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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 임대사업, 2021년 한해도 빛났다!영광군은 2021년 농기계분야 사업성과로 기관표창과 유공자 표창을 총 9점을 수상했으며, 그 외 공모사업 1건, 특허등록 1식, 우수사례 7건 등을 발굴해 2021년도 한해를 빛냈다. 2021년도 한해를 빛낸 농기계분야 공적성과로는 기관표창 1점과 개인 표창 6점을 수상했다. 상세 내용으로 기관 표창 1점은 ▶2021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이며, 개인 표창 6점으로는 ▶농기계 임대사업 진흥발전 유공 1점 ▶농기계 순회교육 도정발전 유공 1점 ▶식량정책 도정발전 유공 1점 ▶농기계 군정발전 유공 2점 ▶드론 군정발전 유공 1점 등을 수상했다. 연이어 행정업무 발전 경진대회 참여 성과로는 농촌진흥청 주최 ▶‘2021 농업 과학기술 이러닝 콘텐츠 경진대회’ 기관표창 1점을 수상했고, 전라남도 주최 ▶‘2021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인표창 1점 수상으로 상급기관 업무능력 평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불어 관내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7점을 발굴하는 협정행정을 펼쳤다. 우수사례 성과로는 ▶2021 영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2점 ▶2021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2점 ▶2021 지방자치 단체 혁신평가 실적과제 1점 ▶2021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유공포상 우수사례 1점 ▲ 2021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1점 등을 발굴해 농업농촌의 일손문제 대처와 대응방안 제시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농기계 연구개발 성과로 ‘새싹보리순 자동수확장치’ 기술 특허등록으로 지식재산권(무형재산권) 1식을 확보해 기계 품질등록과 제품 상용화 1식을 성공했으며, ‘2022년도 사업자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예산 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도 평가 수상목표는 5점이었다. 2021년도 외부평가와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목표치 200%를 달성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은 영광군의 행정 능력과 농업인이 합심해서 일궈 낸 노력의 결과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에도 농림축산식품에서 주최한 전국단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의 부상으로 ‘상사업비 2억 원’과 ‘최우수 농기계임대사업소 지정 명예동판’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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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영광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1년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31일 공표했다. 앞서 영광군은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군 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30개 항목과 영광군 15개 특성항목, 총 45개 문항에 대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 · 실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게 됐다. 주요 결과로는 지역 정주 의사 부문에서 응답자 중 86.9%인 군민 4명 중 3명 이상이 영광군에서 정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민원 행정 분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농업분야에서 만족하는 정책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가장 큰 응답분포를 나타냈다. 지역관광 여건 분야의 만족도에서는 음식점의 맛과 서비스, 즐길거리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코로나19에 대한 지역 내 불안에 대해 응답자의 54.6%가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활상 변화와 인식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해 군정운영 방향과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양질의 조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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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을 달군 주요 NEWS◆생후 10개월 아기 울자, 화장실에 가둔 아이돌보미 지난 9일, 영광군 자활센터 소속 50대 아이돌보미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화장실에 가두는 등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아이의 부모는 해당 기관에 즉시 민원을 제기했고,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남지방경찰청과 함께 돌보미의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10개월 쌍둥이 형제를 키우는 엄마 A씨는 평소 안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지만, 이날 사정이 있어 거실에 카메라를 옮기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CTV 영상 속 K씨는 이유식을 뱉는 아이에게 “또 그런다”면서 손으로 때리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선명히 들리고 곧이어 아이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울음이 그치지 않자 K씨는 폭언을 하며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도 켜지지 않은 화장실에서 아이 혼자 두고 급기야 문까지 닫는 돌보미의 모습에 논란이 되고 있다. K씨는 평소 안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의식한 듯 안방 문을 닫는 치밀함까지 보였지만, 안방에서 아이 옷을 가지고 나오던 중 거실에 설치된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고 크게 당황했다. 이후 180도 달라진 돌보미의 모습에 부모는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난원에서는 “피해 보호자에 민원 접수에 따라 해당 영상 확인 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했다”면서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라 해당 돌보미에 6개월 활동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기관에서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이라고 전했다. ◆레미콘 노동자 집단해고에 ‘경찰 연행’까지 관내 레미콘차량 노동자들이 집단해고에 이어 불법 집회 혐의로 연행되면서 사측과 노측의 대립이 조기에 마무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양측간 운반비 단가 분쟁으로 갈등이 고조되면서 레미콘 수급 불안정으로 건설 현장에도 차질이 큰 실정이다. 