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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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후보, 개소식 없이 선거운동제8회 6·1지방선거 후보자 총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필구 영광군의원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다선인 9선에 도전한다. 이번에 도전하는 강 후보는 전국 최다선인 9선으로 알려져 총 4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선거구에 6명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1위로 등록했다. 1991년 영광군의원 불갑면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내리 8선에 성공한 김 후보자는 8번의 선거에서 6번을 무소속으로, 2번을 민주당에 출마해 모두 당선되었으며 다른 의원들과 달리 체급을 높여 출마하지 않고 기초의원 외길 인생을 걸었다. 강 후보는 “지방선거로 인해 많은 분들게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하여 개소식은 않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폭적인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초의원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안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출마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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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관위, 불법편지 보낸 정모씨 검찰고발....공무여부와 배후 가담 수사력 집중할 것으로 보여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영광 군수 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적인 편지를 작성하여 선거구민에게 우편발송한 정모씨를 5월 11일(수)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피고발인 정모씨는 영광군수선거의 예비후보자인 강모씨의 성명 및 출마의 변 등이 기재된 편지를 작성하여 선거구민에게 8,500여 통을 발송하고, 8,100여 통을 추가로 발송하려다 발각되었다. 선관위는 발송중이거나, 추가로 발송하려고 한 8,100여통의 우편물에 대해 영광우체국장에게 발송중지 및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검찰에 고발조치를 취하였다. 「공직선거법」 제 93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인쇄물을 배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시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공직선거법」 제 272조에 다르면 선관위는 불법선전물의 우송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우송중지 요청후에는 지체없이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거나 고발하고, 해당 우편물의 압수를 요청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9일, 영광선거관리위원회는 정모씨가 발송하려던 불법인쇄물이 든 편지 8,100여통을 영광우체국에서 발송중지를 시키고 검찰에 고발조치를 한 것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시점에서 불법 인쇄물 배부 등과 관련하여 선거법 위반사례 적발시 엄중 조치할 것이라면서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수사당국에서는 이번 불법적인 편지 발송사건과정에서 16,000여통이 넘는 편지의 복사 및 봉투작업, 대상 주소록 파악, 발송비용 등은 정씨 혼자서는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선거와 관련된 공모여부와 배후세력이 가담했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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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출 허탈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출 시 타지역 상무위원들에게까지 투표권을 주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군 비례대표기초의원 순위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영광지역은 6.1 지방선거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의 심사로 확정되었던 3명의 후보자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후보 순위를 1번 정OO, 2번 서OO, 3번 김OO 후보 순으로 확정했다. 이번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출방법은 투표권을 갖고 있는 각 지역의 상무위원을 지역이 아닌 지역구로 묶어 해당 지역 외 나머지 3개 지역 후보에게도 투표권 행사가 가능했다. 즉 지역구 위원장이 비례대표기초의원을 선출할 수 있는 권한을 4개 지역상무위원에게 주고 당을 위해 헌신할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고 보는 시각이 크다. 하지만 정작 우리 지역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해야 할 사람을 타지역 상무위원들까지 합세하여 뽑는다는 사실에 지역 당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원 A씨는 “아무리 비례대표라고 해도 우리 지역 의원인데 왜 타지역 사람이 뽑나? 이것은 월권이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또 다른 당원 B씨는 “물론 같은 지역구에서 원팀으로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의 궁극적 의의에 맞게 각 지역에서 일할 사람은 그 지역에서 뽑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를 바라보는 군민 김씨는 “아직도 민주당이 정신을 못 차렸다. 170안 밖의 의석을 갖고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해 놓고도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출했다. 이에 해당 지역위원회 담당자는 당헌, 당규에 따라 4개 지역상무위원이 투표를 한 것이다. 