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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두꺼비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보호 총력광양시는 지난 1일 진상면 비평저수지 일원에서 2022년 두꺼비 산란철을 맞아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주 서식지인 산지에서 산란철이 되면 산란지인 저수지로 이동을 하는데, 서식지와 산란지 간 이동반경이 넓은데다 사이에 있는 도로에서 로드킬 사고가 빈번해 이에 따른 보호대책과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두꺼비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5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두꺼비 서식처 대규모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조성사업 ▲생태체험공간 조성 ▲매년 산란철 두꺼비 이동 유도울타리 보수·설치 ▲두꺼비 유체 이동을 돕기 위한 야생생물보호원 배치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3월 산란을 위한 이동 시작부터 산란 이후 서식지인 산지로의 이동시기(약 35일) 동안 성체 두꺼비의 포획과 안전한 이동을 돕고 4월경 산란규모 확인과 유도울타리 보수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경 새끼두꺼비가 저수지에서 산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로드킬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두꺼비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두꺼비 로드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5월 비평저수지 인근에서 서행 운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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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청년 멘토스쿨’ 학과수강생 모집광양시는 오는 7일부터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광양청년 멘토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양청년 멘토스쿨’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이나 선배 청년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어학·공예·미술 등 7개 학과로 운영하며,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각 학과의 강의일 1개월 전부터 5일 전까지 학과당 10명 이내 선착순 모집으로, 학과별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법률·금융, 전산 등 다양한 학과를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광양청년 멘토스쿨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고민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로 위축된 청년들이 도전의 기회로 삼아 나래를 펼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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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숲속의 광양’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본격화광양시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 분야 뉴딜사업(K-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푸르름이 가득한 ‘친환경 녹색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본격 착수한다. ▲ 도시바람길숲 조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4개년에 걸쳐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2년 1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며, 이후 3년(2023~2025년) 동안 19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도심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백운산 등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고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대기 정체와 열섬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부서 간 협의와 시민 의견의 충분한 수렴을 거쳐 생활권 유휴공간, 도로·하천, 공원·녹지 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해 내용이 충실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70억 원으로 7ha 면적을 2개년에 걸쳐 조성할 계획으로, 2022년에는 중마동 청암로와 백운로 주변 녹지대 일원에 40억 원을 투입해 4ha를 조성한다. 2023년에는 항만대로 녹지대 일원을 대상으로 30억 원을 투입해 3ha를 조성해 마무리할 계획이며, 2023년의 본 사업은 산림청 공모를 통해 율촌산단과 사라실예술촌 주변 폐철도 일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POSCO 광양제철소 주변인 중마동 생활권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되지 않도록 다열·복층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경관미가 요구되는 곳은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을 선정해 심음으로써 도시미관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참고로, 광양시는 2019년부터 최근 3개년에 걸쳐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해, 태인동 명당국가산단과 광양읍 익신일반산단 일원에 5.4ha, 옥곡면 신금일반산단, 광양읍 초남공단 일원에 3ha, 광양읍 폐선부지 4ha, 동천변 일원 3ha 등 15ha의 면적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액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6종 조성 시는 배알도 수변공원과 오토캠핑장, 섬진강 뱃길 복원사업(짚라인 설치)과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배알도 해상 보도교)으로 통행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태인동 명당교차로 일원을 대상으로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수목과의 연계성을 위해 팽나무를 식재하며 녹색쌈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성황천 주변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걷고 싶은 벚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의 기회 확대를 통한 산림문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도비를 포함한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환경숲 조성사업과 성황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공간과 녹색 쉼터 제공으로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숲 조성에 6천만 원 등 6종의 도시숲 조성사업에 1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분산된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생활밀착형 실외정원과 스마트가든 조성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광양커뮤니티센터 내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을 조성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을 식재하고, 자동 관수시스템과 온·습도 조절기 등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2022년에는 산림청 공모에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중마동 시민광장 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산하기관)에서 휴(休)·펀(FUN) 테마정원, 계절테마정원, 산책로 등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마트가든 2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달 25일까지 모집공고를 완료했으며 대상지 선정 후 개소당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식·치유·관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 주민·단체 참여숲 시는 봉강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2022년에도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주민·단체 참여숲을 연차별 조성해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단체 참여숲은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단체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무궁화동산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할 주민·단체 참여숲은, 백운제와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관광자원의 가치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시는 중마동 중진초등학교와 중동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며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 광양읍 북초등학교 일원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를 식재해 학교숲(명상숲)과 함께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신규 가로수와 명품 가로숲길 조성 2020년에 준공된 봉강 지방도 865호선의 가로수 미조성 구간에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1.5km 구간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단풍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신규 가로수를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할 계획이다. 