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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도권 관광객 유치 위해 발로 뛰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2019년에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영광군 주요 관광명소 등 여행정보를 제공하여 설 연휴 귀성을 앞둔 재경향우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 관계자는“기해년 황금돼지 해인 2019년에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옥당골 영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도 관광객을 위한 관광명소 단장 및 올해 개최되는 축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대표 축제이자 전라남도대표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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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축제의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량 및 카드 사용내역을 기반으로 방문객 수와 카드매출액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분석결과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외 방문객 213,272명이 방문하여 약 29억 2,100만원의 카드 사용액을 기록하였다. 축제기간 전주보다 방문인구는 323%, 카드 사용액은 10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2.4시간으로 2017년 대비 1.3시간 증가하였으나 지속적인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은 과제로 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로 군 대표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문수요 창출에 효과적인 경제형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며 “올해에는 체험프로그램, 야간프로그램 등 강화로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및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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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저수지 수변도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명소화 나서실직의 아픔을 안고 심은 나무가 명소로 된 곳이 있어 화제다. 영광군 불갑저수지 수변도로에는 1998년 IMF로 직장을 잃고 공공근로에 참여한 근로자가 심은 24년생 메타세쿼이아 556본이 힘차게 자라고 있다. 이곳은 “S”자 형으로 구불구불한 도로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의 독특한 자태를 담고자하는 사진작가의 촬영장소로 인기다.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직선형 경관을 제공한다면 영광군 불갑저수지 수변도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S자형 도로 4.2km에 가로수길을 조성하여 색다른 경관을 만들어냈다. 여름철에는 불갑저수지에서 수상스키를 타면서 부서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녹음이 멋지게 어우러지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갈색 단풍으로 물들어 계절 변화감을 선사하고 있다. 영광군은 불갑저수지 수변도로에 메타세쿼이아 72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미래에 더 멋진 가로수길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수형 다듬기, 수세가 약한 나무 비료주기, 가로수 주변에 상사화와 맥문동을 심는 내용의 “불갑저수지 수변도로 메타세쿼이아 명소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명품화에 나서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까운 미래에 불갑저수지 수변도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영광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가로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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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고시 됐다.영광 불갑산이 전라남도 7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고시 됐다. 이에 따라 불갑산의 역사문화, 자연경관, 자연생태자원의 체계적 관리는 물론 불갑산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영광군 관광객 300만 시대를 선도하게 되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20일 도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불갑산도립공원 지정고시(안)’을 심의·확정했다. 불갑산 도립공원은 전라남도 7번째 지정이며 산으로는 순천 조계산, 해남 두륜산, 장흥 천관산에 이어 4번째다. 불갑산 도립공원 면적은 6.89㎢이며 영광군 불갑면 5.58㎢, 영광군 묘량면 1.31㎢ 이다. 불갑산은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불갑산에는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는 곳이다. 또한 문화자원으로 불갑사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자연 공원법 제4조에 의거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영광군은 이번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고시에 따라 후속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속히 추진, 빠른 시일 안에 ‘불갑산 도립공원’ 결정고시를 받아 불갑산을 ‘군민의 산이자 국민의 산’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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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난헌갤러리"맛 ★★★ 다른곳은 과일음료 종류에 과일이 아예 갈아져서 나오는데 이곳의 홍시라떼는 홍시가 작은 덩어리로 있어 홍시의 식감과 온전한 홍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 카페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으로 부드러 우면서 고소하다.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여러 종류의 수제식빵이 있다. 이곳에서 맛 본 모찌수제식빵은 달달한 맛의 팥과 쫀득한 모찌에 부드러운 빵의 조합은 정말 예술이였다. 생크림이나,딸기잼을 안찍어 먹어도 맛있다. 생크림수제식빵은 생크림을 식빵안에 넣어 나오지만 빵의 열기로 생크림이 빨리 녹기 때문에 생크림을 따로 요청 하는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생크림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일반 생크림 보다 덜 달고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다. 접근성 ★★★ 상사화로 유명한 불갑사로 가는길 불갑모악보건소 바로 뒤에 위치한 난헌갤러리. 영광터미널에서 난헌갤러리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되며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라 주변 논밭을 바라보며 드라 이브하기에도 좋다. 난헌갤러리의 외부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가게 앞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의 불편함이 없고 날씨가 좋은날 가게앞 흔들그네에 앉아 하늘을 올려 다 보면 평온하다. 서비스 ★★★ 난헌갤러리는 인테리어부터 고객을 위한 공간 같았다. 높은 천장과 넓은 내부와 고급진 대리석테이블, 푹신한 의자, 생화로 된 꽃병까지. 특히 꽃은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주기 때문에 늘 예쁘고 향기 나는 꽃을 볼수 있다. 그리고 자그만한 갤러리에는 카페 사장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자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 질감,색감,음영 등만드신 분의 섬세함과 정성이 느껴진다. open : 10시30분 close : 19시30분 (동절기에는 18시30분~19:00사이) 휴 무 : 연중무휴 (눈 올때는 좀 늦게 오픈 할수 있음) 주 소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2길 5 (061/351/0118)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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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19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 대표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전라남도 우수축제에서 대표축제로 2등급 상승하여 4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2001년부터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세계 최대의 상사화군락지(약 330만㎡)인 영광 불갑산에서 2018년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되었으며,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이다. 