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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영광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에 물무산 약수터(유아숲 체험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여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국회의원,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원, 영광군의원,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군민(읍면주민),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수로 식재하는 주목은 천년 장수목으로 영광군 변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임캡슐 봉인식은 영광군 11개 읍면 전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기 위해 군 본청 및 읍면별 수장품(마을, 주민생활 사진, 현물, 자녀·손자녀 및 학생들의 소망글)을 타임캡슐에 봉인한다. 또한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 건강 걷기 행사는 경사와 계단이 없고 산 중턱에 조성하여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숲속 둘레길과 전국 최초 숲속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을 걷는다. 물무산 행복숲은 2017년에 40억원을 투입하여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등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27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편의시설과 수목식재 등 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과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을 군민이 사랑하는 명품 숲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10분 이상 도보로 이동해야 하므로 참석자는 행사 시작 20분 전까지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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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늘 만나고 싶은 “물무산 행복숲”의 설경 장관영광군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매년 순백의 세상으로 변신한다. 폭설로 생활은 불편하지만 영광 물무산 행복숲의 설경은 장관이다. 최근 영광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물무산 행복숲” 숲속둘레길 10km주변 일대의 설경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7일 현재 물무산 누적 적설량은 13cm로 숲길 주변에 펼쳐진 은빛 물결이 매력적이다. 겨울 눈길 산행은 평상시 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기상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물무산 행복숲은 총 67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숲속 황톳길 2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을 조성하는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40억 원을 투입한 1차년도 사업을 3월 중 준공하고, 금년에는 27억 원의 사업비로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청 소재지인 영광읍 생활권에 있어 접근성이 탁월한 물무산 행복숲은 준공 이전임에도 평일 15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2015년 문체부 조사 결과 생활체육활동 중 걷기와 등산의 선호도가 각각 1, 2순위를 차지했는데 물무산 행복숲은 평지형 숲속 둘레길 10km와 등산로가 있어 군민 누구나 숲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겨울 산행은 장비뿐만 아니라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음식 등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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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숲속의 전남」만들기 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월 24일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숲속의 전남 만들기 4차년도 다짐대회에서 상장과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전수받았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 시「가고 싶은 섬」과 「숲속의 전남」을 도지사 2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여 금년에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는 산림·조경·경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경관숲, 소득숲, 주민참여·사후관리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경관 숲으로 물무산 행복숲, 주민참여 숲으로 산하치 꿀벌마을, 소득 숲으로 정금나무 산업화를 추진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같은 우수한 산림정책은 영광군의 산림가치를 극대화해 임업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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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선정, 2017 영광군 10대 뉴스키워드 : 박원순 시장 지난 8월 18일 영광청년싱크탱크에서 개최한 청춘와락 행사 중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을 초빙해 “톡까놓고 박원순 토크콘서트”를 개최 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으로 재임 하며 다양한 친서민정책을 펴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지지와 박수를 받고 있다. 그는 ‘영광군의 이렇게 다양한 자원이 있다는 사실을 서울의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키워드: 불갑산 상사화축제 2016년 열린 상사화 축제는 추석연휴와 맞물리고 연일 비가 내려 준비한 내용을 펼칠수 조차 없었고, 도지정축제에서도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준비와 진행에 대한 고민으로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개최 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축제의 메인테마인 “상사화”에 포커스가 많이 맞추어져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예를 회복했다. 