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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전기차 158대 구입비 지원…1대당 최대 1380만원고창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전기자동차 158대(승용 58대, 화물 100대)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11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아울러 군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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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장성군 삼서면과 교류 협력 추진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23일 군남면사무소에서 장성군 삼서면과 공동 발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군남면 설매리 동고마을 출신인 김수영 삼서면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면장, 군의원, 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선진 행정 및 의정 사례 공유 등 협력 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군정 및 면정 우수시책 소개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지역 품앗이 기부 추진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3월 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군남면↔삼서면)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였다. 군남면장(박순희)은 “장성군 삼서면과 인연이 되어 앞으로 양 기관 교류를 통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은 장성군 삼서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 추진을 시작으로 6월 중 우수시책 및 의정활동 교류 상호지역 방문, 분기별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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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친절한 언어와 표정!' 친절교육 실시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1층에서 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한 언어와 표정!'이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민원응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성면 직원 모두가 면민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면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되었다. 올바른 인사예절, 일반적인 민원응대, 전화민원, 방문민원, 특이민원 등 민원응대 요령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친절과 민원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모두 함께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저희 면 직원들의 민원응대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정례화하여 친절한 언어와 표정을 담은 면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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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영광군 발전 주도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위대한(GREAT) 영광 군민과 함께”를 군정 목표로 5개 분야 60개 공약 사업을 이행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약사업을 분류하면 크게 5가지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16개 사업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10개 사업 ▶행복가득 으뜸복지 21개 사업 ▶매력있는 문화관광 영광군 만들기 10개 사업 ▶군민과의 혁신소통 열린행정 3개 사업이다.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을 중점으로 두고 세운 공약은 2022년 올해 2월 기준 완료 1건, 정상 추진 59건으로 추진률 100%로 공약 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군에 따르면 완료된 1개 사업은 ‘2022년 군민재난(행복)지원금 지급’으로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해 침체 된 영광군 지역 분위기에 활력소를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래 농업자원 확보를 위한 △미래 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빛으로 복지재단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 △법성포 둘레길 조성 △영광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59개 사업이 정상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열린 소통을 유연하게 했다는 평가다. 강종만 군수의 군정 활동은 단숨에 치고 올라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부드러운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되어 영광군의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군정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강 군수의 풍부한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광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관광벨트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대도약 영광군 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할 것”이라며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 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함을 물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 실적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혀 민선 8기 군정 추진력에 엔진을 달 것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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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하였다. 작년 9월 40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개발,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설치 등 새로운 시도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 공을 돌렸고, “앞으로도 최근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과 주차장 확장, 편의시설 강화, 야간경관 확대 등을 통해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제23회째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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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면민과 만남의 날 ‘군남형통’ 운영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면민과 만남의 날, ‘군남형통’을 운영하였다. ‘군남형통(郡南亨通)’은 2023년 군남면 역점시책으로 면민과 만남의 날을 지정하여 면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소통을 통해 군남면민의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뤄지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뜻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 2개소(포천, 성남제경로당)를 방문하여 면정 홍보 및 안내사항 전달, 주민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군남면장(박순희)은 “면민과 만남의 날을 통해 면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면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면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군남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애로사항 및 의견을 말할 기회가 드물었는데 자유롭게 말할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군남형통’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을 면민과 만남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면민들과 소통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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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루쌀생산단지 조성 공모 적극 대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월 15일 쌀 공급 과잉 및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의 구조적 문제와 수입 밀을 대체하여 식량 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2024년 가루쌀생산단지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코자 식량 작물 공동(들녘)경영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가루쌀(분질미)은 “겉은 쌀인데 속은 밀”이라는 표현대로 일반 밥쌀과는 달리 전분 구조가 성글다는 특징이 있어, 손으로도 쉽게 으스러져 건식 제분이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200개소 42,100ha의 가루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자급율 0.8%, 수입의존도는 99.5%(200만톤)에 달하는 수입 밀을 대체하여 밀 자급률을 10%(20만톤)까지 올리고 쌀값 안정을 기한다는 농업 분야 핵심 정책이다. 