오히려 각 지역상무위원에게 선정 권한을 줬을 때 밀실 공천, 돈 공천 등의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그 누구의 간섭없이 본래의 당헌, 당규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나주시와 광양시는 지역상무위 추인, 구례군과 곡성군, 화순군과 장흥군은 단수 신청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한편 영광군의 비례대표기초의원 선정기준은 제6대 지방선거(2014년)에서는 당원여론조사, 제7대 지방선거(2018년)는 지역상무위원 투표, 제8대 지방선거 지역구 상무위원 투표 순으로 선정방식이 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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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등록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가 12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후보 등록을 마친후 김 후보는 "재임 8년간 이모빌리티 3,571억원 등 도내 역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전국 상위의 청렴도 달성, 264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1조3천억 규모의 지역사업 개발 전개, 농어업 분야 예산 2배 증액 등 오직 영광군 발전만을 생각하며 군정을 이끌어왔다"며 "민선 8기에는 이를 토대로 영광군을 전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농어업 예산 2000억원 개막 군산~영광~목포간 서해안 철도 개설 광주과기원 모빌리티 특화대학원 유치 일자리 1,200개 추가 창출 영광군 미래인재육성 투자 확대 원예작물 스마트 채종 전문단지 조성 홍농~염산 해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및 경쟁력 강화 등 8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민들 삶의 현장 속으로 나선다. 오는 17일 2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선대위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영광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을 풍족하게 하기 위해 1일1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항상 고심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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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예비후보, 개소식 없이 선거운동영광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현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고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저를 좋아하고 아끼는 분들에게 불편함과 부담감을 드리지 않고 또한 허례허식, 세를 과시하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해 개소식을 치르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능력있고 깨끗한 저 박현진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오로지 공익을 위해서만 쓰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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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예비후보, 개소식 및 비전 선포식 성료강종만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팔팔연합의원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이날 개소식에서는 군민과 지지자, 지역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건승을 빌었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4년, 대장정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우리 영광 100년 미래를 위해 단 한 순간도 고민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고 언제나 쉴 틈 없이 새로움을 찾아서 엮어내고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오랜 고뇌의 시간에도 영광발전을 위한 고민을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갈등과 반목의 굴레를 벗어나 화합과 소통의 영광군을 만들겠다”며 “더 가까이,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군 행정과 군민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12일에서 13일 예정되어 있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일에 정식으로 영광군수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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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사과문 공개..."시간이 흐른다고 원상복귀 되는 것은 아닐 것"영광군수 취임 후 ‘함정교사에 의한 뇌물수수 사건’으로 구속된 강종만 영광군수 예비후보의 사건이 15년이 지나 정기호 전 군수의 친형인 정**씨가 강종만 예비후보를 매수하려 뇌물수수 혐의를 받게 하여 강 예비후보를 구속 수감하게 하여 실형을 살게 한 장본인의 손편지가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손편지는 사과문의 편지글로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서 우편물로 우체국에 접수되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신고 접수되어 상당수 우편물이 운송 중단되어 전달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대다수의 지역민들이 카톡이나 SNS에 개제하는 등 많은 군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 모 회장은 사과문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군민 여러분께 머리를 조아리며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리기 위해 자숙하는 심정으로 부끄러운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5년 전인 2007년 협작꾼과 저의 치졸한 권력욕이 야합하여 강종만 전 군수를 함정에 빠뜨리게 했던 비겁한 장본인이었음을 분명이 밝힌다"며 "인격적 살해를 저지른 살인자 같은 제가 무슨 염치로 이제야 이런 글을 쓰느냐고 질책하시더라도 달게 받겠다”는 말을 덧붙혔다. 아울러 “야인 생활을 하시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강 군수의 피나는 노력과 의지는 후학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영광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는 영광의 발전을 앞당기는 크나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이날 영광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필 사과문을 본 군민 박 모씨는 “지난 15년의 심경과 부끄러운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사과해 주니 후보자님의 증오가 좀 사그라 지실 것 같다”면서 "“왜 이제와서 이렇게 말 하는거냐? 그때 말 해줬으면 억울한 옥 살이 하지 않았을 것 아니냐?”라며 가슴을 탁탁 치기도 했다. 이와 반면 이 모씨는 “군민 아이큐가 나이 드신 분들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공소시효 지나서 죄를 고백하는 것인가? 