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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제주흑돼지 맛집 '돈촌골'제주흑돼지 전문점 ‘돈촌골’에서 제주산 오겹살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단주리에 위치한 돈촌골입니다. 오른쪽은 좌식으로 된 방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고 왼쪽은 입식으로 되어 단체회식 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제주산 오겹살 2인분(1인분 17,000원)을 주문하니 3인분의 양이 나왔습니다. 두툼한 오겹살을 잘 달군 불판위에 통버섯과 함께 올려줍니다. 연기가 덜 나도록 하는 대신 양념된 김치는 굽지 못하게 제작되어 하얀 묵은지를 따로 주시네요. 고기가 익는 동안 매일 아침마다 손수 만드시는 겉절이와 밑반찬 10여 가지와 계란찜, 파절이가 준비됩니다. 통버섯은 돌돌 돌려가며 골고루 익혀준다음 드실 때 바로바로 잘라 먹어야 육즙이 안새고 맛있다고 합니다. 돈촌골 만의 젓갈소스에 청양고추를 잘라서 찍어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오늘 저녁은 '돈촌골'에서 흑돼지 드셔보세요! 예약문의 ☎ 061-352-2299 영광군 영광읍 천년로12길 63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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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로 골머리 앓는 영광군영광군이 상습 교통 불편구간을 대상으로 차선을 벗어나 대각주차한 차량에 대해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한 줄 주차를 시행했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구역에서는 주차를 편하게 하기 위해 또는 여러 대를 주차하기 위해 빈번하게 대각주차와 이중주차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을 지나가는 운전자와 행인이 교통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대각주차나 이중주차는 도로 폭을 많이 차지해 차량 흐름에 지장을 주는 주요 원인으로, 도로 폭이 좁은 도로에서는 중앙선을 침범하게 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상습 대각주차 구역 3곳에 현수막을 걸고 상가협조를 구하는 중이며 두달 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실질적인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대각주차로 인해 사고위험을 인지하고 민원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구역에 한 줄 주차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상습 불법 주정차차량에 과태료 부과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각주차 문제는 행정의 단속만으로 능사가 아니라 주민들의 교통 배려문화의 확산으로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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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시행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운전자들영광중앙초등학교 앞에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신호기와 과속카메라가 설치됐지만, 신호위반은 물론 속도위반까지 난무해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9월 충청남도 아산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김민식 군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발의된 민식이법이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면서 관내 중앙초등학교 앞 스쿨존에도 신호기와 과속카메라가 설치됐다. 실제로 60분 동안 관찰한 결과 신호위반 차량이 무려 26대에 달했다. 중앙초등학교 앞 과속카메라는 유예기간 동안 작동되지 않지만, 검수 기간이 끝나면 속도위반 시 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더라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규정속도 이상(30km)으로 운전하거나 안전 의무를 위반하다 사고가 나게 되면 민식이법이 적용돼 사망에 이를 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상해에 이를 시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외국인학교 또는 대안학교, 국제학교 등의 만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교통약자보호구역에서 법규 위반 시 과태료, 범칙금, 벌점을 기존에 비해 2배로 부과하며 휴일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적용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행정안전부 ‘2022년까지 스쿨존 내 8800대 추가 설치 방침’에 따라 교통 단속카메라가 최적의 위치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위험 지역 체질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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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곳곳에 판치는 분양 현수막 군민 안전 '위협'최근 관내 도로 곳곳에 아파트 분양이나 조합원 모집을 알리는 현수막이 판을 치고 있어 군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정 게시판에는 단 한 개도 걸려있지 않는 분양 현수막이 도로 주변 가로수와 전봇대 등에 수십 개씩 불법 게시돼 읍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영광군청에 따르면 열흘 동안 '이퍼스트영광지역주택조합'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개수만 수천 장에 달하며 분양 현수막 부착을 맡은 직원들은 30명으로 주로 군 담당자의 단속이 느슨한 퇴근 시간 이후와 주말에 집중적으로 붙여 군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밝혔다. 군이 지정한 게시대에 현수막을 내걸 경우 건당 5천 원의 수수료만 부담 하지만 해당 아파트 분양 업체는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이나 회전교차로 주변, 신호등 주변에만 고집하고 있어 행정력을 무시하는 형태인 것이다. 옥외광고물 등에 관한 법률엔 현수막 설치 시 자치단체나 광고물 협회를 통해 게시해야 하고 반드시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을 따르지 않은 아파트 분양 현수막은 불법이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광고 효과 때문에 과태료도 정도는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영광군은 하루에 수백 장에 달하는 분양 현수막을 수거하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나와 현수막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하루 두 번씩 외근을 나가 해당 분양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지만, 하루에 수백 장에 달하는 현수막을 전부 제거하기에는 인력의 한계가 있다”며 “아파트 분양 관계자에게 현수막 불법 부착 금지 요청을 여러 번 구두로 계도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업체의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상습 위반자 및 다량 게시에 대해 무관용 대응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조합 관계자는 “분양 현수막을 게시하기 전보다 광고 효과를 70배 정도 보았다. 조합원 100% 모집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양해 바란다. 