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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광일리그 · 무등리그 4강 확정13번째 무등기 정상을 향한 도전이 시작됐다. 광주일보와 전남문화가 주최하는 제13회 무등기 광주 ˙ 전남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14일 영광 대매산단 야구장에서 열린 광일리그 8강전을 시작으로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뽑낼 무대에 돌입했다. 광주 ˙ 전남 사회인야구인들의 ‘가을잔치’인 무등기는 무등리그와 광일리그로 나눠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14일 광일리그 4강팀이 결정됐고, 15일에는 무등리그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영광야구리그 야구팀은 유니티, 샤크스 2팀이 참가해 유니티가 메리츠화재보험을 상대로 11-2로 패배했고, 사크스가 뉴욕야시장과의 경기에서 10-9 1점차 승리를 거뒀다. 광일리그에서는 그린라인, 메리츠화재보험, 시원병원-테라, 사크스가 4강행 티켓을 확보했고, 무등리그에서는 정일자동문, 에어패스 파죽지세, 자연환경, 순한방병원포비스가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대회 우승팀은 오는 29일 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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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소상공인들과 소통행정 펼쳐 ‘호응’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소상공인편(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토크콘서트)에는 숙박, 미용, 식당 등 60여 명의 자영업자들이 참석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발전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의 장을 펼쳤다. 지난 4월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청년편 (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을 시작으로 5월 청소년, 6월 신규공무원, 8월 다문화가족, 9월 문화예술인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군수는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지역민들의 의견 중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해답을 찾을 계획이며 수렴한 의견을 다양하게 적극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 군수는 짜여진 각본이 아닌 현장에서 질문하는 자영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머뭇거림 없이 바로 답변을 하며 군정에 대한 애정을 절실히 드러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자영업자 중 한사람으로 군수님과 직접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가끔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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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제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김경옥)는 10월 18일(수)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제16회를 맞이한 민주평통 통일염원글쓰기 공모전은 지난 5월 ~ 6월까지 1개월 동안 작품을 공모하여,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272명의 학생들이 수필과 시로 참여한 결과 지도교사 2명을 포함한 57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상, 초·중·고 최우수상, 지도교사상은 영광교육장상으로 시상했다. 대상은 영광고 3학년 곽지현학생, 고등부 최우수상 영산성지고 1학년 반은수학생, 중등부 최우수상 해룡중 2학년 임승찬학생, 초등부 최우수상 영광초 6학년 이채원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은 영광고 정지윤선생님, 영광초 김승이선생님 등 57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형택 (전)전남문인협회장과 손순월 시인이 심사를 맡았으며, 제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두손 꼭 잡고’ 작품집을 발간하여 배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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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거법 위반' 강종만 군수 항소심서 벌금형 구형검찰이 강종만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지난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군수에 대한 항소심 2심 공판을 열었다. 강 군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1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돼 직을 상실한다. 검찰은 “강 군수는 자신의 행위가 금품 제공에 해당하는 위법 행위임을 명백히 알고 있었고, 고발인이 강 군수에 대한 낙선 의도로 범행을 했더라도, 강 군수의 범행 사실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이름 한 번 등장하지 않았던 증인 박 모씨의 법적 진술 외에 이를 뒷받침하는 아무런 증거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증거도 없이 증인만 내세웠다”고 지적하면서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1심과 같은 검찰의 구형에 지역 내 여론에 큰 파장 없이 항소심 선고 공판의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는 분위기다. 강 군수 측 변호인은 재판 전날 이개호 국회의원과 군의원 등 2만 3천여 명의 군민이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고 있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고 “검찰이 피고인의 15년 전의 전과로 엄벌에 처해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벌금 100만원 미만형으로 선처해달라”고 변론했다. 강 군수는 최후진술에서 “고발인에게 돈을 준 이후 단 한 차례도 연락 한 번 해본 적 없다는 것은 선거에서 도움을 받으려고 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사건 경위와 상황을 너그러이 살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영광군민들에게 영광군을 사랑하고 영광군을 위해 일했던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싶고, 그것이 제가 가진 소망의 전부”라고 말했다. 강 군수는 재판이 있던 이날 오전 경로당 방문, 산림조합의 날 행사와 귀농귀촌인 현장견학 등 다수의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강 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11월 16일 오후 2시 20분 광주고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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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이미 납부한 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45일 이내에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세∼45세 이하인 사람)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중복방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보증보험 가입 활성화를 유도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택팀(061-350-5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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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산물 벼 매입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추곡 수매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2023년산 산물 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RPC·백수RPC·염산DSC·굴비골DSC 등 4개소를 방문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산 벼 매입은 공공비축미 6,913톤과 영광RPC 자체매입 31,330톤, 벼 재배면적 감축대상 예상량 1,100톤 등 39,343톤이며, 벼 재배면적 감축물량은 농식품부에서 10월중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물량을 확정 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삼광 3종으로 산물 벼는 10월말까지 영광RP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경우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해 