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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총무과 농촌일손돕기 실시영광군 대마면사무소(면장 박후주)와 총무과(과장 김성균)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마면 월산리 소재 양파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함께 펼쳤다. 이날 대마면과 총무과 직원 30명은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의 노고를 체험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던 양파 재배 농가를 돕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는“농번기를 맞아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인건비 부담도 만만치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대마면과 총무과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함께 작업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서 현장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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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맞대결…강종만 전 군수 웃었다 2.25% 차 '신승'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에서 무소속 강종만(67)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에 2.25% 차이로 16년 만에 군수직 재탈환에 성공 했다. 2일 오전 2시 마무리된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선거 개표 결과 강종만 후보가 1만 5715표, 득표율 51.12%로 제51대 영광군 수로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텃밭 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정기호 후보를 누르고 46대 영광군수로 당선됐으나, 지난 2008년 3 월 관급공사 발주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군수직에서 물러 났다. 실형과 함께 받은 자격정지 10년이 지난 2월16일 피선거권을 회복한 뒤 이번 군수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도전한 김준성 후보를 누르고 재선의 영예 를 안았다. 강 당선자은 2일 "어떤 사람보다도 더 군민 여러분의 편에 서겠으며, 어떤 군수보다도 더 발전을 이뤄내 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을 우선으로 알고 모시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문을 밝혔다. 또 "불합리한 것들은 바로 고치고, 불공정한 것들은 상식이 통할수 있도록 하며, 불평등을 없애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GREAT 영광'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저를 선택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며 "판단은 달랐어도 행복한 영광이란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나아갈 모든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 였다. 강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사회적 갈등 사안 군수 주도적 해결', '군수가 주재하는 수시 자유토론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 강화', '실효성 없는 사업 축소·폐지', ' 원전 지원금과 지방세를 활용한 경제발전계획 수립', 'SRF 발전소 문제해결과 갈등치유' 등이다. 한편, 강종만 당선자는 영광군 백수읍 출신으로 백수 남초교, 백수중학교, 광주 동신고, 전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서구청, 북구청에서 공직생 활을 했다. 또한, 영광군의회 2·3대 의원, 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7대 전남도의 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민선 4기 영광군수로 재임했다. < 강종만 군수 당선사례 >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이번 민선 8기 군정을 이부족한 사람 강종만에 맡겨 주신 것을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감사드리며 인사 올립 니다.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를 한마음으로 읽어주시고 한 뜻을 품어주신 지지자분들, 영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저를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에게 먼저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판단은 달랐어도 행복한 영광이란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나아 가게 될 모든 영광군민 여러 분에게 감사와 충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나 깨나 영광 생각이었 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영광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오랜 시간 마음의 밭에 산삼을 애지중지 키우듯, 그동안 지역민들과 소통하면서 얻은 귀중한 지혜 들을 간직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행복을 열망 하고 있는지, 또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절절한 그 심정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영광 모든 곳곳을 돌아보 며 11개 읍면 모든 분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필요를 채워내는 청지기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 강종만 여러 분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 습니다. 공약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영광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며, 어려운 문제는 해결하고 필요한 것들은 채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보다도 더 여러 분의 편에 서겠으며, 어떤 군수보다도 더 발전을 이뤄 내겠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을 우선으로 알고 모시 도록 하겠습니다. 불합리한 것들을 바로 고치고, 불공 정한 것들은 상식이 통할 수있도록 하며, 불평등을 없애 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GREAT영광’을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섬김과 신뢰 덕분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 제 제가 여러분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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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공고행정안전부에서는 사회연대은행 등과 함께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를 붙임과 같이 게시코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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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어바웃人 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는?"영광군 예산, 1조 경제시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광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Q. 영광군정 최고 적임자라 생각하는 본인의 역량은? 저 강종만은 영광군수 후보로서 탁월한 행정력을 가졌습니다. 민선4기 영광군수를 역임했으며, 제7대 전라남도 의회의원, 제2~3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제3대 의회에서는 군의회 의장을 경험하면서 행정 경험을 도의회와 군의회를 넘나들면서 두루 경험했습니다. 또한 영광군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늦은 나이에 조선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불공정 거래행위와 그 제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객원교수로 초빙되어 후학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저 강종만은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와 특권계층에 취해버린 영광군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저 강종만이 확실합니다. 