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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위험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8일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위험물 시설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위험물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위험물의 온도 상승은 해당 물질을 활성화(유증기 발생 등)시켜 발화·폭발의 위험성이 증대되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많은 사상자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관내 주유취급소 33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유증기 발생 시 대처방안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확인 ▲위험물 관련 제조소 등 유지관리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휴가 기간 중 대리자 지정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시설 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조행근 예방안전과장은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물(휘발유, 유기용제 등)의 가연성 증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폭발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위험물에 의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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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코로나로 닫았던 비상구, 이제 열어요.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상태로 운영되던 다중이용시설의 건축물 출입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999년 인천호프집 화재로 사망 56명, 2012년 부산노래방 화재로 사망 9명,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역시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불법으로 개조하여 발생했다. 이는 비상구 폐쇄 행위가 얼마나 위험하고,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비상구와 방화문은 화재 발생 등 위급 상황 시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비상구는 건물에 들어가면 주 출입구와 반대 방향에 설치된 비상 출입구로 화재 등으로 주출입구가 막혔을 때 탈출로로 사용된다. 방화문은 화재 시 질식사를 유발하는 연기를 차단시키고 화재가 전파되는 것을 막는 피난 방화시설이다. 그래서 우리가 비상구를‘생명의 문’이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비상구에 대한 우리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비상구 폐쇄 등의 행위로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신고 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특정 소방시설이 고장 난 상태로 방치돼 있거나 비상구 폐쇄·훼손 등 피난에 지장을 줄 경우, 이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 단속 소방특별조사와 대상별 맞춤형 대피훈련 지도, 「불 나면 대피 먼저!」「비상구는 생명의 문」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비상구는 ‘생명의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장애물의 방치, 적치와 비상구폐쇄가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이뤄져 간접 살인행위를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고 있다. 비상구에 대한 올바른 안전의식과 그 실천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물론 업소를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영광소방서장 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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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통시장 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관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 및 군민과 함께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가상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전통시장이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됐다. 시장 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상인ㆍ시민이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시설이다. 소화기와 소방호스, 관창 등으로 구성됐고 개폐밸브를 개방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함 내ㆍ외부 상태를 점검했고,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릴 사용법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요령 ▲초기 진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함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최석규 영광안전센터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과 주민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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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 주의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광주 북구 아파트에서 옥내소화전 관창이 대량으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진압 시 중요한 소방시설 구성품으로 소방호스에 연결해 물을 쉽게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이다. 관창이 없다면 화점에 정확하게 물을 방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아파트에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안내문 발송을 비롯 자체점검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안내·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내소화전은 관계인들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중요한 설비이다”며 “공동주택 관계인들은 단지 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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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집중점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가 코로나19 원활한 방역통제를 위해 일부 폐쇄한 다중이용시설 비상대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상태로 운영되던 건물의 출입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노유자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 잠금 등 특별점검(월 1회) ▲민관 협업 안전관리 간담회 ▲취약시설 소방간부 멘토링 ▲‘先 대피 後 신고’ 등 화재 대피방법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는 실제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반드시 비상구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며 “비상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시 개방으로 유사시 신속히 피난 및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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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펜션·민박사업장 등 화재안전 환경 조성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라남도의 숙박시설 화재는 2019년 23건, 2020년 12건, 2021년 21건으로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농어촌 민박·펜션·야영장의 화재예방을 소홀히 해선 안되는 이유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휴양 시설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부속 캠핑장 또는 바비큐시설 발화 및 연소 확대 물질 등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무단 증축·불법 건축물 관계부서 통보조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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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1일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 관리 홍보 및 지도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 등의 요인으로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화된 전기배선·가스시설 점검 ▲점포별 화기취급 주의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차 진입로 적재물 쌓지 않기 등을 지도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관계인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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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 119수상구조대가 책임진다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7월 8일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119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9수상구조대란 지역 내 해수욕장,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설 구조대이다. 올해는 7. 8. ~ 8. 15.까지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고정 · 순찰근무를 병행하며 위험요소 제거활동, 응급처치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및 유사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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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 역량강화훈련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불갑저수지 주변에서 119구조대원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중 인명구조 능력 향상과 수난구조장비 활용, 위기 상황 대처능력 등 여름철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구조 대원들은 피서철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법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구조 상황을 가정했다. 또한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한 수변안전요원(자원봉사자) ▲안전시설 활용법 ▲수난구조장비(구명환 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실시했다. 최동수 서장은“여름철 수난 사고 대비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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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식중독, 감전사고 이렇게 대비 하세요.‘장마’란 한자 ‘長(길 장)’과 비를 뜻하는 ‘마’가 합쳐진 합성어로, 여름철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강수현상을 말합니다. ‘장마’는 여름철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로 홍수, 침수, 산사태, 식중독, 감전 사고 등 많은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예방 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과 감전 사고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첫째, 손 씻기가 대표적인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게 중요합니다. 둘째, 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 에 1분 이상 익혀 먹어야 합니다. 셋째, 과일과 채소는 염소소독(100ppm) 5분 침지 후 흐르는 물에 3회 세척해야 합니다. 넷째, 음식은 조리 후 60℃ 이상 또는 바로 식혀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다섯째, 조리 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첫째, 외출 전엔 반드시 소등하고, 에어컨 실외기에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누전 차단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둘째, 노후되거나 손상된 전선은 교체해야 합니다. 셋째, 배수 장비를 갖추고 습기가 많은 곳엔 플러그 커버를 씌어야 합니다. 넷째, 폭우로 인해 가옥의 일부가 침수될 시, 즉시 차단기를 내려야 합니다. 다섯째, 장마철 기간 중엔 가로등, 신호등, 맨홀뚜껑 등 거리 전기시설물 근처에 접근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위 사항을 잘 지킨다면 우리 모두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소방사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