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알려주는 형광깃발 설치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70개소에 소화기를 안내하는 형광 깃발을 설치 중에 있다. 시장을 이용하는 영광주민 및 관광객들이 초기 화재에 유용한 소화기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인 터미널시장과 굴비골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위쪽으로 어두운 밤에도 확인 가능한 형광 재질로 깃발을 제작 ‧ 설치하여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는 예방 ‧ 대비 ‧ 대응 단계별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하여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소방서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달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92개소를 점검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 중이다. 이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시장 상인 뿐 아니라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군민 모두가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알려주는 깃발을 통해 ‘이 시장에는 저기에 소화기가 있구나’ 하고 한 번쯤 위치를 익혀 보는 것도 화재에 대한 대비라 생각하며 보이는 소화기 및 형광 깃발을 지속적으로 보강 설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 홍보영광소방서는 군민의 안전 경각심 고취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해 중요한 소방시설인 비상구 폐쇄 및 잠김 등 차단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비상구 및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한 신고자를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대상은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대형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신고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소방서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신고 대상의 관한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포상 지금액은 최초 신고의 경우 현금 또는 상품권 5만 원으로 월간 50만 원 ‧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 겨울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비상구는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신고포상제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불갑산 산악사고 등산객 긴급 구조영광소방서는 지난 24일 12시경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영광군 불갑면 불갑산 덕고개 인근에서 70대 남성 이모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이날 이모씨는 동행과 함께 불갑산 등산 중 길을 잃고 비법정 등산로로 하산하다 실족하여 머리에 상처를 입고 다량의 출혈이 있는 상태였다. 출동한 구조 ․ 구급대원들은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해 현장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하여 신속히 영광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가을철 늘어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와 등산코스 등을 필수로 숙지해야하며 최소 2인이 함께하고 출입금지구역과 샛길 등 등산로가 아닌 곳의 출입은 삼가 해야 한다. 또한 조난 ․ 실족 추락사고가 대부분 하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산을 내려갈 때는 더욱 집중하여야 한다. 영광119구조대장은 “가을 산행은 낙엽이 많아서 하산 시에는 빙판 위를 걷는 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등산을 할 때는 충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영광소방서, 불조심 강조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 강화영광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중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전체 5만 8,005건으로 전체 21만 3,108건 중 27%를 차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38.8%, 부상자는 29.5%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월을 화재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다양한 119 안전문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를 모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한다. 관내 주요 사거리 및 터미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란 슬로건으로 예방과 대피를 강조하는 플래카드 및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영광읍, 법성면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비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영상 및 문구가 수시로 송출, 군청 ‧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전화 통화연결음을 불조심 캠페인송으로 설정하여 군민들이 수시로 화재예방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다중밀집지역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비대면 화재대피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것처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화재예방수칙도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 명예 영광소방서장 위촉지난 9일 영광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김준성 영광군수가 명예 영광소방서장 위촉장을 수여받고 소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행사로 영광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만남의 광장에서‘불조심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하고 재난 구조를 위해 출동하는 소방차를 배려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실시하였다. 소방서에서 진행된 기념의 날 행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소방조직이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왔다.”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맞서 나와 내가족, 지역사회를 지키는데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구조와 화재진압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신속하고 정연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지역안전에 더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대장 박정현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소방서 소방경 유필상씨, 낙월면 의용소방대 전창호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영광소방서, 펌뷸런스대원 역량 강화 교육영광소방서는 21일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펌뷸런스 탑승대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장비가 구비된 펌프차를 의미하며, 영광소방서는 3대의 펌뷸런스를 운영 중이다. 펌뷸런스는 관내 구급차 공백 시 출동하여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해 응급처치를 보조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중증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김호상 구조구급팀장은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구급차량 공백을 최소화시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동물구조용 마취총 조작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야생동물 구조 신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동물 긴급 구조 및 포획에 사용되는 동물포획용 마취총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잦은 야생동물 출현으로 마취총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사격능력 및 조작방법, 보관 및 사용 시 안전관리 수칙 , 동물용 마취 약품 적정사용량 및 관리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해 동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마취총 조작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위해 동물과 마주쳤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명절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추천영광소방서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슬로건을 적극 홍보 중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7년 2월 5일부터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를 도와주는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수동으로 방사하여 불을 끄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에 소방서는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중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플래카드 및 배너를 전시하고 가정에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전단지를 비치했다. 또한 관내 대형 전광판 및 판매시설 전시 TV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영상을 수시로 송출 중이다. 이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기에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여 홍보영광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신청 마감이 오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식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에서 소방동요곡 중 1곡을 선택하여 1절만 부르는 영상을 촬영 후 모바일 앱 땡기지(www.thankage.com)를 통해 기간 내 접수 하면 된다. 10월중 랜덤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 300명(팀)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
영광소방서, 추석연휴 화재대비 고층건물 인명구조훈련영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5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고층건물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내부진입 중점 훈련을 실시했다. 고층건물은 화재 발생 시 건축 구조 특성상 화재 진압을 위한 신속한 접근이 어렵고 피난이 용이하지 않아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고층건물 인명구조 시 제약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훈련은 건물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상층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옥내 수관 전개, 방화문 유형별 파괴, 내부 인명검색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의 화재는 화재진압 초기대응이 미흡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