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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프리(Plastic-Free) 캠페인'어떠세요?폐비닐과 폐플라트틱으로 인해 온 사회가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중국의 폐비닐 쓰레기 수입 금지로 인해 시작된 일 같지만, 근본적 이유는 다른 데있습니다. 플라스틱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플라스틱은 원유를 정제한 후 찌꺼기로 만든 제품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것 대부분이 플라스틱입니다.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이 약 83억 톤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재활용되거나 소각된 것은 20% 뿐이고, 나머지는 지금도 지구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을 수출하는 것은 처리한 것이라 기보다 지구적 측면에서 보면 단지 장소를 이동시켜 계속 쌓고 있는 것이라 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시도되고 있습 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1회 용품 사용 규제를 완화하는등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이 낮고 대책도 없습니다. 이번 영광군의 일회용 플라 스틱컵 규제도 이를 바탕으로 시행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 사람이 한해 동안 쓰는 플라스틱이 98.2kg(일본 66.9kg, 영국 56.3kg)나 됩니다. 세계 1위 입니다. 지난 6년 동안 1.5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비닐봉지 사용량만 보면 세계 2위 인데, 420개를 씁니다(2017 년 기준). 독일 70개, 아일랜드 20개, 핀란드 4개 등 유럽연합(EU)의 사용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독일의 6배, 핀란드의 105배입 니다. 덴마크는 1994년부터 ‘포장세’를 도입해, 일회용 포장재의 사용을 줄여 연간 1인당 비닐봉지 사용량이 4개입니다. 싱가포르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약(SPA) 을 통해 포장폐기물을 줄여 왔고 10년 만에 3만 9000t 정도를 줄였습니다. 케냐는 지난해 8월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시켜 쓰다가 적발되면 제조, 수입, 판매, 사용자 모두 최대 4000만원의 벌금 이나 4년의 징역에 처하게 됩니다. 사실 폐비닐, 폐플라스틱은 지금 잠시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영광군은 착한가게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탄소량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도 제정 되었습니다. 비닐봉지, 일회용 컵, 수저, 용기 등 온통 플라스틱인 사회에서 플라스틱 없이 살아 간다는 건 어려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일상용품중 하나씩 정해 바꾸어간다면 더딜지언정 함께 변화할 수 있습니다. 마음먹고 연습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비닐은 괜찮습니다”, “가방에 담아 갈게요” 하는 말을 시작해봅시다. 장바구니나 머그컵(텀블러)이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단 몇분 사용되고 버려져, 흙으로 돌아가는데 400년이 걸리는 것이 비닐봉지입니다. 바다로 버려지는 것도 많은데 그것이 해양생물의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도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는 데, 우리나라에서 쓰는 일회용 비닐봉지만으로도 연간 이산화탄소 2천3백만 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프리 캠페인’ 어바웃영광과 함께 참여해주실 업체와 개인을 모집 합니다. 참여신청☞ https://goo.gl/N2XC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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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_법성면 '장어명가 청산'접근성★★★ 영광읍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야외 테이블은 식사후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만 갈때마다늘 손님많아 많은 테이블을다 채우고 있다. 맛★★★ 국내유일 HACCP 마크를 받은 양어장에서 무항생제,무균,무소 독제로 직접 기르는 장어를 유통받는 곳이다. 장어 오늘의 시세를 문앞에 붙여두어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부담없이 방문할수 있다. 상차림 가격은 1인당 2000원으로 여러 밑반찬들을 무한으로 리필해먹을 수 있다. 장어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합리적이고 부담스럽지않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초벌로 나온 장어를 숯불에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준다. 오동통통 두툼한 장어살에 바삭함과 쫀듯쫀듯한 식감과 담백함을 함께 느낄수 있다.장어와 채소들과 함께 끊여져 국물이 얼큰하면서 진한 장어탕을 5000원에 맛볼 수 있다. 위생★★★ 손님이 많아도 매장 외부나 내부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반찬 셀프하는곳도 부족하지 않게 계속 채워 넣고 깨끗하게 정리가 잘되어있다. 직원분들도 바쁜와중에도 친절하게 주문 받고 물어보는 것도 잘 알려주었다. 장어명 가청산은 다이아몬드 생수를 처음에 1~2병 정도 제공해준다. 그뒤에는 500원 추가해야 되긴 하지만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고 있는지 안 갈고있는지 확인되지 않는 정수기 물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더 위생적이므로 믿음이 간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위치 :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 15-7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주차 가능) 문의 061-356-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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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조례안" 살펴보기영광군의회가 제235회 영광군의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17개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열릴 예정이며 마지막날인 10월 29일 조례안을 의결 할예정이다. 