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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관내 1모작 벼 출수기 직전 잦은 강우와 다습한 환경이 유지됨에따라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내주 비소식으로 이삭이 나오는 시기와 겹쳐 벼 이삭·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연계될 우려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 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연속강우 또는 흐린날이 지속되는 경우 병에 감염되기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에 벼 출수 후에 적극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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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영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군남면 용암저수지와 대마면 남산저수지에 어린 동자개 8만마리와 어린 자라 5천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하천의 중·하류에 서식하는 야행성 물고기로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에서 식자재로 수요가 높아 고소득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라는 우리나라에는 1종만 서식하며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 생태계 환경·수질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군민들이 선호하는 어종을 방류하였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방류를 확대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대하 1,000만미, 조피볼락 16만미, 보리새우 150만미를 방류히였으며, 앞으로도 내·해수면에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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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산림공원과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0일 산림공원과 주요 현안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금번 현장 점검은 성산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대마 안골 명소화 사업, 장암산 산림욕장 조성사업 현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 시설물 현황을 확인하면서 문제점 점검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성산근린공원은 24ha에 숲속 산책로 4km, 녹죽원 10ha, 파크골프장 18홀, 어린이 숲 체험장 3ha을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숲속 둘레길 1.6km 중 1.2km를 우선 개설 하였으며, 국비 6억원을 활용하여 잔여 둘레길 0.4㎞와진입로 개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대마 안골 명소화 사업 현장은 안골계곡 인근 남산2제에 양수장을 설치하여 물이 마르지 않는 계곡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방댐과 생태계류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현재 여름철 피서 할 수 있도록 8월 한달 간 임시 개방 중으로 오는 9월 중에 미정비 구간 100m에 대해 사방사업을 추진 할 예정에 있다. 마지막으로 장암산 산림욕장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이 잘 가꾸어진 장암산에 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면적 10ha에 산책로 1.5km, 잔디광장, 전망대, 편백숲 쉼터, 디스크 골프(9홀), 카트체험장을 2021년 10월에 준공하여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강종만 군수는 “성산근린공원은 야생녹차 군락지, 대나무 등 다양한 산림자원이 많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 대마 안골계곡 사업구간은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하여 계곡이 숲과 함께 어우러지게 정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당부하였고, “장암산 산림욕장은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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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개최영광군은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가 8월 18일부터 8월 21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25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남녀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중 365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유도하고 군민화합과 소통 및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하려는 강종만 군수의 의지가 강력히 반영된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체조계 간판스타인 2012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선수가 참가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잡아 끌것으로 기대한다. 영광군은 “체조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들의 대회 참가에 따른 숙박, 음식, 경기장시설, 편의 제공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스포츠 선도 도시로써 영광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체조경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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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6 체류형 관광으로의 영광, 1천실 리조트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조성에 집중우리나라 서남해안을 끼고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들의 경우, 바다와 섬의 잇점을 살린 관광정책으로 체류형 관광 거점 도시와 명품 해양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의 군정 또한 민선 7기에 이어 영광군을 향후 체류형 해양 관광 거점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 밝힌바 민정 8기 군정 핵심과제로 정책제안이 시급하다. 