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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7월 14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29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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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 관리 당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닷새간 지속된 연속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관수된 벼는 가능한 한 일찍 물을 빼고 물이 빠질 때 긴 장대를 이용하여 오물을 걷어내고 물이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를 이용하여 잎, 줄기에 묻어 있는 흙 앙금과 오물을 씻어 내야한다. 그리고 물을 뺀 후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예방하여야 한다. 밭작물은 침수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사전에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침수 포장은 배수 불량으로 생육 저조 및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곧바로 물을 제거한 후 쓰러진 작물을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 해주어야한다. 특히 배수 후 생육이 불량한 노지채소 등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시키고, 고추, 수박 등은 습해로 인한 무름병, 탄저병, 무름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곧바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작물 생육부진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고 전하면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상황 해제 시까지 읍·면 현장기술지원반을 운영하여 침·관수 피해 농작물 관리요령 현장 지도 및 병해충 예찰 및 적기 방제 등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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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영광군 테마 제안 공모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영광군 테마 제안 공모전”을 7월 13일부터 8월 11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사업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 분야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영광군 맞춤형 인구 정책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3가지이며, 접수는 영광군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방문접수, 등기우편 또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10월에 영광사랑상풍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70만원) ▲동상 1명(50만원) ▲장려상 2명(30만원) ▲70점 이상으로 채택된 제안(각 5만원)이다. 단,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채택된 제안은 전문가의 심층 분석을 통해 구체화 된 정책과제로 만들고, 11월 중에 군민정책광장을 개최하여 현장에서 군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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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지원금이 키운 카르텔지원금으로 포장된 한빛원전의 떡고물을 탓하자면, 쓰임세에 대한 목적의식 결여일 것이다. 오랜 시간 맛들린 떡고물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달콤하다’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달콤함은 몸 안에서 당 함유량을 높이며 여러 장기에 무리를 주고, 결과적으로 합병증을 유도한다. 길들여진 맛의 중독은 나른함과 함께 게으름을 양산하며, 서서히 침몰해간다. 영광군을 통해 받아본 홍농 지역 학교 지원금 현황은 놀라웠다.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돈으로 관리된다. 맛의 중독 현상은 고분고분함으로 그 가치를 증명할 터이다. 주는 자는 쓰는 자의 약점을 쥐고 있다. 어떻게 소진됐는지 찾아보니, 그 결과는 지원금 명목으로 예산 속에 녹인 듯 보여진다. 지원금이 아닌 분명한 목적성 기부금 제도로 학교의 성장을 확인해 가며 함께 기뻐해 가야 할 것인데, 한빛원전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목줄이 잡힌 교육은, 강아지 그 이상이 아니다. 꼬리를 잘 흔들수록 강아지의 가치는 상승한다. 짖는 개는 몽둥이가 약이니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한다. 물론 이미 공개된 수치만으로 상황을 유추할 수도 있다. 1년 발전량 기준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의 퍼센트가 정해진 듯 보이며, 21년 발전량 기준으로 22년에 사용된 약 65억, 홍농초등학교 등 12개 교육기관에 501,610,000원이 지급되며, 그중 홍농초에 132,400.000원이 돌아간다. 한빛원전 역시 발전기금에서 10억 가까운 금액을 사용해서 지역을 상대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사업들에 돈은 모두 집행된 기록도 보인다. 한빛원전 이름을 걸고 지역발전기금을 사용하는 건 해석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나머지 돈들은 골고루 분배되어 지원되는 형국이다. 쓰기 좋은 돈의 저수지인 것이다. 모든 욕심의 시작점이며, 욕망이다. 정보공개 요청에 얼마만큼 내놓는지 보고, 세세히 정리해 보기로 한다. 나는 초등 2학년 딸 아이에게 인생의 중요한 시간 중 일부를 할애 중이다. 최고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랐지만, 잘못된 선택에 대한 회한의 시간으로 남을까 몹시 두렵다. 가까운 분은 항상 이런 말을 되뇌이며 하루를 시작하신단다. ‘오늘 하루도 악인을 만나지 않게 해 주소서’ 아이 심리상담을 위해 광주의 모든 병원과 통화했지만, 최소한 2~3개월에서 내년까지 상담 스케줄이 잡혀있단다. 넘쳐나는 스트레스의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는 아이를 외면했다. 우리 아이에게만 그랬는지, 학교 상황이 그런지 이 역시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해보면 알 수 있다. 쌓인 스트레스는 해소해야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하나의 무덤이 만들어졌고, 부모와 가족 역시 동참한다.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는 깊이 가라앉아 미래를 방해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왜 이런 상황을 초래하는가? 세 달 가까운 고민의 답은 ‘현상’이다. 서두에 설명했던 돈의 흐름과도 연관이 있으며, 오랜 시간의 지역적 고립 역시 연관이 있다. 518 관련 단체들이 만들어지며 정부지원금에 녹아날 때 벌어진 일들과도 유사하다. 