제출된 조례안 중 군의원이 제출한 조례안은 ▶영광군 사유재산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장기소 의원 외 2명) ▶영광군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기소 의원 외 2 명) ▶영광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장영진의원 외 2명) ▶영광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 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장기소 의원 외 3명) ▶영광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장기소 의원 외 3명) ▶영광군 생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최은영 의원 외 3 명)로 총 6건이다. 위원회별로는 산업건 설위원회에 총 12개, 자치행정위원회에 7개의 안건이 상정 되었다.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적 으로 연결 되는 조례안 들인 만큽 각 조례안별로 내용을 살펴 보았다. 사유재산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제안이유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국고의 부담 및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되는 사유재산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의 지급기준 및절차를 정하기 위함이다. 이 조례안이 의결 된다면 영광군민들 중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난 중 국고지원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100이상~300미만의 경미한 사유 재산 피해에 대하여 예산 의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 종료 10일 이내에 재난으로 인한 피해 사실을 해당 읍・ 면에 신고 하여야 한다. 신고를 받은 군수는 이를 확정 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즉시 재난 지원금을 지급 하여야 한다. 이 조례안은 현제 나주시와 무안군에서 시행 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안 이유는 미세 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감소시킴으 로써 영광군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삶의 질을 영위 할수 있도록 미세먼지에 대한 각종 시책 추진과 환경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 조례안에서는 영광군수는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 운영 하여야 하며 측정 데이터베 이스를 구축 하고 이를 각종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또한 군수의 겨우 대기오염 피해를 저감하는 시책을 마련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책무를 명시 했다. 미세먼지를 발생 시킬수 있는 사업자는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 비산 먼지 저감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마련하여야 한다. 군에서 추진하는 대기 환경 보전시책을 적극 협조하여야 하며 저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비의 일부를 보조 할 수 있도록 명시 했다. 또한 군민들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군의 시책에 적극 참여 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 조례안은 현재 순천시와 광양시, 화순군에서 시행 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주민의 건강증진과 에너지 절약 생활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도 발의 됐다. 조례안에서는 먼저 군수는 자전거 이용에 있어 각종 안전시설과 4차선 이상의 도로 신설 및 보수 시 자전거 도로를 설치 할 수 있도 록 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있어 자전 거를 등록 하면 번호판도 배부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광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도 설치 된다. 15명 이내로 구성 된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 된다. 이 조례는 현재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등 전남 15개 지자체가 시행 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안 취약 계층 등에 주택용 소방 시설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촉진과 화재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상정 되었다. 적용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화재 안전 취약가구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이다. 주요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청소년 가장 가구, 독거노인 가구와 그밖에 군수가 필요 하다고 인정하는 가구며 군수는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 하게 된다. 그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원 할수 있다. 군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취약 계층 등에 주택용 소방 시설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촉진과 화재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상정 되었다. 적용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화재 안전 취약가구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이다. 주요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청소년 가장 가구, 독거노인 가구와 그밖에 군수가 필요 하다고 인정하는 가구며 군수는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 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 하게 된다. 그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원 할수 있다. 저소득주민 건강·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이 조례안은 영광군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저소득층의 건강복지 평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되었다. 해당 조례안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이 세대주인으로 등록된 세대와 장애인이 세대주로 등록된 세대, 한부모 가족 세대를 대상으로 하 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영광구수에게 통보하면 군수가 이를 검토 하고 지원 대상자를 결정 하는 식이다. 지원금액은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에 해당하며 보험 료의 지원 방식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청구한 계좌로 군이 직접 납부하는 방식 이다. 