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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 발전에 너나없다…올한해 영광 체육은?2022년 12월 22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선 2기 영광군체육회장선거 투·개표 결과 정병환(기호1번, 52) 후보가 당선됐다고 알렸다. 현장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는 전체 선거인 수 145명 중 144명(투표율 99.3%)이 투표에 참여해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정병환 체육회장은 96표(득표율 66.7%)를 얻어 기호2번 신후송 후보(19표)·기호 3번 박준상 후보(29표)를 누르고 민선 2기 군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38개 회원종목단체와 11개 읍면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각 단체협회 예산을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집행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으로 실업팀 창단 ▲각 종목별 전용구장 설치 추진 ▲스포츠센터 건립 계획을 세워 10년 후 체육회 준비 ▲각종 행사 결산을 체육회 임원 및 각 협회에 투명하게 집행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 23년 2월 28일 민선2기 제37대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취임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열린 취임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정광열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장, 박용수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제37대 영광군 체육회 정병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서는 정기 입장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영광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건전한 여가생활과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비전을 선포했다. 정병환 회장은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남체전을 비롯해 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 11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군민 모두가 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체육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군 행정 등 지역 기관 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군민 건강을 우선’하는 영광군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2일 치러진 민선2기 영광군체육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27일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영광군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2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5,350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2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종목별 순위는 테니스, 당구에서 1위를 검도는 2위 탁구, 태권도, 게이트볼은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역도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총 7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을 수상하였다. 특히 테니스와 당구는 작년 체전에 이어 2년 연속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여 전통의 강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본 체육대회는 선수단의 경기뿐만 아니라 2024년 전남체전의 차기 개최지인 우리 군을 홍보하기 위해 영광군체육회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돼 홍보물 배포 및 지역특산물 홍보, 이벤트 행사 등으로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폐회식에 대회기 인수와 함께 영광군 홍보에 직접 나선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대회기를 직접 두 손으로 받고 나니 내년 체전이 벌써 눈앞에 다가온 기분이다”며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18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대축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18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이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만 60세 이상 2천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하였다.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 산악, 궁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등 총 6개 종목에 70여 명의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대회 결과 영광군은 궁도와 산악 종목에서 3위를 거머쥐었으며, 다른 종목들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외에도 개회식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제공해 참가한 어르신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 2024년 전남체전 조직위ㆍ전남장애인체전 추진위 발대식 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 타월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4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00여 명으로 꾸려졌다. 2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10월 24일부터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일류순천과 함께여는 행복 전남’이라는 주제 아래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7,000여 명의 선수단은 24개의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2)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영광군은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20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더불어 영광군은 3일간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궁도 4위, 볼링, 씨름, 야구 5위, 수영 6위를 차지하고 게이트볼·산악·소프트테니스·탁구·파크골프 5개 종목은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남 22개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는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1회 어울림화합 한마당’ 대회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했다. 각 시·군에서는 임원 및 지도자들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영광군체육회는 지도자 11명이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광군은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스포츠7330 입장상을 수상하였다. ■ 영광군,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 영광군이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수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생활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강종만 군수를 대신해 김정섭 부군수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대상을 수여 받았다. 영광군은 지난 1년간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스포츠 유치 실적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최우수 선진지로 평가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광군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실시된 전국 및 도단위 군단위 생활스포츠 정책과 마케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영광군은 각종 생활스포츠 전국대회와 생활스포츠 동호인대회를 유치하면서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해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에도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대한 군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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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D-110] ‘수성’이냐 VS ‘입성’이냐 …현역 자리 노리는 도전자들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이개호 의원이 1위를 수성하지 못하고 도전자들에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가 예상되는 여섯 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25.4%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0%, 이개호 현 국회의원이 23.6%를 기록해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2.8%, 박영용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7% 순으로 조사됐다. 