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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장학회, 장학금 전달하여 지역인재 꿈 응원불갑면(면장 신유현)은 지난 2일 불갑면 장학회(회장 신유현)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 22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한 학부모 6명에게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과 격려말씀을 전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불갑면장학회는 16개 불갑면사회단체로 구성되었으며, 1996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54명에게 23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학회 운영과 기부현황 등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알려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학부모 김모씨는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 높은 뜻을 가진 훌륭한 아이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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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당신의 마음에 찾아갑니다.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있는 군민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영광읍 도동휴먼시아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에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건강주치의’는 군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우울, 불안, 정신건강 문제 상담 등 치료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문제가 생겨 상담을 통하여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사전 전화예약(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061-350-5666)접수를 받아 상담할 수 있다. 관계자는 ‘마음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조기에 발견하고 만성화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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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빙기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영광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년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어느 해보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예상됨에 따라 불갑면 모악리 신규마을 조성사업, 영광읍 남천리 취약지역 개선사업 등 대형 건설현장 사업추진 상황 및 토사붕괴 위험 요소등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군은 점검결과 재난위험이 예상되는 토사 절개지 및 노후주택 철거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현장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하여 재해없는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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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월 14일까지 연장영광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유지 방침에 따라 28일 24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설 연휴 이후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생과 3월 개학 및 봄맞이 행락철로 여행·모임 등 사람 간 접촉 증가로 감염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고려되었다. 지난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방역 긴장도 완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당분간 확진자 발생 억제 및 3차 유행 차단에 주력할 필요가 있어 단계 연장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또는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제외,시설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에 경기를 위해 모이는 경우 제외) 및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의 핵심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방역수칙 위반업소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조치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되며, 방역수칙 위반을 위반한 개인 및 사업주에게는 재난지원금, 생활지원금 등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 및 필요 시 구상권 청구 등 제재가 강화된다. 김준성 군수는 “안정적인 백신접종으로 집단 면역 형성과 4차 유행의 사전 차단을 위해 군민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방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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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물산 영광군에 붙이는 체온계 ‘패스밴드’ 1만장 기탁에스케이물산(대표 염규상)은 ㈜비즈엔커(대표 김창석)의 제안으로 22일 영광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 계층을 위해 ‘붙이는 체온계’ 1만장을 기탁했다. ‘붙이는 체온계’는 다수가 이용하는 밀집 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초기증상인 발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체온이 잘 전달되는 곳에 간단히 붙이고 실시간으로 색의 변화를 관찰해 발열을 확인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지체장애인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열여부도 1초 안팎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식 화상 체온계보다 편리성이 우수하다. 에스케이물산은 중부전선 군부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동부구치소, 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일선 지자체에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에스케이물산 염규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기부해주신 물품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 시대를 온전히 겪고 있는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전달해드리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잘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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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복지로 물든 '행복케이크' 전달법성면은 지난 2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케이크”를 전달하였다. “행복케이크”는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결연되어 있는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안전을 살핌으로써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복지동행 사업이다. 생일날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생일케이크와 빵 등을 전달해주고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어주었다. 더불어 평소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해 아이의 보육 문제 등 생활실태도 파악하였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린이의 모는 “혼자 아이를 키우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생일날 이렇게 케이크를 받고 축하 노래까지 불러줘서 감사하다” 며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 위원도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의 방문에 고개를 숙이던 아이가 촛불을 끄고 나니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복지로 물든 법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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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1,030억원 천안아파트 중도금대출 협약체결영광농협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본사에서천안 성거읍 일대에 신축예정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중도금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첨단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총 653세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에 대해 분양가에 60% 대출금 총 1,030억원 규모다. 이날 협약체결 이후 ㈜서희건설은 증권거래소에 영광농협과 체결한 1,236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기업공시 했다. 특히 영광농협은 본 협약체결을 위해 은행권, 3금융권과 제안서 제출 등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주간금융사로 선정되어 인근 서영광농협, 함평농협, 서창농협, 천안농협과 컨소시엄을 통해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영광농협 307억, 서영광농협 93억, 함평농협 50억, 서창농협 280억, 천안농협 300억 참여) 정길수 조합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로 상호금융사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1천억원 규모의 중도금 대출 주간금융사로 선정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신규 집단대출 확대로 건전경영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서희스타힐스 신축아파트는 오는 4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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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은 26일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구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을 발굴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최은영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의장단과 평의원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제정을 통해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은영 의장은“이 상은 함께 애써 주시는 동료의원들을 대표하여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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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 배출 신고’시행영광군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는 읍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수수료를 납부 후 스티커를 발급받아 배출하는 방식이나 앞으론 온라인으로 신청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포털 검색 또는 모바일 앱‘여기로’를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배출 품목을 입력한 후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배출번호가 문자로 전송되며 이를 배출품목에 기재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기존 배출 방식과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현정 도시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시행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고 결제 수단도 다양해져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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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청년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 3.12까지 모집영광군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관내 기업체에 취업시 재정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완화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영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관내 청년 100명에게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수 3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용보험 최종 피보험자격 상실일로부터 실직기간이 10개월 미만인 청년과 동일 사업장(주)에 1년 이내 재고용된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채용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 45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3년간 청년은 1,800만원, 기업은 36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체 인력 채용 계획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 서류를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군청 별관 1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350-5453, 4881)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