특히 야간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 우회도로 개설·임시주차장 확장을 통한 교통난 해소로 관광객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행사장안내·교통안내·행사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참여로 명실상부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상사화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 장기적인 발전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다”며 “2019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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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월 24일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대표이사 안상수)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급 양모이불 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난 9월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중 자선공연으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광군 내 불우이웃 100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먼 곳까지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것에 고맙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87년 ‘새벽아침’으로 데뷔해 대중가수로 활동 중인 수와진은 1985년부터 심장병 아동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독거노인, 심장병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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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확정불갑산이 전남에서 7번째 도립공원으로 최종 확정 됐다. 20일 전남도청 최종 심의에서 원안대로 불갑사를 도립 공원으로 지정 하고 2주 동안의 공고 절차를 거친 후내년 1월 공표 하기로 결정 되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1월 지역 명산인 불갑산의 자연 경관과 문화․역사자원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이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줄 것을 전라남도에 건의했다. 도립공원 지정 대상지는 불갑면, 묘량면 일원 6.89㎢ 규모다. 지구별로는 공원자원 보전지구 3.53㎢, 공원자연 환경지구 3.34㎢, 공원문화 유산지구 0.02㎢다. 국․공유림 0.09㎢(1.13%), 사유림 6.80㎢(98.7%)이며, 사찰림 (불갑사)이 3.53㎢(51.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불갑산은 전남 최북서 지역에 위치한 산림이다. 수령 700년 정도 된 천연기념물 참식나무의 북방한계선에 자리했다. 국내 최대 규 모 상사화 군락지가 있어 자연생태계의 보존가치가 높은 명산이다. 또한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중국 승려 마라난타가 창건했다는 불갑사에는 국가․지방 문화재 수십 점이 있고, 정상의 연실봉에서 바라보는 서해낙조의 아름다운 일몰은 토함산의 일출과 함께 장관을 이룬다. 송경일 전라남도 환경산림 국장은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시 도내 산악형으로는 4 번째가 된다”며 “앞으로 서북지역의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클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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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 개최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제18회 축제의 추진성과, 감사보고, 결산보고, 제19회 축제 기간 협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인도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결혼식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학생동아리, 평생교육, 주민자치센터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개선된 기반시설로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자체평가 보고회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 부스 운영 개선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향토음식관 및 특산품관 운영방식 개선, 대표 프로그램의 전문화 등의 문제도 지적되어 내년 축제 개최 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산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내년에 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해 축제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남도 축제 선정 및 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9년 축제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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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낭비가 아닌 투자입니다.지역축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몇년 동안 단오제를 준비해 왔었던 입장이거니와 최근 지역 축제가 선심성 예산 낭비라는 지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역축제란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가장 잘 드러나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의미가 가장 부각 되는 행사는 법성포 단오제입니 다. 과거 단오날은 법성포가 가장 풍족함을 누리던 때였습니다. 조운선들이 한양에 쌀을 내리고 돌아오는 배에 옷감이나 실생활 용품들을 가득 싣고 돌아 오던 때였고 곡우사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잡혀진 조기 장터가 파시 되며 호남의 수많은 보부상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모내기를 끝낸 서민들이 장터 구경을 나왔고 법성의 부자 들은 소리꾼, 여리꾼을 모아 풍류를 즐겼습니다. 이날 만큼은 지난 겨우내 굶 주리고 움츠러 들었던 많은 법성포 주민들이 배불리 먹고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법성포 주민 들은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확고히 해왔던 것입니다. 과거 법성포의 단오제는 예술축제이며 제의 축제 였고 교역축제 이며 대중 축제 였습니다. 즉 놀고 먹는 축제로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수 있었던 숨통 틔우는 해방구적인 축제 였습니다. 지역축제의 또 다른 의미 로는 외지인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창구입니다. 외지인 또는 관광객이라고 일컬어 지는 사람들은 축제를 계기로 지역에 방문해 지역 문화를 이해 하고 또한 소비를 하게 됩니 다. 이러한 의미에 부합되는 축제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입니다. 관광객들은 상사화를 보기 위해 불갑산 아래로 모여 들고 그곳에서 백제 불교의 출발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영광에 왔으니 굴비정식이라도 먹으려면 법성포로 향하게 되고 절경으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에도 구경하게 됩니다. 상사화 축제는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축제 이며, 대중 축제입니다. 즉 관광객이 즐거워야 할 축제입니다. 지역축제에는 또 다른 의 미도 있습니다. 바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여 주고 정체 성을 확립 시켜 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군남 찰보리 축제, 백수 노을 축제, 염산 갯벌·천일염 축제가 해당 될 것입니다. 해당 축제들은 읍민들이 직접 준비 하고 손님을 모셔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군남은 찰보리가 심어진 푸른 들판과 찰보리의 상품성을 자랑하고, 백수는 아름다운 낙조를 자랑 하고, 염산은 드넓고 풍요로운 갯벌과 그곳에서 나는 새하얗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자랑 하는 축제입니다. 지역민들은 지역의 자랑거리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주민화합축제, 산업진흥 축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모든 축제들을 ‘흥행’이 라는 한 가지 기준 잣대로만 판단 한다면 분명 예산 낭비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축제에 다양한 의미가 있다면 결코 예산 낭비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지역의 많은 축제들이 차별성이 없고 예산 낭비처럼 보여 졌던 이유가 이와 같은 한가지의 잣대로만 평가 했기 때문에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내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