키워드: 김제동 영광 당초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군민들의 참여 문의가 폭주함에 따라 결국 스포티움으로 장소를 변경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객석에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배려 되는 모습이 지역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김제동은 영광군 군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에서 시민이 갖추어야할 의식에 대해 이야기 했고 어려운 주제일수도 있었던 내용을 김제동 특유의 제치로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키워드: 영광출신 이낙연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명되었다는 뉴스는 영광군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영광 법성의 발막마을 출신으로 국회의원 4선을 지냈고 광역단체장에 당선되어 전라남도를 이끌어 가는 모습만으로 영광군민들로서 자부심이 있었지만 ‘국무총리’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 졌을 때 거리에는 축하 현수막이 도배를 했고, 발막마을에는 ‘국무총리’ 기운을 받고자 많은 이들이 방문 하기도 했다. 특히 발막 마을 건너편 이낙연 국무총리의 선산이 ‘왕이 나올 명당’이었다는 호사가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기도 했다. 그 후 이낙연 총리는 많은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대정부 질문에서는 야당의원들의 거침없는 발언에 속 시원한 사이다 답변을 이어가 “사이다총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키워드: 물무산 산불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물무산 중턱에서 붉은 불길이 솟아 올랐다. 이 불로 임야 0.2ha로 적은 양의 임야가 잿더미로 변했지만 물무산이 가진 상징성과 ‘행복숲’이라는 브랜드에 큰 치명상을 입을 뻔 했다. 그 원인은 담배꽁초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군에서는 그 담배꽁초를 버렸던 범인을 잡아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함에도 최초 진화지가 훼손되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진범 색출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인다. 키워드: 한빛원전 망치 지난 8월 17일, JTBC의 뉴스룸 단독보도가 전해지자 영광군이 분노 했다. JTBC는 한빛4호기의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망치’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한빛4호기 내부철판의 부식, 콘크리트 내부공극 발견에 한빛원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날로 커져가는 시점이었던 만큼 파장은 컸다. 더욱이 JTBC의 단독보도 전부터 증기발생기의 내부에 망치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지역 언론사 사이에 돌았고 민간환경감시센터에 확인 요청을 했지만 한빛본부측은 어불성설이라며 극구 부인하던 차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지난 11월 민간합동조사단이 구성되었지만 올해가 가는 현재까지 정부와 한수원과의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내년 한빛원전의 모든 호기가 가동중단 될 예측이 나오고 있다. 키워드: 영광 가뭄 벼농사가 대부분인 영광의 대지가 뜨거운 태양볕에 바짝 말라갔다. 농민들은 제논에 물을 대기 위해 주변 농민들과 마찰을 빚었고 영광군은 관정개발, 수로연결 등 다양한 방책을 시행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했다. 그러나 관정 선정이 잘못되었다는 쓴소리도 전해지고 있고 벼농사에 집중하는 영광농업의 현실이 변화되지 않는 한 내년에도 가뭄에 목말라 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키워드: 전남 1등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를 차지했다.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00점으로 2016년 7.83점 대비 0.17점 상승했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외부청렴도는 7.97점으로 지난해보다 0.21점 상승했으며, 영광군에 재직 중인 직원들 대상으로 조사한 내부청렴도는 8.11점을 받았다. 전국 군 단위 청렴도 점수가 소폭 하락한 반면 영광군은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상승해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청렴도 측정이 시작된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은 2015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8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15단계 오른 3위로 도약한 바 있다. 올해는 외부청렴도가 눈에 띄게 향상돼 당당히 전라남도 1위를 차지하며 민선 6기 군정방침(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키워드: 김영복 조합장 김영복 수협조합장이 법정 구속 되었다. 김 조합장은 수협직원 채용 및 승진에 현금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 되었고 결국 법정 구속 되었다. 김영복 조합장은 지난 2009년 영광군 수협 13대 조합장으로 취임 한 후 올해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하지만 지역내에서 다양한 구설수에 오르며 지역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정도경영, 선진 경영을 외치며 영광군 수협을 이끌어 왔던 김영복 조합장의 법정구속으로 그동안 이뤄왔던 많은 성과들에 어민들의 신뢰가 무너져 내렸다. 키워드: 영광 영화촬영 최근 전주 MBC가 제작하는 드라마 ‘천년동 사람들’의 촬영이 영광 곳곳에서 진행 되자 이를 본 군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오래전부터 유수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는 묘량의 효동마을에서 촬영 되었고, 백수해안도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던 ‘마파도’의 주요 촬영지도 동백마을이었다. 그 후 1박 2일팀의 방문과 영화 ‘황해’촬영도 백수해안도로 일대에서 진행 되었으며 특히 황해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노인은 지역 주민을 직접 섭외 하였다고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반드시잡는다’도 영광에서 촬영 되었습니다. 