또한 어려운 저소득층과 아픔을 함께 할 수 있고, 사회로 첫 걸음의 청년들에 관심과 애정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이주여성 단체들의 불편함을 어루만지며, 장애우 단체들과 발맞추며 걸음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민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Q. 영광군만의 매력적인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우리 영광군은 타지역과 다르게 4대 종교가 성지를 이루며 발전했습니다. 우리 영광만의 특별한 관광자원으로써 군민들이 합심하여 더욱 발전 계승 및 승화에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하여 서해안 관광밸트의 특별함을 내세울 수 있고 특히 백수해안도로 낙조가 주는 아름다움과 주위에 둘러싸인 염전 등 자연이 만들어준 관광자원은 어느 지역보다 탁월한 자원일 것 입니다.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건 살아있는 우리 영광군민들만의 의식으로, 최근 불거진 SRF쓰레기발전소 건립 반대운동은 우리 영광군민들의 의식을 알게 해 주었고, 영광군민들만의 외침과 몸부림으로 이겨가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금전적 소송에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주민자치권과 생존권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의 천연자원인 굴비와 모싯잎을 지키고, 영광의 농산물을 지켜내기 위해 농민회와 더불어 주민들은 ‘칼갈이’라는 행사는 촛불시위에 더하여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수 백자루의 칼을 갈며, 등이 찢겨나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칼을 갈아가면서 SRF 쓰레기발전소의 위험성과 생존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영광군만의 특별한 시위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외침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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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양자대결 ‘격돌’…3선 도전 VS 권토중래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일 앞으로 두고 3선에 도전하는 현 군수와 14년 만에 권토중래를 노리는 무소속 후보가 팽팽한 대치 진영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는 탄탄한 조직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데, 24일 광주 MBC 인터뷰에서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미래 차 인증센터 등 영광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선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전쟁 중에 장수를 교체하지 않는 것처럼 벌려 놓은 사업은 본인 손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그래야 기대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무소속 후보는 3선은 안된다며 재선까지 한 상대 후보가 지금은 말을 바꿨다고 각을 세우며, 8년 동안 멈춰있던 영광을 바로 세우고 예산 1조원 시대 더 큰 영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뜻을 전했다. 같은 시각 강 후보는 "특권층 몇 사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하는 그런 군정, 저는 군민이 바라는 군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광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개혁과 변화를 통해서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군정,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SRF 발전소' 건설에 대해선 두 후보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허가 과정 등 논란의 책임 소재를 놓고는 분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강 후보는 "(허가 과정에서) 편향적인 행정 절차를 밟았다. 그것은 누가 보더라도 객관성이나 정당성의 확보가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사업자가 우리 군에 제시했던 규모와 친환경 연료 사용의 조건을 넘어서는 운영 지침이 확인되어 허가를 반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5년부터 차례로 폐로 계획이 서 있는 원전의 후속 대책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대책 강구와 함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확대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성 후보는 3선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최근 불거진 석산 개발행위 과정에서의 의혹이, 강종만 후보는 지난 2008년 관급공사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군수직에 낙마한 전력과 최근 불거진 선거법 관련 검찰 고발이, 민심을 잡는 최대 걸림돌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전투표를 4일 앞두고 지역신문에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김준성 후보가 무소속 강종만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 영광군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군수 후보 선호도’(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9%포인트)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 51.0%, 무소속 강종만 후보 36.8%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 14.2% 포인트다. 같은 날 우리군민신문이 발표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리얼미터>에서 만18세 이상 303명을 대상 ‘영광군수 후보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5,6% p.95% 신뢰수준) 김준성 53.6%, 강종만 39.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영광뉴스&TV 무선전화면접 82.6% 유선전화면접 17.4% 방식으로 우리군민신문은 무선 80%와 유선 20% 자동전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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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실시영광군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2022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 등록 추진단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이용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미이용 방치 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 방지사업을 추진하여 신고·허가 없이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관련 시설을 무단으로 방치하는 등의 문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 사용자가 등록 전환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해 위법행위에 단호한 행정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계획대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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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발전소 주변지역 농기계 보급 업무협약(MOU) 체결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장오)은 지난 23일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과 홍농읍 이장단 등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세부 협약내용은 ‘벼 육묘상자 적재 이송기 보급사업’으로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공동이용이 가능한 농기계를 22개 마을에 지원하고 사용 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관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빛원전력본부 이학웅 처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농기계를 신속하게 구입·보급하여 적시 적소에 투입한 건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이다.”