이에 영광군은 2024년 가루쌀생산단지 조성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가루쌀 생산을 선점하고 기존 보리가공산업과 연계, 관련 가공산업을 육성하여 중앙정부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우리군 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군 농업 생산에 절대적인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해 단순히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11개소에 논 타작물 재배 의무 면적 200ha를 부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타작물 생산이 중심이되는 ‘소규모 들녘경영체’와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늘을 기점으로 들녘경영체를 중심으로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하고 자구책을 강구하여 행정과 힘을 모아 난국을 타개하자”라고 입을 모았고, 이에 화답하듯 영광군에서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전남 최초로 ha 당 50만원 추가 지원을 약속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가루쌀생산단지 선정과 논 타작물재배 확대를 위해 필요한 자리는 현장이건 행정이건 어디든 가겠다”라는 일념하에 3월부터는 전남도와 농식품부 관계부처와 관계자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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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송이도 산책로 조성‘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알려진 전남 영광군 송이도에 관광객을 위한 산책로가 조성됐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송이도를 방문한 한 출향 기업인이 영광군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해 후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들은 내부 회의를 거쳐 산책로를 만들기로 했으며, 최근 ‘소원길’이라는 이름으로 깔끔하게 단장됐다. ‘소원길’은 송이도 도민들이 해마다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기 위해 오르는 길의 의미를 담아 지었으며, 산책로는 어르신과 장애우, 어린이 등 방문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고 폭이 넓게 조성됐다. 안전을 위해 초입부터 안전 로프를 설치하고 정상에 도착하면 풍광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전망 쉼터도 들어섰다. 마을 주민은 “소원길을 따라 심은 꽃과 나무의 개화 시기가 되면 송이도를 vkwsms 피서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이도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중 ‘사진 찍기 좋은 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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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지난 2월 13일 영광군의회는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3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상임 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이날 2022년도 주요 업무 성과와 반성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안전관리과장의 업무 성과보고와 업무계획 보고로 시작된 본회의는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하며 대다수의 시간을 ‘원전과의 불통 문제’를 협의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활기를 띄었다. 영광군의회 업무 보고 청취 과정에서 원전과의 원활한 소통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영광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기소 의원은 “헌법으로 보장된 우리의 주권, 우리의 권리를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 헌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도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1~2호기 가동 신청이 내년이다. 3~4호기 재 가동문제도 군민들의 뜻을 져버리고 가동하고 있지 않은가. 행정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의에 안전관리과장은 “원전 소재의 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번 법안에 대해서도 대책 강구 중이다.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취합해 충분히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헌 의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 통신상의 장애와 고장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 관제센터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군민들 사생활만 침해하는 역기능밖에 초래하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CCTV가 먹통이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며 근무자들의 업무 태만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폐기물 폐기장이 건설되는 조건으로 원전의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을 수조 안에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우리 영광군이 위험한 물질을 아무런 댓가 없이 30년 동안 보관 중이다. 앞으로 폐기물 처리장을 옮기고 안 옮기고는 다음 문제고 30년 동안 점용한 점용료는 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에 “세수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의회를 중심으로 각 자치단체에 민간 거버넌스를 만들어 집행부의 역할 의회의 역할, 민간단체의 역할을 잘 파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의장은 “지원사업비 상생 사업 고준위 폐기물 등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원전 사업자에서 합의된 부분에 대해 지켜주지 않고 있다. 주민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권한이 있다고 하면 그 권한을 가지고 해결하겠다. 원전에서 사안 허가 신청할 때 그 권한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군민과의 소통 군의회와의 소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원전을 머리에 이고 있어 늘 불안을 안고 살고있는 영광군민 모두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소통 대상이 되어야 하며, 해당 시행력에 따라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 사항이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군이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광군만의 노력으로 어렵다면 원전소재지 타 지자체와 협력하여 원전과 소통해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묘년 첫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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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 평가등급 : 가등급 10%, 나등급 20%, 다등급 40%, 라등급 20%, 마등급 10%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에 대한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이다. 군은 고품질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을 위한 편의 시책 발굴 운영, 지속적인 민원 공무원 서비스친절 교육 실시, 기관장의 민원 행정 관련 활동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