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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3사업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서홍농읍은 한전KPS 한빛3사업처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홍농읍 저소득 고령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가구는 집터에 큰 돌이 많아 정화조 설치 불가로 재래식 화장실을 오랫동안 사용 중이었고, 집안에 곰팡이가 핀 벽지와 오래된 싱크대, 전선이 노출된 전등 등을 방치한 채 살고 있었다. 이에 한전KPS 한빛3사업처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배와 싱크대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한전KPS 한빛1사업처 한마음봉사단에서도 전기 안점점검을 통해 노후 된 전선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지를 만들었다. 또한, 타인 소유의 토지에만 정화조와 배수구가 설치 가능하였는데 토지 소유자의 따뜻한 배려로 사용승낙을 받아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살펴보고 희망을 심어주는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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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09차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이하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장오 부군수의 주재로 고창·영광군의회,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기요금보조사업, 2022년도 고창군·영광군 기본지원사업 계획(안) 3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2년도 영광군 기본지원사업은 42억 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육영사업 4건(6억 7천만 원), 주민소득증대사업 3건(15억 1천6백만 원), 주민복지사업 1건(6억 6천만 원), 공공시설·사회복지사업 38건(13억 6천8백만 원)으로 계획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한빛본부가 운영하는 2022년도 전기요금 보조사업 계획 안건과 2022년도 고창군 기본지원사업 계획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심의지역위원회 김장오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원전의 장기정지로 정상년도에 비해 부족한 지원금이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확정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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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발전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5호기(100만kW급) 원자로헤드 관통관을 재점검하고, 10월 23일 오후 8시 21분경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 5호기는 원자로헤드 관통관 부실용접 부위를 재시공하고, 전체 관통부에 추가로 보강용접을 수행했다. 또, 주요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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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홍농읍 취약계층에 세심한 기부행렬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올해 여름 이불 지원에 이어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홍농읍에 실버카 113대를 기탁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평소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 수술 후 걷기도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선뜻 구매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경로당도 갈 수 있고 움직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주민들을 위한 한빛원자력본부의 꾸준한 관심과 기탁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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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노경합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농산물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7일(목) 노경합동으로 영광군 낙월면(낙월도, 송이도, 안마도)에 지역농산물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한빛원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한 후 낙월면(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제안한 김석봉 한빛원전 노동조합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낙도(落島)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함께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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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한빛원전 자체소방대 이용민 대장 소방안전에 탁월한 능력 빛나..영광소방서는 다가오는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한빛원자력본부 이용민 자체소방대장의 완벽한 자율소방안전 관리 공로를 치하하고자 소방청장상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민 대장은 지난 2006년부터 자체소방대에 근무하며 발전소 화재로 인한 재난 예방 및 탁월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하여 최근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는 단 한 건의 대형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재난대비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발전소 사고 발생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말부터 시행한 한빛 본부의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보 접수·출동 방법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승 서장은 “초기화재 발생 시 한빛원전 자체소방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임무 수행으로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상호 협력 대응을 통해 국가 중요 시설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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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2호기 터빈제어설비 정비 후 발전 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2호기(95만kW급)가 터빈제어설비를 정비하고 10월 6일(수) 0시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10월 7일(목) 08시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2호기는 지난 10월 3일(일) 터빈제어설비의 이상을 점검하기 위해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하였고, 터빈제어밸브의 제어카드를 정비한 후 안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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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새마을부녀회,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홍농읍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홍농읍 관내에 홀로계신 어르신 146분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홀로계신 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수원(주) 한빛원전본부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고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사업을 추진하였다. 홍농읍새마을부녀회원들 10여 명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재료를 손질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배추김치, 무채, 깻잎무침, 멸치볶음, 장조림, 젓갈, 김 7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김화숙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의 조그만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된다면, 이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다.”며“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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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도의원, 국도 23호선 함평 신광 – 영광 구간 4차로 확포장 촉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국도 23호선 함평 신광 – 영광 구간 4차로 확‧포장 촉구건의안’을 1일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교차 및 평행하게 달리며 호남 서해안지역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함평 – 고창 구간 중 유일하게 2차로로 남아있어 도로병목, 도로협소, 시야불량 등의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건의안에는 함평 신광 – 영광 구간이 4차로로 확‧포장된다면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지역개발 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함평, 영광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전남 서부권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빛원전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과 대규모 주민 대피 등의 효율적인 주민보호 조치를 위한 대피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일 의원은 “함평 신광 – 영광 구간의 확포장 요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며, “지역민들의 민심에 귀 기울여 하루빨리 확포장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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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규모 6.55 지진 발생으로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완화 및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방재관련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주민 및 환경 피해의 최소화와 주민보호 조치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전남도와 영광군을 비롯해 인접시군(고창, 부안, 무안, 함평, 장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한빛원자력본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민 참여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화상회의와 토론기반 도상훈련으로 이뤄졌다. 기관별 조치사항을 확인하는 도상훈련은 방사능 비상상황 접수 및 전파, 방사능 방재 대책본부 운영, 주민소개, 갑상선방호약품 배부 및 복용, 구호소 운영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방사능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사능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