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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광폭 행보로 특별교부세 27억 원 대폭 확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국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재해취약 소하천(산하치천) 긴급정비 7억 6천만 원, ▲농어촌도 백수 206호선(천마~금자간) 확포장 공사 10억 원, ▲곧올재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10억 원 등 총 3건 27억 6천만 원으로 상반기(10억 원) 대비 대폭 증액된 성과를 거두었다. 산하치 소하천 정비사업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법성면 월산리 주변 재해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곳이며, 백수 206호선(천마~금자간)과 곧올재 군계획도로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하여 군민들의 이용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신속하게 사업 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 위대한 영광을 건설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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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통분권팀장 임용 결정에...강종만 군수와 ‘은면’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 일반임기제 지방공무원 (행정6급) 채용시험공고를 내고 8월 8일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최종합격자인 (소통1)씨의 임용은 늦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추가적으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정식 임용이 늦어진다며 보도 자제를 촉구했지만 최종합격자(소통1) 공고 후 최종합격자가 본인의 SNS에서 발언한 전직 군수에 대한 경솔한 언행과 품행 등을 두고 일각에서는 군민 분열을 조장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또한 총무과에서는 임용자격이 검증의 절차나 내용은 뚜렷하게 공시하지 않아 논란은 더욱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은밀한 면담을 한 강군수와 (소통1)을 두고 은밀한 만남이 이루어 진 것에 대해 강종만 군수가 임용을 하면 최종 합격자 (소통1)씨가 자진사퇴하여 모양새 있는 그림을 맞춘 것은 아니냐는 설이 지역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6급 행정공무원은 업무적 위치상 주로 소속 조직의 지역적 위치와 특성에 따른 이유에서 선발하게 되며 보통 중앙 행정부처보다 지방직 공무원에서의 6급 공무원 인력이 필요한 경우로 6급 공무원은 행정직군의 지방행정주사, 운수주사, 세무주사 등으로 지방 실무의 핵심 인력들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부분 계급 승진으로 되는 분들이 많지만 진급으로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경력직 채용 또한 아주 소수로만 채용하고 있으니 이번 소통분권팀장 임용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급 행정직 평균임금은 호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민선 7기의 소통분권실장의 실수령액은 450만원 정도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9급 공무원 A씨는 “하루 매일 거의 8~12시간 정도 주 5일을 꼬빡 공부해서 1년 넘게 공부해 겨우 시험에 합격해도 9급인데, 이번 소통 분권 팀장 임용에 A씨가 임용된다면 6급을 바로 가는 것이니 앞으로 남은 공직 생활이 너무 허무할 것 같다”라며 사회 초년생의 헛헛한 심정을 토로했다. 논란의 소통팅장 임용 대기자 신분인(소통1)과 강종만 군수의 만남은 시기적으로 부적절 했다는 여론과 함께 강 군수의 최종결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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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정비 인상 … 어떡하지?영광군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놓고 여론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의회 의정비가 전국 특·광역시 중 높은 편에 속하고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만큼 이러한 여건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대놓고 요구는 못하는 눈치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도의원들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 의정비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지방의원의 월급격인 의정비를 결정하는 의정비심의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영광군은 김선영 영광읍 이장단장을 위원단장으로 선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의정비 결정 현황’을 보면 영광군의 연간의정비는 타 전라남도 지자체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며 의정비가 4년만에 한 번씩 결정되는 만큼 의정비 인상에 군민들의 관심이 주목된다는 여론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경제 사정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정비를 올릴 경우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의정비와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 구체적으로 논의한 내용은 없으며,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하며 타 지역 의회의 추이를 살펴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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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체험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행사는 국민건강보험의 민원 현장체험으로 공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군 행정과 우호적인 상생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강종만 군수는 맞춤형 건강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며, 그 간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각 부서별 민원업무를 시범 결재하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실을 찾은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이번 체험을 통해 영광․함평지사의 역할과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군민 건강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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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차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8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특구실증 현황 점검과 함께 기업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주행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수행, 현재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 관련 규제 해소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주행실증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e-모빌리티 실증현황 보고와 함께 특구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하나스틸 등 특구 대표기업과 관내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관내 생산 e-모빌리티 제품 관람 및 e-모빌리티 연구센터 실외성능평가장 내 초소형전기차 시승이 이어졌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주행실증 및 제도개선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특구다”며,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규제와 같이 남은 규제들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특구 기업인 초소형전기차 생산업체 ㈜쎄보모빌리티를 방문하여 기업현황 청취와 함께 생산 시설을 시찰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이 육성해온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방해가 되는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규제 해소를 통해 영광 관내 기업의 제품수요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e-모빌리티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은 내년 3월 만료되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을 건의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에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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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 제16회 영광군 이장단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사)전국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장영기)는 지난 27일 불갑산 관광지구 특설무대에서 이장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영광군 이장단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내자로서 봉사하고 있는 이장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윷놀이, 줄다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광구수 표창에는 ▲김성중·진재숙(영광읍), 조백신·백종수(백수읍), 최희묵·최대주(홍농읍), 김군호(대마면), 이운환(묘량면), 정혜진(불갑면), 정암균(군서면), 