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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면 대성마을, ‘2017년 농촌재능 나눔사업’대상지 선정지난 26일 대마면 성산2리 대성마을(이장 한정자)과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의료봉사와 금융교육을 통해 성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고 복지, 교육, 의료, 문화 등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7년 농촌재능나눔 코디마을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대마면 대성마을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금번 방문기간(8월 26일부터 27일까지)동안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회원 및 의료봉사지원팀은 대마면 성산리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양·한방 의료진료, 혈압혈당체크, 건강상담 등의 의료활동을 펼쳤다. 마을이장은“봉사단원 여러분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오세윤 대마면장은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준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와 의료봉사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이후에도 대성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세 번의 금융교육 및 의료봉사를 더 펼칠 예정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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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리 경계 명확해진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대민행정의 비효율성과 주민지원사업 추진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불확실했던 행정리 경계를 명확히 하는 “행정리 경계 설정 및 전산화”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구역 경계는 주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리가 아닌 법정리를 중심으로 관리되어 행정력 낭비와 리 행정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사업비 250백만원을 들여 ‘행정리 경계 전산화’ 사업을 2018년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7월부터 합리적인 경계설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조사와 이장,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작성된 행정리 경계는 추후 DB구축과 도면(AO)으로 작성해 참고용으로 각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행정리 간 정확한 경계, 면적, 지번별 현황 등 각종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 도모는 물론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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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 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월 20만원을 2년간 저축하면 군에서 본인저축액의 20%(4만원)를 매월 적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축액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오는 9월 1일 모집 공고를 한 뒤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9. 1. ~ 9. 15.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참여자를 확정하고 참여자와 약정을 체결한 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 소득 월200만원 이하 ▲ 본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사람이며,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통장사업 참여가구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네이버카페(청춘플러스)를 참고하거나 총무과(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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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지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 서비스는 장마철 대비 여름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사례가정의 가구환경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3세대를 선정했으며, 지난 7월 28일 1차 방역을, 8월 23일 2차 방역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방역서비스는 방역전문업체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각종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요인 등 가정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살충·살균소독, 구서작업(개미, 쥐 박멸) 등 환경별 맞춤형 해충방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위생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상가정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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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료기(주), 군남면에 온열매트와 김장매트 기탁한일의료기(주)(대표 정태윤)는 지난 24일, 군남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온열매트 20장과 김장매트 20점(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의료기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태윤 대표는 10년간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후원자의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으며, 해당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가구에게 골고루 분배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해당 기탁물품은 군남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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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9월 2일 토요일 영화상영 프로그램입니다.10시 30분 드래곤 스펠: 마법 꽃의 비밀 12시 20분 장산범 14시 25분 택시운전사 17시 10분 브이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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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력증진사업 실시불갑면(면장 장천수)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집수리와 공부방 꾸며주기, 병원비 지원 등“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력증진사업”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력증진 사업은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현석)와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단장 김승기)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병원비 등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역사회공동협의체는 첫 프로그램으로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과 병원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능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고 인심이 넉넉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이고 살아가는 보람이다.”라며 작지만 마음이 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참해준 기부자들에게 존경한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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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영광 군남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조, 박래환)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된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확보한 600만원에 대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사업의 추천대상자 심의와 2018년 한수원(주) 사업자지원사업 신청(안) 심의도 원안 가결되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진 회의로 마무리되었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복지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군남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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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영광부군수, 동물복지형 산란계농장 방문 격려김명원 영광부군수는 지난 22일 백수읍 길룡리의 동물복지형 산란계 농장 ‘어울림농장(유영도, 49세)’을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했다. 어울림농장은 8천여마리의 닭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고 기생충을 자체 해결하는 ‘흙 목욕’ 등도 가능한 방사장을 갖춘 동물복지형 농장으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영도 대표는 “케이지 사육에서 운동장이 있는 동물복지 사육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일반 농장과는 달리 닭들의 운동량이 많아 면역력이 강하며, 사료 또한 세계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아마씨를 갈아서 먹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계란을 하루에 5천개 이상을 생산하여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명원 부군수는 “최근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살충제 계란’ 파동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밀집사육이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을 받고 있는데 어울림농장의 선진 동물복지형 사육방법을 다른 가축 사육농가들도 도입하여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도입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건강한 계란을 생산하여 안전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 및 기반 안정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지원, 치유농업 육성기술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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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최윤자 음식명인 전남 무형문화재 지정 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에 거주하는“음식명인 최윤자 선생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혼례음식 예능보유자”로 지정예고 된다고 밝혔다. ○ 전남의례음식장 예능보유자로 인정된 최윤자 선생은 영광 창녕 조씨 가의 혼례음식을 4대째 전승하고 있는 전승자로 시증조모(平山申氏, 1863~1912)와 시조모(羅州孫氏, 1871~1939), 시모(牟京禮, 1903~1992), 최윤자의 계보를 가지고 있어 130∼140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 혼례는 관혼상제 중의 하나로 사례 중 혼례에 쓰이는 음식 가운데 폐백음식이 가장 경사스럽고 화려한 잔치로 치러진다. ○ 폐백음식은 폐백닭(암수), 밤대추고임, 구절판을 기본으로 하지만 육포, 모듬강정, 꽃송편(메떡), 모싯잎꽃찰떡 등이 추가되기도 하며, 천연색소나 고명으로 쓰이는 꽃장식은 전통시대와 동일하게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 전라 서부권역 반가의 혼례음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재료와 부재료의 선정, 도구와 제조기법 모두 전통시대와 동일하게 계승하여 혼례음식의 맛과 향, 아름다움까지 간직된 예술적ㆍ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군 관계자는 “혼례음식의 체험과 교육ㆍ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전승ㆍ발전시키는 등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후대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