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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닥터 영광읍 김성철씨_우리동네N띵동~~"누구세요?" "네. 안녕하세요 고객님. 정수기 점검온 코웨이 코닥김 성철 입니다." "남자에요?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여자코디로 바꿔달 라할테니 그냥 가세요" ㆍㆍㆍㆍ 2002년 31살의 나이에 당뇨 라는 진단을 받을때, 동업으로 하던 사업장 마져 문제가 생겨 빚까지 떠 안았다. 몸이 너무 안좋아져 2003 년 고향으로 내려왔고 빚독 촉에 시달리던 나는 파산 신청을 하기위해 광주법원을 찾았다. 그 곳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중 옆에 있는 신문을 보게 되었고 구인 광고란에 코웨이 코닥 모집 광고를 봤고 순간 내 자신에게 질문을 했다. '넌 니 인생에 최선을 다해 살았니? ' '넌 이 빚을 갚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니?' 스스로에게 하는 나의 질문에 그 곳에 앉아있는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고 난그 신문지를 들고 나와 신문에 실린 번호로 전화를 걸고그 길로 일을 해보겠노라 사무실을 찾아갔다. 그렇게 시작된 코웨이 점검인 코닥인생 15 년. 처음엔 남자라는 이유로 문전박대도 당하구 점검내내 긴장하며 나를 노려보는 분도 계셨다. 점검물품이 담긴 가방을 대여섯개씩 메고 고객집을 찾아가다 보면 지인이 살고 있는 집이라 창피한 마음이 들때도 많았다. 남자가 오죽 할일이 없으면 이런걸 하냐고 내성적인 내게 별 생각없이 하는 고객님 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꽂힐때도 많았다. 첨엔 모든 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지병으로 어머님이 돌아가 시고 아버지와 둘이 남게 되었고 아버지마져 병을 앓게 되시면서 난 나와의 싸움에서 더더욱 이겨야 하는 이유 만이 남았다. 그렇게 하루 하루 열심히 달리다보니 고객님들 집에 전구도 갈아주고 혼자사시는 어르신들 집에는 식사도 챙겨드리면서 점차 남자인 나를 더 반기는 분들이 생겼다. 하루는 연락이 전혀 안되는 고객님이 계셔 점검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어 고객님 집에 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려봤다. 자정이 넘어서야 돌아오신 고객님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새벽 1시에 점검을 하고 고객님의 안부도 확인하고 돌아왔다. 그리고그 다음 날 정말 드라마같은 일이 벌어졌다. 모 회사라며 1시까지 방문을 요청해 주셨고 영문도 모른채 약속장소로 찾았더니 어제 자정 넘어 방문했던 집이 이 회사의 간부님 댁이 었던것. 나의 마음에 고맙다며 고객님의 남편분께 얘기를 했고 한 회사의 고위급이 었던 남편분이 나를 회사로 불러 회사 곳곳에 비대와 정수기를 주문 해주셨다. 그렇게 연이 되어 정말 많은 소개로 연결되어 편찮으신 아버지 병원비 걱정을 덜수 있었고 나의 빚도 다 갚을수 있었다. 그렇게 나의 일에 마음을 다했더니 내게 너무도 과분한 행운이 따라오더라. 나도 때론 나쁜 사람이었을 것이고 철없이 다닐적도 많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 기도 했을것이다. 그런 내게 이 직장은 나에게 성실을 가르쳐 주었고 믿음을 심어 주었고 사람을 얻게 해주었다. 지금은 그 누가 나에게 남자가 이 일 하는거 안 창피 하냐 물으면 난 너무 행복 하다 말한다. 나는 코웨이 코닥 김성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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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나의 모든 것 백수읍 위대영씨대파가 줄지어져 있는 백수 읍의 넓은 들판 사이에 새하얀 비닐하우스 몇 동이 자리 잡고 있다.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농부의 부지런함이 느껴진다. 이 비닐하우스는 아직 소년의 모습이 남아 있는 위대영 (26)씨의 일터이자 보금 자리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고생을 옆에서 지켜 보았기에 대를 이어 내가 농사를 지을 거라고 생각 조차 못했다고 한다. 보통의 농촌 아이들이 부모님의 농사일을 돕은 딱 그정도 였기에 당연히 도시에서의 멋진 삶을 꿈꾸었고 진로도 IT분 야로 잡고 준비 중 이었다. 그의 설명을 통해 젊은 농부가 된 사연을 들어 보았다. 대학 진학을 앞둔 어느날, 그의 아버지는 한농대에 관한 자료를 건네주셨다고 한다. 이런곳이 있으니 한번 읽어나 보라고 슬쩍 건네시는 아버지의 뜻을 조금은 알 기에 구석에 던져놨다 며칠뒤 읽어보았다. 그 자료를 읽는 순간이 내인생의 갈림 길에서 내가 길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었던것 같다. 한번 읽어만 본 다는 것이 어느새 나는 한농대 학생이 되어 있었고 그 곳에서 마주하는 농업의 현실과 미래는 내기억과 생각과 미래를 통채로 바꾸기에 매력이넘쳤다. 교수님들에게 듣는 이론적 교육과 친구들의 경험담으로 전해 듣는 실무교육은 나를 더 단단하게 농업인으로 바꾸어놨다. 각 분야에서 이미 부모님의 경험을 눈으로 보고자란 친구들이라 우리 부모 세대의 경험에 우리들의 미래적 가치를 더 하니 농어업인으로 우리가 해 나갈 일이 무궁무진 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졸업을 했지만 지금도 정기 적으로 모임을 통해 각분야의 농어업일들을 서로 공유 하고 의견을 보탠다. 난 장어를 키운다. 너무 예민한 어류다 보니 잠깐의 무관심에도 치명적이다. 늘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 학교를 다니며 실습을 나갔을 때 공들인 장어들이 잠깐의 실수로 물위에 둥둥 떠있는 걸 보고 며칠 동안 마음 아팠던 기억이 있다. 