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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8월 10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까지로 23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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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공고□ 신청자격신청일 현재 한빛원전주변지역(백수, 홍농, 법성)에 본인이나 그 보호자(부 또는 모 등)가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초·중등교육법에 의거 설치된 초·중·고등학교와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 ∼ 제6호에 해당하는 학교 중 교육부에서 인가한 대학(교) 재학생□ 신청기간 : 2021. 8. 10. ~ 9. 1.(수)까지(토요일, 공휴일 제외)□ 선발일정 : 접수(9.1까지), 심사/확정(9월 중), 장학금 지급(9월 중)□ 신청서 교부 및 접수장소신청서 교부 : 영광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접수장소- 읍,면사무소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관외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관내학교 : 성적우수 중,고등학생 및 예체능특기학생(초·중·고)□ 문 의 처 :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원전관리부서(☎ 350 - 582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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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 기탁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홍농읍(읍장 김관필)에 여름이불 250여 채를 기탁하였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기탁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폭염 속 낡은 이불로 온종일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여름이불을 기부하게 되었고, 시원한 이불로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관필 홍농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역할을 하는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여름이불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농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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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제전행사, 4일간의 여정 마무리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제전행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성포단오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제성 행사는 제외하고 제전행사만 축소 진행해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전통을 보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제전행사 종목은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선유놀이, 용왕제 5가지로 코로나19의 종식과 더불어 풍요, 풍어, 다산, 치병 등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특히 이번 용왕제에선 진귀한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법성포 지형이 물속에 잠겨있는 소의 머리를 닮아 소머리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특색인 법성포 용왕제에서 소머리가 바다에 완전히 잠기지 않고 한참을 바닷물에 뜬 채 흘러갔다. 한편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행해져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됐으며 2019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이 건립되어 무형문화재 계승·발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이자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에 큰 도움과 후원을 해주신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수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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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떴다!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장영기)가 지난 2일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아 한전KPS,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기술봉사와 세탁, 설거지 등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KPS에서는 화재의 위험이 있는 노후 된 전선이나 콘센트, 스위치 교체누전차단기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 등 기술봉사를 지원하였다. 또한, 복지기동대원과 대한적십자사 홍농읍 봉사대원들은 미용봉사와 세탁, 설거지 등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다. 최병관 한전KPS 한빛1사업처 과장은 “낡은 전기설비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협력이라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 더 나은 홍농읍을 만들기 위한 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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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찾아“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적극 전개영광군은 지난 27일 한빛원전을 방문하여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함께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1층 카페에 전입신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혜택과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알리고 소속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 서비스를 전개하여, 이날 6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소속 직원들이 영광군 인구감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히 신규 및 전입 임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활동과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감소 문제를 다 함께 고민하고 인구문제 극복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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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힘써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5월 27일(목) ‘2021년도 미래새싹 꿈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미래새싹 꿈 장학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빛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Love Fund’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COVID-19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이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빛원전은 ‘미래새싹 꿈 장학금’ 외에도 ‘아인슈타인 클래스’, ‘아톰공학교실’, ‘예체능 꿈나무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주변지역 인재육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장학지원사업에 약 6억 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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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주변 바닷가 정화활동 시행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24일 부터 올해 11월까지 한빛원전 주변 지역의 바닷가 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바닷가 정화사업은 한빛원전 주변지역 29개 어촌계 약 9천명의 지역주민들이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해안가에 산재되어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이다. 정화활동은 COVID-19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시행한다. 생활쓰레기, 어구 등 해양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한빛원전 주변 청정바다 이미지 조성과 해양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촌계 주민은 “이렇게 좋은 사업을 시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어족자원이 증대되고, 지역 관광도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생태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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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행안부 차관 면담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현안사업 및 재난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5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과 면담하고 △영광 실내승마장 조성사업(18억원) △모악지구 신규마을 기반조성 사업(15억원) △두목소하천 정비사업(10억원) 등 6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영광 실내승마장 조성사업은 전국 공공승마장 54개소 중 유일하게 실내승마장이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비 33억 원으로 실내승마장 1동(30m×70m, 건축면적 3,589㎡)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재원확보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산자부를 방문하여 김대자 원전산업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한빛 원전 1․2호기 폐로 대비 산업구조 전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세수 감소 및 재정분권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이 예상되나 주요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 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한빛 원전 1․2호기가 폐로 될 경우 세수 및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 악화를 대비하여 정부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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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홍농읍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5월 8일 토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의 물품은 한빛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느꼈던 정서적인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