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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요양병원 운영권에 지역 여론 ‘술렁’영광군과 영광종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위탁 계약이 오는 5월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차후 위탁업체 선정을 놓고 기독병원측이 강하게 제동을 걸고 있다. 기독병원측은 지난해 10월 영광군이 영광군의회에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보고 했지만 12월 13일 신설된 치매관리법의 단서 조항에 따라 종합병원과 수의 계약 방식으로 계약할 것이라며 시정을 촉구하는 문서를 배포 했다. 또한 이러한 배경에는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김준성 군수의 선거대책본부장 이었던 영광종합병원 정장오 전)이사장이 불법 선거자 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며 ‘ ’선거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무차별 지원되었다는 객관적 사실로볼 때, 불법 선거자금 지원은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영광군에서는 아직 정해지 지 않은 계약방식에 기독병 원측의 강력한 주장이 부담 스러운 상황이다. 지난해 경쟁입찰이라고 군의회에 보고된 이후 12월에 개정 신설된 치매관리법일부개정법률에 따라 수의계약으로도 진행 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생긴 상황이라 영광종합 병원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을 뿐이 라는 것이다. 종합병원 역시 영광군으로 부터 향후 계약방식에 대한 어떠한 통보나 소식도 영광 군으로부터 전해 들은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난 운영기간 동안 15억 가까이 누적적자가 발생 되었고 부지도 기부채납을 했기 때문에 수의계약 당사자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기독병원측은 불법 선거자금에 대한 의혹만 재기 했을 뿐 구체적인 증거 자료는 제시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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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사무소 신축 공청회 '26일' 열린다.오는 2월 26일 영광읍사무소 신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개최 된다. 영광군은 공고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고 하고 의견이 있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받고 있다. 공청회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 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광군은 영광읍사무소 신축과 관련하여 주민의 의견청취를 반영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영광읍 농협중앙 회에서부터 학정리 회전교 차로까지 전선‧통신선 지중화 및 인도 정비 사업을 49 억6천3백만 원을 들여 올해 2월 말부터 2020년 12월말 까지 추진함에 따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은 본 공사는 한전과 통신 사에서 선로를 지하로 매설을 한 후 군에서 인도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의 도로가 협소 하고 굴착작업이 많아 사업 으로 인한 통행 불편은 물론 비산먼지, 진동, 소음 등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사항이 예상되므로 주민들의 적극 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 공사 구간에 대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까지 동시 추진하여 쾌적한 거리조 성을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축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관계 전문가들은 주민공청회에 참석하여 직접 의견을 진술하거나 서면 으로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의견의 요지를 제출 할수 있다.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의 의견서 양식을 참조해 다음주 목(2월 21일)까지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영광읍사무소는 현재 안전 등급 D등급을 받은 상태이며 이전 시 군청 주변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되고 있으며 지난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 영광읍사무소 이전에 대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묻는 온라인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3.1% 가 이전에 찬성 했다. 복지 회관으로의 이전을 묻는 질문에는 66.7%가 찬성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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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노출 흑백사진 시간의 길영광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일포사진관 대표 김성회씨의 개인전 '시간의 길'이 광주 금호갤러리과 전주 교동 미술관 그리고 일본 홋카 이도에서 연이어 펼쳐 진다. '시간의 길'을 주제로 흑백 장노출 사진을 전시하는 이 번 개인전에서는 흑백 사진 만의 정취를 만나 볼수 있다. 1차 전시회는 오는2월 21일 부터 광주 금호갤러리(유스 퀘어 2층), 2차 전시회는 3월 6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가마키와군비에이 세이비노 모리 미술관, 3차 전시회는 4월 16일부터 전주 교동 미술관(한옥마을)이다. 김성회작가는 촬영노트를 통해 '만물의 일상은 단 한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 그가 변했거나 내가 변했거나 그렇게 변해왔다.'