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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추석 앞두고 영광가축시장 방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1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동향과 거래현황 등을 확인하고 가축시장을 찾은 한우농가와 축협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영광가축시장 경매에서는 송아지를 제외한 비육우 95두, 번식우 23마리로 모두 118두가 거래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축협장 및 한우 농가와의의 간담회에서“가축시장이 한우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가축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영광군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품질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한우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정희 농가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관내 한우 농가들이 우수한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 현 부지로 신축 이전한 영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276마리를 경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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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친절민원 응대를 위한 친절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친절민원 응대요령”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기본 인사예절부터 일반적인 민원응대, 전화민원, 방문민원, 특이민원 등 공직자 민원응대 요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친절과 감동이 있는 민원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에 많이 웃을수록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친절한 민원응대가 가능하다며 하루에 3번 이상 웃는 연습 실천하기, 5초 컷 초간단 MBTI 테스트를 통해 문제가 생겼을 때 유형별 대처법 등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따른 친절의 개념을 재정비하고, 공직자의 민원응대요령을 숙지하여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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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확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라는 기치 아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했다.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바람을 담아 모두가 잘사는 영광, 온 세대 따뜻한 공동체 실현,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ㆍ예술 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인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 군민과의 약속을 60개 공약사업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및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실천과제 94개 사업에 대해 내용에 대한 유사성, 법적사항, 실천 가능성, 재원 등을 검토하는 보고회, 군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약 세부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약사업에서 제외된 34개 사업은 공약사업과 함께 일반시책으로 계속해서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사업은 ▲풍요로운 농산어촌 16건, ▲역동적인 지역경제 10건, ▲행복가득 으뜸복지 21건, ▲매력있는 문화관광 10건, ▲혁신소통 열린행정 3건이며 총 5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투입될 사업비는 총 4,711억 원으로 국비 478억 원, 도비 250억 원, 군비 2,316억 원, 기타 1,344억 원, 자부담 323억 원이다. 분야별 주요 세부사업으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분야는 ▲농ㆍ어업인 공인수당 인상(여성 농ㆍ어업인 수당 추가 지급), ▲소농 직불금 인상, ▲스마트팜 보급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업경영환경 개선, ▲치유농업 연구개발 지도 및 육성 등 총 16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97억 원이다. 역동적인 지역경제 분야는 ▲에너지 관련 우량기업 유치, ▲우수향토기업 육성,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가정간편 수산식품 개발 확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2,092억 원이다. 행복가득 으뜸복지 분야는 ▲「빛으로 복지재단」설립, ▲앰뷸런스 이용 경비 지원,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안심보호 쉼터 조성,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 ▲어르신 100원 버스 운영,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 등 총 21개 사업에 총 사업비 438억 원이다.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는 ▲거점별 작은 미술관 조성, ▲영광 예술촌 조성,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성산공원 조성, ▲영광문화관광재단 설립, ▲영광군 문화ㆍ예술인 창작수당 지원 등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374억 원이다. 혁신소통 열린행정 분야는 ▲군민배심원제도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청년 전용 예산제 활성화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0억 원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된다. 영광군은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매년 1회 이상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ㆍ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더 나은 미래, 내일이 기대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군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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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적극행정으로 주목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이 적극행정으로 영광여자중학교의 노후화된 화장실 환경을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광여자중학교의 제적 인원은 관내 중학교 중 15학급 376명으로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대부분이 화변기로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실제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3층으로 되어있는 후관동에는 각 층별로 15개씩 총 45개의 변기가 있었고 그 중 20%인 9개만이 양변기로 설치되어 있었다. 이에 쉬는 시간이면 화변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각 층에서 기다리거나 다른 층으로 이동 대기하는 등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다. 어떤 학생들은 아예 학교에서는 일을 보지 않는다며 생리적 현상을 참는 기본권을 침해당하는 수준까지 이르기도 했다. 이렇게 화장실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학교측은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새단장을 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이 되기 때문에 화장실 환경 개선에 대하여 취지는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이중공사로 인한 효용성과 예산 때문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방법을 찾고자 영광여중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시급한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조율하고 양변기 비율을 기존 20%에서 40%까지 올리는 일부 개선사업을 진행키로 하였고 개학 전인 지난 8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한 학부모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든든하고 보기 좋다.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었다” 라며 적극행정에 대해 엄지를 치켜 들었으며, 변화된 환경을 체감한 A학생은 “방학 끝나고 여느때처럼 화장실을 갔는데 양변기가 갯수가 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라며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 너무 편하고 이제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더 놀아야 겠다” 라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이에 김춘곤 교육장은 "교육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시급한 학교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이 결과 영광여자중학교는 2023년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 학교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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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을지연습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였다. 