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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영광군에서 열려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추도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최금수 유족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유해봉송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이신 故 최병연님이 젊은 나이에 타라와 섬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되시고 신원이 확인되어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옴을 영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수많은 한국인이 강제동원 당해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시아계 유해 유전자 검사 결과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故 최병연님의 신원이 확인돼 행정안전부·미DPAA 간 업무협의를 통해 고향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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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 개최대한민국을 민주화, 정보화, 문화대국으로 선도하셨으며 세계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3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의 주최로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대중 대통령의 전통문화 창달과 국악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로, 기념식·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경기민요 소리(정경숙 경기도 문화재 위원)를 비롯한 미얀마 전통춤과 오카리나 합주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꿈나무 장학금 전달과 함께 부대행사로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과 수석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이 제정되어, 5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처음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 영광군수 강종만은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셨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우리 영광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50여 년간 우리나라의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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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플루트 협연자 김하은과 함께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영광포인트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룡고등학교 3학년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정기연주가 우리 군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예술적 성장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현재 초·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홍보영상 촬영 및 5.18 기념행사 봉사연주회, 청소년 문화행사 봉사연주회 등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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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창‧영광군과 ‘맞손’…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 공유한다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이 지역민에게 제공했던 유료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을 서로 공유하기로 약조했다. 군은 13일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세미나실에서 고창‧영광군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강종만 영광군수와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협약식에 함께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은 3개 군 거주민이 지역 내 협력 가능한 유료 시설 이용 시 동등한 감면을 제공한다. 먼저,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 △홍길동체육관 △워라밸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을 고창‧영광군민에게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해 준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동호 국민여가 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 국민여가 캠핑장 △운곡 습지 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지역민과 동등하게 감면한다. 영광군에선 △불갑산 상사화축제 △영광 칠산타워 △영광 테마식물원 △영광 예술의전당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체육시설 등이 감면 대상이다. 협약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장성군과 고창‧영광군 간 활발한 인적 교류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장성과 고창, 영광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이 지역 교류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선 6월 장성~고창 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가 개통됐으며, 내년 초에는 장성 삼계면 부성리와 영광 대마면 성산리를 잇는 깃재터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고창, 영광군이 어깨동무를 하고 미래를 개척하게 됐다”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관광‧체육시설 지역민 감면 혜택 공유로 상생 발전의 물꼬를 튼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은 차후에도 다방면에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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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영광군‧장성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초광역 협력 이끈다”전북 고창군과 전남 영광군, 장성군 등 3개 군(郡)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30분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공동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영광·장성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지자체 주민(14만6412명, 10월말 현재)은 내년 1월부터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와 체육시설 등에서 동등한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감면 주요시설은 ▲고창군=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 운곡습지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영광군=불갑산상사화축제장, 영광칠산타워, 영광테마식물원, 영광예술의전당,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체육시설 등 ▲장성군=장성호수변길, 홍길동체육관, 워라벨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 이다. 각 지자체는 향후 종교성지순례 등 관광활성화와 철도·도로 등 교통망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지자체의 미래산업 육성분야(드론·첨단물류센터(고창), E모빌리티·에너지(영광), 데이터센터·바이오(장성))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천년을 이어온 전라도의 한 중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고창과 영광, 장성은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와 관광,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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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교수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개최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4)이 이달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12년 차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몸담아온 김영미의 성장 과정 스토리와 정치적 포부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김 교수는 책 서두에서 “서구 3개국 유학과 호남 3개 시·도 관광지를 발로 뛰는 현장 체험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살리기를 인생 최대 목표로 삼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그러면서 지역적으로는 농어촌, 사회 계층적으로는 여성·젊은이·이주민의 더 나은 삶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취약한 곳과 힘없는 사람을 대변하고 손을 잡아주는 일은 포기할 수 없는 그의 미션이라는 뜻이다. 최근 불거진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이 ‘서울 집중’ 폐해를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도 충돌한다는 부정적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국가균형발전론자인 김영미 교수가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북 콘서트에서 어떤 대안을 제시할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문가로서 현재는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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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1월 9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전통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가리키며 진도 씻김굿에서 극대화되어 독특한 음악형식을 이루는게 특징이다. 소리, 타악, 기악, 연희 등 여러 전통음악 가운데 시대적 감각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간추리고 다듬어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고민하여,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바라지하는 것을 염원한다. 고전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으로 나온다는 ‘입고출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라지만의 특유한 감성과 색채를 입혀 재탄생시킨 곡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랫동안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산조, 판소리 같은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 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광군이 주관하는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11월 6일(월)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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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개그쇼 개그쟁이 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0월 13일(금)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문화공연으로‘개그쇼-개그쟁이 슈퍼스타 코리아’를 선사한다. 개그쇼-개그쟁이는 지난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시점에 다시 한번 뭉쳐 관객과 소통하고 재미있는 코너들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보기만 해도 즐겁고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안상태,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회경, 김자미 등의 개그맨들과 비보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준비하며 TV보다 더 가깝고 더 생생하게 눈앞에서 영광군민들의 배꼽을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3,000원(1인4매 한정)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광군민(명예군민) 등 관람료 50% 감면.(티켓수령시 신분증 또는 증명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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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읍·면 자원봉사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개최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운영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도화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참여유도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촉진시켜줄 것을 기대하며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늘 아낌없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되었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계 각 층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마음 더해 희망 나누는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의 신청기간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고 대회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자원봉사센터 ☎350-4872, 350-5349, 350-5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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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영광군에서 4개 종목 개최오는 10월과 11월, 2023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주 경기장인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영광군에서도 4개 종목이 개최된다. 대한체육회ㆍ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총 80개(전국체전 49, 장애인체전 31) 종목, 약 4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광군에서도 10. 13∼10. 19.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전국체전 2종목(검도, 수상스키), 11. 3.∼ 11. 8.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전국장애인체전 2종목(당구, 양궁)이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1,400여 명의 직접 관계자가 영광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그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및 불갑 수상스키장 개보수 등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특히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하고 숙박 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수단이 영광군에 체류할 수 있도록 체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강종만 군수는 오는 10월 10일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며 “꼼꼼한 마무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체전, 화합과 감동의 국민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체전 기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10월 13일 KBS개그맨들이 펼치는 개그쇼, 11월 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연을 통한 장르믹스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며 체전 관람 및 응원과 더불어 문화행사에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