이 일을 내가 감당 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내 인생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던 시간 들이었다. 새벽마다 양식장으로 나가 물을 체크하고 먹이를 준다. 행여라도 물 환경이 조금이 라도 변하면 민감한 장어는 금세 나쁜 결과를 보여준다. 단하루도 빠트려선 안되는 일과이다. 부모님께 배운 이 양식장에 시스템을 더하기위해 난 계속해서 공부를 한다.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배우고 고치고 나의 부모님이 그러하셨듯 나도 정성을 쏟는다. 이제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은 하나뿐이다. 나의 롤 모델인 아버지가 한평생을 가족을 위해 열심히 걸어오셨기에 이젠 그 의 길앞에 걸림돌을 치우고 닦아 아들옆 에서 흐뭇하고 편안하게 함께 걸어가시는게 하는거 그마음으로 걸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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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10년 이제 나도 영광 사람 영광읍 최영미님만남의 광장 부근에 작은 카페를 하는 63년생 최영미님. 아이들 키우느라 내이름 석자조차 잊어버리고 살다 아이들이 내 품에서 떠나고 나니 내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내 이름조차 어색한 중년의 모습이 거울속에 나라고 서있다. 빙의가 되듯 젊은 날 내모습이 순간순간 비춰보이는데 이내 사라지고 만다.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에 직장을 다니려해도 이력서를 채울 글은 내 인적사항뿐... 열심히 살아온 내 삶을 이종이 한장에 채우려는데도쓸 말이 없다. 분명 나역시 열심히 걸어왔건만 허무한 시간이었다. 지인의 소개로 마트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두번의 큰수술을 받았던 나의 몸은 나를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데 허락지 않았다. 그때 우연히 찾아온 이 작은 공간이 내 지친 몸과 마음을 채울수 있을듯 했다. 그렇게 시작된 카페. 손수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 스레 씻고 썰고 예쁜용기에 담아 잘 숙성시킨 애들을 고객님들의 찻잔에 담아 드릴때 행복을 느낀다. 화려하고 고급스런 찻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내게 영업에 지장이 많겠다고 걱정들을 해주시지만 나의 이작은 공간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나와 같은 대답을 눈빛으로 답하신다이 공간은 화려한 브랜드도 없고 고급스런 컵도 없지만 심장소리마져 들을수 있는 작은공간에서 마음을 따뜻 하게 채워갈수 있어 괜찮다고.. 영광남자를 만나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10년. 이젠 이방 인이 아닌 영광사람이다. 이 작은 공간은 커피숍이지만 때론 커피향이 아닌 김치 냄새, 고구마 냄새가 난다. 이 곳에서 장사하며 인연이 되신 분들이 김치닮았다고 가져다 주시고 고구마 삶았 다고 가져다 주시고 그분들의 마음이 너무도 고맙고 따뜻해서 커피향이 아닌 김치 냄새가 나도 난 함박웃음이 지어진다. 다른 손님들도 그 냄새에 허허 웃으신다. .'또 누가 김치 닮아 왔나보네. ' 내 가게를 두고 단골 손님 들은 이 곳은 주인장과 손님이 닮아가는게 참 특별한 곳이라 한다. 난 그 말을 듣는게 참으로 좋다. 사람 냄새가 난다는것이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올 5월 이면 이곳에서 자리 잡은지 벌써 5년이 된다. 따뜻한 봄날 나를 있게끔 해준 많은 고객님들께 따뜻한 차한잔씩 대접해드리려고 준비중이다. 가게가 좁아 불편한점도 많으실텐데도 그런게 사람 사는 재미라며 웃어주시는 고객님들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잉. 최영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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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전27승1패 다시 일어서는 챔피언채승곤복싱클럽이란 간판이 새로 올려져있다. 여자인 내 눈에는 복싱이라면 그저 ‘다이어트될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어떤 사람이기에 자기이름을 걸고 복싱장을 오픈하는 걸까 궁금증에 네이버에 그이름 석자를 검색해봤다. 매니 파퀴아오라는 선수와 시합을 한 동영상이 쭉 나온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들도 나온다. “프로복싱 28전 27승 22KO 1패” 복싱을 모르지만 뭔가 대단한 성적이란 느낌이 팍 온다. 그 삶이 궁금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체육관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전 75년생 채승곤입니다.” 완도가 고향이고 영광엔 친구들이 있어 오가다 영광에서 한번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에 체육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닐때부터 공부엔 관심이 없고 운동만 하고 다녔습니다. 아버지가 또 운동을 좋아하셔서 아버지의 응원 으로 전남체중을 가면서 레슬링부터 시작하다 18살에 권투로 바꾸었죠.19살에 선수가 되겠다고 서울로 올라와 체육관에서 생활하면서 운동을 이어갔죠. 