지난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최초상황보고회를 열어 한빛원전 테러발생에 따른 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한빛원전 드론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제고하였다. 강종만 군수는“이번 연습을 통해 연습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보위협으로부터 굳건히 지켜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시행하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추진하여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위험으로부터 지역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전반을 다시금 점검하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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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 준비 박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가 3년 만에 개최 예정인 가운데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각 실과소 서무팀장, 부읍·면장,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축제 준비에 따른 각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22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붉은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걷기 및 기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박진도·노라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축제 기간동안 상사화 가을음악회·지역가수 페스티벌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군민 가요제·다솜 상사화 가요제·전국대학가요제 등의 경연행사, 상사화 소원등·상사화 SNS 사진인화·상사화 결혼식·강항의 날 선포식 등 각종 문화 행사, 전시·체험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상사화 달빛야(夜)행,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등 야간 콘텐츠도 도입하여 축제장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한다. 또한, 커플들이 직접 참여하여 영광군 특산물에 숨어있는 반지를 찾는 게임을 운영하여 사랑이 이루어지는 체험을 통해 상사화축제의 정체성도 확립할 계획이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추진위원회와 영광군이 불철주야 머리를 맞대어 최고의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붉은 빛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상사화 축제장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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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기금, 영광군 'C등급'…140억 배정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최초 배분액을 확정했다. 22개 지자체 중 16곳이 지역 소멸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는 이번에 가장 많은 대응 기금을 배분 받게 되었으며, 영광군은 정부 평가 C등급으로 140억을 배정받았다. 지방소멸기금은 행안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기초자치단치(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와 광역자치단체(서울, 세종 제외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22/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하는 기금으로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정부 출연금 1조 원을 재원으로 지원되며 가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된다. 영광군은 기금 투자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발전연구원’에 의뢰해 10대 사업을 제출했으나 140억 원(C등급)으로 배정되며 10대 사업은 절반 축소되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선 7기 때부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관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발 빠른 대응책에는 무리가 있어 정책관실의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재원으로 영광군은 건강한 인구구조를 회복하고 다양한 일자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청년 문화 센터와 청년 공동임대주택 건립, 청년 창업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의 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책기금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 인구 감소 위험도에 따른 기금의 집중적인 지원과 향후 단계적인 기금확대로의 주춧돌이 되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되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내년도 기금 배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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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간담회 열어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는 2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객관적인 실태진단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박 대표의원은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치법규 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며 “국내외 의회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임형석, 김주웅 등 11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연구회 활동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대정부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통과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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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사고 점검 및 교육염산면(면장 김선휘)은 지난 22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현장을 점검하며 활기찬 작업 환경 조성 마련과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지역감염 우려에 대한 안전수칙,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을 교육하며 참여자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은 활기찬 노후생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경제적 보탬을 지원하고자 171명의 참여자를 관리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를 감안하여 더 많은 인원을 점진적으로 참여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휘 염산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염산면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답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행정을 통해 염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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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제45회 한국대한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98여 개 대학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30일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겨루기, 품새, 경연분야의 최강자를 가리게 되는데 겨루기는 회전승패제 방식과 품세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 복식전·단체전·태권체조·태권경연은 컷오프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현대 무술의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1988년 하계 올림픽에 처음으로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포함되었고, 2000년 하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과 태권도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영광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으시길 바란다”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