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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모싯잎송편 전시회, 관광객들로 문전성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9월 15일 ~ 24일(10일간) 불갑산 상사화 축제 행사장에서 “정성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의 주제로 영광모싯잎송편 전시회”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영광모싯잎송편(지리적 표시 제104호)을 대표 전시떡으로 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송편류, 설기류, 절편류 등 45점의 떡류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 중인 형형색색의 다양한 떡들이 실제로 먹을수 있는 사실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붉게 물든 상사화와 식감을 자극하는 떡을 보면서 더욱더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었고 떡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폭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장에 있는 영광모싯잎송편 캐릭터 ‘모시몽과 동부콩이’ 포토존은 가족 방문객의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특산품 영광모싯잎송편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인 모싯잎과 동부를 활용하여 전통 떡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식품으로 개발하도록 전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상사화 사랑愛 담다”라는 주제로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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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숲속 둘레길 일부 임시 개통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10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속둘레길 9.1km 중 6.0km를 완성하고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물무산 행복숲의 숲속 둘레길은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영광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묘량면 덕흥리 임도를 연결하고 있으며, 경사 6% 이하인 평지형 숲길로 계단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번에 개통한 숲길은 중간에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26년생 편백림 2.5ha가 있어 산림욕이 가능하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다양한 휘발성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며, 혈압과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 하루 중 정오 무렵에 방출량이 최대치에 이르는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침엽수에서 더 많이 나온다. 소나무의 시간별 피톤치드 방출량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 6시에 2.71ppb, 저녁 6시에 6.9ppb, 낮 12시엔 9.74ppb정도이다. 또한, 물무산 숲길은 전체가 숲속을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시작부터 끝까지 자연의 색인 녹색 숲과 함께 할 수 있다. 녹색은 정신적, 육체적 균형을 맞춰 평안하고 고요한 상태를 만들어 준다. 또한 뇌하수체를 자극하고 내분비선을 활성화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제공함으로서 고령화 시대에 숲과 함께하면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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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먹거리 영광 특산품, 폭발적 인기군남면(면장 이현조)은 지난 20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추석맞이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초지동 사거리에서 영광군 특산품인 굴비, 모싯잎 송편, 찰쌀보리 등 9개 품목을 판매하였다. 특히 모싯잎 송편은 조기에 완판되어 추가로 물량을 공수하는 등 영광 특산품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를 위해 장터를 찾은 주부들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가격과 질을 비교해가며 장을 보기 바빴다. 명절선물로 농산품을 생각하고 있다는 김모씨(36)는 “계란파동, 소시지 파동 등으로 안심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품에 대한 정보도 잘 알 수 있고, 품질도 좋아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남면은 2007년 안산시 초지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영광군의 특산품을 판매·홍보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간의 직접 교류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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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짚풀공예 체험 운영영광군은 9월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체험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짚풀공예품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짚풀공예 체험은 만드는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아 노인들부터 어린이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짚풀공예품은 쉽게 부패하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 건강에도 좋아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번 짚풀공예 체험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도 전시될 예정으로 구입을 원할 경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짚풀공예는 짚풀을 서로 엮고 꼬아 오리, 새, 닭 등 동물모양은 물론 인형, 돗자리, 방석 등 아름답고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기술이다. 이번 전시작품은 2017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행사에 지도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전통 짚풀공예 기능 보유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불갑면 우곡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기능보유자 짚풀공예 명인 홍성우(우곡리 남, 85세)씨는 “열손가락을 모두 사용해 자연물인 짚과 풀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라며, “온 가족 힐링여행 불갑산 상사화축제에서 짚풀공예 체험을 하며, 가족의 화합과 건강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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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사회단체 교류활성화 간담회』 개최대마면(면장 오세윤)은 지난 20일 대마산단 내 ㈜부경식품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단업체 14개 대표자와 기관․사회단체장 23명 등을 포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마산단 ․ 사회단체 교류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교류의 기회가 부족한 산단 입주기업과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기업체와의 정보교환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면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군정동향 ․ 면정 협조사항을 홍보하고 기업체 ․ 사회단체 토론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준 대마면에 감사하며, 기업체에서도 인구늘리기, 체납세금 일소에 노력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 등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면정 업무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마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마산단과 기관사회단체장들과의 교류의 물꼬를 트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산단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마면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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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구수산 등산로 정비 추진백수읍(읍장 문형섭)은 9월 18일부터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성공적인 노을축제를 위해 백수 구수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산로 정비구간은 총 4구간(약 17㎞)으로 1구간 우체국 입구부터 열부순절지, 2구간 오두재에서 천마저수지, 3구간 답동 입구부터 봉우재, 4구간 지암에서 모재봉까지 등산로 풀베기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서해바다와 인접한 백수읍 구수산은 정상인 봉화령에서 내려보면 서쪽으로 드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주요 능선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이 일품이기 때문에 매년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 문형섭 백수읍장은 “앞으로도 구수산을 찾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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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국악극 ‘대청여관’ 공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28일(목)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눈물 쏙 빼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국악극‘대청여관’을 공연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의 근현대사 기획 작품인‘대청여관’은 한국전쟁 중 부산에 피난 온, 돈도 없고 오갈 곳 없는 가상의 국악인들이 대청여관을 거처로 삼아 머물면서 벌어졌을 고난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청동 여관의 주인부부가 국악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서로 도우며 가족처럼 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동래학춤과 상주아리랑, 가야금 산조, 민요와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10여명과 성악단 6명, 무용단 2명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국악과 연극을 결합한 국악극으로 전통적인 성음과 배우들의 작은 숨결까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더불어, 1950년대의 유행가와‘늴리리맘보’와‘베사메무쵸’, 일제 강점기 유행했던 코믹노래인‘오빠는 풍각쟁이야’를 구성하여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며, 박한규 작품의 심훈의 시‘그날이 오면’등의 주제곡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9월 27일 수요일까지 예매가능하고, 공연당일인 9월 2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예매나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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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군 취ㆍ창업 박람회 개최영광군은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ㆍ장년층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광 벤처빌딩에서‘2017 영광군 취ㆍ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하여 취업여부가 결정되며, 관내 기업체의 다양한 일자리정보 제공과 더불어 창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는 창업지원에 대한 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 6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오는 9월 26일까지 영광군청 투자경제과(일자리센터, 전화 061-350-4612, 팩스 061-350-5465)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도 이날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현장을 찾으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행사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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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온정의 손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18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사회복지협의회의‘좋은이웃들’사업으로 생필품 및 아동용품을 지원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는‘좋은 이웃들’사업으로 올해 영광군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 26가구에 6,000천원 상당의 생필품 및 아동용품들을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민간자원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2가구에 6,00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기초생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사업은 이웃을 사랑하는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지역사회 손길과 자원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지역 저소득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한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도록 하며, 지역내 민관협력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교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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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영광군에서 2002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군 산하 공무원 610명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민간 후원자 670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과 1:1 결연을 맺어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살피기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설과 추석명절, 5월 가정의 달 등 매년 3회 이상 민․관이 하나가 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타 시․군에서는 보기 드문 영광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옥당골 영광을 그야말로 한 가족으로 묶어주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결연대상 가정을 방문하는 김준성 영광군수는 “처음 찾아갔을 때는 서먹서먹했던 이웃들이 이제는 기다려주고 반갑게 맞이해 주어 정말 가족과 같은 정은 나누고 있다.”라며,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