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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사태피해예방 및 산지관리 사방사업추진영광군은 도사업으로 추진하던 사방사업이 2018년부터 시·군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금년도 16억6천여만원의 공사비(국비70%, 지방비30%)를 확보하여 영광읍 향교 일원 산사태 및 토사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권중심 산지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물무산 계곡에 다목적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4개 지역의 사방관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읍 향교 일원은 매년 강우 시 물무산 정상부근에서 많은 양의 물과 토사가 계곡을 따라 흘러 넘쳐 인근 농경지 및 주택가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최우선 피해예방 숙원사업 대상지였다. 군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지난해부터 조성한 물무산 행복숲과 연계하여 생활권 수자원확보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방댐을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금년 상반기 중 설계를 완료한 후 문화재 형상변경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군 관계자는 군남면 백양리에 사방댐 1개소, 군남면 용암리에 계류보전시설 1개소, 염산면 두우리 해안가에 지진해일 대응 해양방제림 조성 1ha 등 사방관련 사업들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 여름철 우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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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에서 발마사지 하세요!지난달 21일 개장한 물무산 행복숲이 주민들의 호평 속에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임도가 아닌 숲속에 조성된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은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치유공간으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발을 벗고 처음 황토에 발을 담그면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이질적인 촉감에 신경이 곤두선다. 노랗게 물들어가는 발등을 바라보며 걸음을 옮기다 보면 처음의 긴장은 흩날리는 산벚꽃과 함께 날아가고 발로 느껴지는 자연에 상쾌한 마음이 절로 든다. 오랜만에 자유를 맛본 발가락만큼 마음도 자유로워지는 붉은빛 걸음이다. 황토는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여 피부미용과 신진대사에 좋고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과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두통과 불면증을 해소하며 피로 해소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맨발 황톳길 걷기는 황토와 맨발 걷기의 시너지 효과로 인체의 축소판인 발을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만점이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가볍게 발을 지압하면서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정화시켜 준다. 물무산 황톳길은 미생물이 풍부한 영광군의 질 좋은 황토만을 사용하여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푹신하여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함께 걷기에 무리가 없다. 군 관계자는“주민과 관광객들이 건강과 재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황톳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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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광 8경(景)을 아시나요?백수해안도로, 4대 종교 문화유적지, 불갑사, 칠산타워 등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가 공존하는 영광 9경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해안의 매력을 뽐내며 천년을 이어내려 온 멋의 고장답게 영광군은 조선시대에도 영광 8경이라 하여 선비들의 흠모를 받은 고장이었다. 영광군지는 아름다운 풍광의 조선시대 영광 8경과 그 풍경을 읊은 영광군수 서기보(徐箕輔)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물무산 부엉바위에서 뜨는 달, 물무산 노인봉 골짜기의 단풍, 물무산 곧올재의 피리 소리, 관람산의 큰 소나무, 성산의 푸른 대나무, 우산공원의 낙조, 서쪽 제방의 수양버들(現영광공고), 영광읍까지 바닷물이 드나들던 시절 학다리 주점의 홍등(現군농협)이 조선시대의 영광 8경이다. 특히, 8개의 절경 중 3개가 물무산과 관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지난 달 21일 개장한 물무산 행복숲을 찾는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고 있는 산 곳곳에서 선조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우산공원에서 지는 해를 감상하고 발걸음을 옮기면 짚라인, 통나무 미로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에서 끊이지 않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길은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이 있는 둘레길과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로 이어진다. ‘곧 올게’라고 사랑하는 이에게 외치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곧올재를 따라 산을 내려오면 마한시대 슬픈 가족부터 조선시대 피리 불던 나무꾼까지 길의 역사가 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종합 산림복지숲이자 복합문화숲이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에 영광 8경을 비롯한 용바위 전설 등에 관한 스토리텔링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역사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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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3회 식목일 기념 ‘물무산 행복숲’ 나무심기 행사영광군은 지난 28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및 임업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해 지난 21일 개장한 영광 물무산 행복숲에 편백 7년생 900본을 식재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2017년도에 국비 등 총 40억원을 투자해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황톳길,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 숲이다. 올해는 27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편의시설과 주제가 있는 수목식재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라면서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부터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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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제8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3월 21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 광장과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행사장에서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기침예절 및 무료 결핵검사 등을 알렸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도중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으로는 첫째,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둘째,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셋째, 