영광을 체류형 해양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본지는 바다와 인접한 지자체의 경우 이제는 해양 관광의 플랫폼 투자에 시선을 집중해야 하는데, 기상 이변과 코로나 펜데믹을 거쳐 해변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해져 단순하게 여름 성수기 해수욕을 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훨씬 다채롭게 확산으로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요즘 젊은 세대들의 니즈(needs)를 위해 해양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지향성이 높아 새로운 관광 공급재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다를 끼고 있는 지자체에서도 하늘만 보는 피서 관광을 떠나 사계절을 입체적이고 탄력적인 관광으로의 발돋움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름다운 풍경으로의 해안도로길의 여건에 대한 개선 방향도 지적되는 상황이며, 언론인 김모씨는 “해변과 항을 가진 곳은 주변을 하나의 광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하며 영광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상업환경조성을 떠나 놀거리 즐길거리를 위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모델링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관광객들이 체류해 관광 여행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최소 1천석 이상 체류형 숙박시설이 필요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지자체인 진도군을 모델링해 지역경제의 전환점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허나 진도군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유치하며 주변 경관보다 땅 값이 싼 곳을 선호해 산을 무대로 조성되면서 쏠비치 안에서 먹고 자고 놀게했다는 점에서 지역 상권과의 연결고리가 없어 이를 개선한 새로운 모델으로의 개선이 영광을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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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로 주목받는 강종만 영광군수전남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민선 8기가 시작되자 앞다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세운 단체장들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 초부터 지급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가 재유행하나 예전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이 고충 분담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시장·군수들의 당선 축하선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대두되는 가운데 군민 1인당 100만원의 '통 큰' 재난지원금 지급을 알린 영광군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강종만 영광군수는 선거과정에서 "그동안 타 지자체(군)에 비해 지원이 부족해 섭섭하셨을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돌려드리겠다"며 행복지원금(코로나19 긴급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 지급을 공약했다. 강 군수는 취임 이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관련 예산 520억 원을 편성했고 지난 2일 군의회를 통과했다. 9월 추석 전까지 지역 화폐인 영광사랑카드(상품권)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못한 영광군의 경쟁적인 재난 지원금 지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재정자립도 평균 10%대의 영광군의 현실을 감안, 전 주민에 대한 보편적 지급으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 지대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지자체장의 선심성 공약실행에 대한 지방의회의 제동도 쉽지 않다. 같은 선출직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여론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자치단체 예산부서 담당자는 7일 "주민들에게는 푼돈일 수 있으나 금액을 모두 합치면 자치단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굵직한 사업도 가능한 돈"이라면서 "결국 최종 정책결정권자의 몫이겠지만 예산 집행에 앞서 군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절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이후 영광군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만원과 올해 20만원 등 총 세 차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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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액 발표 앞두고 영광군 ‘초집중’정부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이 배분액 발표를 앞두고 영광군에서는 얼마나 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각 지역이 주도적으로 지방 소멸에 관한 대응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을 투자 하는 사업으로, 연 1조원(광역25%기초 75%씩 10년간 (2022~2031)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총 122개(광역 15개·기초 107개)의 지자체이며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감소지역’과 ‘관심지역’ 두 가지로 분류되며 영광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된다. 기금은 각 지자체의 투자 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하는 방식으로 행안부는 지자체가 각 여건에 맞는 투자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면 그 중 우수한 지역을 가려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투자 계획에 따라 각 지역들은 기금을 더 많이 확보할 수도, 타 지자체에 비해 소액에 그칠 수도 있다. 현재 122개의 지자체가 투자 계획서의 제출을 마친 상태이며, 영광군의회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및 인구정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지역에 예산이 배정되고 나면 기금을 활용한 사업들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나, 이번이 도입 첫 해인 만큼 기금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사업 방식의 방법과 기간등을 통해 미리 유추할 수 있는 한계점들이 지적되고 있으며, 국회 입법 조사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쟁점 및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차등 분배 방식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지적했다. 도입 첫해인 올해에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듯이 각지자체들은 다음 연도부터 기금을 투입한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하고, 성과는 매해 기금 배분 시마다 평가 기준에 반영된다. 이러한 방식이 중장기적인 정책보다는 근시안적인 보여주기식 사업에 치중하게끔 유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으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심사·결정하는 기금 배분 방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기종과 같은 지자체별 나눠주기 방식으로 한계가 있으며, 소규모 사업으로는 정책 실효성이 떨어져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해 재정지원 제도를 꼼꼼하게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역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영광군의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고자 정부가 마련한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규모와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이 현재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추세를 증가세로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건의문을 제안한 장기소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해답은 지역에 있으며 정부는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군민 A씨는 “지방 소멸기금은 인구감소대응 및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차원을 넘어 한 지역의 사라짐, 즉 완전히 소멸되어 가는 지역을 벼랑 끝에서 구해내기 위해 마련된 예산으로, 시급성은 물론 효과성도 반드시 확보해야 할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게 사용되는지 의문스럽다. 