영광군청, 영광종합병원을 스크린에서 만났을 때 ‘아 저곳이 저렇게 생겼었나’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점차 영광군이 다양한 컨텐츠 제작 장소의 메카가 되어 가고 있는 만큼 보다 영광군의 브랜드가 높아질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특별히 대응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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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림행정평가 「숲속의 전남」만들기 우수기관 표창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여 상사업비 1천5백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산림정책을 펼친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는 산림·조경·경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경관숲, 소득숲, 도민참여·사후관리 총 3개 분야에 대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20개 평가항목 중 지역대표 명품숲 및 경관숲 조성 부문과 지역 비교우위 자원 산업화 추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3代가 함께 걷는 숲’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물무산 행복숲’은 유아숲체험원, 질퍽질퍽한 숲속 황톳길, 편백숲 명상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봄에 정식 개장하여 주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지역의 호두 주산지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호두100 프로젝트’와 임업과 식품산업의 융복합화를 위한 ‘정금나무 산업화’ 시책은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산림정책은 영광군의 산림가치를 극대화해 임업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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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물무산 산불에 대한 조사 철저히 이루어 져야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27분경 물무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조그맣게 시작된 불길은 온 산을 집어 삼킬 듯이 커졌고 지켜보는 군민들의 안타까움은 커져만 갔다. 다행히 신속한 대처로 큰 불길은 1시간여만에 진화되었고 잔불들도 출동한 500여명의 군 공무원 손에 사그러 들었다. 이번 산불의 원인은 현재까지 담뱃불로 추정되고 있다. 조심성 없이 버려진 담뱃불이 200여평의 산림을 불태웠다. 산림청에서는 산불이 발생 하면 산불이 발생한 지자체장이 신속히 산불발생 원인 규명 및 가해자를 검거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산불조사)에 따라 산불발생시 발화원인 규명 및 가해자를 철저히 검거하여 국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과 아울러 산림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종훈 보도부장 또한, 지자체장은 공신력 있는 산불조사관을 지정해 조사를 수행해야 하며, 편견 없이 사실을 확인 하고, 이해충돌 방지 및 보안유지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조사 방법에 있어 산불에 대한 원인조사는 그 원인 규명에서부터 가해자 검거까지 세밀히 정하여 기록을 남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산불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이 훼손되어 버렸다. 일단 불길을 잡기 위해 경황이 없었던 점은 이해한다 치더라도 산불조사 과정이 철저히 수행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들고 있다. 일각에서는 물무한 행복숲 조성 공사 인부들의 부주의를 의심하고 있다. 4시 50분 쯤 작업자들이 하산 했다며 개연성 낮추고 있지만, 해가 늬엿늬엿 지며 점차 어두워지는 시간에 길도 없는 그곳까지 올라가 담배를 피웠을 등산객의 가능성은 더욱 낮다. 비록 200여평의 소규모 산불이었지만 물무산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차후 행복숲으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입산하게 되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은 분명히 일깨워야 하는 차원에서 조사가 분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물무산 행복숲이 조성 될 경우 많은 군민들에게 휴식처로서 사랑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된 행복숲이 또 다시 화마에 휩싸이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게 하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숲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다. 자신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 했을 경우 어떠한 책임과 처벌을 받게 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산불 예방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영광군은 이번 산불 가해자에 대해 어떠한 이해관계나 이해충돌 없이 철저히 조사하여 가해자를 검거해 책임을 묻고 조사 결과를 군민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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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산 산불, 원인은 담배꽁초?▲ 1일 오전, 헬기가 남은 잔불을 위해 소방수를 뿌리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데크공사장 밑에서부터 시작된 산불 어제인 11월 30일 저녁 발생한 산불로 물무산 약200여평이 잿더미로 변했고 그 원인은 담뱃불로 추정되고 있다. 17시 30분 쯤 시작된 산불은 물무산행복숲 데크길 조성을 위해 베어져 쌓아진 장작더미를 태우며 큰불로 번졌다. 잔불진화를 위해 투입되고 있는 영광군 공무원들 다행히 큰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불진화대, 소방대원, 영광군 공무원 400여명 등 534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1시간이 지난 6시 40분 경 진화 되었다. 현장에는 초속 6m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저녁 7시 40분까지 잔불이 진화되고 밤 11시까지 뒷불 정리를 통해 산불은 종료 되었고 이튿날인 오늘 아침 소방헬기가 11차례 출동해 대량의 물을 뿌리며 행여나 있을지 모를 불씨를 제거 했다. 200평을 태운후 진화된 산불 본 취재진의 현장 확인 결과 물무산 행복숲 데크길 조성 공사를 위해 건설중인 철제 시설물 바로 아래에서부터 불의 흔적이 시작 되었다. 