지난5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 사이 관내 레미콘제조업체 6곳 정문 앞에서 업체별로 10여 명씩 항의 집회를 진행하던 중 해고 노동자 3명을 포함한 노조원 5명이 불법 집회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정문 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아 업무방해, 집회 신고 장소를 벗어나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집회현장에서 경찰은 해산명령을 했으나 노조원들이 응하지 않자 기동대 등을 투입해 강제해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J업체 앞에서 4명, S업체 앞에서 1명 등 노조원 5명을 연행해 유치장에 수감 후 1차 조사를 마치고 이날 밤 9시께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행된 노조 간부 중 한 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노측은 “지난 5.18일 영광지역레미콘 제조사 사장단은 운반비 인상과 8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노동자 33명을 문자 한통으로 해고했다. 하루아침에 일터에서 쫓겨난 노동자들이 사측의 무자비한 해고에 항의하며 5.24일부터 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자 사측은 기다렸다는 듯 ‘회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집회에 참가한 해고노동자들을 모조리 영광경찰서에 고발했다. 더 기막힌 사실은 사측의 고발장이 접수되고 단 이틀 만에 영광경찰서가 해고노동자들에게 무더기 출석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사측의 집단해고로 촉발된 노사분쟁 사건에서 이와 같은 초고속 수사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것은 수사가 아니라 사측의 사주를 받은 진압이다. 합법적 수사를 가장한 폭력 진압이다. 영광경찰서가 영광지역사회 유지인 사장단 편에서 해고노동자들 탄압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며 영광경찰서장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 없이 영광에 등장한 공유 킥보드 ‘위험천만’ 이달 19일부터 관내 주요도로 곳곳에 놓인 공유 킥보드 ‘지쿠터’로 인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18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공유 킥보드는 친환경성을 갖춘 편리한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승승장구했지만, 관련 사고가 늘면서 9월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철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내에는 이제야 도입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민원의 주요 내용은 부정 주차, 헬멧 미착용, 무면허 운전, 역주행 운전 등으로 공유 킥보드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이 크다는 점이다. 하지만 관내 공유 킥보드 이용자 대부분이 학생들로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크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해 안내에 따라 결제수단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해 운전 면허증이 없는 중고등학생들이 선배나 부모님의 면허증을 이용해 타고 다닌다는 민원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 인구 소멸위기…‘인구감소지역’ 89곳에 포함돼 영광군 전체 인구수가 9월 기준 52,119명으로 53,000명이라는 지선이 무너졌지만 군은 아직도 인구 5만 4천명 지키기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올해 3년차 추진 중이지만, 효과 없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89곳 인구감소지역에 영광군도 포함되면서 영광군의 인구시책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는 전남과 경북에서 각각 16곳, 강원 12곳, 경남 11곳, 전북 10곳 등이다. 부산과 대구 같은 광역시에도 모두 5개 구가 포함됐고, 수도권에서도 인천과 경기에서 군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17개 시도를 제외한 226개 시·군·구 중의 40%를 차지한다. 서울·수도권 이남의 혁신도시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셈이다. ◆합계출산율 전국1위에 숨겨진 비밀 영광군 인구가 2021년 7월 기준 52,407명으로 53,000명 이라는 지선이 결국 무너졌다.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줄어드는 인구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정책만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출산장려금사업'이 에산 낭비와 효과없는 정책이라는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영광군의 경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출산장려지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귀농·귀어 지원, 행복가정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 전입세대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 원, 둘째는 1,200만 원, 셋째부터~다섯째아 3,000만 원, 여섯째아 이상 3,5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인구 5만3천도 붕괴되는 등 인구 절벽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인구 구성의 불균형이다. 이는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젊은 세대보다 복지의 대상이 되는 노인 세대의 비율이 훨씬 많아지는 데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예산을 쏟아 붓고 있으나, 출생아 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경쟁적으로 펼치는 출산장려금 정책이 효과는 거의 없고 예산만 낭비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영광군, 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 허가 '양날의 칼' 영광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허가가 영광군의 양날의 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영광군이 고형연료 사용 허가신청에 대해 불허가한데 이어 발전소측이 올해 8월20일 재차 허가 신청을 접수하면서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영광군은 열병합발전소측의 SRF 재허가 신청서를 13일까지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군의 검토 기간인 10월19일 이전에 추가적인 보완 서류 요구 또는 SRF 연료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나, 군의 결정이 일찍 도출될 수 있다는 일각의 분석과 함께 영광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허가 방침 배경은 사업자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이 일단 작용한다. 