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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다문화가족(182세대, 320명)에게 찾아가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차이와 편견에서 빚어지는 가족갈등으로 인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가족통합교육과 건전한 부부 성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동승희씨는 “교통이 불편해 아이를 데리고 교육을 받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면사무소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작은도서관에서 자녀를 돌보아 주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았고 배우자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번 통합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11월중에 1박 2일 힐링캠프를 추진하여 부부역할극 및 배우자(시부모)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문화 차이로 인한 가족갈등해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힐링캠프 관련 문의는 노인가정과 여성가족담당부서(350-5549/4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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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선수, 아시아수상스키대회에서 국위 선양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나카츠시 야바케댐호에서 열린 한·중·일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에서 영광출신 수상스키 선수들이 참가해 국위를 선양하였다. 이번 대회는 일본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연맹 주관으로 개최하는 친선교류전으로서 슬라롬, 트릭 등 4가지 종목으로 진행하였으며,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국가대표 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우리나라는 10여 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했으며 그 중 영광출신 장다형(한체대 4학년) 선수가 여자 슬라롬에서 1위와 트릭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정소영(영광 해룡고 3학년) 선수가 여자 슬라롬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들 영광출신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입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평소 실력을 갈고 닦았던 영광불갑저수지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상스키를 즐기는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영광불갑지는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해는 아시아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곳으로 수상스키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곳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선수들의 입상 소식을 듣고 “국위와 군위를 선양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비 인기종목이지만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며 선수들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상스키는 지난해 전국체전 시범종목에서 금년에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해가 갈수록 레저스포츠 인구 증가와 인기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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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백수읍(읍장 문형섭)은 지난 8월 30일 백수읍복지회관에서 관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총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코자 소통의 시간을 갖게되었으며 특히, 사업수행시 야외활동을 많이하는 가을철 쯔쯔가무시 예방법 및 환절기 건강관리 대처방법을 집중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문형섭 백수읍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백수읍이 청결하고 독거노인을 보살펴주는 살맛나는 고장이 되어 매우 감사하다”하고, “가을철 쯔쯔가무시 예방법, 안전수칙 등을 잘 배워서 안전사고 없이 지원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수읍에서는 지역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등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총3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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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준비 박차영광군 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인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들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추진위원회는 불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와 전북 임실군 관촌면 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기복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주민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불갑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추진위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헌신해야한다”며 사업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사업 준비 단계인 지금부터 사업 추진 이후 운영관리까지 염두에 두고, 온 면민이 힘을 합하여 얼마나 우리의 진심을 다하는 가에 따라 불갑면 소재지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며 사업 및 운영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갑면은 현장포럼, 토론회, 워크숍,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 상황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이끌어내 내년 1월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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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규제개선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규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어떠한 마인드 향상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 재직 중인 박광열 연구원을 초빙하여 ‘민생과 혁신을 위한 지방규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광열 강사는 지자체의 규제개혁은 주민에게 직접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법 개정 없이 일선 지방공무원의 적극적 행태만으로도 규제개혁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관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관련법규를 연구해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하여 기업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활중심의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불편하고 불합리한 지방규제를 발굴․개선하고 업무행태를 개선해 군민 체감도 향상은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기치로 관내 기업체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규제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규제 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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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야외 활동시 야생 진드기 주의 당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남도내에서 올해 들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 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적절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국내에선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대표적으로 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열·발진·고열·설사·근육통·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영광군 관내에는 올해 들어 SFTS 환자 발생은 없으나 전남지역에서 1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3명이 사망했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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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개최(꽃 개화시기 : 9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사관광지 일원에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애(愛) 담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축제기간을 기존 3일 동안 진행되었던 축제를 10일로 연장하면서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 공연 위주의 무대에서 벗어나 공연과 전시행사를 확대해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에서는 꽃구경에 불갑사, 내산서원의 문화유적지와 산행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프로그램으로 ‘참사랑 소원 등(燈)달기’‘상사화 야간 퍼레이드’가 대표적인 야간프로그램이다. 이중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가 눈길을 끈다.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 꽃길 사이를 지난다. 퍼레이드 구간은 불갑사 해탈교 입구에서 일주문까지이며, 설화의 핵심은 꽃과 잎이 평생 만나지 못하는 애절한 사랑을 뜻하는 말로 아름다운 여인을 짝사랑한 스님이 죽어 절집 옆에 꽃으로 피어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꽃길에서 펼쳐지는 ‘상사화 결혼식’ 및 ‘상사화 꽃길 걷기’와 개막식에 이어 국악인 송소희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펼치는 콜라보 공연 ‘어느 멋진 날에’의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문화 ․ 전시 ․ 체험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상사화 우체통’을 설치하여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들에게 엽서를 이용 사연을 적어 보내 일 년 후에 편지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사랑 커플이벤트를 비롯해 추억의 교복·한복체험, 상사화 SNS사진 인증샷 이벤트, 상사화 벽화체험 등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상사화음악회, 어린이가요제, 바다의 모험(인형극), 전국다문화모국춤 페스티벌 등 무대 행사를 비롯해 지역 동호회가 중심이 된 상사화, 야생화, 수석, 분재, 사진·미술·서예·시화전 등 전시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마을장터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소원성취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행사도 마련됐다. 상사화는 9월 5일부터 9월말까지 개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 21일은 내산서원 일원에서는 수은 강항선생 학술 세미나와 9월 22일은 10개 읍면이 참가하는 농악경연대회와 9월 23일에는 상사화 결혼식(전통혼례)이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는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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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산공원 ~ 물무산 행복 숲 가는 길 새 단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군민들이 행복한 물무산 가을 산행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우산근린공원에서 해룡고 생태통로를 지나 물무산 행복 숲으로 가는 길로 연결되는 산책코스 약 450m를 재정비 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우산공원 초입부터 해룡고 생태통로와 비룡양로원을 지나 물무산 정상까지 주민들이 가는 길을 잘 알아 볼 수 있도록“물무산 행복 숲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를 설치하여 동선을 유도하도록 했다. 해룡고 생태통로 정리 작업과 함께 등산로 야자 메트 설치, 운동기구 및 각종 시설물 정비, 영광군 전체의 비경을 관망할 수 있도록 물무정(정상)에 망원경을 설치하여 군민 들이 산행에 편리하고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였는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해에도 불갑산, 염산 봉덕산, 백수 하사리 송산·지산리, 길용리, 천마리 등 6개지역 등산로를 재정비하여 아름다운 힐링 숲길로 조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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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영광 농업 현장 방문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8월26일 농업 현안을 청취하고 농업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영광군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과 동부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농산물 가공 및 유통과 지역 특산물의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 김영순 대표는 전남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청년농부 유통조합 지오쿱(ZIOCOOP)을 2017년 1월에 결성하여 전국 온-오프라인 판촉행사에 참여하는 등 생산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대표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판로 개척 등의 방안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광군(부군수 김명원)은 이날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의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과 일시에 수확 가능한 동부 품종육종, 동부 수확농기계 개발 및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 등을 농촌진흥청에 건의하였으며, 현장에서 모범사례로 성공리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역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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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장단,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훈, 정용태)는 지난 8월 25일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한『해피 군서만들기』맞춤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지역 공동 협력사업 지원 및 봉사활동 등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21개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을 통해 이종범 이장단장은“이장단과 자원발굴 및 연계 등 복지나눔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협력을 통하여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정용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장단과 뜻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더 많은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이웃이 이웃을 직접 돌보는 유기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서면의 각종 단체와 협약을 맺어갈 예정이며, 관내시설 및 우수행정동 견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능력 향상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