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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개최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국민과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분야별 1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https://fire.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1, 2차 전문의원들의 심사를 거치며 9월 30일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ㆍ개별 통지로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상장 15점과 1140만원 상금이다. 입선작(33명)에도 각 30만원에서 5만원의 푸짐한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 작품은 2022년~2023년 소방정책홍보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소방청 생활안전과(044-205-7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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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관 진입창 일제정비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6일 피난약자시설 등 소방관 진입창을 일제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소방관 진입창’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건축물에 진입해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로로 2019년 10월 24일자부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에 설치했다. 소방관 진입창은 소방대원의 현장활동을 돕는 수단이자 피난수단이기 때문에 근처에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을 적치해둔다거나 보이지 않게 가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이에 소방서는 훼손 또는 분실된 소방관 진입창 스티커를 정비하고, 피난동선 확보 야광 표지를 부착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피난약자 관련 시책 일제정비로 대규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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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영광, 홍농119안전센터 신축 기념 개청식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6일 홍농119안전센터 신축 기념 개청식을 개최하고, 영광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 역할에 대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강필구 군의장, 박원종 도의원, 오미화 도의원, 천용호 한빛원자력본부장, 영광군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석헸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청식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 청사 순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홍농119안전센터는 옛 부지(940㎡, 영광군 홍농읍 상하리 368-1 등 5필지)에 1동 지상 2층 , 대지면적 1,359㎡ 규모로 신축됐다. 총 사업비 25억여 원이 투입된 홍농119안전센터는 3월 준공하여, 지난 5월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홍농119안전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역할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동수 서장은 “신축 개청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역동적이고 강한 소방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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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대규모 정전 대비 승강기 특별교육 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5일 영광 지엘리베라움 아파트에서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에 대비한 승강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장마로 8월 전력난이 예상된 가운데 대규모 정전으로 동시 다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통계를 보면 여름철 승강기 사고가 가장 많고, 고층아파트의 증가로 승강기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훈련은 영광119구조대와 승강기안전관리원,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마스터키를 이용한 문개방 요령▲승강기 비상장치 조작방법▲승강기 문개방과 내부 인명구조기법 숙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승강기가 추락하거나 질식 등의 위험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에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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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름철 벌쏘임 사고 대응방법요즘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벌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극심한 폭염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고, 매년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벌은 단시간에 다량의 독을 주입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와 같은 이상반응이 나탈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벌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과일과 탄산음료 등의 단 음식을 옆에 두지 말아야한다. 또한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벌집을 건들였다면 머리부위를 감싸고 몸을 낮춘 상태에서 20m이상 신속히 이탈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몸에 남은 벌침은 손톱이나 핀셋으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신용카드나 단단하고 납작한 물건으로 긁어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 벌에 쏘인 부위는 비눗물로 씻고 얼음찜질을 하면 좋다.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전문적인 처치를 받도록 한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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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활동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작업을 하지 말고 오심, 구토, 어지러움, 발한, 근육경련 등의 증상 발생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후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체온을 내리게 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직원은 “ 순찰 활동 중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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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개최에 따라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한다. 참여대상은 중·고교 학생으로, 소방관련 사건·사고 또는 화재에 관련된 내용을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접수는 내달 22일까지 가능하고, 접수방법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 이메일(goeun568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에서 자체심사 후 선정작 1점을 소방본부로 보내 수상을 하고 그 중 우수작품은 전국대회에 참가 하게 되어 평가 및 수상이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도 안전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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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2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헌혈차량을 통해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작은 실천이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헌혈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영광소방서는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고 참여 인원을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 최동수 서장은 “적극적인 헌혈행사 참여로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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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군서,군남면 생활안전서비스 활동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9일 관내 군서면, 군남면 안전 취약계층 10가구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소방안전점검 서비스 제공 활동 외에도 가스 및 전기 안전점검, 기초건강체크 등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연기감지기 설치에 군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화재 발생 시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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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다고 무시한 불티, 무시무시한 화재로 돌아옵니다. (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예방)2020년 경기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천장 마감재 속 우레탄 폼으로 튀며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38명, 부상 10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국 공사장 용접ㆍ불티로 인한 화재는 최근 5년간(‘17 ~‘21년) 5564건으로 사망 28명, 부상 415명의 인명피해와 120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소방청 통계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장마철인 여름을 제외하고 매월 486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어, 용접 관련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용접 화재는 1600~3000℃까지 고온으로 올라가며 그 열기로 인해 자체 발화하기도 한다. 또 불티 크기가 매우 작아 공사장 빈틈 곳곳으로 떨어져 연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작지만 무시무시한 용접․불티로 인한 공사장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만 지켜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첫째, 공사장 작업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ㆍ용단 작업 전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 장소를 사전 공지해야 한다. 또 화재감시자를 지정ㆍ배치해 현장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한 후 사전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특히 화재감시자는 용접 작업 장소에 마른 모래(건조사)나 방염 시트, 불꽃받이 등을 비치해 작업 중 화재 발생을 감시해야 한다. 둘째, 작업 중엔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연물을 격리하고 안전조치해야 한다. 용접ㆍ절단 등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티가 비산해 공사장 안에 쌓인 가연물에 접촉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셋째, 외부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으로 담배 불티 비산을 막아야 한다. 대부분의 공사장은 흡연 장소가 따로 구획돼 있지 않아 작업장 내 흡연으로 담뱃재나 꽁초 투기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작업장에서 떨어진 외부 장소에 구획된 흡연부스를 설치해 담배 불티 비산을 막아야 한다. 넷째, 작업이 끝난 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남은 불씨가 있는지 1시간 이상 확인해야 한다. 간혹 남아있던 확인되지 않은 불씨가 가연물과 접촉해 축열되면서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다.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