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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아이돌봄서비스 개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0월 1일부터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 및 보호자 한명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가구 중 맞벌이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한 경제적부담 때문에 현실적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본인부담금의 40 ~ 100%를 군비로 차등 지원하고, 영아종일제 이용시는 셋째 자녀부터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등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간제 서비스는 부모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아동에 대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과 안전․신변보호, 준비물 보조 등을 제공하고, 종일제 서비스는 이유식,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돌봄 전반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확대 운영하면서 저출산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육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노인가정과(061-350-5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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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읍․면 농악경연대회 군민 화합의 장 열려”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농악을 보전·계승하고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17년 읍․면 농악경연대회’가 지난 9월 18일 상사화 꽃이 만개한 불갑사 관광지 내에서 군민과 관광객, 농악단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읍 흥우리 농악대 등 10개 읍․면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형형색색의 복색과 신명나는 가락으로 수준 높은 영광농악의 진수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열띤 경연 결과 묘량면 장암농악대가 으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백수읍 청정패가 버금상, 낙월면 진월농악대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희천 심사위원장은 “심사결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고 앞으로 우리의 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켜 영광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자.”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04년 시작된 읍면농악경연대회는 매년 영광만의 굿판을 열어 신명나는 가락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영광 농악의 계승·발전 및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도하는 경연대회로 거듭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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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에 피어난 가우라, 방문객 눈길 사로잡아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에 피어난 가우라꽃이 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이 ‘산림박물관 안팎이 모두 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박물관 주변을 작은 식물원으로 조성하면서 식재한 ‘가우라’ 꽃이 만발하여 상사화 축제 기간 동안 상사화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우라꽃은 꽃을 피운 모양이 나비가 날개를 펼친 모양을 닮아 언뜻 보면 나비를 연상시킨다. 또한 상사화 축제를 맞아 산림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계피 팔찌 만들기, 손수건에 식물 잎을 물들인 후 서예가가 직접 가훈 써주기는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영광산림박물관은 지난 8월 영광산림박물관 특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산림박물관의 불갑사 관광지 생태관광 거점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산림박물관을 중심으로 불갑사, 불갑산, 불갑천 정화습지, 사업 추진주인 야생화생태공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광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영광산림박물관특성화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수행할 숲해설가 3명을 배치하여 활발한 숲 해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산림박물관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생태자원을 아우르는 계절별·장소별 맞춤형 해설이 가능하다.”라며, 영광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061-350-5947)로 많은 숲 해설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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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복지 분야 생활 불편 규제 적극 발굴영광군은 행정안전부의 국민생활 불편 규제 발굴에 발맞추어 보건․복지 분야의 생활 불편 규제를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중점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발굴되는 대상 규제는 ▲장애인․노인․아동․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불편해소 규제 ▲여성․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대상 불편해소 및 차별규제 ▲소비자 보호 ․ 식품의약품 관련 규제 ▲기타 사회복지․보건 관련 불편․ 불합리한 규제 등이다. 군민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로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추진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행정안전부 및 중앙 관계부처에 개선을 적극 건의하여 군민 생활 불편이 해소되도록 할 방침이다. 영광군에서는 군민생활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행태 개선을 통하여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는 군민중심,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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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청결활동영광군 군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내철)와 부녀회(회장 이영님)는 다가올 추석을 대비하여 지난 13일 군서면 일대의 소공원과 가로수를 정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고, 솔선수범하는 군서면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장훈 군서면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군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서면 새마을협의회와‧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깨끗한 군서 만들기 운동, 노인위안잔치, 어르신 나들이 추진 등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서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홀로 사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반찬나누기사업, 청소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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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9일 도로위의 무법자로 알려진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합동 운행제한차량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연계하여 과적차량, 길이, 너비, 높이 등 적재초과, 적재불량차량 등을 대상으로 영광읍 월평교차로(국도23호선) 구간 등에서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적발보다는 예방차원의 계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단속 활동으로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등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행 제한 차량 관련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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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처리 임대농기계 농업인에게 매각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불용처리 임대농기계에 대하여 농업인에게 입찰을 통한 매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농업인이 직접 응찰하는 현장 입찰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4시에 사전설명회를 실시하여 150여명이 관심을 가지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하였다. 불용농기계 입찰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차 오전 10시, 2차 오후 2시, 3차 오후 4에 진행되었다. 순서는 1. 매각장소알림 2. 입찰개시 3. 입찰 참가신청서 및 입찰서 작성 4. 입찰참가신청서 및 입찰서 제출 5. 입찰의 마감 및 개찰 6. 최고가 매수신고인 결정 7. 불용농기계 입찰 매각 종결 8. 입찰 보증금의 반환 순으로 진행하였다. 입찰이 진행된 농기계는 15종 47대이며, 13종 44대가 낙찰 되었고 2종 3대가 유찰되었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3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매각대금은 계약체결과 동시에 전액을 일시불로 납부 후 농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유찰된 농기계 2종 3대는 농업인에게 홍보 후 수의 계약을 통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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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수온천랜드”매각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수려한 경관과 노을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민간 투자자{이수인 베스코(주)}와 지난 9월 15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그동안 백수해안도로를 아름다운 길과 명품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으나 해수온천랜드 기능을 다양화하여 관광지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각을 결정하여 추진해왔다. 이번 매입 계약을 한 이수인 베스코(주)는 리조트 150실 규모 풀펜션 20실과 근린생활시설(스크린골프, 당구장등)은 물론 특산품판매장을 개발할 계획으로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결하고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 투자기업이 관광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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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원지 및 배수지 풀베기 등 환경정비 구슬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수원지 및 배수지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연암제 등 3개 수원지 7.1km 구간 관리도로 정비와 죽림제 등 5개 수원지 및 정수장, 4개 배수지 주변 잡목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공공하수처시설 32개소 및 중계펌프장 61개소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번 수원지 및 배수지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로 추석 연휴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등 편의를 제공하고 “맑은 물 공급”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된 가뭄 및 마른 장마로 수원지 저수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연휴 이후 물 공급에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을 전망하고 각 가정 및 사업체에서 옥내누수를 점검하고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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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과 청양군 주민복지실 합동 워크숍 개최영광군 불갑면(맞춤형복지팀)과 청양군(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관계자들이 협의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방향, 지역특화사업을 중심으로한 사례 공유와 기관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복지에 대한 공적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여 복지 그물망을 형성하고, 타 자치단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사례와 자치단체(청양군)의 사례를 공유하여 자원과 수행기법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역량 강화 및 적극적 참여 동기부여 기법과 살아 움직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 수 있는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청양군 김화숙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내가 사는 마을에 절망과 실의에 빠진 이웃이 없는지 살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연계하고 행정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취약계층, 긴급구호 발생 가구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신속하게 논의‧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사회복지 공직자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