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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산물 공동가공센터 입주식 행사영광군(군수김준성)은 지난 8일 영광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 가공시설인 수산물 공동가공센타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이장석 전라남도 부의장, 이동권 도의원, 김강헌 산업건설위원장, 김양모 군의원, 배현진 굴비협동조합 이사장, 황치근 굴비정보화마을 위원장과 굴비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산물 공동가공센타는 영광굴비를 현대화된 위생시설에서 공동으로 가공처리를 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하고 공동 판로개척을 추진하기 위해 건립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굴비를 보전하고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이 수산물 공동가공센타시설 준공으로 마련되었고,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공동가공센타는 법성면 뉴타운 부지에 지상 1층 4개동(건축면적 1,990㎡)이 HACCP 위생시설이 적용된 현대화된 굴비 가공시설로, 총사업비 52억원(국비 24, 군비 28)을 들여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하여 금년 9월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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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기관 청렴도 대폭 상승 돋보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83점(외부청렴도 7.76점, 내부청렴도 8.20점)의 평가를 받아 도내 3위를 차지하였다. 종합청렴도는 2015년 종합청렴도 7.23점 대비 0.60점, 외부청렴도는 7.76점 대비 0.60점, 내부청렴도는 7.83점 대비 0.37점이 상승하였으며, 순위도 15단계나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4등급, 도내18위에 머무르면서 군민과 공직자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졌으나 이번 청렴도 평가결과를 통해 실추되었던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민선6기 군정방침인 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 추진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영광군에서는 2015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하위 청렴도 평가를 받은 불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청렴도 제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전직원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연극공연 및 부패방지교육, 청렴한마당 퀴즈대회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점수가 다소 부진한 것이 아쉽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평가는 작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말까지 영광군에 공사 관리 및 감독, 주택․건축․토지개발 인허가, 식품․환경위생 지도단속, 보조금 지원 등 4개 업무와 관련하여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와 영광군에 재직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에 대한 내부청렴도를 종합하여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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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 유치 평가 장려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21일 전남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진행된 귀농·귀촌 유치 평가 시상식에서 포상금 100만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남도가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귀농귀촌 유치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시군을 선정하였다. 평가는 귀농인 유치, 전담부서 운영, 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 협의회 운영, 예산확보 등 귀농·귀촌 유치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광군은 2013년부터 귀농·귀촌 관련 각 부서의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하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원스톱 서비스 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박람회를 통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2013년부터 귀농·귀촌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 및 우리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에서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농정 역점시책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 유치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할 유력한 대안이자 농업농촌을 이끌 미래 농업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시군 간 경쟁과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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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위한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한·중 FTA 활용전략, 일자리사업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송림그린테크단지를 조성 완료하여 군서농공단지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최근거리에 3개의 산단·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그 중 송림그린테크단지는 100% 분양 완료 하였고, 군서농공단지는 100% 입주 가동되고 있으며, 대마산업단지도 44%의 분양률로 투자의향기업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그 간 투자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1사1담당제 실시,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기대치를 맞추기 위한 구인구직 창구 운영, 전기요금 보조금, 이차보전금 지급 등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제적·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부진 등으로 인한 기업경영이 힘든 시기에 기업운영 중 발생하는 어려움·건의사항이 긍정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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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걱정· 분노하는 국민결재 받는 대통령 광주청년학생대회 준비위원회 학생들이 국정농단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결재 받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남도일보>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대한민국은 침몰 직전이다. 