우리도 생업이라 어쩔 수 없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불편은 무시한 채 본인들의 이익만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민 백모씨는 “업체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 군 행정력을 무시하고 군민의 안전은 무시한 채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해당 업체에 대해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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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금은방 절도 혐의 30대 일당 검거영광읍 백학리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남성이 최근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30대 남성 A씨는 저녁 8시경 공범인 운전자 B씨와 범행을 계획하고 A씨가 금목걸이 30돈을 구입할 것처럼 주인을 속인 뒤 운전자 B씨와 함께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경찰서는 주변 CCTV를 분석해 남성의 뒤를 쫓아 운전자 B씨를 검거 후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도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30대 용의자 두 명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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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칼국수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영광 칼국수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에서 육개장 칼국수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도동리에 위치한 종로칼국수 입니다. 점심시간이 찾아오고 메뉴를 고민하다가 우체국 근처에 있는 종로칼국수에서 육개장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종로칼국수와 육개장, 고기만두를 주문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보리차와 김치, 단무지가 먼저 나왔습니다. 육개장은 밥으로도 주문가능하고 칼국수로도 주문가능합니다. 만두는 김치만두와 반반 주문이 가능합니다. 만두피가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메인인 종로칼국수는 국물이 뽀얗고 시원하네요. 땀 흘리면서 먹는 칼국수!! 김가루와 애호박, 대파밖에 안들어갔는데도 정말 시원합니다. 육수는 멸치로 우리는 것 같은데 비린내도 안났습니다. 육개장 칼국수는 건더기가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ps. 종로칼국수 김치 맛집인거 모르시는 분 계신가요? 오늘 점심메뉴는 종로칼국수! 드셔보세요. 예약문의 ☎ 061-351-3531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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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량 없는 육교, 철거는 언제?영광군이 2005년 총공사비 2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육교가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행자의 이용 수요를 예측하지 않고 관리도 부실한 육교에 대해 철거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육교는 계단이 있어 오르내리기 불편해 교통 체증으로 인하여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간 도로가 마비되거나 왕래하기 힘든 도로가 아니면 설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군은 이러한 육교에 2008년 초 2천 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행정 현수막 게시판을 설치해 육교가 기능을 상실하고 단지 군청 홍보용 현수막 게시대 역할만 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중앙초등학교 앞 육교는 폭 2.5m 교량 길이 17.5m로 교량 높이는 평균적인 육교보다 1~1.5m 높은 5.8m이며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육교에서 불과 10여m 옆에 횡단보도가 설치돼 높은 육교를 번거롭게 이용하는 보행자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영광군은 준공 후 5.8m에 달하는 육교 높이를 5.2m로 속여 표지판을 부착한 바 있다. 2018년 7월 안전점검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유지 보수 등 육교 관리가 거의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민 정 모씨는 “도로 폭이 넓지도 않고 바로 옆에 횡단보도가 두 곳이나 설치되어 있는데 누가 높은 육교를 이용하겠느냐”며 “수억 원을 들여 만들어놓고 관리도 안되고 있는 판에 예산 낭비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군 담당자는 “전 군수 당시 철거 이야기가 있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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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베스트먼트 임홍식 대표 통큰 기부㈜삼성인베스트먼트 임홍식 대표가 본인 소유 수십여 개의 상가 임대료를 4월 한 달간 50% 감면하기로 결정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가 세입자의 임대료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임 대표는 선뜻 감면을 결정했다. 임 대표는 1990년 삼성장학회를 설립하여 생활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 20~30명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생활비 지원, 노부부와 저소득층 가정의 부부 결혼 결혼식 등의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 임 대표는 2018년 12월 18일 아너소사이어티 영광 9호 회원에 가입했으며 올해 1월 13일에는 영광읍 저소득세대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영광읍에 지정 기탁 한 바 있다. ㈜삼성인베스트먼트 임홍식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급격한 소비위축을 경험하고 있어 이에따른 경제침체가 점점 심화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임차인을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기 위해 4월분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차인 여러분 더욱더 힘내시어 오늘의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은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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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토스트 맛집 '골목토스트'영광 토스트 맛집 '골목토스트'에서 토스트 드셔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농협군지부 뒷 골목에 위치한 골목토스트 입니다. 골목에 위치해 잘 안보일 수 있지만 입간판이 마중나와 있어 쉽게 찾아갔습니다. 토스트 종류는 옛날, 햄, 치즈, 햄치즈, 고구마치즈, 베이컨치즈 토스트로 6가지입니다. 6가지를 모두 주문해봤는데요 기본 베이스는 버터를 두른 식빵과 옥수수가 섞인 계란 그리고 양배추 입니다. 양배추가 두툼하게 많이 들어갑니다. 소스는 케첩과 머스타드 두가지를 사용하는데 이삭토스트 맛과 매우 흡사합니다. 양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적당했습니다. 매장에는 캔음료와 곽우유, 원두커피(뜨거운거 차가운거 둘다 가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어 학생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포장은 미리 전화주시면 대기 시간없이 드실 수 있고 배달의 영광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답니다. 문의 ☎ 061-353-9908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5길 4 영업시간 11:00 ~ 21: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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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회로 오해받는 교회…피해 '심각'영광지역 '기쁜소식영광교회'가 신천지 교회라는 오해가 퍼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신천지 시설을 4개소로 알려진 가운데 학정리에 있는 신천지 S 교회와 같은 동네에 위치한 ‘기쁜소식영광교회’가 신천지 교회라는 오해가 번지고 있다. 기쁜소식영광교회 관계자는 “군민들이 신천지 교회가 학정리에 있는 것은 알면서도 정확한 교회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기쁜소식영광교회’까지 신천지 교회로 오해를 받고 있다”면서 “한번 신천지 교회로 생각해버리면 인식이 쉽게 안 바뀌기 때문에 오해로 인한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기쁜소식영광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의 사업에도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2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종교시설과 같은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