박노원 전 행정관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강세를 보였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군(45.3%),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각각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20대의 경우는 박노원 36.4%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이석형 31.9%, 이개호 의원은 30대에서 24.5%로 높게 나왔다. 40대, 50대 세대도 박노원 예비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40대에서 현역 이개호 의원이 11.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중도층이 향방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는 박노원 28.1%, 이개호 24.5%, 이석형 23.2% 순으로 박노원 전 행정관이 1위를 기록하며 이개호·이석형 두 사람을 3.6~4.9%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제3지대 신당 지지여부에 대해서는 ‘신당을 지지할 생각이 없다’(66.3%)는 답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뷰 조사주관은 KBC광주방송으로 전라남도 담양·함평·영광·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12월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8.6%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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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4년도 예산 6,645억원 확정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1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고, 총 3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민생현안과 주요정책을 되짚어보고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등 19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했다. 한편,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강헌)에서는 5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치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영광군 총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89억 원이 증가한 6,645억 원으로 가결했으며, 세부 내역으로는 일반회계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 등 12건에 대해 45억 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처리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안한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영광군 발전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9대 영광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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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박노원, 3선 현역을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1위 ‘기염’전남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의 도전에 3선 중진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KBC 의뢰로 지난 15~16일 실시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선호도 조사에서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25.4%를 기록해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이 의원을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세 사람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공천 경쟁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 군수는 24.0%, 이 의원은 23.6%를 기록했다. 김영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이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2.8%, 박영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2.7%로 뒤를 이었다. 박 부대변인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이 전 군수는 함평군(45.3%)에서, 이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박 부대변인은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도 28.1%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이 의원(24.5%)과 이 전 군수(23.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 부위원장은 15.0%로 4위, 김 전 사장은 3.1%로 5위를 기록했다. 청와대 행정관, 장성 부군수를 역임한 박 부대변인은 2021년에야 정치판에 뛰어든 신인이다. 그는 ‘변화’ ‘혁신’ 등을 앞세우며 이 의원에게 맞서고 있다. 최근엔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 ‘혁신의 길’의 출판기념회를 4000여 명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지역 정가는 정치 신인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변화와 쇄신에 대한 열망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게 아니냔 말이 나오며 술렁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부문에선 민주당이 79.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국민의힘(6.1%), 정의당(2.9%), 진보당(1.9%)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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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정책추진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의 편리한 위치 찾기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 등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율 등 10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불갑사 관광지 주변 상사화 상징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설치’, ‘주택가 및 산책로 안심거리 조성’,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을 통해 주소정보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주소정보 구축, 주소정보시설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등 다양한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소로 편리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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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길’ 박노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22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대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4000명 이상의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주민이 행사장 1층과 2층, 로비 등을 가득히 채우는 등 출판기념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방정균 전 시민사회수석, 고병수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유세단 수석 부단장,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와 임선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박 예비후보가 펴낸 혁신의 길에는 기초단체, 지자체, 행안부까지 근무하면서 혁신을 만들어 낸 경험을 인정받아 청와대에서도 능력을 뽐낼 수 있었다”며 “정치혁신과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부딪히는 박노원 부대변인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김두관·박찬대·서영교·신정훈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은 영상을 통해 박노원의 혁신의 길에 함께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서 ‘혁신의 길’에 대해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근무한 공직 생활과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온 과정과 경험을 상세히 집필한 책”이라며 “지난 9월,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동조단식 등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걸어온 행보와 그 이유를 더불어 전남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등 미래에 대한 제언 등을 담아낸 책이다”라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추위와 폭설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시기 위해 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반드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대세’라고 불리우는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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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 등록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여 14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 함으로써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따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써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게 됐다. 