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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나눔 냉장고에‘손두부·도토리묵’ 한가득

기사입력 2024.12.03 15:55 |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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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밭 매는 두부공동체 손두부·도토리묵 80모 기탁으로 온기 나눔

    1사진자료(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손두부 도토리묵이 한가득) (2).jpg

    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3일 콩밭 매는 두부공동체(대표 김화선)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 가득한 손두부와 도토리묵을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음식 나눔 단체인 두부공동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군서면 나눔 냉장고에 직접 만든 고소한 손두부 40모와 부드러운 도토리묵 40모를 기탁하여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온기나눔 더하기에 앞장섰다.

    김화선 대표는 “정성스럽게 만든 두부와 묵을 맛있게 드시고 추워진 날씨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문화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화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정성담긴 음식은 나눔 냉장고를 통해 맛있게 드시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콩밭 매는 두부공동체는 전남도 지역혁신 공모사업인「혼밥 회복프로젝트 더 행복한 웰빙요리교실」을 금년 5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월 1회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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