기업·투자유치 등에 관한 일부 개정안 이 조례안은 새롭게 신축되는 대마 산단 근로자 기숙사의 임차보증금 융자를 통해 대마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들의 생활 안정을 유도 하고 이를 통해 인구 증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문항은 군수는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 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및 생활안정을 위해 기숙사 임차보증금을 투자유치진흥 기금에서 융자해 줄수 있다는 것으로 임차보증금 융자 절차 및 금액, 기간 등에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해 놓고 있다. 지원대상은 대마산단 입주 기업으로 지원금은 1실당 1 천만원으로 총 65실로 6억5 천의 예산이 투입된다. 임차보증금을 받은 근로자나 기업은 3년간이나 1회에 한해 2년 연장(최장 5년)가능하다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번에 반영되는 개발행위 허가 지침 내용 중 주목 할만 한 점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풍력발전시설의 지침 사항이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 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거리 기준 등이 변경 된 사실이다. 상위 법령에 따르면 태양광의 경우 염전에 위치하지 못 하도록 지침사항을 마련 하고 있었지만 입법 예고 결과 천일염 사업 보호를 위해 ‘염전’은 태양광시설 불허입 지에 포함하고 폐염전은 지나치게 토지소유자의 사유 재산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어 태양광 시설 불허입지에서 제외 되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조례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원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물가 안정 및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착한 가격업소 대상은 외식 업을 포함해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모두 포함 된다. 이 점포들 중가격과 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영광군수가 지정 하게 된다. 착한 가격 업소에 지정 되면 표지판을 교부 받게 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상하 수도 요금을 보조 받을수 있다. 또한 고객편의 증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을 지원 받을수 있으며 소규모 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 보조, 그밖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군수가 필요하 다고 인정 되는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번 지정 되었다고 영원히 착한업소로 남는 것은 아니다. 영광군은 모니터링 요원을 고용해 매년 1회 씩 착한업소에 대한 지정 기준을 평가 받게 된다. 점검 결과 지정기준에 미달되는 점포는 지정 취소가 되며 지원이 중단 된다. 지정 받은 착한가격업소들은 연합회를 구성해 군에 필요한 사항을 요청 할 수 있게 된다. 영광군은 매년 30개 점포 선정을 목표로 필요한 예산은 5년 동안 총 1억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재원은 지방세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조례는 화폐의 역외유출 방지 및 자금의 역내 순환을 통한 관내 소비촉진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육성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되었다. 영광군은 이 조례안 마련을 위해 시흥시등을 모델로 조례안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조례안에서 정하고 있는 지역화폐 활용 방안은 영광 군수가 3%의 할인율로 지역 화폐를 발행 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교환 할수 있는 점포를 모집 하게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바웃영광 홈페이지에 실려 있습니다.) 영광군은 지역화폐를 2019 년 1월 1일을 목표로 총 5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50억원의 지역 화폐 운영을 위한 예산은 별도다. 일 단 상품권 제작비용은 2년을 주기로 7천만원이 들어 간다. 또한 3%의 할인율이 적용 되는 만큼 할인 비용도 1년 차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 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환전수수료 5천만원, 홍보 물, 스티커 제작 등에도 3천 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100% 지방세로 충당 될 예정이다. 영광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 하는 “4대 복합・혁신과제”중 하나인 주민직접참여제도 확대 및 마을자치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주민 참여 실질화및 주민간 관계망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 되는 조례안이다. 영광군은 이 조례안을 바탕 으로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주민이 공적 의사결정에 참여하 고 문제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게 된다. 먼저 마을의 공동체가 마을 현안을 해결하거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군의 지원이 필요할 경우 추진위원회를 구성 하고 주민 합의를 거쳐 마을종합발 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신 청서를 군수에게 제출 한다. 사업계획서가 제출 되면 새롭게 신설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해당 사업 계획서를 평가 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원에서 심의 하는 안건의 당사자는 위원 에게 심의의 공정성을 기대 하기 어려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위원장에게 기피(忌避)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는 의결로 기피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을 받게 되는 마을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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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김창옥 교수와 함께한 어바웃영광 창간 행사어바웃영광의 지면신문 발행 기념 '김창옥 교수의 소통의 법칙' 700여명의 군민들께서 즐겨주시는 모습에 어바웃영광신문사의 모든 임직원들은 무척이나 뿌듯 했습니다! 매년 의미있는 행사로 영광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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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사는 세상_ 세번째 이야기어바웃영광 문화크리에이터팀의 세번째 질문 놀이는 인간의 활동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그 놀이의 주된 목적은 재미를 위해서이다그 '재미'란 시키는 사람 없어도 고무줄 한 가닥만 가지고, 돌멩이 한개 만으로 가진 것 아무것도 없이 몇명만 모이면 아무나 할 수있는 놀이에서 출발한다. 