휴지·손수건이 없을 때에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넷째,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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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영광군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에게 물 관리의 중요성과 정부의 물 정책 방향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인식시키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21일에는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행사장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을 홍보하고 물 절약 실천 동참 유도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 참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 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 수자원 보전,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정부·국제기구·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93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8년 올해 주제는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인 ’Nature for water’이며, 국내 주제는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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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 성황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군민,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물무산 행복숲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년 장수목인 주목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하고, 군민 화합의 염원과 미래 세대의 희망을 담아 본청과 11개 읍‧면을 상징하는 타임캡슐 12개를 봉인하였다. 봉인된 타임캡슐은 50년 후인 2068년 3월 21일에 개봉된다. 바로 이어 군민 건강걷기 행사가 숲속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설경이 장관을 이룬 숲속에 봄소식을 알리는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참여자들은 겨울산과 봄꽃이 어우러진 진귀한 광경 속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물무산 행복숲은 입‧출구를 정해놓고 단순히 걸어 나오는 기존의 숲길과 달리 숲의 기능은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특히, 산중턱에 조성된 숲속 둘레길은 산 정상이나 아래보다 피톤치드가 풍부해 이용객들은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물무산을 찾는 것이 빠질 수 없는 하루 일과가 되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숲이 영광군에 생겨 행복하고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고흥 등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도 숲속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물무산에 대한 만족과 감동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7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편의시설과 숲속 둘레길에 테마가 있는 수목식재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 건강은 물론 전국 최고의 명품숲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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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물무산 행복숲 홍보에 나서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개장을 앞둔 물무산 행복숲을 방문하여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과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답사 교육을 통하여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물무산 행복숲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물무산 행복숲은 3대가 함께 걷는 숲을 목표로 경사와 계단이 없는 숲속 둘레길로 조성되었으며, 숲길 중간중간에 유아숲체험원, 맨발 황톳길,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명상원 등이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군의 새로 조성된 관광지나 숨은 관광지의 현지답사를 통하여 영광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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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 최종점검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9일 막바지에 다다른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점검에 나섰다. 물무산 행복숲은 3대가 함께 걷는 숲을 목표로 경사와 계단이 없는 숲속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숲길 중간중간에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명상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 최초의 질퍽질퍽한 숲속 맨발황톳길은 외부 관광객에게 인기코스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숲길 절개지 녹화, 빗물로 인한 노노면 유실방지용 수로 추가 설치, 편백숲 내 쉼터 설치 등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해 할 수 있는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세밀히 살펴 보완해 나갈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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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영광 부군수, 영광물무산행복숲 개장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김명원 영광 부군수는 지난 14일에 영광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사 막바지에 이른 물무산 행복숲공사 진행 상황과 오는 3월 21일에 개최되는 영광물무산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건강걷기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물무산행복숲조성 공사는 지난해 10월 13일 착공하여 3월 14일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은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 영광군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천년 장수목인 주목을 심는 기념식수, 군민의 화합과 미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된다. 바로 이어 진행되는 군민건강걷기 행사는 숲속 둘레길 2.9km(40분),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0.8km(30분)를 걷는다. 김명원 영광부군수는 짚라인 등 유아숲체험원 시설물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이용객의 안전을 챙겼으며, 충격방지용 목재칩이 빗물에 유실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물놀이장 빗물 유입 방지 대책,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세족장 배출구 막힘 방지, 의자 등 휴게시설 추가 설치, 이정표 문구 수정을 지시하는 등 현장을 세밀히 점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사랑하고 3대가 함께 걸을 수 있는 물무산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는 3월 21일에 열리는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건강 걷기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