청소도 하고 링위에서 이불깔고 자고, 저희는 운동 시간과 자유시간이 불규칙해 직장생활은 못하고 식당 이나 중국집 같은 배달 위주의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며 프로대비전을 준비 했습니다. 4회전 7번, 6회전 2번,8회전 1번,10회전 10번 한국랭킹광 한국챔피언전을 거쳤죠. 프로복싱 전적 28전 27승 1패인데 그 선수가 매니 파퀴아오네요. 딱 그 선수에게 한번 패배했네요.“그 렇게 달려가시다 왜 그만두 셨어요?” 옆에 계신 채승곤님과 닮아 보이는 분이 대답하신다.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쓰러 지시면서 그만두게 되었죠. “실례지만 두 분 많이 닮으 셨는데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형제 입니다. 제가 6살 위 형입니다. 아~ 두분이 이 체육관을 같이 운영하시나요? 저는 본업은 따로 있고 동생 도와주려고 짬이 날 때 이리 옵니다. 아버지가 쓰러지시고 누워계셔서 동생이 아버지 병간호 한다고 운동을 그만두었죠. “채승곤님 아버지를 돌볼 사람이 없었나요? ” 아버지가 제 꿈이고 희망이 어서 아버지가 쓰러지시는날 제 꿈과 희망도 없어졌으니까요. 늘 제 시합장엔 아버지가 와 계셨어요. 아무말 없이 제 시합을 보시고 트로피 받으면 그걸 품에 안고 완도까지 가셔서 배타고 집까지 가셨죠. 늘 시합장 한자리에서절 바라보고 계셨죠. 그렇게절 지켜봐주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방황하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다고 또 할수 있는 짓이 이것밖에 없어 글 러브를 다시 끼네요. 아버지는 안계시지만 또 이리 형이제 옆을 지켜주고 있으니 ... 끝말을 흐리시는 그의 입가에 옅은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 그를 또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한분. 이 형제들의 눈빛으로 그 아버님이 얼마나 이 형제들에게 믿음이란 크나큰 나무를 심어놓으셨는지 보였다. “권투를 잘하면 일상에서도 싸움을 잘 하나요?” 밖에서는 안 싸워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챔피언이 될 선수를 키워보고 싶다는 채승곤씨의 꿈이 이루어 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그럼 우리 고장 영광에서도 복싱 세계챔피언도 배출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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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들어선 채승곤 복싱클럽. .매니 파퀴아오와 맞 붙은 이 사람의 정체는?2019년 새해에도 이어지는 우리군민들의 삶이야기 프로복싱 28전 27승 22KO 1패 채승곤 복싱클럽이란 간판이 영광에 새로 올려져있다... 채승곤 관장의 이야기는 내일(금) 발행되는 어바웃영광 신문을 통해 공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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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합비타민제를 고르는 4가지 비결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질병코드 E55)으로 인한 진료 인원이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했다 고 18일 밝혔다. 비타민D 결핍증 진료인원은 2009년 2천27명에서 2013 년 1만8천637명으로 4년 사이 9.2배로 늘었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 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 되기도 한다. 음식에 들어있는 비타민D의 양은 소량이 어서 비타민D 결핍을 막으 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하면 소아에게는 구루병, 성인의 경우 골연화증이 올 수도 있다. 비타민D 결핍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 다. 2013년 비타민D 결핍증 진료자 중 여성은 82.8%로, 남성에 비해 2.8배나 많았 다. 이는 여성이 외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상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50대(57명)와 60대(55 명)에서 가장 많았지만 9세 이하에서도 47명이나 됐다. 50~60대는 노화로 인한 비타민D 생성 능력 하락이, 8 세 이하는 야외 활동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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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영광군의회 2차 본회의가 끝난 오후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오갔던 메인 주제는 ‘백수해수온천랜드’였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이 시설은 영광군의 큰 골칫거리 였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치 않았던 것입니 다. 건축 당시 부실 공사가 하나의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언론의 지적도 많았습니다. 