놀이의 유일한 목적 -재미 그 놀이의 재미가 이어져서 악기연주로 이어지고 영상편집, 메이크업 그밖의 다양한 장르로 퍼져나가 아이 들의 미래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있다. 그렇게 생각의 도구가 되는 놀이가 영광의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예컨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가 스마트폰,오락실,노래방에만 국한된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다. 이에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1차적으로 집에서 부모들은 항상 아이와 함께하여 대화가 단절되지 않게 하여야하며 학교에서는 선생 님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며 학교가 끝난 방과후에서는 아이들이 공부외에 관심 가지고 있고 놀수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필요 하다. 이에 영광군은 청소년문화 센터를 통하여 청소년 프로 그램을 운영하여 영광의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프로그램 참여인원이 다소 제한적이고 홍보가 부족하여 미비하 지만 본예산이 예년보다 올려진 상태이고 노래방 및편의시설이 개선될 예정이 라니 영광의 모든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누릴수있기를 기대해본다. 크리에이터 박성환 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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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신문 창간기념 '김창옥 강사' 초청 강연회(주)어바웃영광 지면 신문이 9월 7일(금) 창간호를 발행 했다. 어바웃영광은 29일 오후 6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창간식을 갖고 창간 기념회와 함께 김창옥 강사를 초청 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김창옥 강사는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KBS 아침마당’,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주요 저서로는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등이 있다.이날 강좌에서 김창옥 강사는 말솜씨보다는 나와 타인, 즉 서로의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어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치유와 웃음이 담긴 소통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어바웃영광 '카카오톡' 친구추가 후 1:1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친구추가☞ http://pf.kakao.com/_xoxdlx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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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사는 세상_ 두번째 이야기어바웃영광 문화크리에이터팀의 두번째 질문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 지난 시간 우리 크리에이터 들은 중학생들은 방과후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안타 깝게도 그들의 답변은 우리 크리에이터들의 학창시절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친구들과 피씨방을 갔고 여자아이들은 노래방이나 바람을 막아줄 작은 공간에 모여 수다를 떠는 것, 주말에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광주 시내를 나가는 것이 여전 했습니다. 이제 다시 그 아이들에게 ‘영광에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마냥 수줍어 하던 아이들이 하나 둘 입을 떼며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함께 들어 보실까요? ‘청문, 가끔은 찾아 가는데 아직은 아쉬운점이 많아요’ 무슨 소리 일까요?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그곳은 청소 년문화센터이니 당연히 아이들에게 충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먼저 이용료가 있어요, 저렴하긴 하지만 가끔씩은 그것마저 없어 가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또래 친구들이 많이 없어요 학교 친구들 대부분은 청문 보다 그냥 노래방이나 피씨 방을 다녀요. 가끔 청문에서 행사를 할때를 빼고 나면 굳이 가지 않아요. 더군다나 우리들이 놀수 있는 편하게 놀수 있는 공간은 1층이 전부에요. 2층은 다 사무실이고 3층 역시 공무원분들과 독서실이라 떠들지 못해요. 현재 청소년 문화센터 1층 에는 대강당과 관리사무실, 노래방과 방송실, 강의실로 구성 되어 있다. 홀이라고 볼수 있는 공간에는 탁 구대 하나와 당구대 하나가 설치되어 있지만 아이들은 이용료를 내고 사용해야 한다. 그것마저도 먼저 사용 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 실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를 나온 아이들은 노래방이나 피씨방 으로 직행 하고 용돈이 부족한 친구들은 그냥 거리를 활보하는게 일이다. 혹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느 냐고 물었다. 춤을 배우고 싶어요, 드럼을 배우고 싶어요, 영상 편집을 배워서 브이로그를 해보고 싶어요, 화장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고 다양하다. 청소년문화센 터에는 이런것들을 가르쳐줄 선생님이나 전문 강사가 상주 하지는 않는다.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광주로 가야 한다. 최근 SNS의 발달로 아이 들은 핸드폰을 통해 세상과 대화 하는 일이 잦다. 핸드 폰을 통해 대도시의 친구들이 무엇을 하며 노는지, 유행하는 것은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려 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하는 것이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거리가 되었 다. 문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서 흐른다. 영광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문화적 목마름은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 계속된다.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되면 야생마처럼 대도시로 빠져 나간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 많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서 말이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 험거리가 필요하다. 