며 그만의 사진에 대한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광주와 전주 그리고 일본까지 오가며 진행되는 전시회가 영광군의 또 다른 선보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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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만세시위가 광기와같았다고 지적 했다. 100년전 그날의 함성영광의 3·1운동은 3월 10일의 광주에 이어 광주·전남 권에서 두 번째로 14일에 전개되었다. 이렇게 다른 지역에 비교하여 곧바로 3·1운 동이 전개된 사실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 매우 강인한 의향 정신이 당시 군민들의 의식에 심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위계후·조철현 등과 같이 신교육을 받아 민족의식을 자각한 인물들의 주도 속에서 적극 전개되었 다. 특히 영광에 있어 14·15 일의 만세운동은 최초의 점화단계이자 단시간에 최고 조에 달했다. 이틀 동안 거의 1,000여명 이상의 대규모 군민들이 대대적으로 합세하고, 지위층 이 시위대 앞뒤에서 만세운 동을 지도할 정도로 운동의전 과정은 뜨거웠다. 일제는 만세시위가 광기와 같았다고 지적하고, 지도층 들이 ‘남들보다 한층 더 즐거운 기분으로 크게’외쳤다는 사실을 통해 영광인의 독립쟁취 의지가 매우 강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영광의 3·1운동은 오랜 염원이 었던 민족독립을 쟁취하고, 식민통치의 무력탄압장치인 영광경찰서에 쇄도 진입함 으로써 처음부터 강도 높은 항거이자 독립 제창의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자료참조 영광군의 역사(영광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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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국회서 정책토론회 열린다!!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E-모빌리티 정책 토론회’가 오는 2월 20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개호 의원이 주최하고 영광군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 한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 소벤처기업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소속 국회의원 들과 정부의 산업통상자원 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국토통상부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주제는 두가지로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개선을 통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다. 영광군은 이번 토론회 개최로 대한민국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각계 관계자 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만큼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 유도와 해당분야 선도도시 이미지 선점을 선포함 영광군의 향후 E-모빌리티 산업에도 큰도약의 계기가 되어 줄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대한민국 E-모빌리티 정책 토론회’는 오는 10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기간중 2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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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3호기 내부서 깊이 60cm 공극 발견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의 내부 표면에서 깊이 45cm의 공극이 추가로 발견 되었다. 이번 발견 부위는 건물 13단 높이로 폴라크레인을 떠 받치고 있는 접합부다.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3호기에서 공극이 추가로 발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극은 격납건물 내부철판 13단 두께검사 후 최소 기준 두께(5.4mm) 미만부에 대해 절단한 결과 콘크리트 표면에 그리스가 새어 나와 있어 누유 위치를 찾던 중 발견 된 것으로 가로 60cm 세로 20cm 깊이는 60cm로 추정 되고 있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공극 발생 이유로 폴라크레인(사진참조) 브라켓 하부 ‘T’형 보강재 끝단과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사이 공간이 부족해 건설 당시 콘크리트가 제대로 타설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폴라크레인을 바치는 ‘T’형 보강재는 한빛 3호기 격납건물에 48개가 설치 되어 있으며 민관합동조사단에서는 공극 추가 확인 및 안전성 유무를 확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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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장과 함께 한 '동행'강필구 의장이 이끌고 있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전국의장회)에 어바 웃영광이 동행 취재를 진행 했다. 