짖지 않음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귀촌한 입장에서 명확히 보이는 타자적 시점일 수도 있지만, 들여다 볼수록 또렷해지는 사실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두드려야 하는 신문고를 부모로서 선택한다. 두 번 다시 발들이지 않을 마음이 우선이지만, 내 울타리 만큼이나 중요한 아이 친구들과 그들의 울타리를 위해 행동한다. 해소만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연료가 될 수 있기에 대항한다. 홍농초 학부모들은 영광 지역 학부모 모임에서 좋은 학교라고 자랑이란다. 나는 묻고 싶다. 그 어느 구석이 그렇냐고. 좋은 학교여야 명문 학교 육성지원금이 유지되기 때문은 아닐까? 그 오랜 시간을 받아왔기 때문에 명문이어야 하는 건 아닐까? 그 돈이 자신들의 치맛바람을 커버해주는 원동력이기 때문은 아닐까? 공개 예산안을 보면 가관이다. 모든 항목에 골고루 예산 편중이 높다. 다른 학교와 비교해 보니 그렇다는 거다. 그런데 실효가 있었을까?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 자체가 ‘방임’ 그 자체이다. 흔하게 해야 하는 인성교육도 없다. 학부모 공지도 학교 입장이지,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의 인성 쪽은 고려하지 않는다. 아이들끼리 선을 넘는 경우에 대한 상담이나 부모교육 역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산은 다른 학교보다 풍족하게 배정됐는데 말이다. 좀 더 들여다보면 드러날 일이다. 돈은 쓰임세에 대한 관리로 흐름이 유도된다. 원전은 각성해야 할 것이며, 학교는 투명성으로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것이다. 실효성 없이 높게 책정된 예산 분배 만으론 중앙정부이전수입, 기타이전수입으로 표기된 2억 가까운 금액을 녹여낼 수 없기 때문이다. 홍농 학교들은 한빛원전의 지원금 이외에 중앙정부의 지원금을 추가로 책정받는다. 이들 수준으론 돈을 줘도 쓸 줄 모르는 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이다. 투명성을 위해 원전과 학교에 질문 할 것이다. 당당하면 까봐라. 부모라는 존재가 어디까지 가는지도 두고 보시라. /독자제공 ※외부필자의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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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은영 도의원 '고압 송전선로 계획의 변경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입 틀어 막기 나서...전남도가 조직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제373회 임시회 장은영 도의원의 ‘임자도에서 신장성 변전소까지 고압 송전선로 계획의 변경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입 틀어 막기에 나서 큰 물의를 빚고 있다. 장은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제373회 임시회에 제1차 본회의 순서에 따라안건 상정 9번째 촉구 건의안 순서에 전남도에 근무하는 담당 공직자와 지역 출신 공직자들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일대일 전화를 걸어 촉구 건의안에 반대표를 던져 줄 것을 회유하며 요구했다. 이에 장은영 의원은 심한 압박감과 여러 공직자들의 전화 요구에 보류 요청을 하여 의사과에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철회를 하게 되었다. 이에 의원 고유권한인 의사 진행 발언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회를 하게 하므로 도의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 장은영 도의원이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게 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신안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송전선로 건설계획은 임자도에서부터 신장성 변전소까지를 연결하는 345kV(킬로볼트)의 고압 송전선로가 영광군의 5개 면을 관통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계획은 영광군민들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분노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계획 되어져 있는 송전선로있는는 전기 수급이 실제로 필요한 지역이 아닌 영광을 통과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는 형평성과 타당성이 결여 된 결과물로써 정당성과 투명성조차 없는 경과지 선정이며, 반드시 즉각 철회해야 함이 마땅한 상황이다. ▲ 이미 영광군민들은 한빛원자력발전소로 인해 이미 큰 부담을 감내하고 있으며, 백수 해상풍력 단지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많은 수의 송전탑을 머리에 얹고 거미줄 같은 전깃줄을 온몸에 칭칭 감고 살고 있으므로, 특정 지역으로 모는 행위는 결코 지역 발전에 있어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의 편의식 사업에서 한발 물러나 관망하고 있는 전라남도와 정부는 더 이상의 ‘밀양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을 멈추고, 전면 재검토를 통해 송전선로 계획을 다시 세워야만 할 것이다. ▲ 특히 도지사는 한전을 대변하는 한전 사장이 아니다. 전라남도 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도민의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에 근무하는 담당 공직자와 지역 출신 공직자들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일대일 전화를 걸어 촉구 건의안에 반대표를 던져 줄 것을 회유하는 행위는 도민의 공분을 사기에 마땅하고, 한국전력의 편의를 봐주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도민의 입장에서 지역민의 의사가 반영 되어 선로변경을 하게끔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 전라남도지사는 송전선로와 관련한 최종책임에 있어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한전의 자체 규정에 따라 송전선로 경과지를 선정함에 있어 전라남도와 정부는 지역 형평성에 맞게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새로운 송전선로가 계획되고, 전기 수급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고려하는 대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시의적절하게 공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야하며, 송전선로 선정과 변경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세워 지역 간 갈등과 또 다른 문제가 야기 되었을 때 더 이상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할 것이다. 장은영 도의원은 ‘ 임자도에서 신장성 변전소까지 고압 송전선로 계획의 변경 촉구 건의안’은 ‘도지사의 공약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 RE100에 대한 올바른 실천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의드리며, 투명하고 공정한 송전선로가 설계되고, 도민 전체가 수긍할 수 있는 송전선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것임을 감안하길 바란다.’