분노한 국민들은 집안 살림보다 나라 걱정이 크다. ‘호랑이에 열두번 물려가도 정신 차리라’고 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때인데 모두들 정신줄 놓고 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려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문제는 ‘사태’가 아니다. ‘수습’이다. 수습에 나서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최순실’만 말한다. 대통령이 중심인물인데 왜 최순실만 말하는가. 언론은 며칠째 그 중심인물을 최순실이라고 한다. 정치권도 그렇다. ‘비선실세’를 키워 ‘국정농단’ 사태를 부른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사태의 중심인물은 박근혜 대통령인 것이다. 국민을 참담한 지경으로 몰아넣고 분노하게 만든 주인공은 대통령이지 결코 최순실이 아니다. 대통령이 최순실로 하여금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순실이 대통령의 측근들을 종 부리듯 할 수 있었던 것도 대통령의 비호가 없으면 가능했겠는가. 행정고시에 합격해 유능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인재들도 3급이 되려면 20년이 걸린다. 대통령은 여성 헬쓰 트레이너를 3급 비서관으로 채용했다. 그 비서관은 최순실의 ‘시중’을 들었다. 코메디다.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됐다. ‘최순실 게이트’는 대통령‘작품’ 신뢰 잃은 대통령은 수습 불가 정당이 아닌 나라를 구할 때다 잘못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최순실인가, 대통령인가. 삼척동자에게 물어도 대통령이다. ‘문고리 3인방’도 최순실을 모셨다. 이것도 최순실 때문인가? 아니다. 대통령이 그렇게 만들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재벌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아 설립했다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은 누가 만들었는가. 청와대 사람들이다. ‘재단’은 최순실이 좌지우지 했다. 문체부도, 이화여대도 최순실을 ‘시중’들었다.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사람들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수습이다. 누가 나서야 하는가. 대통령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아니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대통령은 신뢰를 잃었다. 더욱 ‘사태’를 유발한 핵심인물이다. 대통령에게 수습을 맡길 수도, 맡겨서도 안 되는 이유다. ‘최순실 게이트’라고들 한다. 언론도, 정치권도.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하자. ‘박 대통령 게이트’다. 어색하면 ‘청와대 게이트’라고 하자.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대통령에게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말을 할 필요가 있는가. 없다. 해서도 안 된다. ‘수습’에서 대통령은 빠져야 한다. 실상을 왜곡하고 어정쩡하게 덮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사실상 ‘유고(有故)’상태다. 최순실의 사람들-본인은 물론 고영태와 차은택 등-은 모두 검찰 수사에 응하고 있다. 검찰이 하든, 특검이 하든 수사 결과는 뻔하다. 기업에서 ‘삥’ 뜯어 재단 만들고 거기서 돈 챙긴 것이다. 연설문 등 청와대 문서를 준 것은 대통령의 사람들이다. 이화여대도, 김종 차관으로 대표되는 문체부도 모두 대통령이 해도 된다고 해서 한 일들이다. 최순실 수사 결과는 국민 모두 알고 있다. 돈 먹은 만큼 벌 받고, 대통령 대신 벌 받는다. ‘삥’ 뜯긴 기업들은 그 돈 만큼 횡령이나 유용, 배임죄로 고생 좀 하겠지만 익숙하다. 문제는 대통령이다. 이 판에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다. 사태의 엄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모든 통치 행위는 스스로 내려놓아야 한다. 모든 것이 드러난 판이다. 진솔하게 털어 놓고 국민의 용서를 비는 것뿐이다. 그리고 거국내각이든 뭐든 3부 요인과 정치지도자들의 합의하에 국정을 안정시켜줄 것을 바라야 한다. 정치권도 제 의견만 내세워선 안 된다. 만나라. 합의가 안 되면 학자들이나 원로들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정당이 아니라 나라를 구해야 한다.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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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회관, 군의회 지적 사항 보완하고 공사 재개▲참고 이미지 지난 8월 군의회의 군행정감사를 통해 공사가 중단 되었던 보훈회관이 9월 28일부로 공사를 재개 하였다. 영광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의 대형사업장 현장감사 결과로 보훈회관 공사와 관련해 경관디자인으로 인해 공간 활용율이 떨어지고, 단열에 취약한 창호와 에너지 효율등의 문제점에 대해 그 동안 의회에서 수차례 개선을 요구하였지만 설계변경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시공되고 있어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을 도출, 의회와 협의 후 공사를 재개할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건물 뒤편 디자인을 직선으로 변경해 공간의 활용을 높이고, 건물 전면의 외벽 유리 시공을 수정하여 일부 알루미늄 접합판넬 시공과 건물 옥상에 23kw 용량의 태양광 시설을 설계에 반영 하여 건물의 100%가동시 전기 요금의 30% 절감 효과를 내는 방안을 마련 하였다. 건물의 외형 디자인에 대한 관리·운영비 검토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을 바탕으로 검토 의뢰한 결과 적정 판정을 획득 하였으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검토한 결과 에너지성능지표(건축+기계설비+전기+신재생에너지) 평점 83.29점으로 2등급 건물로 검토 되었다. 현장 소장은 ‘현재 공정율은 80%정도 진행 되었으며, 외부 창호 설치와 내부 공사 등이 남았고 앞으로 3개월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건축 진행 과정을 설명 하였다. 