자세한 산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광군에서는 담뱃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기로 산불이 발생되기 쉬운 겨울철,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이 진행 되고 있고 그 작업 공정의 대부분이 용접 작업인 만큼 공사가 재개 될 경우 또 다시 산불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광군은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 후 작업 재개 하도록 조치 했다. 현장주변에 설치된 소화기, 산불이 일어난 다음날 사용흔적은 보이지 않는다.용접작업때마다 소화기를 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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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대 명산 아름다운 단풍나무 명품길 조성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임도 및 등산로 주변에 단풍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 100년 대계의 군민이 행복한 숲길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서는 불갑산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 및 임도에 등산 종합안내도, 관망도, 망원경, 정자, 이정표, 등의자, 간이 테이블, 등 총 73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으며, 군민을 위한 행복숲길 조성의 100년 대계 일환으로 1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태청산, 장암산 등 임도구간에 단풍나무 1,500그루를 식재하였다. 단풍나무는 주로 11월 중순부터 아름다움 색상으로 온 산을 물들이는데 군에서는 우선 태청산, 장암산, 불갑산에 단풍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가을이 되면 군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더라도 관내 산지를 등산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8년에도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불갑산 등산로(불갑산 저수지 입구에서 구수재까지) 2.5km 구간에 단풍나무 보식과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단풍나무 명품길을 조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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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물무산 사방댐사업 국·도비 9억 6천만원 확보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에서 영광향교로 흐르는 계곡에 사방댐을 설치하기 위해 2018년도 사방댐 사업비 11억3천1백만원 중 국·도비 9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방댐은 집중호우나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토사를 계곡에서 막아줌으로써 하류지역 피해를 방지하는 시설물이다. 물무산 행복숲에서 영광향교로 물이 흐르는 계곡은 빗물로 인한 침식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같은 구간 계곡부에 위치한 26년생 편백숲은 계곡이 침식되면서 일부 나무가 넘어지고 있어 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물무산 유역에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지를 보전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부군수가 직접 전남도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곳에 사방댐과 병행하여 물무산 행복숲 접근로와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는 물론 영광읍 교촌리 주민의 물무산 행복숲 접근성이 향상되고 가족 친화형 물놀이장이 만들어져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무산 사방댐사업은 현재 내년도 우기 이전 사업 완료를 위해 미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대상지는 과거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던 곳이며 등산로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실시설계 용역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물무산 행복숲에 조성중인 유아숲체험원에 사방댐을 시공하면서 물놀이장 2개소와 약수터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사방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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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숲속 둘레길 일부 임시 개통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10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속둘레길 9.1km 중 6.0km를 완성하고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물무산 행복숲의 숲속 둘레길은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묘량면 덕흥리 임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경사 6% 이하인 평지형 숲길로 계단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번에 개통한 숲길은 중간에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26년생 편백림 2.5ha가 있어 산림욕이 가능하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다양한 휘발성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며, 혈압과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 하루 중 정오 무렵에 방출량이 최대치에 이르는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침엽수에서 더 많이 나온다. 소나무의 시간별 피톤치드 방출량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 6시에 2.71ppb, 저녁 6시에 6.9ppb, 낮 12시엔 9.74ppb정도이다. 또한, 물무산 숲길은 전체가 숲속을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시작부터 끝까지 자연의 색인 녹색 숲과 함께 할 수 있다. 녹색은 정신적, 육체적 균형을 맞춰 평안하고 고요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또한 뇌하수체를 자극하고 내분비선을 활성화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제공함으로서 고령화 시대에 숲과 함께하면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