뇌물을 교사한자나 그 교사에 걸려 넘어진 자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라는 등 엇갈린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예비후보자의 성명 및 출마의 변 등이 기재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인쇄물을 작성하여 해당 선거구민에게 8,500여 통을 발송하고, 같은 내용의 인쇄물 6,100여 통을 추가로 발송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씨를 11일 검찰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제93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인쇄물을 배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시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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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 한 치도 양보 없는 영광군수 선거전…3월 대통령 선거의 ‘영광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새 정부 국정 동력을 좌우하는 첫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으로 분석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윤석열 정부 초기 집권 여당에 힘이 실릴 수도,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견제 론이 강화될 수도 있는 가운데, 정치적 무게에 대한 인식 속에 대선 패배 설욕을 벼르는 더불어민주당과 지방 권력 교체까지 바라는 여당들에 맞서, 영광군 지방선거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 치도 양보 없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군수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숙명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대마석산 매매와 토석채취 허가와 관련해 김준성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P업체 A대표(68)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 6일 회사 법인자금으로 김준성 군수의 가족 명의의 회사 주식을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18년 3월 사이 회사 공금 5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앞서 “대마석산은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문제라며 제가 연루가 되어 있다면 군수선거는 출마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 또한 지난해 11월 중순 A청년단체 행사에 참석, 선거구민 4명 등에게 강 후보 명의를 밝혀 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 기부혐의로 최근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이에 강 후보측은 “청년 단체에 단돈 1원의 금품도 기부한 사실이 없다”며 “선관위에서 어떤 의도로 위반 내용을 고발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영광판‘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음에 더해 이 같은 난제들과 함께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군민들의 표심은 어느 후보에게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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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어바웃人 영광군의회 가선거구 황봉석 예비후보를 만나다"군민밖에 모르는 군민바보, 말보다는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청년이 온다. 청년의 정치가 온다. 동네 문제를 해결하는 ‘젊치인’이 온다 우리의 절실한 말을 기성 정치인들은 감각 조차 못 하는 점에 너무나 안타까운 시점에 도달했을 때...‘우리 말은 안 들리나? 왜 그대로지? 왜 권력 남용은 벌어지고, 왜 정치인들은 시대에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는거지?’ 5060대 정치인들은 주변에 결혼한 4인 가족이 많지만, 나의 주변엔 결혼 안 하고 아이도 없는 청년들이 많다. 변화를 요구해도 의사결정권자 주변에 그 목소리가 없으면 힘들어서 일까? 의사 결정권자가 맥락, 관점, 우선순위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 젊은 세대는 실패 경험을 반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을 때... “군민밖에 모르는 군민바보,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말보다는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다”라 말하는 젊치인(정치신인)을 발견했다. <편집자주> Q.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18년 유일 40대 출마자로 출사표를 던지시며 정치계에 얼굴을 비추셨는데 안타깝게 지난 지선에선 낙선의 고배를 마시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올해 지선을 맞아 남다른 포부는 있으신지요. 안녕하세요. 청년대표 농민대표 사회복지인 황봉석입니다. 뭐든 다 때가 있다 하듯 그땐 젊은 패기로만 도전을 했다면 지금은 패기에 지혜와 경험을 더 겸비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당구장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셨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을까요? 제 영업장이라 당구대를 임시로 개소하여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습 중 일부를 그대로 보여드리기도 한 듯 하고 건물 내부에 엘레베이터가 없어 2층에서 한 것이 모두 덜 힘들었다고도 하셨구요. Q, 어쩌면 한번 더 배려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색적으로 봤던 부분이 개소식에서 수화 통역사를 준비한 세심한 배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혹시 장애인이나 사회적약자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다른 관점이 있으실까요? 제 출전선언문에서도 잠깐 언급했듯 사실 저의 부모님은 두분다 농아인이세요. 태어나서부터 두 분의 손과 눈빛의 대화를 보고 자란 저로서는 그것이 불편하기보단 당연한 듯 알고 자랐고 부모님들도 한 번도 불편의 내색이 없어 그저 당연한 듯 살아왔는데 이제보니 불편이 당연한 듯 알고 지내셨던 분들이라 불편을 단 한번도 내색하지 않으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며 무언가를 해보겠다가 아니라 장애인을 더불어 사회적 약자에게도 표현을 할 수 있고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이라도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리고 싶네요. Q. 군의원 선거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많은 의원님들 군수님들이 우리 영광을 위해 애쓰고 고생하셨다고 생각해요. 