현재 보훈 회관의 독특한 외부 디자인은 ‘만세’를 주제로 기획되었다. 완공이 되면 재향군인회 등 보훈 단체들이 입주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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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리모델링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가적 문제라고들 합니다. ‘나라’의 문제라고 하니 와 닿지 않습니다. 전남 지역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는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년 안에 자치단체가 사라질 위기라는 뉴스가 조금은 와 닿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가끔은 실감 나는 얘기들을 나눕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묘량에서는 큰 마을로 꼽히는 ‘영당’이 10년 후면 텅 비게 될 실정이랍니다. 불갑면 부춘리는 70세가 가장 젊은 나이라네요. 없는 것 없었다는 군남면 포천리엔 약국이 하나도 없답니다. 한정식 집도 최근 문을 닫았고요. 오래된 병원은 있으나 원장께서도 적잖은 연세여서 금명간 병원도 사라질 것이라고들 합니다. 머잖아 읍·면이 통폐합 되고, 시·군이 통폐합 된다는 뉴스가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손자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만 가려고 한다.” “조금 산다는 집 자식들은 다 객지로 나간다.” “그 사람 손자 봐주러 서울 가고 없다.” “영광에서 낳는 아이는 대부분 다문화 가정 아이다.” 등의 대화가 흔히 오갑니다. 번듯한 고향은, 고향집은 그래서 겉만 있고 속은 비어가고 있습니다.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광군은-모든 지자체가 그렇지만-인구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인들에게 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광 공동체의 공동화(空洞化), 나아가서는 붕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은 되지 못합니다. 귀농·귀촌인 가족이 대를 이어 영광에 살 것인지 불투명 합니다. 사업상, 혹은 직업상 주민등록을 영광으로 옮기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영광 공동체는 ‘영광 사람들’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정 책임자들의 모습에서는 어떤 기대도 할 수 없습니다. ‘영광’이라는 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영광사람들이 나서야 합니다. 특정인들만의 ‘사태’가 아닙니다. 모든 영광사람들이 맞고 있는 ‘사태’입니다. 우리 후손들을 뿌리 없는 부평초처럼 살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존재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고 했습니다. ‘영광 지키기’에 모두 나서야 합니다. 영광군이 중심이 되어 모든 행정력을 뿌리 지키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데 급급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 낳기 좋고, 기르기 좋고, 교육시키기 좋은 영광 만들기에 나서야 합니다. 교육과 문화를 중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광을 만들어 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영광 리모델링’ 이지요. 아무리 많은 투자, 아무리 큰 희생이라도 오늘을 사는 우리가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발등의 불입니다. 느긋하게 남의 얘기하듯 할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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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책제안 창구 ‘온라인 광화문1번가’ 문 연다국민이 정부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국민참여플랫폼’이 문을 연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각종 국민참여 사이트를 통합·안내하고 정부 정책 제안과 토론이 가능한 정부대표 국민참여사이트인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온라인 광화문1번가)’을 31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광화문1번가’ 의견나누기 메뉴화면. ‘온라인 광화문1번가’는 의견나누기, 참여하기, 열린소통포럼, 활동공유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의견나누기’ 메뉴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국민신문고 공개제안, 국민생각함, 국민참여입법센터, 정책브리핑(www.korea.kr),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등 6개 사이트의 게시글을 볼 수 있다. 게시글에 대한 댓글, 토론 및 제안도 가능하다. 또 ‘온라인 광화문1번가’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의 키워드’, ‘핫이슈’를 제공한다. 행안부는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 이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전문가,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하기’ 메뉴에서는 각 부처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43개 국민참여 사이트가 11개 분야별로 소개된다. ‘열린소통포럼’ 메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중계영상을 보며 온라인으로 토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정책 공론의 장이다. 포럼 주제 선정부터 포럼 결과의 정책 반영에 이르기까지 포럼 전 과정은 국민들에게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활동공유’ 메뉴에는 국민디자인단, 사회문제해결프로젝트 등 국민참여 우수사례가 소개되며 각 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국민참여 행사 일정도 볼 수 있다. ‘온라인 광화문1번가’는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로 접속하거나 ‘광화문1번가’를 검색해서 방문할 수 있다. 운영과 관련한 의견은 이메일(minu1052@korea.kr)로 보내면 된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 광화문1번가’를 방문해 정책 토론에 적극 참여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숙의 민주주의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혁신과 02-2100-3465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