이번 전국의장회는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전국 지방의회 2927명을 대표하는 의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 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필구 회장을 비롯해 전국 226개 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 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종천 대전광역시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하여 손님 을 맞이해 주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정기총회는 4대 지방자치권(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 보장과 국가와 지방정부 상호간 지방분권형 국가통치 구현, 자치분권을 위한 법 제도 개선에 노력 제시 등 “지 방분권 국가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실행 촉구 대전선언 문“ 채택과 일부 기초의회의 국외연수 중 폭행사건에 대한 반성과 자성결의문을 채택해 보다 성숙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는 의회 상을 적립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행 취재된 이번 행사 영상은 어바웃영광 홈페이지(www.aboutyg.com) 및 어플을 통해 확인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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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보복 인사 논란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보복 인사 논란 지역의 한 농협에서 지역내타 농협과 인사교류를 추진 하다 대의원과 직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인사이동이 취소 되었지만 이를 두고 ‘보 복인사’라는 파열음이 발생 되고 있다. 지역 농협간의 인사교류는 지역농협에서 요구 하면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에서 검토 한 후 최종적으로 영광 군농협인사협의회를 통해 의결 된다. 이번 인사교류는 지난 1월 9일 개최 된 영광군농협인 사협의회를 통해 의결 되었다. 하지만 부당함을 인지한 지역농협 이사 8명 중 6명이 지난 16일 영광군지부를 방문하여 인사이동의 문제점을 지적 했고 영광군지 부는 차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 해 1월 17 일 오전 긴급 협의회를 소집 하여 인사 발령을 취소 하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해당 농협 내부에서는 파열음이 발생 하고 있다. 이번 인사 발령을 평소 직언을 즐겨 하는 간부에 대한 조합장의 보복성 인사라는 것이다. 직원들은 이번 인사 교류를 인사파 동으로 규정하고 이번 일로 인하여 조합장과 상임이사 그리고 직원간의 불신감만 발생한 상황이라며 조합장과 상임이사 그리고 실무책 임자의 책임 있는 응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이번 인사이동에 대상자였던 A상무는 신용사업 책임 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고 많은 실적을 만들어낸 인사라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해당자가 없었을 경우 전년도 보다 6억원이 더 많은 대출금 이자수익을 시현 하지 못했다면 2018년도 결산을 원만히 할수 없었다고도 한다. 해당 지역 농협 관계자는 ' 영광농협인사협의회'이 열리기 이틀 전 조합장들이 만나 협의 한 사항이라고까지 전해 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인사파동은 직원들의 사기와 명예를 실추 시키는 불미스러운 사태'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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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김스터치' 오늘 2화 공개어바웃영광이 새롭게 기획한 김스터치가 지난 1화 임영민의원편에 이어 오늘 2화 장영진의원편이 공개 된다. 어바웃영광은 김종훈기자와 새롭게 합류한 박피디가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했고 지난 11 일 임영민 의원과 함께 한 ‘김스터치’1화를 공개 했다. 자체 제작으로 진행 되는 만큼 부족한 점도 보였지만 영상을 본 1,000여명의 시청자 들은 지역에 새로운 인터뷰 형식을 만들어 낸 어바웃영광 제작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 오늘 공개되는 김스터치2화는 장영진의원의 지난 의정 활동과 산업건설위원회, 지역화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6.13지방 선거를 앞두고 영광신문 신창선 기자와 함께 제작한 ‘신구라의 말말 말’에 이어 ‘김스터치’도 영광군의 다양한 이슈와 화제의 인물을 섭외해 다양한 형식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이 영상은 네이버, 다음 등인터넷포털과 유튜브,페이스북 ‘어바웃영광’을 검색하여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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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속에서도 ‘망치’ 발견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또 다시 쇠망 치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원전 안전에 대한 주민 들의 불안감이 더 짙어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이물질은 지난 2017년 8월 한빛원전 4 호기 증기발생기 내부에서도 발견된바 있어 지역주민 들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1 일 “한빛 3호기 격납건물 10 단 내부철판 전수검사를 통해 두께가 얇아진 부위를 확인, 절단한 결과 길이 약 30cm의 소형망치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당시 유입된 것 으로 추정되는 소형망치를 제거한 뒤 콘크리트 및 내부 철판을 보수할 예정이며,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원자력안전위원 회와 한빛본부 민관합동조 사단 실무위원회가 현장을 재확인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원전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물질을 지난 20여년동안 발견하지 못하고 가동한 것에 대한 원전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