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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35개소 마을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주제별 모둠토의와 공동체별 활동 공유를 통해 향후 공동체 방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마을공동체와 우수활동가로 ▲군서면 행복 남계마을(대표 문광수), ▲묘량면 얼쑤 신흥마을(대표 이성자), ▲마을활동가 서승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을 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지역마다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공동체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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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군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개최영광군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성인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성인 문해 교실의 결과물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깨우치는 기쁨을 시로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에 대한 행복과 잔잔한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분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화전은 총 35개의 작품이 영광군청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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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공모전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시범사업 지자체 및 자체추진 지자체, 공공·민간기관 가운데 총 9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자체추진 중인 영광군은 ‘식생활 지원을 연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2023년 1월부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며, 통합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65세 이상 병원퇴원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 한의·치과·간호 방문의료서비스,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의 예방의료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제공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치매관리 등 국가돌봄서비스 연계·제공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인 영광군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을 제공받으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선도적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가정행복과 통합돌봄TF팀(☏350-4622, 5357)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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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창립 77주년 기념 2023 체육인의 밤 연다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오는 19일 18시 영광 더스타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2023 영광군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체육회 주관으로 강종만군수를 비롯한 이개호국회의원, 강필구의장, 도·군의원, 영광군교육장, 한빛원자력본부장, 정병환체육회장, 종목별 단체(회장.전무이사), 읍·면 체육회장, 선수, 동호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영광군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역의 체육발전과 엘리트 체육, 동호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영광체육을 빛낸 TOP10 시상식과 공로패 전달, 체육회장 기념사, 내빈축사, 만찬,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영광군체육회가 창립 77주년을 맞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내실 있는 영광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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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⑧] 영광군복싱협회장 이기혁 회장“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복싱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다. 복싱은 사각 링 위 글러브를 맞대어 오직 주먹으로 승부하는 스포츠로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무하마드 알리, 마이크타이슨 등 권투 스타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과거 스포츠 종목에서 권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하지만 한국에선 야구와 축구 등 대형 프로 스포츠가 출범하며, 빛나는 챔피언 벨트를 두른 ‘헝그리 복서’에게 열광하는 이들은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채승곤 복싱클럽은 프로선수들을 양성하고 있고 이우민이라는 대형 신인 탄생과 함께 웰터급 챔피언벨트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 엘리트 복싱, 생활체육 복싱 등 복싱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기혁 영광군복싱협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영광군 복싱협회장 이기혁입니다. 원래는 복싱을 좋아하는 동호인이었고 올해 처음으로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영광 복싱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Q. 영광군복싱협회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서인석, 이동준 부회장님이 함께하고 있고 전무이사 조예진님과 협회 이사진 20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Q. 현재 영광군에 복싱장이나 체육시설은 어떻게 되는가? 영광에는 오랫동안 복싱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었으나 5년여 전 영광읍에 이어 1년여 전 홍농읍에 채승곤KO 복싱클럽이 2곳 운영되고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육성과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복싱을 배우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겸하고 있습니다. Q. 영광에 복싱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복싱 인프라 구축과 저변확대에 계획이 있다면? 복싱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인프라 자체가 있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체육시설이 생기면서 영광군 내의 많은 생활 체육인, 동호회인들이 복싱을 즐기고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현재는 군에서 운영하는 복싱 체육시설이 따로 없고 채승곤KO 복싱클럽에서 자체적으로 선수육성을 하고 있는데 채승곤KO 복싱클럽에 대해 소개를 해주신다면? 전 세계랭커이자 한국 2체급 챔피언 출신 채승곤 관장의 지도력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육성되고, 프로복서까지 다수 배출되는 등의 취미에서 시작해 선수로 전향하는 경우도 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싱을 즐기는 동호인에게도 운동을 하기 좋은 곳이고 새롭게 복싱을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Q. 웰터급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는 이우민 선수에 대하여 소개 부탁드린다. 영광의 복싱 대형 신인 이우민 선수는 중학교 때 취미로 시작해 고2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터급의 유망주에서 챔피언 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되었습니다. IN & OUT이 다 되는 웰라운더 완성형 복서이며 매 시합마다 관중들의 환호와 응원이 가장 많은 선수입니다. 그만큼 화끈하고 재밌는 시합을 보여줍니다. 영광이 낳은 영광의 아들이니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Q. 복싱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복싱은 체력이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라 자연스럽게 체력 향상이 됩니다. 또한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 근육들이 발달하게 됩니다. 복싱을 하며 땀을 흘리고 샌드백과 미트 트레이닝을 통해 잡생각을 날려버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동작이 연속되게 이루어져 있어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여 몸의 여러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운동입니다. 요즘은 여성분들도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장에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유사시에 나를 지키고 또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영광에서도 복싱대회 개최를 기대해도 되는가? 영광군민들의 복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많은 복싱인들이 영광에서 열리는 복싱 시합을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당장 내년 4월에 영광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잘 치러내어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의 경연의 장이 될 수 있는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하고 전국민이 열광하던 프로권투라 불리우던 프로복싱 시합 역시 개최에 최선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영광군 의원님들과 군 체육회 등 행정하시는 분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Q. 복싱협회장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말해달라.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타지역의 체육중학교, 체육고등학교로 가지 않고 영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을 수 있도록 학교에 복싱부 창단을 하는 것이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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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하여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취임한 2022년 하반기부터 12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4개 사업, 23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공사 7억 원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 공사 4억 원이다. 영광 공설추모공원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군남면 대덕리에 자연장지와 봉안당 조성을 통해 지금까지 타 지역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는 군도 24호선 1.25km 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통해 내년 개최 예정인 전남체전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은 영광읍사무소에서 영광성당 뒤편까지 소로 100m를 신규 개설하여 군민들의 통행 편의를 증진하고,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은 주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재해예방을 위해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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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오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4일 영광군 공오회(회장 박원종)는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군 공오회는 200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쌀 10kg 167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박원종 회장은 “올겨울 다 함께 행복해지자는 회원의 뜻을 모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가오는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준 공오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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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 행정업무를 보조할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25명 중 12명은 우선 선발자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해당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13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12월 22일 최종 대상자로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별관 1층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발된 학생은 2024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10:00~17:00) 주 5일 근무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와 현장 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들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며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일자리경제과(☏061-350-4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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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영광군에서 열려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추도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최금수 유족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유해봉송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이신 故 최병연님이 젊은 나이에 타라와 섬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되시고 신원이 확인되어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옴을 영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수많은 한국인이 강제동원 당해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시아계 유해 유전자 검사 결과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故 최병연님의 신원이 확인돼 행정안전부·미DPAA 간 업무협의를 통해 고향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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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표창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것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8개소가 선정됐다. 2015년에 개소한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여 위생과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매년 교육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급식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다문화 식단 등 특화된 식단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년 식약처에서 조사한 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예선 팀장은 “앞으로도 영광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