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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장애인가정 찾아 현장활동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이화변)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 세대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안팎을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광소방서와 협업으로 추진한 이 날 현장 활동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전기·가스·화재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점검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군서면 복지기동대는 2019년에 결성되어 현재 1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전등 및 수전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 문제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서면장(면장 정회덕)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과 영광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없는 살기 좋은 군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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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군서면 복지기동대 협업 활동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생활안전순찰대는 21일 군서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 팀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집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품을 치우고 전기 ·가스안전 진단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연기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주택 노후에 따른 안전 점검 활동을 했다. 또한,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영광군 복지기동대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취약계층에 보다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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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관내 이장회의서 산불․임야 화재예방 안내 교육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자 관내 이장회의를 방문해 간담회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산불 사례 전파 및 화재 예방 안전수칙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산과 가까운 곳에서 담뱃불 버리지 않기 ▲산불 예방 마을방송 당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집중되는 봄철(3월~5월)에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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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관련 관계자 교육 간담회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17일 관내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관련 관계자 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연성 건축 외장재 화재취약성 대두와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 강화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가연성 외장재로 알려진 드라이비트 건축물은 외장재와 외복사이 공간에 의해 굴뚝효과로 화재 시 연소확대가 빨라 인명피해가 이어질 우려가 크다. 실제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세종병원 화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요내용은 ▲화재안전성능보강 사업 안내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안전관리 점검 ▲위험요소 및 개선방안 의견 청취 ▲화재 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상물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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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영광소방서·한빛원전 직원과 시간 가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6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한빛원자력발전소 및 홍농119안전센터, 영광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빛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월에 개청한 홍농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 이날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으로부터 '22년 주요성과 및 '23년 주요 현안업무 등 운영 방안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 ”고 전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바쁜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홍영근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도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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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홍농읍 복지기동대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 119생활안전순찰대는 13일 홍농읍 복지기동대와 협동 업무를 추진하여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원과 홍농읍 복지기동대 팀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노후 건전지 교체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원 ▲기초건강체크 생활 의료서비스 제공 ▲각종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복지기동대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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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자체 시연회 개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3일 청사 앞에서 오는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를 대비해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응급처치술을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자체 시연회에는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출전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관섭 서장을 포함한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관섭 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현장 출동 등 격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대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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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봄철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조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와 판매시설 등을 대상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불시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께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섭 서장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시설 관계자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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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엔 약 있지? 산불엔 약도 없다!봄이 돌아온 요즘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자연을 보기 위해 산으로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던 상황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마스크를 내려놓고 봄을 맞이하러 산으로 향한다. 봄은 맑은 날씨, 아름다운 경관 등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하지만 ‘산불’이라는 불청객과 함께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림 내 화재가 최근 10년 동안 건수와 면적이 꾸준하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산불의 많은 비율은 자연적이지 않다. 입산자 실화(35%)·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18%)·담뱃불 실화(12%)·성묘객 실화(1%) 등 전체 건수의 66%가 인간의 부주의로 일어난다. 산림청은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따른 실화 방지, 산불예방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급격히 증가하는 산불 증가 추세를 막기 힘든 현실이 안타까운 상황이다. 게다가 요즘은 고온·건조한 강풍, 강수일수 감소에 따른 가뭄 상황 등 봄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확대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자연적으로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므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여 잿더미가 된 산림을 푸른 산림으로 복구하려면 100년 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우리 산림을 보전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산림인접 지역에서 흡연·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통제 및 폐쇄 지역 입산금지, 허용범위 외 취사금지 등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산불로 인한 피해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만약 산불이 일어났다면 즉시 신고하고 모래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초기에 진화를 하거나, 진화가 어려운 경우 산불이 발생한 곳보다 낮은 곳으로 대피하도록 한다. 대피가 어렵다면 바람을 등지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엎드려 구조를 기다린다. 소방서에서도 산불 풍하지역 민가, 사찰, 축사 등 화재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비주수를 통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 초기 헬기를 동원하는 등 초기진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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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확대2023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 자동차로 확대 시행된다. 법정의무가 아니더라도 자동차의 전장 장비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화재 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적정한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전에 있어 차량 종류 및 탑승 인원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자. 현행법에 따라 차량별로 갖춰야 하는 소화기 규격과 수량은 ▲7인승 이상 승용차는 1단위(0.7kg) 1개 ▲경형(1000cc 미만) 1단위(0.7kg) 1개 ▲소형(15인승 이하) 2단위(1.5㎏) 1개 또는 1단위(0.7kg) 2개 ▲중형(16인~35인승) 2단위(1.5㎏) 2개 ▲대형(36인승) 3단위(3.3㎏) 1개 및 2단위(1.5㎏) 1개 ▲중형(1t 초과~5t 미만) 1단위(0.7kg) 1개 ▲대형(5t 이상) 2단위(1.5㎏) 1개 또는 1단위(0.7kg) 2개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투척식 소화기, 액체식 소화기 등 다양한 소화기의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화기는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어야 한다. 일반용 분말소화기,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와 일반 소화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동시험’을 거쳤는지 여부다. 자동차용 소화기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상하진동을 일으키는 시험을 2~4시간까지 거친 뒤 파손이나 변형이 이뤄지는지를 검사하고 있다. “자동차 겸용”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손에 닿은 위치인 운전석이나 조수석 아래 두는 것이 좋다.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 구비로 여러분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 줄 차량용 소화기를 꼭 갖춰 주시기 바란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