어찌됐건 현재 이 해수온 천랜드는 매각 절차를 밟 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매각을 진행해 왔지만 계속 유찰 되다 결국 수의계 약으로 매각에 나섰지만 초선의원들 사이에서는 ‘아 깝다’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임영민의원과 하기억의원이 가장 큰 아쉬움을 나타 냅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헐값에 판매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매각 하더라도 제대로 고쳐서 제값이나 받고 팔자는 것입니다. 매각 결정은 제6대 영광군 의회에서 결정 된 내용입니다. 강필구 의장과 장기소 부의장, 최은영 의원은 지난 6대 때부터 수많은 토론과 토의 끝에 매각이 가장 합리적이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 했습니다. 아까운 것은 공감 하지만 언제까지 군이 끌어 안고 유지 보수 비용을 지출 하는 것보다 보다 민간자본을 통해 더욱 확실한 개발이 군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한 민간자본이 유치 된다면 백수해안도로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수 있어 주변 상권에도 도움이 된 다는 것입니다. 또한 민간과 연계되면 군 관광사업이 한단계 성장 할수 있는 계기도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수의계약마저 유찰될 경우 다시 한번 논의 하기로 하고 이날 다과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함께 자리를 하며 결코 영광군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이 쉽지 않음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의의 과정이 좀 더 많은 군민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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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를 체조영재라고 합니다."나는 13살 김선우 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체조영재라고 말을 합니다. 제 모습이 티브에 나올땐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도 다녔지만 사실 저의 노력을 알아줄땐 뿌듯합니다." 6살때쯤 운동이 하고 싶어 엄마 손을 잡고 태권도학원을 갔습니다. 헌데 제가 티브에서 봤던 태권도 선수들은 막 날라다니는데 그래서 저도 날고 싶어 학원을 갔는데 날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날고 싶다고 막 날라다니는걸 하고 싶다했습니다. 그런 제게 엄만 날라 다니는건 체조밖에 없다고 살도 뺄겸 체조장을 가보자 했습니다. 엄마의 모교 영광중앙초등학교 였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체조 선수였던 엄마는 이곳 체조장 위치도 잘알았고 선생님들과도 잘 아셨습니다. 엄마와 체조를 하는 형아들을 보니 이거였습니다. 날라 다녔습니다. 형아 들이 하늘을 날라다녔습니다. 전 엄마한테 체조를 배우겠 다고 했고 엄만 제게 다짐을 받았습니다. 절대 중간에 힘들다 포기하지않기ㆍ왜 체조 시켰냐고 엄마 원망하지않기 ㆍ울지 않기 합숙훈련으로 집을 떠나 스스로 저를 책임져야해도 즐거웠습니다. 손에 피부가 까져 피가나도 기술을 성공할때면 정말 기뻤습니다. 그렇게 4년 정도 하루도 빠짐 없이 정규수업후 3시부터 9시 까지 운동을 하니 하루는 친구 들과 놀고 싶었습니다. 엄마한테 하루만 쉬면 안되냐니 선생님과 얘기를 하랍니다. 운동에 있어서는 모든걸 선생님과 상의를 하라고 해서 선생 님께 하루만 쉬게 해달라 혼날 것을 짐작하고 물어봤습니다. 허나 선생님은 너무도 쉽게 제게 하루 휴가를 주셨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최고라는걸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체조생각않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첫시합에 나갔습니다. 전 3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초등학생 4학년이 메달을 이렇게 따는건 최초 라고 사람들이 저를 향해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뿌듯하단 뜻이 뭔지 생각도 안해봤는데 뿌듯했습니다. 저의 꿈은 제가 19살이나 20살에 올림픽에 나가 금메 달을 따는겁니다. 부모님의 직장생활로 인해 저를 키워 주신 외할머니목에 제가 딴금메달을 목에 걸어 드릴겁니다. 아저씨들 손처럼 두투워진제 손바닥을 할머니는 가슴 아파 하십니다. 하지만 전그게 제 손이라 친구들 처럼 부드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냥 할머니가 마음아파 하시는게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저는 오늘도 제 꿈을 향해 하늘을 날라 다닙니다. 한일합숙 훈련으로 집을 떠나 있지만 제 자신이 여기 있기에 두려움없이 훈련을 합니다. 제 꿈은 저만이 이룰수 있으니까요. 선우야! 많은 친구들이 아직 꿈이란걸 못 찾았는데 그런 친구들한테 해주고 픈 말 없을까?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으면 시작해봐. 해보고 안맞으면 다시 다른거 해보면 되니까 겁먹지말고 해봐. 선우야 ! 선우 이야기가 신문에실릴건데 마지막으로 하고픈말 있음 해줄래? 할머니가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셨음 좋겠어요. 그게 제 꿈이니까요. 선우야! 지금부터 6~7년 후 선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서 외할머니 목에 메달 걸어드리는 모습 꼭 티브로 볼께. 