배움을 바탕으로 하는 체험이 아닌 놀면서 경험할수 있는 그런 경험 거리들 말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다른 학교 아이들까지 너무 많아서 가도 별로 해볼것도 없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고' 아이들의 꿈이 영광에서도 충분히 실현될수 있는 방법 들을 우리 어른들은 결코 마련 할수가 없을 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그들의 목소리와 욕구 충족이 가장 큰 기준이 되어야 한다. 크리에어터 박성환/박채연 어바웃영광 크리에이터팀은 영광군의 다양한 문제와 현상을 바라보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 일지 고민해보고 영광군 민누구나 그문제 해결에 즐겁게 참여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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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 페어 2018_'대마반점'-영광 대마반점- "영광대마 맛집 대마반점은 대마면에 유일한 중식집이다. 전남 영광군 대마면 영장로 27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숨은 맛집이라 처음 방문하는 나로써는 맛집 조건에 적절히 부합한다 생각하며 찾아가 본 곳이다." 위생 ★★★ 외부는 평범한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두어서 정갈한 식당의 모습은 아니다.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고 주차 장이 따로 없어서 방문 고객들이 길 주변에 주차를 해야 하나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은 넉넉하다. 화장실의 청결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 음식점의 큰 문제점이라면 문제였다. 맛 ★★★★ 날에 간짜장면을 시키면 계란후라이 또는 삶은 계란을 같이 제공해 주셨던 것 같은데 최근 몇 년사이에 사라진 것 같다. 하지만 대마 반점에서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메추리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삼선 짜장을 시켜서 그런지 오징어, 새우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담백함을 더했고 달달한 짜장 소스와 짠맛이 섞여 단맛과 함께 조화로운 조합이 좋았다. 함께 주문한 삼선짬뽕은 엄청 커다란 냉면 그릇에 나온다. 엄청 큰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야채로 우린 육수의 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탕수육은 우선 바삭함이 생명이 다. 배달에서 온 탕수육은 눅눅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을 찍먹을 먹지만, 매장에서 시켜먹는 탕수육은 금방 튀겨서 나와 바삭바삭해 부먹이 낫다. 바삭바삭한 튀김에 달콤한 소스가 단짠의 간짜장 맛과 잘 어울렸다. 서비스 ★★ 영광읍을 제외하고 다른 읍면의 음식점은 소규모 가족단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일손이 항상 부족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인지 음식을 주문한 후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고 추가 주문한 단무지와 김치가 제공되는 시간이 지연이 되기도 하였다. 월요일은 14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 하기 바란다. 위치▶ https://goo.gl/PE1C5v 어바웃가이드는 영광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맛집과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인 기준에 근거에 에이터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항상 다른 손님들처럼 식사를 하고 식사비를 직접 계산합니다. 이정보는 지면 신문과 인터넷 SNS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제공됩니다.-어바웃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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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장땡? 소통 꺼려하는 원전특위원장자세한 뉴스는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어바웃영광' 지면 신문을 통해 공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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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청소년들은 무엇을 하며 놀까?"얘들아~~너넨 방과후 어디서 노니? 주말엔 또 어디서 노니?" 어바웃영광 문화크리에이터 팀의 첫회의에서 나온 질문 이다. 영광을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 방과후 어디를 가는 지, 주말에는 또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아이들의 일상을 물어보았다. "저희요?방과후 학원 가는 친구들은 학원 갔다가 배고 프면 간식먹고 노래방가서 노는데요." -영광여중 3학년 A양 "화장품가게 가구 악세사리 구경하고 동전노래방 가구 피씨방 가는데요." - 영광여중 2학년 B양 "오락실 갔다. 노래방 가는 데요 주말요? 주말도 똑같 죠. 갈때가 어딨어요. 가끔 광주가서 놀구요." -영광여중 2학년 C양 영광에 몇개의 중학교 몇개의 고등학교 총 몇명의 아이들은 영광의 미래를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의 놀이 문화는 피씨방, 노래방, 오락실이 전부다. 영광읍에 청소년 문화센터에 노래방이 있어도 아이들의 이용 후기는 그리 좋지 않다. 방음도 잘되지않고 일반노래방에 비해 저렴하긴 하지만 일반노래방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청문노래방 보다 더 많은시간, 뒷사람눈치 보지않고 맘껏 놀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인기는 별로다. 댄스를 좋아해 연습실을 빌려보려해도 이용자는 많고 연습실은 하나여서 이마저도 아이들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기엔 역부족이다.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이번 조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까지 든다. 영광에 그 많은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예산들이 낭비로 돌아갈때 우리아이들을 위해 작은 동아리거리만들어 주었다면 아이들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갈 작은 공간 하나 만들어 주었어도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지 않을까? 30대인 아무개에게 물었다. 당신은 중학생 때 방과후 무얼 하며 놀았는지, 주말에 무얼 하였는지. 저희요? 노래방가고 피씨방 가고 오락실 갔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할수 있는건 똑같다. 문화와 놀이에 목말라 했던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득달처럼 도시로 빠져 나가는 이유를 군과 군의회만 모르고 있는것 같다. 어바웃영광 크리에이터팀은 영광군의 다양한 문제와 현상을 바라보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 일지 고민해보고 영광군 민누구나 그문제 해결에 즐겁게 참여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