박 부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수십 년간 발전없이 활력을 잃어온 지역의 위기가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들의 삶을 어렵게하고 있다”며 “‘유능한 젊은 일꾼’ 박노원이 반드시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은 민주당의 핵심이자 뿌리이다. 오랜 기간동안 민주당을 사랑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이제는 우리 지역의 능력 있는 민주당 정치인이 올바로, 똑바로 보답해 드려야 한다”면서 더 이상 민주당이 실망을 드리지 않고, 전남의 민주당을 올바로 똑바로 혁신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제8회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장성군•전라남도•행정안전부•청와대 등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모두 근무한 정책 전문가로, 정계 입문과 동시에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을 거쳐 현재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직책을 받고 있으며, 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 1급 표창을 받았고, 이재명 대표가 단식투쟁을 할 때 목숨을 건 동조단식하는 등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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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 함평군수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함평군 신광면 상해임시정부 복원 청사 앞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전라남도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진행된 출마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낭독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 독재정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다”,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억압, 오만과 무능, 부패의 정치를 끝내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겠다”며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고 “빼앗긴 정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이재명과 함께 일할 인물이 꼭 필요하다. 정권교체의 발목을 잡는 정치인과 일하지 않는 정치인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며 “인물 교체를 통해 빼앗긴 민주주의, 도둑맞은 정의를 되찾겠다”고 했다. 특히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가장 먼저 지방자치의 고질적인 공천 문제를 개선하여 주민이 화합하고 주민이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일하는 사람으로 일로 평가받았고 늘 일해왔다. 강력한 지역변화의 출발점을 만들고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으로 지역민의 실속을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적격심사가 끝난 직후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주요 정책들은 인터넷 누리집(https://blueoceanofkorea.modoo.at/)에 공개, 지역민과 함께 더하고 다듬어 최종 공약으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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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의 ‘혁신의 길’…17일 장성서 출판기념회 개최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저서 ‘혁신의 길’은 박 부대변인의 ‘기초단체·지방자치단체·행정안전부·청와대’에서 근무한 수십 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과 이재명 당대표 동조단식 등 혁신적인 정치행보 및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이다. 이날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의 씽크탱크 민주연구원 박진영 부원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도전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윤석열 정권 폭주 저지 및 민생 회복을 위해 박 부대변인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 동조 단식투쟁 광주·전남 동료인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특보, 최영호 전 남구청장, 김명선 민주당 정책 부의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청와대 행정관까지 역임하고 이후 고위 공무원직이 보장되는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험난한 지역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정치적 신념, 전남의 미래 비전 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밝힐 계획이다. 내년 담양·함평·영광·장성을 지역구로 총선에 출마를 준비 중인 박노원 부대변인은 제8회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 행정안전부,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낸 정책전문가로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자치분권위원장 겸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본사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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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표지석…“대규모 골프장 개발 꼼수 아냐?”함평군이 불갑산 정상에 ‘모악산’ 표지석을 세워 논란이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불갑산 자락에 대규모 골프장을 개발하기 위한 꼼수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영광군 불갑면 사회단체 및 군민들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영광 불갑산 도립공원 정상 연실봉을 모악산으로 명칭을 바꿔 표지석을 세우는데 대표적 역할을 한 함평 모정환 도의원과 함께 가담한 주민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갑산의 정체성을 무참히 짓밟은 모정한 도의원과 얕은 지식으로 불갑산의 이름을 더럽힌 함평 지역 언론인, 조작·방조한 함평군청 공무원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함평군이 불갑산 자락에 개발하는 ‘대규모 골프장’에 관해 “함평군이 불갑산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골프장 추진에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가 자생하던 숲을 밀어내고 공적자금까지 투입해 개발행위에 유리한 밀원수를 심고 특정업체에 골프장 허가가 나도록 동조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며 “골프장 건설에 영광군의 참견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들은 천연기념물과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지정된 불갑산 도립공원 바로 옆에 골프장 허가 여부를 심의하려는 전라남도의 이율배반적 행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공간정보관리법에 명시된 ‘1지형 1지명’ 원칙을 어기고 있는 함평군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함평군은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불갑산 자락에 100만㎡ 부지,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계 반대쪽으로 불과 170m 거리엔 천연기념물 112호로 지정된 참식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골프장 개발이 시작되면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영광군이 지난 2006년 실시한 생태조사 보고서에는 ‘능선 아래로 100~200m까지 참식나무가 분포한다’며, ‘계속해서 분포 면적이 넓어질 것으로 보여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함평군은 지난해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결과 참식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전남도 경관위원회와 산지관리위원회 심의도 거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천연기념물 훼손 관련에 대해서는 함평군 경계를 벗어난 지역까지 환경 영향 조사를 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문화재보호법 13조에 따르면 지정문화재 500m 이내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에 해당되지만 현상변경허용구역 신청이 가능하다”며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전남도는 함평군에 영광군을 비롯한 사회단체들과 협의할 것을 요청했지만, 불갑산 명칭 논란 등이 더해지면서 갈등은 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