허나 한 사람의 군민으로써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청년대표로써 농민대표로써 또 사회복지인으로써 군민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점들을 군의원이 되어 개선해 드리고 싶고 군민들이 목소리를 편하게 낼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드리고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후보님 이념이나 미래 비전을 보고 투표하는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기 때문에 공정, 기회의 균등, 나의 행복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접어들었잖아요. 결국 유권자들의 판단 핵심이 ‘나’라고 생각해서인 것 같아요. 필요한 것만 골라 산다는 ‘편의점 정치’의 시대에서 군민들을 위한 후보님의 핵심 공약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자랑스럽진 않아도 부끄럽지 않는 군의원이고 싶어요. 군민 바보 황봉석이 되겠다고 항상 다짐합니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청소년이 꿈을 표현할 수 있으며 청년이 미래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영광군, 농·어민이 본업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주부들이 여과시간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상공인이 웃으며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모두가 살기 좋은 영광군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황봉석이 되고싶네요. Q. 이야기 잘 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광 군민들에게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저는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해결하고 싶고, 변화하고 있고,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는 말을 지키고 싶어 선거까지 왔어요. 누군가 잠자리에 들 때 내일이 엄청 희망차지 않더라도 '더 잘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광군을 만들고 싶어요. ‘내 말을 들어 주는 정치인이 늘어날거라고. 그래서 내일의 영광군은 조금 더 나아질거라고...’ 선명하고 감각적으로 살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고 싶어요. 변화는 있어도 변함없는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만 바라보는 군민 바보 황봉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를 주세요. 끝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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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영광군의원 공천자 확정6월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의원 후보 경선 결과 가·나 선거구에서 4명, 3명씩을 확정했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한 당원 여론조사에서 △가선거구에서는 5명의 경선, 참여자 중에서 강필구,조일영,임영민,박준화 △5명이 참여한 나선거구에서는 김한균, 김강헌, 김상희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획득했다. 이번 영광군의원 선거에 화제의 인물은 단연 '8선의' 강필구 의원이다. 3선 이상 공천 패널티 20%를 받고도 민주당 경선 결과 1위로 공천 된 강 의원이 이번에도 당선이 되면 전국 유일한 '9선' 으로 전국 뉴스의 중심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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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치는 고스톱? 영광사람은 영광에서 뽑아야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 결정 투표 놓고 “영광군 비례대표 뽑는데 왜 다른 지역 사람이 투표하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 방식을 두고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난무하는 추세다. 지난달 28일 비례대표 1차 공개오디션 투표에서 10명 후보자를 5명씩 2조로 나눠 투표를 진행, 이 과정에서 대의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나 대부분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고 이름만 보고 투표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 후보는 “공정성을 위해 공개오디션을 열었는데 토론회도 안보고 사람을 뽑는 것이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크게 항의를 했으며 “도대체 영광지역 위원들이 영광 비례대표 후보를 어떻게 알고 투표하느냐”면서 “혹시 특정인 당선시키기 위한 꼼수는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지역 비례대표 후보인 A씨는 대의원 1명당 1조에 3표씩 투표할 수 있는 ‘1인 6표제’를 도입했는데 후보들에게 사전 공지도 없었고 심지어 지금도 이 사실을 모르는 후보자가 있을 정도라 밝혀졌다. 이에 후보자 일부가 시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3일 오전 기각으로 결정 남에 따라 당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지방선거가 시작되며 자체가 총체적 아수라장이 된 판국으로 잡음이 시작되어 당 내 리더십 부재가 원인이라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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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강종만 무소속 영광군수 후보 검찰 고발..강 후보 "단돈 1원의 금품도 기부한 사실이 없다"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구민 대상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와 A단체 회장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2021년 11월 중순 A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 참석, 선거구민 4명 등에게 A씨의 명의를 밝혀 백 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 안에 있는 선거 국민과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강 후보측은 “청년 단체에 단돈 1원의 금품도 기부한 사실이 없음”을 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서 명백하게 밝혔다“ 라며,” “선관위에서 어떤 의도로 위반내용을 고발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덧붙이며 “중립과 공정을 지켜야 할 영광군 선관위가 본분의 기능을 상실한 채, 특정 후보를 감싸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을 모집·위촉하는 경로는 무엇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상대 후보에게 “대마 석산 관련 검찰 조사와 공무원들의 불법 수의 계약 사건 등. 