네! 13살 김선우군과 짪은 만남 에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그리고 정말 영광군민들 아이어른 할것 없이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에 매 주 이렇게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훈훈함을 느낍니다. 영광군민이 있기에 영광군은 늘 발전하며 빛나는 고장이 될것임을 믿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우리 군민 여러분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응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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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암의 안전지대는 없다." 이말은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 에게 발암인자가 들어오면 누구라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암의 절반이상 예방 가능하 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최근 암과 관련해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여러 가지 속설들이 떠돌고 있다. 특히 암환자나 가족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최대한 방법을 동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암에 대한 그릇된 정보로 인해 환자들이 수술을 기피하는 등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 암은 전염된다. 암은 발병된 부위를 만지더 라도 전혀 전염되지 않는 질병이다. 간암, 자궁암 등 일부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바이러 스가 체내에 들어가 어떤 요인이나 자극에 의해 오랫동안 활성화해야지만 가능하 다. 따라서 감기, 홍역 등의 질병처럼 직접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염 가능성은 없다. ▷ 암에는 육류가 나쁘다 암환자는 기름기가 많고 짜며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 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육류의 경우, 환자들에게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므로 돼지고 기의 기름을 제외하고는 가리지 않아도 된다. 암환자에 게는 닭가슴살을 신선한 야채로 샐러드 해서 먹으면 좋다. ▷ 암환자의 회복에는 개고 기가 최고다. 개고기는 고기의 일종으로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개고 기만의 특별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 암 치료에는 수술이 좋지 않다. 물론 수술이 모두 좋지는 않다. 허나 큰 암 종양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등이 사용이 동반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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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때 미리 미리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나타 나고, 심한 피로감이 계속되 며, 덩어리가 만져질때, 황달 증상이 있을때,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할때, 복수가 차서 배가 불룩해질 때 의심해봐 야하는 질병이 간암이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혹이 생기거나 돌이 있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둔하기 때문이다. 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여 증 상도 늦게 나타난다. 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기때문에 이같은 증상이 있을때 서둘러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간암의 주요 원인은 만성적인 B형 간염이 60%~70%로 가장 많고 알코올성 지방간, C 형 간염 순이다. 최근 간염 예방주사로 소폭 간암이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폐암, 췌장암과 함께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암이다.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에 부담을 주는 편식을 금하고 음식을 고루 섭취하며 복부비만을 줄인다. 술은 주량 이하로 마시고, 습관적으로 마시는것은 피한다. 약을 남용하지말고 필요할 때만 복용한다. 과식, 과로를 피한다. 암은 지난 33년동안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 4명 중에 1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했다. 신규 암환자도 꾸준히 증가해 매년 약 25만명 이상 늘어나는 추세다.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이젠 피할수 없는 질병이라면 생활습관, 예방을 중요시 하자. 덧붙여 2011년 국립암센터의 발표에 의하면 간암 환자의 1먕당 비용부담은 약 6,622만원이라 한다. 2011년 국립암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간암 환자 1명당 교통비, 간병비를 포함한 비용부담은 6,62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