중마동 남양파크 주변 등 4.0km 구간의 동해 피해와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를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수종으로 바꿔 심어 도심권에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세계적 기후 위기에 광양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 흡수원인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속의 광양’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에게 심신의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의 지속적인 조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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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영산강하구둑 노후 도로 정비목포시가 영산강하구둑의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 도로를 정비했다. 하구둑 도로는 영암과 무안·광주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서 특히 대불산단과 신항 등과 연결된 서남권 물류수송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화물 차량의 이동이 많은데 하당 제일1차아파트 인근의 하구둑 도로는 노후 뿐만 아니라 갈라짐, 포트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한 파손이 많아 재포장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26일 영암에서 목포 방향 4차선, 연장 500m에 대한 도로 포장을 완료했다. 노면이 재정비됨에 따라 인근의 제일1차아파트 등 주변 공동주택단지의 소음 민원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도로 덧씌우기 예산 7억원을 집중 투입해 상동 원예농협앞∼우진아트빌 아파트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 3.7km를 포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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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창만 및 오마간척지 임대농지 임대료 감면 확정고흥군은 지난 2021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해창만과 오마간척지 임대농지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해창만 간척지는 215ha, 오마간척지는 13ha등 총 228ah가 일시경작 중으로, 2021년 임대농지 임대료 1억6800만원을 부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5~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작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촌정비법 등 관련규정을 근거로 읍면별 피해농지를 일제조사 한 결과 포두면 등 6개 읍면 148명 360필지 130ha의 농지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1월 전남도에 임대료 감면 신청 후 관련부서를 방문, 피해현황 및 감면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금년 2월 전라남도로부터 임대료 7천6백만원을 감면 승인을 받아 임대계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척지의 영농여건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불편 해소는 물론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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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TF팀 회의 개최고흥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하고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올해 신설하여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인구감소지역에 행정·재정적으로 집중 투자한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2~23년에 걸친 최종 투자계획을 5월 중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지역별 투자계획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평가와 기금관리조합 내 조합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배분되며, 지자체는 8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인구소멸위기가 심각한 만큼 지방소멸대응이라는 목적과 지역여건에 맞는 귀향귀촌지원, 청년일자리,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인구감소대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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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무료 선정대리인 지방세 불복 청구 일사천리곡성군이 영세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를 돕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영세 납세자들이 부과 받은 지방세에 이의가 있어도 불복 청구를 망설인다. 복잡한 절차는 물론 불복 청구에 따르는 비용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이와 같은 영세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용자는 과세전 적부심사나 이의신청, 심판청구 시에 필요한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을 대리인으로 위촉하게 되며, 이들은 납세자에게 법령 검토,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에 따르는 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청구 및 신청 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로 법인, 고액 및 상습 체납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배우자를 포함해 소유한 재산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리인 신청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서를 곡성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청 민원실이나 각 읍면사무소를 비치되어 있으며, 담당부서인 재무과 세정팀을 통해 이메일 등을 통해 제공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혼자서 지방세 불복 청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방세가 잘못 부과됐다고 생각하신다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납세자로서의 권익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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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 활용한 간편식 전국 CU 편의점 통해 출진도 대파를 활용한 상품이 ‘CU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된다. BGF리테일과 진도군이 최근 진도 대파와 진도아리랑 청정 농산물 홍보·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월초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소불고기 유부초밥(3,500원)’ 간편식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불고기에 무기질 등이 풍부한 진도 대파로 향을 더한 신규 상품은 전국의 1만5,000여개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각 지역 특산품의 특징을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을 지역 농가에 파견, 원재료의 품질과 이를 활용한 향토 음식을 확인하고 수십개의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 진도군은 대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 이번 협약으로 산지 유통 체계를 구성하고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CU 간편식의 품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진도군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와 지역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 역할까지 예상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지자체와 협업해 우리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진도군 농특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써 농어업인이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생산양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 대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 제61호로 지정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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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고창군이 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계몽 활동 등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 활동하며, 주민 건강 보호와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식품안전관리 주요 개정사항,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또 식당방문 등 현장 활동으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직무교육을 계기로 식품관련 법 이해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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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고창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사업대상으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등의 보수, 옹벽·절개지 등의 보수공사로 공동주택단지의 안전관리와 공용시설물의 정비를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14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고창군 홈페이지 “2022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시행 공고문” 참고) 갖춰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지조사 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 단지를 선정해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4년 동안 18개 단지에 3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8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주거공간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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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육시설 최신화로 공격적 스포츠마케팅 나선다‘대한민국 스포츠 수도’를 꿈꾸는 전북 고창군이 곳곳의 생활체육 시설을 최신화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족구전용구장 조성, 고창·성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교체 및 시설보수, 테니스장 조명교체)’을 진행한다. 