며 ‘5만2천311명의 영광군민의 절절한 말들이 가슴에 맺힌다며 영광 사람들도 좀 삽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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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면 장동 마을회관 준공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1일, 묘량면 영양리 장동마을회관 신축 현장에서 내빈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장동 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3억6천만 원을 들여 지상1층 경량철골 구조, 연면적 93.28㎡ 규모로 건립됐다. 마을회관 준공으로 묘량면 영양리 마을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강종만 군수는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절실히 원했던 장동마을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하였다는 것에 더욱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또한, 영양리 장동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이주신)은 “군수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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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민원 편의 사진 자동인화기 설치 운영홍농읍(읍장 임형표)은 7월 13일부터 민원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진 자동인화기를 설치·운영한다. 민원인은 주민등록증을 발급 또는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지참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진이 없거나 6개월이 훨씬 지난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영광읍내까지 다녀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읍에서는 이러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에 착안하여 7월부터 민원실내에 자동인화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용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서 장애인 등록자,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등) 주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한정된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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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방문객 몰려와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이 올해 4월 개장 후 지금까지 26,000여 명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7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작년에 비하여 2배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숲속에 조성한 맨발황톳길은 총 2.0㎞로 0.6km의 질퍽구간과 1.4㎞의 마른구간으로 조성되어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맨발황톳길을 걸어본 주민과 관광객들은 “맨발로 질퍽질퍽 황톳길을 걸으며 생생한 촉감을 느껴보고 또 걷기 후 숲에서 발 마사지까지 받고나니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해졌다면서, 이런 시설을 설치한 영광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다. 물무산 맨발황톳길은 매일 송풍기로 길위의 낙엽을 불어내고 매주 한 차례 이상 황토를 뒤엎으면서 수시로 황토를 보충하는 등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황토길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이용객 증가로 인한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세족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현재 화장실과 주차장 추가확보를 위해 사업을 발주한 상태이며, 향후 진입도로를 개선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물무산 행복숲은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유아숲체험원과 물놀이장, 가족을 위한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숲속 둘레길은 10km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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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철 벼농사 병해충 방제철저 당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장마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선제적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 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벼가 침수되었을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6~7월경 장마철 기압골을 타고 온 흰등멸구 등의 멸구류와 혹명나방은 방제가 소홀할 경우 벼농사 후기에 변색 및 고사 피해가 발생하거나 출수가 불량해지고 등숙이 늦어질 수가 있다. 이에 방제 시 충분한 약량을 사용해 볏 대 밑 부분까지 약액이 흐르도록 방제해야 한다. 벼 생육 및 병해충에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은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시비를 잘 판단해야 한다. 잎 색이 짙은 논은 비료 양을 줄여 염화가리 10a당 3kg 정도 시용하면 된다. 시비량이 많을 경우 문고병 발생 및 벼멸구로 인한 피해 발생확률이 높아지므로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해 사전에 병해충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장마철 병해충 적기방제 및 이삭거름 적량 시비 등 고품질 영광쌀 생산을 위한 장마철 벼농사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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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1호 참여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강종만 영광군수가‘영광군 나눔리더 1호’로 등록해‘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점을 알렸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지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 가입은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061-350-48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