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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의 힘’확인시킨 탄핵안 통과를 환영한다국민들의 힘은 위대했다. 국민의 명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었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적의원 3분의 2를 훨씬 넘는 234표로 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국민 절대 다수의 뜻에 따라 국회가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킨데 대해 당원·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 아울러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한 대통령을 끝까지 비호하며 탄핵반대에 나선 새누리당은 즉각 해체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 할 것을 촉구한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표결 전 “정치적, 법적,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 운운하며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호소문을 돌렸다. 대통령 비호와 국정농단에 부역한 ‘진박’ 의원이라 지만 있을 수 없는 민주주의 부정과 국민 기만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흔들고 법치국가의 원리를 정면으로 부정한데 대해 분노와 허탈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여야는 상처받은 국민의 자존심과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전폭 협조해야 한다. 국민들은 탄핵 이후의 비상 상황에 대해 엄중히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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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남도당‘2016 핵심당원 연수’ 7일 보성 다비치콘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 대회의실에서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핵심 간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도당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이개호 도당 위원장, 홍종학 전 국회의원, 김준형 한동대 교수 등이 나와 최근 정국과 한국경제 새판짜기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정권교체’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정농단에 대한 100만 촛불민심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진솔한 반성을 듣지 못했다. 이제 국민들이 더 이상 아파 할 필요가 없도록 법에 따른 탄핵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전 의원은 “현 정부 들어 매년 재정적자가 30조에 달했는데 30조는 100만명의 고용이 가능한 돈이다”며 “무능한 박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으면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은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집권하면 불평등을 완화해 재벌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온다”며 “재벌의 사내 유보금만 700조에 달하는데 이 돈을 투자를 하여 경제가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준형 한동대 교수와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각각 ‘트럼프의 미국,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정권교체와 전남도당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이개호 도당 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과 김종현(목포)‧송대수(여수갑)‧박병열(여수을)‧조충훈(순천)‧신정훈(나주‧화순)․김재무(광양‧곡성‧구례)‧박병종(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장과 당원, 당직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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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당직개편 실시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당직개편을 실시했다. 전남도당은 지난 23일 제1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 청년위원장에 김진 전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여성위원장에 윤명희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전남회장, 노인위원장에 이춘웅 전 목포문화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도당은 이어 장애인위원장에 이재한 장흥군 장애인연합회장, 노동위원장에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농어민위원장에 중앙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운영위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고문·부위원장단 추가 임명도 실시했다.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도당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운영회 회의에는 이장석 도의회(영광) 부의장과 문행주·임영수·임흥빈 도의원과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승옥 구례군의회 부의장 등 재적 운영위원 15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도당은 전국 위원회급 8개 상설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는 당원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여성 4명, 청년 3명 등 모두 11명이 서류접수를 해 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진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당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과 함께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