매입 벼 1등급 이상 비율이 99.8%로 좋은 등급을 받은 만큼 올해도 농가들이 최고의 등급을 받기를 바라는 한편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정책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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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여로 농특산물 적극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영광군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선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40개국, 500여개의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해 태양초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싯잎송편 등 농특산품 홍보와 우리군 관광명소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라남도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에 ‘미르목장’이 참가하여 전라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 분야의 혁신과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장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농업 신기술을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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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체전 2개 종목 중 ‘수상스키’ 성공적으로 마무리전남 영광군은 군에서 경기가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전 2개 종목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검도 중에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린 지난 10월 13일 영광군 불갑면 수상레저타운에서에서 시작된 이번 경기는 2개의 경기장에서 슬라롬, 웨이크보드 남, 여 일반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슬라롬 여자일반부 - 유지영(세종), 남자일반부 – 장태호(대구) ▲웨이크보드 여자일반부 – 신현정(서울), 남자일반부 – 윤상현(경남)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물위의 발레’라고 불리는 수상스키는 여름철에만 국한되지 않고 봄, 가을까지 수상 레포츠의 대명사로 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는 종목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수상스키어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회 시작 전부터 수상스키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껏 받은 바 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펼치는 퍼포먼스에 관객들의 탄성과 호응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국체전 중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검도 경기는 영광군의 스포츠 요람인 영광스포티움 내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0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스키 종목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남은 전국체전도 긴장을 풀지 않고 성실히 수행하여 전 국민에게 전남 영광군의 스포츠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보자.”며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이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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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②] 영광군보디빌딩협회 송병주 회장Q. 본인 소개를 간단하게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에서 헬스장을 운영중인 영광군보디빌딩협회 2대 회장 송병주 입니다. Q. 보디빌딩에 대해 소개하자면? 체급을 나눠 근육의 모양과 크기, 균형발달 정도와 대칭여부, 피부색, 골격과 자세 등을 심사하여 등위를 결정하는 육체미 운동입니다. Q. 헬스 혹은 보디빌딩의 좋은점은 무엇인가? 시대가 변화되면서 헬스장에 찾아오시는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누군가 강요하지 않아도 자신의 몸을 가꾸고 스스로 건강을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바쁜 삶 속에서도 운동의 필요성이 점점 중요한 부분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헬스를 접하면서 좋은점은 나이가 늘어가면서 잃어버리는 근육을 채우고 불필요한 지방은 빼는 것입니다. Q 팔씨름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팔씨름도 영광군에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현재 대한팔씨름연맹 전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 부분에서는 전남권, 또는 영광에서도 활성화 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팔씨름도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잡혀 가고 있고, 세계적으로 많은 대회들이 개최됨으로써 이미 팔씨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 협의장으로서 영광군체육회나 의회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몇 년 전만 해도 보디빌딩이라는 종목은 비인기 종목에다가 선수로서 활동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나도 높아서 누구나 도전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피트니스 시장이 굉장히 활발해 지면서 보디빌딩 종목도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도전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또 제가 선수 양성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끝에 16명 정도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영광의 이름을 달고 전국의 여러 대회를 나가 입상도 하고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육회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영광군에서도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선수들의 힘을 실어주게 하고 싶습니다. Q. 끝으로 영광 헬스/보디빌딩 동호인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건강을 많이 놓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빨리 만나서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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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상사화축제 ‘유료 입장 23만 8천명’…가능성 보였다제23회 불갑산상사화축제가 기상 악조건에서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10일 중 5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22년 40만 명에 비해 방문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무인계측기 집계결과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국내 대표축제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과 추진위에서 결정한 입장료 제도가 신설되어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영광군에 따르면 입장료 징수 결과 유료 입장객 23만8,095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원의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돌고 돌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추가로 군 전체까지 소비된 걸로 전망하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 국악버스킹, 젊음의 행진 등 공연행사, 상사화 대학가요제,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와 각종 문화·체험·홍보관, SNS 사진인화, 향토음식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비장려 동행축제, 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행사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축제 호평 속에서도 행사관계자 폭행사건, 삼사 결과에 불만을 품은 참가자가 의자를 던지는 등 객관성 부족한 진행 등은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