본지 취재결과 사측은 지난해 7월 31일 고형연료사용 허가 불허처분 이후 1년 넘게 지역사회 및 지역 언론사 등과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통해 많은 파장이 예상되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지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본질과 다르게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가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변질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불허처분으로 본격 행정소송으로 이어진다면 소송과는 별개로 행정소송에 따른 수백억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발생된 손해액에 대해 민사소송 제기와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구성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역내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영광읍내 중·고등학교 남녀공학으로 개편해야 관내 중학교 운영체제를 분리통합해 남녀공학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영광읍 학교별 학생현황은 영광초등학교 806명(남403, 여403), 영광중앙초등학교 457명(남225, 여232), 영광중학교 206명, 해룡중학교 203명, 영광여중 387명, 영광고등학교 209명(남127, 여163), 해룡고 509명(남285, 여224), 영광공고 249명(남157, 여92)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중학교를 분리통합해 개편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관내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A씨는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이 비슷한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남녀공학은 시대의 흐름”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하며 거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남녀공학인데 중학교에 진학하면 여학생들은 학교를 선택할 수 없어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여건 악화(학생수가 내신기준에 못미쳐 고교 내신등급 문제와 인문계·자연계 구분 불가로 취향에 맞는 진학교육의 어려움, 전담교사 미배치 등) △도서관 및 기숙사등 구조적 문제로 교육환경 열악 △도·농간 학력격차와 청소년 인성교육 문제 △도시로 전학시 경제적 부담 가중 △학생 유출에 따른 지역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분리 통합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진학여건 해소와 지역 중심 명문고등학교로의 육성 가능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소 △쾌적한 교육환경에 따른 올바른 인격형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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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불우이웃돕기 고급 겨울이불 100세트 기탁(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는 ‘2021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선물 후원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급겨울 이불 100세트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사)수와진은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한 남성 2인조 듀오로 ‘KBS가요대상 신인상’ 수상 이후 87년, 88년, 89년, 96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대통령상 표창, 내무부 장관상, 청룡봉사인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등을 수상했다. 수와진은 나눔 봉사에 뜻이 있는 지인들과 함께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어 전국에서 거리모금과 행사에 앞장서 아픔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선물을 기부해오고 있다. 우리지역과는 2018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중 자선공연으로 모금된 수익금으로 선물을 마련한 것이 인연이 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고급겨울 이불 100세트를 ‘산타클로스 선물나눔’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우리 군과 한번 맺은 아름다운 인연을 잊지 않으시고 매년 먼 곳까지 사랑의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포근한 산타클로스의 미소를 대신해 사랑의 선물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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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전 직원 동원해 제설작업 펼쳐 ‘훈훈’영광군 법성면은 지난 25~26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이틀 동안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하자 전 직원이 투입되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회전교차로, 숲쟁이길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 예방을 위해 액상 제설제 5톤을 지속적으로 살포하고, 중장비(백호우 2대, 덤프트럭 1대, 트랙터 9대)를 동원해 주요 시가지부터 마을 안길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설장비가 부족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염화칼슘 3톤을 배포해 주민 낙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임형표 법성면장과 전 직원은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작은 피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추후에도 재해 · 재난 시 전 행정력을 동원해 면민들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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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 철회 촉구 공동성명 발표영광군이 참여하고 있는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는 24일 긴급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이하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수립을 강행하고 있는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 전반과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 등 원전소재 지역주민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계획 수립 시한이 임박해서야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7일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한 