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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바꿔준 Day(데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9~11월 세 달간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본관 1층으로 헌 칫솔을 가져오는 지역 주민에게 헌 칫솔 1개당 새 칫솔 3개로 무료 교환해주는 ⌜칫솔 바꿔준 Day(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선착순 3,000명에 한해서 1인 1회 한정 물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칫솔 속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도 무려 200배나 많다는 조사 결과처럼 세균이 많은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입속 세균은 점점 늘어나게 되어 치아를 부식시킬 뿐 아니라 충치나 잇몸병 등의 잇몸 질환을 유발한다. 개인마다 칫솔질 방법에 따라서 칫솔의 수명은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적당하다. 구강질환이나 감기를 앓고 있다면 치료가 끝난 후 칫솔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장(김점기)은 “100세까지 치아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관리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칫솔 바꿔준 Day⌟ 관련 안내는 보건소 건강정책팀(☎350-4823)으로 문의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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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 개최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18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주민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1일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끝으로 1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오랜 바램대로 면민과 향우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태청농악대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과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공연, 태청사랑팀의 부채춤공연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놀이경연, 면민화합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한 놀이경연은 대마면 3개 권역의 5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여자팔씨름대회와 남녀 퍼팅게임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채웠고 면민 노래자랑과 품바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면민과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회선 님에게는 면민의 상을,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친을 극진하게 봉양한 박래군 님에게는 효행상을 수여했다. 봉필호 대마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 주신 면민․향우 여러분과 행사준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자리가 소통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행사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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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마약 근절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동참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2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위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부터 경찰청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금년 말까지 추진하는 범국민적인 캠페인 이다. 김경순 대마면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범죄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종 백수읍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순 대마면장은 다음 동참 주자로 조은주 영광군청 환경과장과 박준익 영광농협 대마지점장을 지목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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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군서면민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9일“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는 군서”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를 5백여 명의 군서면민과 향우들이 방문한 가운데 군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발로 과녁 가까이 차기」,「골프 퍼팅 게임」 등 민속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을 통해 면민들이 리별 대항을 펼치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군서초등학교 학생 2명, 성지송학중학교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봉사하며 평소 타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적극 알리고 있는「군서면 하누리 두들패」단체에게 면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권섭․최영주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회덕(군서면장) 대회장은 “면민의 날이 다시 부활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니 이를 계기로 면민들과 향우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상생의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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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오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조직이다. 영광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군정의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정과 자율, 연대와 희망의 균형발전 가치를 통해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자치분권, 혁신성장, 교육개혁, 특화발전, 정주환경 등 5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하고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및 지방의 산업활성화와 투자촉진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기존의 특구제도의 한계를 보완하여 지방주도의 특구계획 수립으로 대규모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일자리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자 기업의 투자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인 세제특례 등 과감한 지원수단을 총동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방문하여 뜻깊은 강연을 해주신 이정현 부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섭 부군수는 특강에 앞서 이정현 부위원장과 영광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부군수는 탄소중립대응 국가 실증 연구단지 구축·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서해안철도 건설 및 달빛내륙철도 연장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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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담당 직원 보호 위한 휴대용보호장치 도입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14일 군청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휴대용보호장비(웨어러블 캠) 14대를 배부하고 장비 사용법, 사용 지침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 ‘웨어러블 캠’은 민원인과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됐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전‧후방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기기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의 사전예방을 유도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민원인에게는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영광군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과정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직원과 민원인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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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8호점 현판 전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영광읍 현암길에 위치한 두리광고LED(대표 이지은)에 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238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로서 전문성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두리광고LED를 이끌고 있는 이지은 대표는“평소 나눔의 방법을 찾던 중 지인을 통해 영광곳간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으며, 우리군 지역복지사업에 함께 동참하고자 가입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나눔의 참 의미를 전해 준 이지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영광곳간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는 대표님들이 늘어나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조성된 모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영광곳간 위기가정 배분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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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철저 당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이 증가하고, 혹명나방, 흰등멸구 등 해충 밀도가 높아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벼 병해충 발생 보고에 따르면 올해는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각종 병해충 발생으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혹명나방 등 해충류의 발생량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그 증가폭이 두드러져 철저한 사전 방제가 필수적이다. 혹명나방은 상위 잎을 가해시켜 벼 이삭을 잘 여물지 못하게 하고, 낱알 무게가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등숙률을 낮춰 생산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가져온다. 또한, 한번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빠르고, 피해가 커서 발생 초기에 반드시 방제해야하는 해충이다. 한편, 영광군은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7월 1차 공동방제 실시 이후, 8월 출수기를 맞이해 2차 공동방제 실시로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윤자는 “출수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벼 상품성, 수확량, 수익성과 직결되는 만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출수기 전·후 벼 병해충 종합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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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행남 효행상 수상자 선정영광군은 지난 17일 행남 효행상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각각 개최하고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강기연(남, 58세)씨를 선정했으며 군민의 상은 수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행남 효행상 수상 대상자로 결정된 영광읍 강기연씨는 출석위원 만장일치 의결로 선정되었으며 어려운 생활 여건과 신체장애로 인해 본인의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치매 판정을 받은 홀어머니와 이모님을 요양원으로 모시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효행의 근본을 실천하여 올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9월 4일 제47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민의 상은 업적 및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과 어진 행실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행남 효행상은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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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해변 가요제, 동네 잔치로 ‘전락’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가마미해변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취지를 잃어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올해 14회 째를 맞은 ‘가마미해변가요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해변 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장어맨손잡이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됐다. 가마미개발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해변가요제’는 총 예산 6천만원으로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후원금을 들이고도 홍보부족은 물론 관광객 감소와 프로그램 축소 운영, 진행 미숙, 프로그램의 획일화, 체험과 볼거리 부족 등과 젊은 세대를 외면하는 특색이 전혀 없이 동네 잔치로 끝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300~400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전해져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조차 없이 초라한 막을 내렸다. 보통 행사 첫날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 초청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아 ‘가마미 해변가요제’가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중가수가 출연하고 보이스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한 아마추어 가수 등이 등장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지 못한 셈이어서 개막식 공연 실패부터 문제점이 보였다. 또한, 일부 초대가수를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주최나 주관 측이 아닌 외부세력이 개입해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홍농읍) “매년 열리는 행사였지만 코로나로 몇 해 열리지 않아 기대했었다. 그동안 예산이 얼마가 투입되었는지도 몰랐다. 이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축제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군 관계자가 적어도 방관자로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가마미 해변가요제’를 찾기 위해 매년 방문했다는 재경향우회 관계자는 “많은 시간을 허비해가며 고향사랑이라는 마음으로 축제장을 찾았는데 올해 같은 축제가 지속된다면 다시는 오지 않을 계획”이라며 서운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축제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인근 지역의 바닷가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평가를 위해 축제장에 남아 체크했지만 축제 예산에 비해 홍보 부족으로 인한 관광객의 감소와, 진행미숙, 텅빈 부스 등 많은 문제점들이 보인다”며 특히 “먹거리 부스의 위생상태와 바가지 요금, 흡연하면서 음식을 조리하는 등의 행위가 지적되었고, 특산물 시식코너 부스는 없고 상업 행위를 위한 음식점만 들어서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켜 향후 축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듯 지역의 특색을 생각하지 않는 무늬만 축제들은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틀간에 걸쳐 치러진 ‘가마미 해변가요제’는 결국 영광군이 주최하고 가마미 개발위원회가 주관해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해주는 그들만의 잔치로 끝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