청렴해야 할 군수가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되어 있다. 개인 탐욕을 위해 흑색선전을 펼치며 비방을 이어가는 등, 명분 없는 3선에 대한 흑색선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이며 “공시된 선거법을 준수하며 깨끗한 선거활동으로 군민들만 생각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다짐했다. 한편, “지방선거 관련 전남 지역 고발조치 건수가 총 18건으로 중 기부행위와 관련된 조치건수가 10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범죄 발견 시 전국 국번없이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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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言 "언론의 역할에 대한 진단에 과감하게 한점 부끄럼 없을테니"[편집자의 言] 문화를 넘어 정치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영상뉴스... 이미 많은 대중이 언론 대신 유튜브에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콘텐츠를 소비한다. 해외에서는 유튜브가 지도자의 당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은가... 어바웃영광에서는 다가올 지선에서 미디어 정치의 파급이 얼마만큼의 역할을 할수 있을지...살펴본다....<대표이사 주>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을 때,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상반된 논쟁이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하워드 라인 골드는 새로운 미디어가 기존 정치 계층의 독점에 도전하고 시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했다. 하지만 반대파 선스타인은 공론장의 파편화와 양극화를 가져올 것이라 보지 않았는가... 또한 퍼트넘은 장기간의 온라인 참여가 현실의 사회적 관계에 손실을 줌으로 사회적 자본을 약화할 것이라 말했었다. 정치와 인터넷의 관계에 대한 오랜 논쟁은 이번 선거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듯... 영광군 영상의 시작은 어바웃TV가 있었다. 어바웃TV는 영광 관내에서는 독보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갖는다. 매 건 뉴스 컨텐츠를 업로드하여 속보로 기사화 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어바웃영광의 IT핵심 기술력있었다. 이로 인한 어바웃의 성장은 영광군민들로 하여금 빠른 전달력을 기점으로 정보화 되었다. 단순히 기술력이 성장했다고 해서 주목하는 것은 아니다. 미디어 노출이 정치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니... 최근 sns정치가 미친 영향에 관한 사례는 다양하지 않은가... 타국의 대통령이 코미디언이자 배우 출신으로 캠패인에서 유투브를 적극 활용하며, 선거 사기를 폭로 하고 일상을 보여주며 젊은 지도자와 회의를 가지는 이미지를 노출하더니, 결론적으로 대통령이 되지 않았던가... 언론이 만드는 영상은 알고리즘으로 인해 군민들에게 노출이 되니, 어떤 사람은 극단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온화한 형태로 생각하지 않을까? 보수적 성향을 지닌 사람은 영상에서 접하는 뉴스가 일반 여론과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극단적 정치 성향을 지닌 영상의 이용자가 어떤 방식으로 뉴스를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생각해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6.1 지선과 관련해 언론은 타 언론 영상과 뉴스에서 주장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른 내용을 군민에게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언론과 뉴스의 역학 관계는 영상으로 기울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뉴스의 극단적 내용을 확인하는 언론보단 뉴스의 내용을 기사로 받아쓰며 확대 재생산 하는 모습에 어바웃은 몰두하려 한다. 해외에서나 타지역에서도 영상 뉴스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단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상대 진영에 대한 비판이 가짜뉴스의 형식을 빌려 이뤄지고 있지 않은가... 현재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뉴스... 보수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 지선이 지나고 난 후에 우리의 어바웃TV는 언론의 역할에 대한 진단에 과감하게 한점 부끄럼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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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돕겠다 "원팀으로 민주당 승리 위해 노력할 것"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김준성 후보가 최종 결정된 가운데 경쟁자였던 이동권 전도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김준성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기초단체장을 발표후 경쟁자였던 이동권 후보는 "김준성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한다"며 "저는 이미 문자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밝혔듯 민주당원의 한사람으로 함께 하겠으며 김준성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준성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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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의원 후보 확정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 지난 30일~5월 1일, 이틀간 실시한 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박원종 후보와 이장석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제1선거구에서는 박원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참여 함에 따라 현재까지 무소속이나 다른 대항마가 없는 상태라 공천자의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고 있다. 제 2선거구에서는 이장석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무소속 박찬수 후보, 진보당 오미화 후보와 본선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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