며 “공공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수 권한대행 김장오 부군수는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촌의 농작업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농기계 공동이용은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분야 신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협약식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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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산업맞춤형 기초프로젝트 국비 추가 확보목포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중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산·식품 분야 전문인력 24명을 양성 및 취업을 목표로 한다. 시는 최종계획서 제출 및 고용노동부와 협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부터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기초프로젝트에 선정돼 2개 사업(4억 4천만원)을 통해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사업(200명),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지원 사업(15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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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보건소,‘탈코로나’… 820일 만에 일반업무 재개영광보건소가‘탈(脫) 코로나’ 대열에 합류했다. 문을 닫은 지 820일 만에 업무를 정상화했다. 영광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감염병 방역·진료 등에 투입했던 보건소 인력을 23일부터 일반 업무에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된 일반 업무가 2년 3개월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보건소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정책을 감안해 일상회복과 주민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들도 감당하기 힘들었으나 지역 최근 확진자는 하루 20명 이하로 감소했다. 23일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13명, 위중증 환자 수는 4명에 머물고 있다. 보건소는 ‘탈 코로나’에 들어감에 따라 군민들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수준의 보건소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각종 예방접종과 치과 등 각종 일반 진료와 제증명 발급은 물론 건강진단 결과서(보건증)와 일반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흉부 X-ray 검사 등 종전 보건소에서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강 보건과 금연·절주 사업, 치매 환자 관리 프로그램도 정상적 운영에 들어갔다. 방문보건사업, 행복드림버스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면 확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각종 검사를 하는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문을 닫지 않고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일상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시점에서 의료체계를 전환하게 됐지만, 최상의 보건행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종 변이 등이 발생하고 감염이 다시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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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人] 영광군의원 가선거구 박준화 후보를 만나다..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싶어요"동료 군민과 눈 마주침부터 시작하는 군의원 후보는 몇 안됩니다. 군의원은 군민을 위해 뭘 먼저 도와야 할지 군민보다 더 눈빛이 빛나 격려하고 독려해주며 어떻게 서로를 돌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인지를 함께 고민해 주는 '전 영광농협 조합장 박준화 가 선거구 군의원 후보자' 님을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 -편집자 주-> Q. 후보자님 안녕하세요? 군의원 후보자로서는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미셨는데요. 아무리 농협 조합장님으로 입지가 있으시다해도 군정 입문으로는 인지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 본인을 직접 소개한다면요? A. 영광군에서 태어나 광주대학교 산업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전 영광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며 현 전라남도 농정혁신위원회위원으로 활동중입니다. 젊은시절부터 사업을 했기 때문에 지역에 살면서 활동하실 분들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고, 영광군에 필요한 사업 중 관련 사업에 대해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농협조합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기여를 해 왔기 때문에 지금도 이를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어요. 농협 조합장의 특성상 영광군 농협 발전을 위한 기여도면에서는 그 누구와 비교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진정으로 영광의 미래를 걱정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진정한 일꾼인지를 영광군민들이 알아줏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움직이면서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광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예요. Q. 후보자가 꿈꾸는 영광군은 어떤 모습인가요? A. ‘ 지속 가능한 행복한 영광군’입니다. 첨단산업과 역사와 문화영광이 융합하는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청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영광, 아이가 안전한 영광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Q. 박 후보자님~타 후보와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농협조합장으로써 행정을 추진하며 정책개발을 한 능력과 실무 경험이 강점이라 생각하지요. 정치는 여러 사람이 협력하는 종합예술이라 생각해요. 군의원은 개인의 능력과 자질이 경쟁력이 되는 핵심입니다. 저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군 농협 조합장 활동을 오랫동안 역임해오며 영광군의 난제와 행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정책과 사업, 조직관리 등 포괄적인 문제 해결 능력도 갖추고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저의 행정경험은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도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군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자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당선 즉시 직무수행이 가능하다 자신할 수 있습니다. "경험보다 우월한 것은 없다" 라는 말처럼 다양한 경험만이 성장으로의 영광을 이끌어 내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Q. 끝으로 영광군민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할게요. 지속 가능한 행복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군민이 함께 동행해 주길 바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당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