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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강연 성황리 마쳐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재심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희망을 말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현장 참석을 통한 대면과 온라인 줌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우리에게 박준영 변호사 하면 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변호하는 정의로운 변호사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그가 공개한 생활기록부에는 ‘근면 성실하나 준법성이 요구됨’ 이라고 적혀 있는 그런 학생이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지금은 변하여 법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누구나 변화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다” 말했다. 그는 다수의 재심사건을 통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긴 시간동안 낙인의 고통속에 살아온 사람들을 변호해 오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그들의 무죄를 믿어주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더 나은 사회가 되는 진정한 방법은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사회, 진정한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들을 안고 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음 찾아가는 문화강연은 5월 31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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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쾌거영광군은 잇따른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 8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다양한 공연예술과 군민이 참여하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는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를 재현하고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는 공연작품이다. 특히,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 그리고 트로트 가수의 미스트롯2에서 보여줬던 프로그램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에는 3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첫째로 ‘춘하추동:디톡스 콘서트’는 남상일, 박구윤, 최연화의 풍성한 소리로 무거운 국악과 가벼운 흥미 위주의 대중음악 공연이 아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소시키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두 번째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홍보영상으로 지구촌 신드롬을 일으킨 앰비규어스의 ‘바디콘서트’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면서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며 춤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흥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세 번째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술 갈라쇼 ‘매지컬 무브먼트’로 감미로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이국적이고 화려한 묘기의 조화로운 매직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더하여,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한 사업인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또는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으로 일상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사업인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부채춤 난타 배움터’가 선정되었으며, 춤과 악기연주를 통해 군민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무대 체험 및 무대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예술의전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며, “하루 빨리 많은 군민들께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영광예술의전당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공연장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공연일정 등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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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문화강연영광군은 오는 26일(화) 16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화 ‘재심’ 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정해 “희망을 말하다”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며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의 저자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들 편에 서서 억울한 이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유명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그의 성장 과정과 재심 전문 변호사로 거듭나기까지의 다양한 변호 활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운영하며, 대면 강연에 함께하지 못하는 군민은 영광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문화강연 신청은 영광군 대표홈페이지(교육복지→사업소개)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신청받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영광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 총무과(☎350-47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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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이장단과 함께 재해·재난 우려 취약지역 논의영광경찰서(서장 강기현)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20분경 영광 예술의전당 소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단(9명)과 함께 여름철 폭우 대비 재해·재난 취약 지역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영광경찰서에서는 현재 재해·재난 취약 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18개소(풍수해·침수·해상교량 6개소, 산사태·붕괴 12개소) 이외에 지역 사정에 정통한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 이를 반영하여 경찰과 군민이 함께하는 재해재난 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강기현 영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영광경찰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며, 앞으로 더 군민을 안전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는 영광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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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영광 가드닝 스쿨(Gardenning School) 교육생 모집공고□ 교육개요○ 교육기간: 2022. 6.∼10.(5개월) ※ 교육기관의 교육일정에 따라 변동가능○ 교육기관: 전남대학교○ 교육대상: 정원에 관심 있는 군민○ 교 육 비: 850,000원/인(군 지원금 750,000원, 자기부담금 100,000원)○ 교육장소: 영광 예술의 전당 소강당 & 우산공원○ 교육내용: 정원디자인 및 정원식물 관리(전지·전정 및 병충해 관리) 등□ 교육생 모집 및 선발방법○ 선발인원: 24명 ※ 신청자가 많을 경우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 신청방법: 방문 접수(군 산림공원과 또는 읍·면 사무소)○ 모집일정- 모집기간: 2022. 3. 28.(월)∼4. 15.(금) 18:00까지- 합격발표: 2022. 4. 18.(월)○ 문 의: 영광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061-350-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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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 가져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34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6기는 수강생 25명을 모집하여 3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문학, 리더십,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10차시 과정을 운영한다. 강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운영하며, 개강식 후에는 희망평생교육원 원장인 김용범 강사의 “행혼여행”이라는 주제로 1차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일상이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힐링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배움을 향한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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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영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 관광지는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방역우수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 매력도, 대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불교 성지이다. 인도의 승려인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서 불법과 불도를 전래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간다라 양식을 따라 만들어진 상징문, 간다라 유물관, 탑원, 사면대불상 등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간다라 유물관에는 150여점의 진품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간다라 불교 문화 예술의 특징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숲쟁이 공원은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군락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숲'과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천년의 숲이다. 법성진성과 숲이 포구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신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숲쟁이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연결하는 곳에 자리 잡은 숲쟁이꽃동산에서는 꽃과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추세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광지 내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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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찰보리 묵(墨)으로 표현하다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월 11일 부터 2월 18일까지 「서(書)로 서로 다가가다」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영광 찰보리사업과 서예술의 만남을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 전시회로 찰보리와 관련된 시조를 서예로 표현하여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 지부는 “25명의 작가들이 40여 점을 전시하고 새롭게 ‘영광찰보리’를 ‘서예술(書藝)’로 해석하는 의미있는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광산림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를 기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내에 ‘불갑산’의 마지막 호랑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광 불갑산에서 포획한 호랑이는 목포 유달초교에 박제되어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영광산림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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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영광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간 · 장소」 공고2022년 제1회 영광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간·장소」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1. 필기시험 합격자 : 26명간호8급 : 8명 [A101, A102, A103, A107, A111, A118, A120, A128]공업9급(일반기계) : 2명 [B101, B102)공업9급(일반전기) : 3명 [C101, C102, C103]해양수산9급(선박항해) : 1명 [D101]해양수산9급(선박기관) : 1명 [E101]의료기술9급 : 2명 [F101, F102]시설9급(토목) : 7명 [G101, G102, G103, G104, G106, G121, G122]시설9급(건축) : 2명 [H103, H105]2. 면접시험 일시/장소 : 2022. 1.26.(수) 14시 / 영광예술의전당(자세한사항은 공고문 참조)▼아래 첨부파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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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감동의 영화여행 떠나보세요!영광작은영화관이 2021년 영광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이 즐겨 찾는 영광문화의 맛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영광예술의전당 부지 내에 총 109석, 2개의 상영관과 매점 및 휴게공간으로 준공돼 지난해 개관(3월) 이후 258일 동안 119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15,676명이 관람하는 등 사랑받는 여가문화의 중심이 됐다. 관람료는 6,000원(3D-8,000원)이고, 정기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장르의 구분 없이 한국영화, 외국영화를 넘나들며 최신개봉작을 상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10개 읍면에 홍보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개봉되는 최신영화의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정의 달, 군민의 날 등에 맞춰 군민초청 영화시사회 및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겨울 따뜻하고 포근한 영광작은영화관에서 낭만과 감동의 영화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작은영화관은 객석 간 거리두기와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영화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작은영화관 홈페이지(yeonggwang.scinem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