현재의 재원 규모와 운용계획은 그렇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영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필요한 읍·면에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기금 사용에 대해 수정 보완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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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최대 길이 157cm 공극에 콘크리트 타설…10월 말까지 보수공사 완료지난 10일 영광군 한빛원자력 2발전소에서 열린 시연회는 5년 전 가동이 멈춘 한빛원전 4호기의 보수공사를 위한 공극 보수 실증시험을 위한 시연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0일 오후 한빛 2발전소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규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 4호기의 격납 건물 주증기 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에 대한 보수 실증시험(Mock-up)을 수행했으며, 공극 보수는 깊이가 14㎝ 이하인 경우는 모르타르 재료를 사용하며, 14㎝ 이상인 경우는 *그라우트로 보수를 추진하게 된다. 그라우트는 시멘트의 일종으로 틈이나 공간을 메꿀 때 사용 하는 자재이며 이날 실증시험에서는 거푸집에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원전 당국은 "보수에 사용될 그라우트는 유동성이 좋은 재료로 밀실 충전이 가능하고, 건설 당시 콘크리트 압축 강도 보다 더 높은 강도를 지닌다"고 설명했으며, 2021년 6월에 이미 한 차례 동일 공극에 대한 실증 시험을 실시한 바 당시 그라우트를 주입하고 양생 후 확인 결과 표면이나 내부의 충전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지난해 6월 예비 실증시험에 성공했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수방안 검토에서 기술 기준이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시연을 마치면 보수공사에 들어가 10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회와 범군민대책협의회 등이 참여한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대책협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영광군의회에서 한빛원전 4호기 구조건전성 평가결과 보고회를 열 예정이며 이번 대책협의회는 한수원의 자체 평가에 문제를 제기해 제3자인 한국전산구조공학회가 맡아 평가를 진행한다 말했다.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에 영광군의회, 범군민대책위원회, 영광군이 한빛원전 관련한 7대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구성되어있으며 위원으로는 임영민 영광군의원, 장기소 영광군의원, 범군민대책위원회 영광신문 대표이사 박용구, 황대권 공동위원장,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이하영 부위원장, 김장오 영광부군수, 한재철 안전관리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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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4호기 구조건전성 평가결과 보고회 개최영광군의회, 범군민대책위원회 등이 참여한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위원장 임영민 영광군의원)는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구조건전성 평가보고회를 오는 8월 12일(금) 14시에 영광군의회 간담회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결과 보고는 한빛원전 4호기 건설당시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원자로 격납건물에 최대 157cm 깊이의 공극이 발견됨에 따라 한빛원전현안대책위원회가(이하 협의회) 주관하여 한국전산구조공학회에 평가를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번 평가는 제3자 평가로서 협의회에서 한수원의 자체적인 구조건전성 평가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며 독립적인 평가 실시 요구에 한수원이 전격 수용하여 실시되었다. 한빛원전 4호기는 이번 보고회에서 안전성에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발표될 경우 콘크리트 보수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한빛원전 4호기는 지난 2017년 제16차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원자로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공극 등 안전성 문제로 현재까지 약 5년 동안 가동중지된 상태이다. 한빛원전 7대 현안사항은 ①한빛원전 부실시공에 대한 군민사과 및 명예회복, ②한빛원전 3, 4호기 격납건물 구조 건전성 제3자 평가, ③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상부돔 내부철판 검사, ④민관합동조사단 전문기관 조사결과 후속조치, ⑤국회차원의 부실공사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⑥부실공사에 대한 군민피해보상, ⑦한빛원전 관련 제도개선 이다. 협의회에서는 군민 명예회복, 피해보상 등 한빛원전 7대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이 마련되는 시점에서 군민 보고회를 개최하여 상세한 내용을 별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에 영광군의회, 범군민대책위원회, 영광군이 한빛원전 관련한 7대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구성되어 한수원과의 협의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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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및 제3회 섬의날 행사 참석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및 ‘제3회 섬의 날 행사’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21년 전국 28개 시·군 섬 관련 지자체가 참여하여 협의회의 공동사업 추진과 공동번영을 위하여 창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8월 8일 섬의 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섬 발전 촉진법」을 개정하여 매년 8월 8일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소속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회에서는 협의회 기(旗) 제작에 따른 디자인 확정과 비용지출에 관한 협의회 운영비 사용을 의결하였다. 또한, 한국섬진흥원 김남희 연구정책실장으로부터 “새 정부의 섬 정책 방향과 섬 지역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섬의 영토적·생태적·관광적 가치에 대해 우리군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느꼈다”며, “지속 발전 가능한 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