이후 지난 17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21일까지 검토의견서 접수 등의 절차를 이행했으나, 원전소재 지역주민과 지자체를 배제한 일방적인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의 최대 피해자이자 이해당사자인 원전소재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일절의 협의, 소통, 설명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수립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공동성명서에는 원전소재 지역주민과 소통 없이 수립한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을 전면 철회하고 원점에서부터 원전소재 지역주민과의 의견수렴과 동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울진군 등 5개 시·군) 단체장들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원전 관련 지역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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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주민·공직자 합동 눈치우기에 구슬땀영광군 백수읍은 지난 27일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적설량 20cm 폭설에 관내 시가지 및 주요도로 눈 치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백수읍 주민으로 구성된 제설작업단과 백수읍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시가지 및 관내 주요도로 14개 구간 91㎞ 결빙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한, 제설장비가 부족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염화칼슘을 배포해 주민 낙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효신 백수읍장은 “읍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낮은 기온으로 여전히 일부 도로는 결빙돼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과 내 집 앞 눈 쓸기에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읍에서는 기상특보 발효에 따라 직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액상제설차량 1대, 트랙터 14개를 가동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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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직원 송무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2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기본법 심화이해를 위한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한 행정에 관한 기본법의 지위에 있는 「행정기본법」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해 법치행정을 실현하고 소모적 쟁송을 예방하는 한편 쟁송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라남도 손은주 법제협력관의 강의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내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 주제인 행정기본법은 행정법 원칙을 명문화하고 개별법에 흩어져 있는 공통 제도를 체계화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무 등을 명확히 제시하기위해 제정됐다. 행정 법령은 국가 법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법령이나, 그동안 행정법 분야의 집행 원칙과 기준이 되는 기본법이 없어 일선 공무원과 주민들이 복잡한 행정법 체계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치행정에 대한 인식 및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권익 보호와 함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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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영광군 유치 최종 결정지난 23일 전남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2024년 제63회 전남체전 개최지로 영광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체육회 이사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전남체전 유치를 신청한 구례군과 영광군의 유치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사전 현장실사 총평 등이 이어진 후 이사들의 표결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됐다. 영광군은 제안 설명에 앞서 그동안 대규모 시설투자와 예산투입, 행정력 지원 등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60회 전남체전이 취소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 및 스포츠 전반의 어려움 등을 피력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면서 체전 유치 당위성과 확고한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그동안 군과 체육회에서는 코로나19로 전남체전이 불가피하게 취소된 만큼 63회 대회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체전 유치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전남체전 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회복과 영광군 스포츠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2년여간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제63회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2년 순천과 2023년 완도를 이어 2024년 4월 중에 영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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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1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업무 전반 추진실적에 대한 중앙부처 평가와 주요시책 사업 중 칡덩굴제거 및 산림자원 육성 등의 산림보전 분야와 임도 시설 및 전문임업인 육성 등의 산림휴양 분야 등 3개 분야 19개 항목의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산림보전 분야에서 산림자원 육성 및 산불방지, 목재산업 및 목재이용 문화 활성화 등 주요시책 가점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최고의 산림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앞으로 각종 산림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녹색환경 도시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