 넷째, 누전차단기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고온의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 고무코드를 사용한다. 다섯째,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 설치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한다. 또 주위에서는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커텐이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여섯째,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고 난로 주변에 아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특히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꼭 지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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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 발생 요인 제거 안전대책 추진영광소방서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방 후드 및 덕트 화재로 인한 인명 ·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특성상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 많아 기름 성분이 후드 · 덕트 및 벽체에 고착 후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착화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상업용 주방 후드(덕트) 등 내부화재는 외부에서 진압하기 어려워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추진내용은 ▲음식점 등 관련단체 협업 체계 구축 ▲주방 후드 및 배기덕트의 기름 찌꺼기 정기적 청소 지도 ▲완비증명 연계 주방 배기덕트 설치 방법 안내 ▲안내문 발송 및 비대면 영상회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유사시를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을 위한 K급 소화기 및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