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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지금 우리집 대피시설은?」집중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화재 사고ㆍ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지금 우리집 대피시설은?」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대피하지 못할 경우 인명ㆍ재산피해가 클 우려가 있다. 하지만 피난시설의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평소 피난시설의 위치ㆍ종류ㆍ사용 방법을 익히고 대피 요령을 미리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공동주택의 피난시설에는 대피공간과 완강기, 하향식피난구, 경량구조 칸막이 등이 있다. 대피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이며 화재 발생 시 피난 가능한 2㎡ 이상의 공간이다. 공동주택 중 아파트로 4층 이상인 층의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설치된다. 경량칸막이는 약 9㎜ 정도의 석고보드 등 얇은 판 구조다. 누구나 무릎 등을 사용해 파괴한 후 인근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공동주택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다.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연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하중은 150㎏으로 2명 이상 사용하면 사고 위험이 있어 반드시 1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한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ㆍ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 덮개가 열리면 경보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안ㆍ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소방서 누리집 또는 관내 아파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집 피난시설’QR코드 확인 ▶ 우리집 대피시설을 찾아 영광소방서 공식 SNS(인스타그램)‘119_yeonggwang’로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 시 인명피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거주민은 평소 우리 집의 피난설비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 시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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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음식점 후드·덕트 관리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후드ㆍ덕트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이고 조리기구의 불씨가 후드ㆍ덕트 안에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된다. 후드ㆍ덕트 화재 예방 방법에는 ▲0.5㎜ 이상 아연도금 강판 등 불연재 배출덕트 설치 ▲음식점 후드ㆍ덕트 기름 찌꺼기 주기적 청소 ▲화기 주변 가연물 제거 ▲자율점검표 활용 점검 ▲기름 화재 적응성 있는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기적으로 주방의 기름때를 제거하고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힘쓰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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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조손가장 찾아 현장활동 실시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이화변)는 지난 22일 관내 조손가정을 찾아 집안곳곳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깨진 거울 및 변기교체, 주방 도배장판을 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광소방서와 협업으로 추진한 이날 현장 활동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전기·가스·화재 등 집안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점검하였으며, 수년간 버리지 못하고 쌓여있는 생활쓰레기가 화재 시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군서면 복지기동대는 2019년에 결성되어 현재 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전등 및 수전교체 등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과 영광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소외계층도 없도록 살기 좋은 군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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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작년 한해 주택에서의 화재는 전체화재대비 20.5% 지만, 사망자 발생율은 61%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이에 소방서는 근원적인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맞춤형 예방정책을 통해 주택화재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ㆍ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및 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리시스템 구축 ▲안전의식 제고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를 근본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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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집들이 선물, 주택용 소방시설 어떠세요?가장 안전하고 행복해야할 집에서 매년 큰 화재 및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2017~2021년 전체 화재(20만1천545건) 중 11.9%(2만4천96건)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했으나, 공동주택 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전체 화재 사망자의 20%에 가까웠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 제8조에 의거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하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되어야한다. 그렇다면, 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할까요? 화재는 발생 초기 신속히 진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대는 우리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화재 발생 사실을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으로 알고 신고하는 사례, 초기 화재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는 사례는 흔치않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매년 주택화재 피해 경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그 사용법과 경감사례를 교육․홍보하고 있다. 곧 봄이 찾아오고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이사가 한창일 것이다. 집들이에 초대받았을 때, 색다른 선물로‘소화기’와‘단독경보형감지기’ 어떠신가요?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사랑하는 지인에게 ‘안전’을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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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해소 우리에게 맡겨요!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지난달 24일,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90년 된 농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노인가구로 노후된 주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어 안전점검 및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의 지원으로 소방, 전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노후 전선 정리 및 LED 등 설치와 전기 스위치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평소 고령의 어르신이 처리하기 힘든 무거운 폐기물까지 정리하였다. 최종근 복지기동대장은 “해당 세대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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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 속 당황하지 마세요, 터널 화재 대처법재작년 2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20여 대가 추돌,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터널 내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았고, 다중 추돌로 인해 여러 대의 차가 고립되며 피해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느 누구라도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할 것이다. 터널 화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아래와 같은 대처 요령을 기억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자. 일단 터널 내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거나 불이 난 차량을 목격했다면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화재 상황임을 알려야 한다.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터널 내에 비치된 긴급전화나 비상호출 벨을 이용하여 화재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신고를 할 때는 해당 터널의 이름과 진행 방향을 반드시 말하고, 터널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기점 표지판(200M마다 갓길에 설치되어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표지판, 고속도로만 해당)을 확인하여 알려야 한다. 신고 후 화세를 확인하여 초기진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주변의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다. 화재가 커져서 진압이 어려운 경우, 차를 타고 신속히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데,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통로가 막혀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피난갱문”을 이용하여 대피하여야 한다. 피난갱문이란 터널 내 사고 또는 화재 시 사고처리, 화재진압, 구난 및 터널 이용자의 대피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비상문을 말한다. 사용방법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째로 사람이 통과할 때는 ①도어를 손으로 개방 ②신속하게 대피 이 두 가지만 실시하면 60초 후 도어가 자동적으로 닫히게 설계되어 있다. 둘째로 차량이 통과할 때에는 ①도어를 양쪽으로 완전히 개방 ②도어 하부 잠금장치 고정 ③차량 통과 ④잠금 장치 해제 순으로 실시하되, 이때 반드시 차량 통과 후 잠금장치를 해제하여 연기나 열기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터널은 일반 도로와 다른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터널 내에서 사고는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신속한 초기진화와 올바른 대피요령 숙지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유사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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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아크차단기 설치로 ‘전통시장 화재 제로’ 달성영광소방서는 영광터미널시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제로 달성’을 위한 아크 차단기 및 주방시설 K급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총 216건이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은 1307억 원에 달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전체의 46%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재해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전기화재 중 81.6%가 아크로 인해 발생했다. 아크 차단기는 콘센트나 멀티탭, 가전제품 등의 노후화나 손상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감지해 전원을 즉시 단절시켜주는 차단기로,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가 확연해지는 때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 차단기 설치는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업 및 시장 상인회와 소통하며 아크 차단기 215개, 자동소화 콘센트 249개, K급 소화기 20개와 붙이는 소화기 100개를 배부·설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노후 전기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전기화재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선 아크 차단기를 적극 활용해 화재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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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취약계층 안전 지키러 출동영광소방서는 최근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법성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취약계층(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란 전남소방본부에서 작년 8월부터 새롭게 시도한 소방안전 서비스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혈압 확인 등 기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보장한다. 이번 방문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함께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엌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가 많은 겨울철에 주택 화재예방에 더욱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우리 군민분들의 안전을 바로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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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법성면은 작년 12월, 위기가구로 발굴된 법성면 화천리에 거주하는 김OO(87세)님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14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눅눅하고 곰팡이가 핀 상태로 건강마저 위협하던 기존의 열악한 환경에서 단열과 도배‧장판 교체 및 양변기‧전등 설치부터 가정 내 낙상방지를 위해 문고리 설치까지 전반적으로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였다. 법성면은 이번 공사에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연계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가스안심콕과 누전차단기 상태확인 등 자칫하면 건조한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꼼꼼한 안전점검도 빼놓지않았다. 특히나 복지기동대는 1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데, 법성면이 고향인 한 독지가께서 작년 1월에는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해주시고 이번 공사에는 12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공사에 보태어 사용하라며 쾌척해주어 더욱 더 훈훈함을 더했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일손과 마음을 보태주신 법성면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