김덕수·노세진(군남면), 임동주·이선행(염산면), 임종철·박우석(법성면), 노태훈(낙월면) 이장 17명이,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길홍(영광읍) 이장 등 11명이,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장 표창에는 ▲이동길(홍농읍), 이순철(묘량면) 이장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영광함평지사장 표창에는 ▲김귀현(영광읍)이장 등 3명이 받는 등 총 33명의 이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천용호 본부장이 지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장영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리더로서 봉사와 헌신으로 군민들이 활짝 웃는 행복한 영광을 위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선8기를 추진해 나갈 다양한 분야의 군정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따뜻한 조언, 그리고 변함없는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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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광림과 '영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성공 위해 맞손군산대는 27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최근 '영광군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의 이장호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김철홍 해상풍력연구원 연구교수, 정동원 기획처장 및 ㈜광림의 성석경 대표, 이중재 부사장, 황태영 이사, 이영건 상무, 김옥근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광림이 추진하는 "영광군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영광군 일대에 15㎿(메가와트)급 발전기 10대와 10㎿급 발전기 1기 등 총 시간당 160㎿를 생산하는 11기의 발전기가 들어서는 사업으로, 향후 상업 운전 시 예상 매출액은 약 1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당사자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사업파트너로서 관련 정부부처와 지자체, 기타 관련 기관들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군산대학교는 2022년 4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 최종 선정 및 서울대학교 해양환경평가 연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은 해상풍력 관련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발전소 설계, 시공, 발전기 관련 연구와 주민 수용성 및 관련 기관 인허가를 위한 조사와 해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광림은 사업개발,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각종 인허가 관련 부처 및 기관 대응, 주민수용성을 포함한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 등에 집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2009년부터 13년 이상 경험을 통해 풍력분야에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 인력풀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광림과의 협력관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군산대학교가 전국 전국경쟁력을 확보한 몇 가지 분야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해상풍력으로, 군산대학교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광림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광림의 성석경 대표는 “해상풍력 최고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돼있는 군산대학교와 파트너로 일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에 구축될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2009년 풍력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현장맞춤형 석박사 고급인력 및 국내 최초 풍력공학사를 배출하였다. 또한 2018년 해상풍력연구원을 설립하여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에서 앞서가고 있다. 특히, 기계공학부, 건축해양건설공학부, 행정경제학부, 조선해양공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생물지원학과, 토목공학과 등 해상풍력 관련학과가 다수 있어 관련분야 우수인재 양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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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친환경 쌀 안전성 확보 현장 행정 펼쳐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5일 영광군 묘량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중 대표 브랜드인 ‘사계절이사는집’ 친환경 쌀은 2022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큼 유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쌀은 원료곡으로 수확되기 이전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불검출로 인정받은 쌀은 친환경 쌀로써 수확과 저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민 A씨는 “영광군의 친환경 쌀이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재배 농법에서부터 수확 전 농약 관리 및 수확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면세유와 농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FTA에 따른 의무수입량 때문에 작년보다 쌀값이 폭락해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박원종 의원은 “친환경 쌀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더 늘어나고, 농약 비산 피해 등 더욱 더 힘들어진 환경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쌀을 재배해주시는 농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을 우리 농민의 마음을 앞으로도 더 듣고 쌀값 보전 방안, 소비 확대 등 고통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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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구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법성면과 홍농읍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인 구암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3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5개년에 거쳐 시행하게 되며 구암천 2.2km와 합류되는 소하천 3개소를 정비하여 농경지 230ha와 주택 및 건물 22동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후에는 태풍과 홍수 시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원 차단으로 굴비의 고장인 영광군 서해바다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인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법성면과 홍농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번 사업으로 해소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시하고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풍수해생활권 1개소, 자연재해위험지구 5개소, 총 6개소로 국비 424억 원에 총사업비 848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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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체감하는 1조 원 시대가 진짜 찐!영광은 재정규모 1조원 시대를 맞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규모가 더 늘어나게 될지 아직은 알수도 없다. 특히 영광군의 재정은 민선 7기부터 폭팔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국가 공모사업에 부지런히 응시했기 때문이라는... 공모사업이 늘면서 새로운 사업들이 속속들이 시작되며 주민 복지에 질이 향상되었다. 이제는 더 깊숙이 들여다 볼 시점이 아닐까?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실제로 군민들의 삶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점검해 볼 차례인 것... 또 새로이 지어질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활동이 전개되는지 또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실효성은 어떠한 수준에 이르럿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꾸준히 영광군의 인구는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청장년층의 인구가 감소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매년 아이들 교육 때문에 영광군을 떠나고 있는 군민들과,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고들 있으니. 아무리 곳간이 풍족해도 적재적소에 분배되지 않는다면 모두 헛일이 아닐까. 그동안 공모사업과 공모사업 관련 예산의 집행은 행정이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민선 8기에 눈에 띄게 바뀐점은 주민참여예산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는 것! 특정단체나 법인 중심의 지원을 넘어 공공근로나, 일자리, 비유권자인 청소년들과 아동들의 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인구감소가 주는 단점을 상쇄시킬 만큼 인구감소에서 해답을 찾는 전환이 필요할 때인듯. 군단위 재정규모 1조원 시대라는 타이틀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