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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자매마을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4월 20일(목)부터 4월 22일(토)까지 본부 자매결연마을인 법성면 입암마을에서 자매마을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빛원자력본부 직원과 미술동호회, 지역활동 화가 등으로 구성된 한빛원자력봉사대 35명이 참여하여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의 담장 12개소를 하얀색 페인트로 깨끗이 칠한 뒤 꽃과 풀을 그려 넣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원전 주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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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창 주민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계획 철회하라”한수원은 이달 6일, 이사회를 열고 영광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계획안을 의결했다. 해당 시설은 한빛원전 부지 내 들어서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인허가·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빛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전인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연료 저장시설 건립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지자 한빛원자력발전소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회의가 열리는 당일 서울까지 올라가 독단적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집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 2021년 12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공론화’ 결과에 따른 ‘제2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을 확정했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논의하고 있는데도, 한수원이 한빛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계획을 상정한 것은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 측은 지난 30여 년간 영구 처분장 부지조차 정하지 못하는 등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실패를 거론하며, 핵발전소 내 건식저장시설이 영구화될 수 있다는 주민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 측은 이사회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한수원 측에 성명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고창군 관련 사회단체들은 고창 곳곳에 한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건식저장방식은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33개국 중 24개국이 채택한 안전성이 입증된 저장방식으로,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의도적인 항공기 충돌에도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강화된 규제기준을 준수해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계 방향이 구체화되면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정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과 협의해 합리적인 지역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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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 양성 아카데미 개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원자력발전소 사고 시 행동요령 등 주민교육 민간강사 양성을 위한 ‘2023년 방사능방재교육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 금번 아카데미는 기존 외부전문가 중심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친화력 있는 민간강사를 양성하여 방사능방재분야 교육 강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으로 ▲원자력·방사선 기초 ▲원자력발전소 이해 ▲국가 방사능방재체계 ▲방사선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교안제작 및 강의기법 등을 중심으로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일정 수준의 강의능력을 갖출 경우 하반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로 위촉되어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군엔 한빛원전이 있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수강생 모두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방사능방재 역량향상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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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11차 회의 개최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임영민 의원“이하 공대위”) 제11차 회의가 지난 4월 17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6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한 ‘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과 현재 국회 산자위에서 심사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한 영광군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위원들은 그동안 수차례 한수원과 정부에 이들 사안에 대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단 한 건도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성토했다. 공대위는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추진계획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한 군민 반대 분위기 조성, 한수원 본사 항의 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항의 방문 등으로 영광군민의 확고한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들과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정책추진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이들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공대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대위는 2016년 7월에 정부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계획을 확정하자 영광군만의 독자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공론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2017년 3월에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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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는 14일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병선)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선 회장은 “영광경찰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덕진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 뿐만 아니라 한빛원전 등 국가중요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군민 안보의식 고취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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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최초의 ‘리더스아카데미’ 문 열다영광 미래리더스아카데미가 2023년 4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에 영광미래교육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종만 영광군수, 고광진 영광교육장, 최헌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장이 참여하였으며, 1기 참가자 30여 명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는 청소년자람터 오늘 김동규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와 아카데미 운영진, 강사진, 교육성과관리에 대한 순서로 소개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의 오랜 기간동안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청소년자람터 오늘과 운영지원을 협력해 지난 3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 본부의 업무 협약을 진행·개설하게 되었다. 올해 3월에 신청자를 모집해 총 25명 정원에 40명이 넘는 지원자가 있었으며, 30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여 20대에서 60대의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에서 처음 시도되는 인문학 기반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영광군의 미래에 인재로서 활동할 군민들이 모였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정책참여 결과물들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영광군민들의 역량을 한껏 높여주는 아카데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 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2,500년전 맹자와 순자를 배출한 아카데미에서 자연스러운 정치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나라의 정치에 의견을 서슴치 않고 냈던 것처럼 영광미래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토론이 여과없이 이뤄지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리더쉽이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비추는 등대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영광미래리더스아카데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이사, 술꾼 도시 처녀들의 강은미 작가, 고려대학교 경정대학원 한문도 교수, 동강대학교 유동국 교수, 국제독서코칭협회 양정훈 대표, 라면의 재발견을 쓴 한종수 작가, 사회적 사업가 송수연 대표 등이 출강하며, 7월 제주 다크투어, 8~11월 2학기 운영, 11월 영광 에너지 투어와 12월 정책제안서 제출 및 졸업식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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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협약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4월 3일(월) 홍보관에서 누리보듬(대표 박성호)과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누리보듬은 청년들의 문화·예술적 욕구 해소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돕는 청년 예술가 지원 단체이다.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목공예, 밴딩스케치, 금속공예, 토탈공예, 생활자수, 토탈미술 총 6개의 클래스로 운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빛본부 지역협력부 나영주 부장은 “목공예, 밴딩스케치 등 총 6가지 클래스를 운영하는 사업내용들이 신선하고 영광군 청년들에게 호응이 좋을 것 같다”며“한빛본부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에 문화예술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다양한 공예클래스 운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한빛본부가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예술인들의 발전에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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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2호기 이대로 두어도 될까지난 16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한빛 원전 수명 연장 계획 전면 재검토와 주민의 의견수렴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빛원전 1, 2호기는 1985년 12월과 1986년 9월에 운영 허가를 받아 가동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잦은 고장과 크고 작은 사고가 수시로 일어난 노후화된 원전으로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발전을 종료하고 폐로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1월 13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오는 2036년까지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여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기존 계획을 뒤집으면서 한빛원전 1, 2호기를 폐로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지난 2012년 한빛원전 1,2호기는 가짜부품 사건으로 원자력발전과 지역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다. 또한, 2019년 5월에는 1호기에서 원자로 통제 핵심 장치인 제어봉 낙하 사고로 원자로의 출력이 급증하면서 폭발의 우려까지 제기되어 검찰의 수사까지 이루어 졌었다. 박원종 의원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하여 “국민의 안전, 원전의 안전은 전혀 관심 없이 국가 전력 수급 대책이라는 명분만을 내세우며 밀어붙이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적 폭력이며 주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에서도 이 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고 전남도민과 지방정부의 의견이 정책 수립 시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개정 요구 등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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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영광소방서·한빛원전 직원과 시간 가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6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한빛원자력발전소 및 홍농119안전센터, 영광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빛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월에 개청한 홍농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 이날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으로부터 '22년 주요성과 및 '23년 주요 현안업무 등 운영 방안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 ”고 전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바쁜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홍영근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도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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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5호기 제14차 계획예방정비 착수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5호기(가압경수로형, 1000MW급)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2월 14일(화) 10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 연료 교체, 고압터빈 완전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건전성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4월 초순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 계획예방정비 -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가압경수로형)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