특히 군은 총 90홀에 달하는 파크골프장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중 ‘지역별·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현재 고창스포츠타운, 고창군 서남부권역(공음면 선동리), 재해위험지구·노동천·고창천 등에 파크골프장을 계획중이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여가공간과 산업단지 입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60억여원을 들여 공설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9홀), 잔디광장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성해 군민들의 체육활동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군에선 ‘생활체육시설(배드민턴, 탁구)전용구장 건립사업’, ‘공설운동장 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총 106억여원 규모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보강되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 ‘휘문고 야구부’ 등 20팀 250명을 유치해 고창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고창에서 장기간 합숙 훈련을 하며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했다. 이달중에는 대한축구협회 등 다양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계획중이다. 또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높을고창배 전국연맹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학생 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14개가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군수는 “각종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명품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선수단을 유치하여 고창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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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산불 가해자 엄벌..3년간 22명 과태료 처분[어바웃영광 - 영광의 모든것 ] 전북 고창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 및 각종 소각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해 산불 가해자는 끝까지 색출해 엄벌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은 최근 3년간 산불 가해자 22명을 검거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 과태료와 별도로 수천만원의 민사상 책임도 져야 한다. 실제로 올해 고수면 초내리 산불로 0.01㏊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가해자에게 과태료와 묘지 및 소나무 등의 피해 배상이 청구됐다. 또 산지 관련 불법 행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자는 다음년도 농민수당 등에서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위험이 큰 만큼 산림과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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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상회복지원금 쓰고 3만원도 받고[어바웃영광 - 영광의 모든것 ] 장성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일상회복지원금 소비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앞서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 모든 군민에게 20만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민생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부양하고자 했다. 소요되는 예산 90억원은 2021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일찌감치 확보했다. 지난해 지급됐던 재난지원금보다 금액을 2배 인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회복지원지원금의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SNS를 통해 옐로우시티 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성지역 상점 또는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뒤 일상회복지원금 사용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 이어서 장성군 공식 블로그나 SNS에 팔로우 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찾아 링크를 클릭한다. 네이버 폼에 인증샷을 올리고 후기를 작성한 다음, 응원 댓글과 이벤트 공유, 친구 소환 등을 진행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SNS 매체별 중복 신청은 가능하지만 중복 당첨은 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벤트 결과는 3월 3일 장성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청 소통정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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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7기 부자농촌 만들고 군민 삶의 질 높였다[어바웃영광 - 영광의 모든것 ] 장성군이 민선7기 전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총 7개 분야 65개 공약사업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43개 사업이 완료됐다. 중·장기 사업인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공약 추진율이 가장 높았다. 총 9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을 완료하고 1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어 추진율 97.2%를 기록했다. 장성군은 ‘과수농가 전정기술 헬퍼사업’을 통해 총 108명의 과수전정단을 자체 육성했다. 과수 농가에 전정 전문인력을 제공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전정비용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밖에, 전국 단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보건복지분야 공약 추진율도 92.5%에 이르렀다. 장성군은 2019년 150세대 규모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노인 주거복지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고령 주민들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아 사업 목표 달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4월에는 장성읍 옛 전남제재소 자리에 노인복지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추진율 91.9%를 기록한 교육분야에서는 3년 연속 민간기탁금 1억원을 돌파한 장성장학회 장학금 조성사업을 비롯해 원어민 및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육비 지원 등으로 미래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장성군 민선7기 공약사업의 평균 추진율은 90.4%다. 이미 완료된 사업 중에는 황룡강 물길을 바꿔 부지 마련에 성공한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준공을 비롯해 KTX 장성역 재정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 등이 돋보인다. 장성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장기사업인 청운지하차도 개설 장성 하이패스 IC 신설 고려시멘트 부지 주거단지 재개발 모델 구상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등도 현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거나 관계기관과 연계 중이어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장성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사업도 순항 중에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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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장 외벽 붕괴광주시 서구 광천동 아이파크 공사장 고층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떨어진 구조물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인근 주민들은 “타워크레인이 건물 외벽을 쳐서 무너졌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 39층 7개동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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