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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농가 9억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여름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11월 7일까지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폭염 및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여 318농가에 9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 가입비를 국비 50%, 도비 10%, 군비 20%, 자담 20%로 지원하던 것을 2016년부터 군비를 30%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농가 자부담을 10%로 줄여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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